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통해 정례회 주요현안 다뤄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27일 11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브리핑을 실시해 지난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진행된 제350회 제1차 정례회 동안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 △의원발의 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사항 등 정례회 기간 동안 제기되었던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랜드마크 타워 개발사업 부지의 처분은 ‘중요한 재산의 처분’ 사항임에도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정관 위반 행위이며 당초 의회의 출자 의결의 전제였던 ‘민관합동개발 방식’을 감안해 새로운 방식에 대한 의회의 사전 동의 여부를 검토하거나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의 법적·행정적 정당성 측면의 논란의 소지가 있음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2023년 산정된 토지 매각금액의 적정성 문제 역시 8호선 개통 이후인 현재 시점으로 재산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사업자 선정에 있어 최고가 입찰자가 선정되는 것이 아닌 주관적 평가가 포함될 수 있는 항목들이 배점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평가방식의 공정성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신 의장은 26일 재개장한 롯데마트를 언급하며 “지난 해 3월 8일 ‘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해 엘마트 입점 시와는 달리 롯데마트와 대부계약 시 임대보증금을 납부토록 했다”며 “롯데마트가 구리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상생협력 방안 마련,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한 판로 확장,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별도 매대 설치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신동화 의장은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오는 8월 구리시의 타당성검토 용역에 대한 국토부의 검증 결과가 발표된다”며 “갈매역 정차가 경제성이 있다는 용역 결과가 입증된다면 국토부에서 사업자에게 실시설계 변경을 요구해 마침내 연내에 구리시민의 염원인 GTX-B 갈매역 정차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체적으로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스티커 형식의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전달해 잘 보이는 위치에 게시하도록 했으며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는 범죄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마 대비 철저히”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 경기도와 안전총괄과, 하수과,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1004번지 일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청소를 시행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에 고인 빗물을 하수관거로 빠르게 배출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주요 시설이나,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안 되거나 역류가 발생해 침수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27일까지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을 운영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나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는 등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관문이자 기본 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인창지구대와 함께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및 문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돌발적이고 위험한 민원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인창지구대 경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불만을 제기하며 고성을 지르고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 작동, 초동 대응, 인창지구대 협조 요청, 민원인과 직원 대피 유도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 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모의훈련과 대응 매뉴얼 숙지를 통한 신속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별 민원 친절 응대 매뉴얼을 토대로 친절 교육을 실시해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 ‘여름꽃 활짝’ 따뜻한 햇살 아래 피어난 쌈지공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동구동기간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함께 피우는 쌈지공원’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식재 행사는 여름철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 봄에 신규 조성한 동창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10개소와 화분 45개에 메리골드, 천일홍 등 11종의 여름꽃 3,000여 본을 식재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동구동을 가꾸기 위해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의 손길이 깃든 이 꽃밭이 여름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는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마을 곳곳에 조성된 작은 꽃밭을 통해 마을의 분위기가 환하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를 운영한다.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는 지역 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청취 및 복지서비스 홍보 등 소통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섬김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구리시민으로 자부심을 고취해, 더 활기찬 경로당 문화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를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짜 복지”며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이후 두 번째 양성과정으로 올해는 지난 5월 23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우리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교육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학습욕구를 고려해 평생교육 기회를 탄탄히 보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래 3년 차에 해당하는 올해 총 31개 프로그램, 1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장애인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을 즐기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 기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전국 102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기반 조성, 사업 운영 성과, 사업 효과, 우수사례 등 4개 영역, 8개 항목별 세부 심사 기준에 따른 종합적인 확인 결과, 구리시는 지역사회 기반, 주민 참여, 지역 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각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많은 갈매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총 2,29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평생 건강생활 실천의 기틀을 마련했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인력 채용 예산을 확보해 항시 기간제 근무자를 배치하는 적극 행정도 구현했다. 또한, 자가 건강관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존’을 구축해 위험군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사전 예방 강화에 나서 신규 등록자는 3,874명을 기록했으며 기기 이용 횟수도 58,410회로 나타났다.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사업으로 △건강동아리 3개 분야, 72명 참여 △건강리더 아카데미 269명 참여 및 건강지도자 18명 양성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2회 운영 △홍보 캠페인 및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건강 실천 활동의 기반을 다진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관리·금연·영양·구강보건·운동·재활·치매 7개 분야 총 42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혈압 교실 참여자 지식수준 10% 상승 △영양지수 개선율 10% 상승 △점심 식사 후 양치 실천율 83% △복부둘레 평균 4cm 감소 △각근력 2.65kg 증가 등의 구체적 개선 결과를 보였다.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체적 노력으로는 우수 지자체 견학 1회, 센터 벤치마킹 방문 7회, 수택보건지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환 추진 등의 기반 조성 사업에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갈매동 지역 특성과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주민 참여와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그동안 노력해 주신 실무 담당자와 지역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하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초복맞이 홀몸어르신 밑반찬 및 삼계탕 후원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밑반찬 및 삼계탕 나눔 후원’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밑반찬과 삼계탕을 정성스레 만들었으며 후원 물품은 인창동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정정선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로 힘들어하시는 독거 어르신들께 건강한 여름을 선물해드리고 싶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장맛비를 마다하고 이렇게 한마음으로 도와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지역을 아끼는 온정의 마음이 어르신분들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초복을 맞이해서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존경의 마음을 담아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목민2기 봉사회, ‘교문1동 집수리 봉사’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목민2기 봉사회가 지난 8일 교문1동 거주 저소득 1인 가구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한 어르신 가정이며 목민2기 봉사회는 집 정리 및 주방가구 교체, 외부 방충망 설치 등을 진행했다. 윤재근 목민2기 봉사회 회장은 “어르신이 집 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으신데, 이번 집수리 활동으로 조금 더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섬기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말에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목민2기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의 건강과 생활환경이 많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백스테이지 투어’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6일부터 8월 17일까지 구리아트홀을 중심으로 공연 속 무대, 조명, 음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백스테이지 투어’를 총 4회 진행한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공연이 진행되는 모든 과정의 전반적인 이해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대와 음향 그리고 조명을 담당하는 전문가들이 코스별로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체험과 설명을 전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관내 교육청 산하 초등학생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9일 9시부터 8월 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구리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무대예술 현장에 대한 설명과 체험을 통해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체험교실을 마련했으며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아이들이 예술공연 분야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원활한 시책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 개편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이에 따른 정기인사를 7월 7일 단행했다. 시의 이번 조직개편안은 민선 8기 공약사업 등 시정시책의 원활한 추진과 행정안전부의 인력동결 정책기조를 반영해 신규사업에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행정 여건 변화에 따른 탄력적인 대응을 위한 조직·인력 조정을 위해 시행됐다. 조직개편안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구리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담아 조직개편의 효과를 극대화해 성과를 내는 유연한 행정조직이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국을 1국으로 하고 안전도시국, 경제재정국, 복지문화국 순으로 국 순위를 배치했다. 또한 정부 조직개편안을 반영하는 동시에 시민이 부서 명칭을 보고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행복소통담당관을 ‘홍보협력담당관’으로 여성가족과를 ‘가족복지과’로 자원행정과를 ‘자원순환과’로 변경했다. 이 외에 보건소는 2과 2지소에서 3개 과로 조정해 재정비했다. 특히 청년 문제의 종합적 접근 및 해결과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청년지원팀’과 ‘스마트도시팀’을 신설했다. 이 외에도 원활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기반시설팀을 분리하고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구리시 미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은 구리시가 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시책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하려고 단행했다”고 설명하며 “이번 조치를 바탕으로 시민이 더욱 행복한 도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88,435건 234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분, 9월에는 주택 2기분과 토지분이 각각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액이 1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2022년 한시적으로 45%로 낮췄던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올해는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로 인하돼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이 낮아진다. 재산세는 모든 은행 직접 납부, ARS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도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며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편 구리시는 일과 시간 후 재산세 상담을 원하는 납세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재산세 납부기간동안 매일 오후 9시까지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와 소통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대한 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 20여명과 민생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시정정책 건의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현안 사업을 비롯해 주민 숙원 사업, 생활 불편 민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처리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각 동 봉사회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이 주요 시정방향에 대한 질문을 받아 즉석에서 답변하며 회원들과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임순 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시에서 지역 현안사항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대안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도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통 간담회 참석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적십자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오늘 건의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찾고 앞으로도 시정 정책 수립에 필요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치매안심센터-장기요양기관협회, 치매 파트너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친화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와 구리시 장기요양기관협회 간 치매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2년에 창립한 구리시 장기요양기관협회는 고시개정, 갱신제도, 공단평가, 재무회계, 부정수급, 기관의 역량강화 등을 담당하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인 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환자 연계체계 구축 및 치매 돌봄 전문성 강화로 치매인식개선은 물론, 치매환자의 지역사회 지속 거주를 돕는 치매 친화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기요양기관협회 소속 요양기관은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협력 추진 치매 극복을 위한 행사 및 캠페인 동참 지역자원 발굴 및 정보 공유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참여 요양기관은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후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되고 구리시치매안심센터와 정보교류 및 의사소통과 치매인식개선 전문역량강화 등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령사회로 치매환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요양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인식개선뿐만 아니라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연계를 강화해 치매친화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23년도 신규 단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올해로 창단 10년 차에 접어든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7월 19일까지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모집 대상은 노래에 관심이 있으며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구리시에 소재한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6월 정기연주회를 통해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멋지게 보여줘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번 신규 단원 모집을 통해 그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사랑의 삼계탕 나눔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와 목민3기 원우회가 지난 8일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와 목민3기 원우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지역 독거 어르신들과 경로당회원 등 350명에게 정성껏 만든 삼계탕과 떡, 과일 반찬 등을 대접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손수 음식을 만드신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와 목민3기 원우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간단체와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마을 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구리~안성간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명명 결의문 채택 [금요저널]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7일 제2차 정례회의에서 ‘구리~안성간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고양특례시 소재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경기 북부권 10개 시군 시장·군수와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가 구성된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정기회의로 협의회 안건 3건과 10개 시·군에서 제안한 16개 안건에 대한 심의와 고양특례시의 정책 제안이 있었다. 시군별 제안안건은 고양특례시에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군 사업비 분담률 조정 등 3건 남양주시에서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로 중소기업 산업경쟁력 강화 파주시에서 부단체장 직급 기준 관련 규정 개정 건의했다. 또한 의정부시에서 무더위쉼터 재정 지원 추가 요청 등 2건 양주시에서 우이령길 전면 개방 요청 등 2건 구리시에서 구리~안성간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명명 결의문 채택 포천시에서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추진을 건의했다. 아울러 동두천시에서는 신천 저류지 설치 가평군에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확대 건의 등 2건 연천군에서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개정건의 등 2건을 각각 제안했다. 안건 중 구리시에서 제안한 구리~안성간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명명 결의문 등 시군 제안 15개 안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포천시에서 제안한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건은 추가 보완해 제출토록 결정됐다. 협의회는 정례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각 시군의 주요 현안 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며 차기 회의는 남양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백경현 협의회장은 “경기북부권 발전을 위한 한결같은 협력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경기 북부권 시군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그날까지 협의회에서 결연한 의지를 모아 한목소리를 내자.”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 북부권에 위치한 10개 지방자치단체의 균형 있는 발전과 권역별 행정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고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2023년 1월 결성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