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유아차 런’ 으로 만드는 가족 친화 도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9월 2일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성평등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새로운 양육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정은철 의원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현금성 지원에 머무는 기존 양육 지원을 넘어서 ‘구리 유아차 런 페스티벌’ 이라는 새로운 행사 도입을 통해 부모 모임을 활성화하고 공동 육아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2025 서울 유아차 런’과 ‘유아차 기부런’ 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부모가 일상 속에서 육아의 기쁨을 체감하고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에 일조한 사례를 들어, 구리시에도 이러한 행사를 도입함으로써 남성과 여성이 양육의 책임을 함께 나누도록 인식 개선에 앞장서야 함을 역설했다. 정은철 의원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러한 행사가 단순한 하루짜리 행사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기업·병원·대학과 협력해 건강검진, 상담, 기부 프로그램 등을 연계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아이 키우는 문화’를 공유해 출생률 안정화에 기여하며 구리시가 가족 친화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성평등 실현과 저출생 극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구리시의회 양경애, 신동화, 김용현 의원, ‘구리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신동화,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리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안’을 9월 2일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자원 고갈, 기후 위기, 폐기물 급증 등 삼중고에 직면한 환경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순환경제사회 전환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자원 이용 및 활용의 기본원칙 수립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시장, 사업자, 시민의 책무 명시 △체계적인 정책 시행을 위한 집행계획 수립, 통계조사 실시, 우선구매 노력 등 구체적인 제도 마련이 담겨있다. 이 조례를 대표발의한 양경애 의원은 “순환경제사회 구축은 미래 세대가 살아갈 세상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우리 시대의 책무이자, 시민·행정·기업 모두가 함께해야만 실현 가능한 공동의 과제”며 “이 조례가 구리시민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고 순환경제사회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루기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촉구했다. ‘구리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는 ‘구리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조례’에서 규정된 순환경제사회 전환 관련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분리 제정된 것이다. 위 조례 신설로 인해 기존 조례에 규정된 중복되는 내용을 삭제해 재정비하고자 ‘구리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도 발의됐으며 해당 조례 역시 양경애 의원의 대표발의와 신동화, 김용현 의원의 공동발의로 같은 날 원안 가결됐다.
‘케데헌’ 성공을 발판으로 도약하는 K-구리 문화관광 전략 제안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9월 2일 제35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글로벌 한류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구리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전 세계적인 흥행으로 영화 속에 등장한 낙산공원, 자양역, 청담대교 등이 실제 관광 명소로 부상하며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한류 콘텐츠가 지역 관광의 강력한 동력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구릉과 아차산 같은 역사자원을 스토리텔링을 통한 체험형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구리시의 공간을 한류 콘텐츠의 촬영지와 체험지로 활용하며 구리전통시장을 중심으로 K-푸드마켓 조성, 한강변 야간 한류 페스티벌 개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온라인 홍보와 다국어 안내 시스템과 K-패스 같은 교통·입장 연계 프로그램의 도입과, 와구리 캐릭터 등 지역 고유의 상징 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화 홍보까지 확대하는 등 구리시를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반적인 지역 자원 활용 방법을 제안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K-컬처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으로 구리시가 가진 자연·역사·생활문화 자원을 K-컬처와 접목한다면 ‘K-구리 문화관광’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더 이상 우리의 자원을 소극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세계와 연결해야 할 때”고 구리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계획 수립과 실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리시보건소, 제2기 복부비만타파 운동 교실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가 비만예방관리 사업의 하나로 대사증후군 위험군을 대상으로 제2기 복부비만타파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9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5주간 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케틀벨, 요가 블록 등 소도구를 활용한 유산소 및 근력 강화 운동 △개인별 맞춤형 스트레칭과 맨몸운동 △염분 섭취 제한 및 건강한 식단 구성에 관한 영양 교육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대한 기초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대상자들이 단순히 건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비롯한 다양한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인 만큼, 체계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통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복부비만 타파 운동 교실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봉수 구리시의원 5분 자유발언, ‘표류하는 거대개발사업…백경현 구리시장의 독단적 결정, 불투명한 절차로 인한 파국 매우 우려’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은 지난 2일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에서 사실상 중단된 두 가지 중요한 개발 사업인 구리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과 구리아이타워건립사업이 백경현 구리시장의 독단적 결정과 불투명한 절차들이 쌓이고 쌓여 파국을 맞게 되는 것을 매우 우려한다”고 밝혔다. 이날 권 의원은 “2025년 9월 현재 랜드마크타워 사업부지는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고 아이타워 사업부지는 팬스만 쳐진 채 황무지로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먼저, “당시 구리시의회가 랜드마크타워 사업을 민관합동사업으로 동의한 것은 해당 사업방식이 개발사업의 이익을 공공에서 일정부분 환수할 수 있고 공공시설 설치 등으로 구리시민에게 그 이익을 돌려드리는 방식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현재 구리도시공사의 공모는 사업의 근간이었던 민관합동사업을 포기하고 선정된 민간 공모사업자에게 해당 토지를 매각하는 방식의 독단적 결정에 따른 사업 변경이므로 시정을 요구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 그래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을 신설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발의된 개정안은 2/3가 넘는 찬성으로 원안 가결되었으나 시는 다시 재의요구를 했다. 이는 다수가 결정한 의회의 결정을 여전히 무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답답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8월 26일 구리 아이타워건립사업과 관련해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의혹으로 경기도북부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백경현 시장에 대해 구리시민들은 또다시 크게 실망하고 우려하게 됐다”고 언급하며 “이미 2022년 7개의 민간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PFV를 설립해 구리도시공사와 사업협약을 맺고 토지매매계약에 따른 계약금도 납부한 상태”고 밝히며 “2023년 8월 석연치 않은 구리시의 ‘결과 통과 유보’ 결정으로 인해 사업은 지금까지 중단된 상태”고 설명했다. 권봉수 의원은 “지난 8월 14일 남원시 모노레일 사업 중단과 관련해 해당 재판부는 전임 시장이 정당한 절차에 따라 추진한 사업을 후임 시장이 정치적 이유 등으로 뒤집은 행위를 행정 연속성 파괴로 규정하고 남원시가 대주단에게 408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고 언급하며 “구리시의 아이타워건립사업 역시 남원시 사례와 많은 부분에서 유사점이 보이는데, 이에 대한 시장의 입장과 대응방안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현안 사업에 대한 독단적인 결정과 불투명한 절차들, 지난 폭우 사태 때 시장님의 경솔한 행동 등이 쌓이고 쌓여 구리시민에게 실망감을 넘어 냉소주의와 자존감 하락을 부추길까 싶어 걱정된다”며 “절차상 문제가 있다면 시민에게 소상히 밝히고 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는 올바른 행정을 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청년의 날 행사 ‘청춘G, 우리함께’로 공감 나눈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5 구리시 청년의 날- 청춘G, 우리 함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세대가 직면한 현실적 고민과 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가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대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청년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룹 ‘이스트샤인’의 힐링 콘서트가 이어진다. 구리시 청년 및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을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이에 더해 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공유 이벤트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마음의 위로와 희망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 “개인정보는 시민의 신뢰, 책임있게 관리” 개인정보 보호 직원 교육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 전반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해킹 사례 등을 공유하며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개인정보 관리와 안전한 행정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기준 △개인정보 취급 시 주의 사항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오·남용 예방 △유출 사고 발생 가능성 최소화 △시민의 신뢰도 제고와 안전한 행정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 모두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리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12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7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100주년을 맞는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5년 주기의 조사로 인구·가구·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해 정책 수립·평가와 학술 연구, 기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는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표본 대상 가구로 선정된 1만 6천여 가구를 찾아 △인구 31개 △가구 11개 등 총 42개 문항에 대한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 관리자’ 9명 △행정 지원과 집단 시설 명부 관리를 담당하는 ‘조사 지원 담당자’ 1명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74명 등 총 84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되며 이 중 조사관리자는 지난 22일 원서 접수를 마감했고 조사원은 9월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조사요원 지원자는 만 18세 이상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으로 조사 기간 업무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하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통계조사 경험자, 국가유공 자,저소득층, 장애인 등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하거나 구리시청 담당자 전자메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리시청 6층 정보통신과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시는 조사관리자 부문의 합격자를 9월 1일 조사원 부문의 합격자를 9월 19일에 최종 선발해 구리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에 공지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며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 특화’ 구리시 갈매도서관, 환경의 날 기념행사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월 한 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환경 인형극, 생태체험 프로그램, 자료실 이벤트, 환경 특화 전시 등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갈매도서관 행사는 시민들이 환경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6월 20일 금요일 오후 5시 갈매도서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인형극 ‘초록별 요정의 환경 지키기 대작전’은 초록별 요정과 친구들이 지구 환경을 위협하는 세균맨을 물리치는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이 공연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5일에서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환경해설가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인 ‘생태체험, 자연아 놀자’도 운영된다. 관내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주변 생물을 직접 관찰하면서 생태 지식을 쌓고 놀이를 통해 환경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 인형극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각각 6월 2일 5월 26일에 갈매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을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갈매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이 외에도 어린이 자료실 내에 숨겨진 QR코드를 찾아 환경 퀴즈를 풀어보는 ‘도전 환경 상식 퀴즈’, 환경보호와 독서 활동 미션 수행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혜택도 받는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 2025년 기상 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환경 특화 도서 추천 오프라인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구리시 도서관은 책과 독서를 넘어 다양한 주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기획전시 ‘기후위기 탐구생활-지구를 부탁해’ 개최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5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기획전시 ‘기후위기 탐구생활-지구를 부탁해’ 전시를 진행한다.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기획전시는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기후 위기와 변화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줄이기 습관을 유도하는 놀이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3회, 주말 6회 운영되며 일부 회차는 도슨트의 설명을 제공한다. 입장료는 13,000원이며 구리시민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상 기후 문제를 이해하고 바람개비를 입으로 불어 전구에 빛을 밝히는 실험으로 천연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습득하며 게임 형식으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콩주머니 던지기로 탄소 제거하기, 게임 버튼을 빨리 눌러 나무 키우기, 나의 생활 습관으로 알아보는 탄소 수치 계산하기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기후위기와 환경보호 문제에 대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한 이번 전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네버마인드 축제’ 성공적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갈매동의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2025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네버마인드 축제’를 지난 5월 24일 갈매 모다아울렛 앞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축제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진행하는 ‘2025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시설이 없어 문화적 접근성이 부족했던 갈매동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젝트성 행사다. 특히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행사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축제 현장에서는 댄스, 보컬 등 다양한 버스킹 무대를 비롯해 청소년 운영위원회의 청소년 의견 수렴존, 연극동아리의 단편영화 시사회, 요리 봉사 동아리의 아이싱 쿠키 만들기, 환경동아리의 환경 룰렛 등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담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 운영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축제를 구성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목소리와 에너지가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이 단순 참여자가 아닌 기획자와 운영자로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 경험을 누리며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관련한 내용은 기관 홈페이지 및 기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1차 자원봉사 보수교육 운영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23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보수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의 공공성과 시민성을 이해하고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찾음으로써 봉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전현숙 자원봉사 이음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은 △자원봉사의 이해 △자원봉사의 원칙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 △ 공공성과 시민성 △자원봉사자의 인권 보호, △개인정보 보호 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자원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공유한 오늘 교육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의식과 봉사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보수,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6월 2일부터 25일간 개회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 25일간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6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5일 현장확인, △6월 9일부터 17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 △6월 18일 시정질문,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6월 26일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현장확인을 통해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답변을 통해 집행부의 시정 추진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5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4년의 시정 운영을 되돌아보며 구리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이정표를 제시할 중요한 회기로 제9대 구리시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는 회기이기도 하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께 체감되는 결과를 일궈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 본회의 및 특별위원회 활동은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구리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 2025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22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김태섭 회장 등을 비롯한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 강화, 북한 인권 증진, 통일 미래 세대 육성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섭 회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과 함께 통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제질서의 급격한 변화와 불안정성의 증대 속에서 북한 인권 증진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고 계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2분기 정기회의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통일·대북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이 편식하는 아이들 모여라”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성장기 유아의 편식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16일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건강 식생활 프로그램 ‘영양 놀이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오이’를 주제로 12개월에서 36개월 사이의 유아와 보호자 8개 팀을 대상으로 하며 △ 오이 관찰 △ 성장 과정 이해 △ 연필꽂이 만들기 △ 오이 카나페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직접 오이를 만지고 관찰하고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아이의 편식으로 고민하는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2일 구리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구리경찰서와 합동으로‘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직원, 청원경찰, 구리경찰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에 대비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훈련 참여자들은 행정안전부의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과정을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하며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 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6월 말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해, 민원 응대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민원 처리 담당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우선”이라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종합민원실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CCTV △112 연계 비상벨 △가림막 등의 안전장치 설치 △청원경찰 등 안전요원 배치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지급 등을 통해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학생주도 라온 메이커’ 협력형 교육 모델로 주목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공작소’ 가 시 평생학습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운영 중인 ‘학생 주도 라온 메이커’ 프로그램이 올해로 5년째를 맞으며 성공적인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주도 라온 메이커’는 독서를 통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메이킹 활동을 접목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유관기관 협력 모델로 전국 최초이자 전국 유일의 도서관 기반 메이커 문화 확산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을 읽고 아이디어를 도출한 뒤, 이를 디지털 및 아날로그 메이킹 활동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은 각 학급 내에서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책 읽기, 독서 퀴즈 게임, 워드클라우드 생성 등의 디지털 독후 활동에 참여하며 이후 도서관에 방문해 관련 창작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5년 동안 총 24개교 280학급, 12,7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13개교 72학급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구리시 메이커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매년 변화하는 교육 경향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의 배경에는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이 있다. 시 평생학습과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사업 설명회를 통해 학교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필요 예산을 지원하며 인창도서관은 실행 주체로서 전문 교육을 담당한다. 또한, 매년 정기 협의회를 열고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하며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수준의 전문적이고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받은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와 유관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주도 라온 메이커’ 협력 모델을 통해, 청소년들이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 유연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 경제금융교실 ‘나는 똑똑한 용돈 관리 왕’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17일 청소년수련관 3층 멀티룸에서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금융교실-나는 똑똑한 용돈 관리 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형성하고 미래 세대로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경제·금융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금융·경제 기초 용어 학습을 시작으로 모둠별로 은행 창구 직원과 분석가 역할을 정해 협업하며 용돈을 관리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실천해 보는 활동을 펼쳤으며 실생활과 연계된 ‘용돈기입장’ 작성을 작성하며 소득, 소비, 기부, 저축, 주식 투자의 전 과정을 스스로 기록하고 계획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저축의 중요성’과 ‘이자의 개념’, ‘투자와 저축의 차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교육과 함께, ‘모의 주식 투자’ 활동을 통해 직접 주주가 되어 투자 결정을 내리는 실습을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스스로 선택한 가상의 기업에 투자하고 수익을 계산하며 복잡한 금융 개념을 체득했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순서는 ‘금융 보드게임’ 활동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가상화폐를 활용해 다양한 ‘소득활동’, ‘소비활동’, ‘저축’ 등 선택지를 경험하며 게임에 몰입했다. 단순한 놀이가 아닌 실제 경제활동을 반영한 구성 덕분에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다”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 말미에는 전 과정 참여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 청소년 중 ‘오늘의 용돈관리왕’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기에 경제·금융 교육을 경험하는 것은 자립심 형성과 책임감 있는 시민의식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