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통해 정례회 주요현안 다뤄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27일 11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브리핑을 실시해 지난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진행된 제350회 제1차 정례회 동안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 △의원발의 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사항 등 정례회 기간 동안 제기되었던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랜드마크 타워 개발사업 부지의 처분은 ‘중요한 재산의 처분’ 사항임에도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정관 위반 행위이며 당초 의회의 출자 의결의 전제였던 ‘민관합동개발 방식’을 감안해 새로운 방식에 대한 의회의 사전 동의 여부를 검토하거나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의 법적·행정적 정당성 측면의 논란의 소지가 있음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2023년 산정된 토지 매각금액의 적정성 문제 역시 8호선 개통 이후인 현재 시점으로 재산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사업자 선정에 있어 최고가 입찰자가 선정되는 것이 아닌 주관적 평가가 포함될 수 있는 항목들이 배점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평가방식의 공정성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신 의장은 26일 재개장한 롯데마트를 언급하며 “지난 해 3월 8일 ‘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해 엘마트 입점 시와는 달리 롯데마트와 대부계약 시 임대보증금을 납부토록 했다”며 “롯데마트가 구리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상생협력 방안 마련,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한 판로 확장,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별도 매대 설치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신동화 의장은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오는 8월 구리시의 타당성검토 용역에 대한 국토부의 검증 결과가 발표된다”며 “갈매역 정차가 경제성이 있다는 용역 결과가 입증된다면 국토부에서 사업자에게 실시설계 변경을 요구해 마침내 연내에 구리시민의 염원인 GTX-B 갈매역 정차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체적으로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스티커 형식의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전달해 잘 보이는 위치에 게시하도록 했으며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는 범죄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마 대비 철저히”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 경기도와 안전총괄과, 하수과,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1004번지 일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청소를 시행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에 고인 빗물을 하수관거로 빠르게 배출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주요 시설이나,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안 되거나 역류가 발생해 침수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27일까지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을 운영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나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는 등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관문이자 기본 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인창지구대와 함께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및 문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돌발적이고 위험한 민원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인창지구대 경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불만을 제기하며 고성을 지르고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 작동, 초동 대응, 인창지구대 협조 요청, 민원인과 직원 대피 유도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 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모의훈련과 대응 매뉴얼 숙지를 통한 신속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별 민원 친절 응대 매뉴얼을 토대로 친절 교육을 실시해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 ‘여름꽃 활짝’ 따뜻한 햇살 아래 피어난 쌈지공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동구동기간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함께 피우는 쌈지공원’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식재 행사는 여름철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 봄에 신규 조성한 동창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10개소와 화분 45개에 메리골드, 천일홍 등 11종의 여름꽃 3,000여 본을 식재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동구동을 가꾸기 위해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의 손길이 깃든 이 꽃밭이 여름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는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마을 곳곳에 조성된 작은 꽃밭을 통해 마을의 분위기가 환하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를 운영한다.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는 지역 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청취 및 복지서비스 홍보 등 소통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섬김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구리시민으로 자부심을 고취해, 더 활기찬 경로당 문화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를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짜 복지”며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이후 두 번째 양성과정으로 올해는 지난 5월 23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우리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교육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학습욕구를 고려해 평생교육 기회를 탄탄히 보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래 3년 차에 해당하는 올해 총 31개 프로그램, 1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장애인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을 즐기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 기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전국 102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기반 조성, 사업 운영 성과, 사업 효과, 우수사례 등 4개 영역, 8개 항목별 세부 심사 기준에 따른 종합적인 확인 결과, 구리시는 지역사회 기반, 주민 참여, 지역 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각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많은 갈매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총 2,29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평생 건강생활 실천의 기틀을 마련했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인력 채용 예산을 확보해 항시 기간제 근무자를 배치하는 적극 행정도 구현했다. 또한, 자가 건강관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존’을 구축해 위험군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사전 예방 강화에 나서 신규 등록자는 3,874명을 기록했으며 기기 이용 횟수도 58,410회로 나타났다.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사업으로 △건강동아리 3개 분야, 72명 참여 △건강리더 아카데미 269명 참여 및 건강지도자 18명 양성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2회 운영 △홍보 캠페인 및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건강 실천 활동의 기반을 다진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관리·금연·영양·구강보건·운동·재활·치매 7개 분야 총 42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혈압 교실 참여자 지식수준 10% 상승 △영양지수 개선율 10% 상승 △점심 식사 후 양치 실천율 83% △복부둘레 평균 4cm 감소 △각근력 2.65kg 증가 등의 구체적 개선 결과를 보였다.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체적 노력으로는 우수 지자체 견학 1회, 센터 벤치마킹 방문 7회, 수택보건지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환 추진 등의 기반 조성 사업에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갈매동 지역 특성과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주민 참여와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그동안 노력해 주신 실무 담당자와 지역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하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공립작은도서관, 책놀이 키트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공립작은도서관은 오는 7월 17일부터 7월 28일까지 ‘책 속으로 떠나는 바다’라는 주제로 2023년 두 번째 책놀이 키트를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공립작은도서관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에 거주하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 장려 및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추천해주고 있다. 이번 7월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관내 거주 중인 2015~2017년생 어린이 60명에게 도서목록과 독후 활동지, 책놀이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키트는 시원한 바닷속 풍경을 꾸며볼 수 있는 조명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리비전을 통해 공립작은도서관 ‘책놀이 키트 활용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7월 11일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는 7월 17일부터 회원증을 지참해 신청한 구리시공립작은도서관 4개소를 방문하면 책놀이 키트를 배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청자는 책놀이 인증샷을 각 도서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인스타로 태그를 걸면, 인증한 날로부터 1년간 대출권수를 10권으로 확대해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책놀이 키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즐거운 독서 활동과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와 함께 하절기 폭염 대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추진했다.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준비한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관내 주민들과 사각지대 이용률이 높은 상점을 방문해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복지 취약계층 등 위기가정에는 사회복지 담당자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각종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통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홍순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 추진해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하절기 폭염 대비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주변 이웃의 안부 확인으로 사각지대도 예방하고 더 행복한 수택2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8월 31일까지 하절기 집중 발굴기간동안 민·관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위기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 해양체험 海’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15일 경기도 안산시 해양안전체험관에서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청소년대상으로 주말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체험, 선박운항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오감만족축제’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구리시청소년재단 내·외부에서 구리시 대표 청소년축제인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오감만족축제’를 운영한다. 여성가족부, 경기도, 구리시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청소년들의 다양한 주말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청소년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관내 학교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동아리들이 직접 체험활동을 기획하고 과학, 수학, VR 등 창의융합을 활용한 다양한 미래기술체험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래기술 및 이공계 분야의 진로 설정에 대한 모티브를 제공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체험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이 즐거운 주말 여가활동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중 치매 파트너 온라인 양성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 인식개선과 친화 마을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치매극복선도학교 갈매중학교 1학년과 치매파트너 미이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 단체 및 주민, 학생 등을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과 함께 온라인 교육 필수 영상을 시청하면 ‘치매파트너’가 되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이수증을 제출한 학생과 교직원에게 치매 홍보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 단체, 학교들이 동참하길 바란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 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으며 교육을 통해 양성된 치매 파트너는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어르신 배려하기, 안부 묻기 등을 통한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출범 3주년 기념 다채로운 기획공연 개최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출범 3주년 기념을 맞아 7~9월 중에 3개의 대형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7월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이지훈의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시작으로 8월에는 낭만을 노래하는 음유시인 ‘최백호 콘서트’, 9월은 어르신을 위한 트로트쇼 ‘조항조X진성 콘서트’등 시민이 원하는 대중성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오는 7월 15일 오후 5시에 펼쳐질 김소현, 손준호, 이지훈의 ‘뮤지컬 갈라콘서트’는 4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풍부한 가창력으로 인정받아 온 김소현, 탄탄한 실력으로 수많은 작품에서 개성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손준호, 안정적인 연기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뮤지컬계 스타가 된 이지훈이 3인 3색의 무대를 선보이며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월 19일 오후 5시에는 거친 허스키 보이스와 때로는 마음을 노래하는 음유시인으로‘낭만에 대해’를 노래하는 가수 ‘최백호 콘서트’를 구리아트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주옥같은 히트곡과 함께 신곡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로 음원과는 또 다른 현장의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세대를 아우르고 사랑받고 있는 트로트 공연인 ‘조항조X진성 콘서트’가 9월16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스윗한 음색으로 트로트 팬들을 사로잡은 가수 조항조와 트로트계의 BTS로 젊은 세대에게도 사랑받는 가수 진성이 다채롭고 품격있는 무대로 구리시민을 찾는다. 트로트계의 레전드들의 만남만으로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는 이번 공연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민들에게 위로와 격려, 용기와 사랑을 북돋기 위해 구리문화재단에서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며 “구리시민에게만 제공되는 GCF할인으로 더 많은 구리시민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의 출범 3주년 기획공연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아트서비스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새마을문고 ‘길 위의 인문학’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6일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서 구리시 새마을문고(회장 박정애)가 문고 회원 및 구리시민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 위의 인문학’ 역사문학 유적지 탐방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된 유적지 탐방을 통해 역사와 문학 작품을 알아보며 구리시민과 새마을문고 지도자들의 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유정 생가와 전시관이 있는 춘천시를 방문해 소설가 김유정의 사상과 문학을 체험하고 인문학적 감성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애 구리시 새마을문고 회장은 “문학작품의 배경이 된 유적지를 탐방하며 뜻깊은 문학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독서문화 정착과 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구리시 새마을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사 문화 탐방이 문고 지도자들의 화합과 독서문화운동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경기도교육청과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앞서 여성행복센터 2층에서는 7월 1일자로 업무를 시작한 구리교육지원센터의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과 협약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최상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 협약안에는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 및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협약 기간은 2026년 2월까지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등 교육전반적인 영역에 걸쳐 협력을 다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은 그동안의 혁신교육지구사업을 기반으로 제2의 도약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이다.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간의 교육격차 해소, 지역연계교육 강화, 미래인재양성을 실현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이번에 개소하는 구리교육지원센터는 구리교육청 신설의 초석으로 구리시만의 차별화된 교육지원 및 교육자치가 실현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선8기 1주년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1주년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위원과 같은 날 위촉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구리시 간부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민선8기 5대정책 10대 분야, 145개 공약사업과 시 현안사업 등 57개의 주요사업에 대한 지난 1년간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보고와 함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리시는 민선8기 1년간 4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47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26차례의 외부기관 수상을 기록하며 높은 수준의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시민과의 약속인 145개의 공약사업 과제 중 투기과열지구 해제,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인상,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 청년창업인큐베이터 시설-푸드트럭존 조성, 청년 미래 꿈터 설치, 한강변 가족힐링 테마파크 조성 등 총 46개 사업이 완료돼 31.7%의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약사업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인 만큼, 시의 모든 역량을 모아 성실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년은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보다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조기에 공약을 완료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치밀하게 준비하고 단단한 각오로 시정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리시 공약사업 관련 정보는 구리시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공약 추진 상황, 공약가계부, 분야별 세부 실천계획이 수록되어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바른성품’ 청소년성문화센터 민간위탁 운영 개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민간 위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번 민간 위탁을 통해 청소년 성문화센터 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시설 이용자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에서는 시의회 민간 위탁 동의를 얻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전문단체에 운영을 위탁하기로 한 후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를 수탁자로 선정했다. 한편 수탁자로 선정된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는 생명 성품성 교육을 기반으로 2023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 6개월간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교육과정 수립·운영, 구리시민 성교육강사 양성, 각종 문화 활동, 부모 교육 등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 조우경 대표는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 수탁자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생명과 성품을 바탕으로 건전한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실질적인 성교육을 실시해 우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실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는 그동안 축적하신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해 주시고 시는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의 전문성과 교육의 가치가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근거해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 가치관 조성과 성범죄 예방 교육을 위해 시에서 직접 설치한 시설로 2019년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4월 정규프로그램을 개강해 방학 특강, 방과 후 프로그램과 관내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