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통해 정례회 주요현안 다뤄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27일 11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브리핑을 실시해 지난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진행된 제350회 제1차 정례회 동안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 △의원발의 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사항 등 정례회 기간 동안 제기되었던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랜드마크 타워 개발사업 부지의 처분은 ‘중요한 재산의 처분’ 사항임에도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정관 위반 행위이며 당초 의회의 출자 의결의 전제였던 ‘민관합동개발 방식’을 감안해 새로운 방식에 대한 의회의 사전 동의 여부를 검토하거나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의 법적·행정적 정당성 측면의 논란의 소지가 있음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2023년 산정된 토지 매각금액의 적정성 문제 역시 8호선 개통 이후인 현재 시점으로 재산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사업자 선정에 있어 최고가 입찰자가 선정되는 것이 아닌 주관적 평가가 포함될 수 있는 항목들이 배점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평가방식의 공정성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신 의장은 26일 재개장한 롯데마트를 언급하며 “지난 해 3월 8일 ‘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해 엘마트 입점 시와는 달리 롯데마트와 대부계약 시 임대보증금을 납부토록 했다”며 “롯데마트가 구리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상생협력 방안 마련,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한 판로 확장,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별도 매대 설치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신동화 의장은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오는 8월 구리시의 타당성검토 용역에 대한 국토부의 검증 결과가 발표된다”며 “갈매역 정차가 경제성이 있다는 용역 결과가 입증된다면 국토부에서 사업자에게 실시설계 변경을 요구해 마침내 연내에 구리시민의 염원인 GTX-B 갈매역 정차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체적으로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스티커 형식의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전달해 잘 보이는 위치에 게시하도록 했으며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는 범죄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마 대비 철저히”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 경기도와 안전총괄과, 하수과,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1004번지 일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청소를 시행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에 고인 빗물을 하수관거로 빠르게 배출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주요 시설이나,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안 되거나 역류가 발생해 침수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27일까지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을 운영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나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는 등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관문이자 기본 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인창지구대와 함께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및 문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돌발적이고 위험한 민원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인창지구대 경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불만을 제기하며 고성을 지르고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 작동, 초동 대응, 인창지구대 협조 요청, 민원인과 직원 대피 유도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 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모의훈련과 대응 매뉴얼 숙지를 통한 신속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별 민원 친절 응대 매뉴얼을 토대로 친절 교육을 실시해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 ‘여름꽃 활짝’ 따뜻한 햇살 아래 피어난 쌈지공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동구동기간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함께 피우는 쌈지공원’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식재 행사는 여름철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 봄에 신규 조성한 동창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10개소와 화분 45개에 메리골드, 천일홍 등 11종의 여름꽃 3,000여 본을 식재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동구동을 가꾸기 위해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의 손길이 깃든 이 꽃밭이 여름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는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마을 곳곳에 조성된 작은 꽃밭을 통해 마을의 분위기가 환하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를 운영한다.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는 지역 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청취 및 복지서비스 홍보 등 소통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섬김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구리시민으로 자부심을 고취해, 더 활기찬 경로당 문화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를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짜 복지”며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이후 두 번째 양성과정으로 올해는 지난 5월 23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우리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교육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학습욕구를 고려해 평생교육 기회를 탄탄히 보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래 3년 차에 해당하는 올해 총 31개 프로그램, 1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장애인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을 즐기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 기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전국 102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기반 조성, 사업 운영 성과, 사업 효과, 우수사례 등 4개 영역, 8개 항목별 세부 심사 기준에 따른 종합적인 확인 결과, 구리시는 지역사회 기반, 주민 참여, 지역 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각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많은 갈매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총 2,29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평생 건강생활 실천의 기틀을 마련했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인력 채용 예산을 확보해 항시 기간제 근무자를 배치하는 적극 행정도 구현했다. 또한, 자가 건강관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존’을 구축해 위험군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사전 예방 강화에 나서 신규 등록자는 3,874명을 기록했으며 기기 이용 횟수도 58,410회로 나타났다.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사업으로 △건강동아리 3개 분야, 72명 참여 △건강리더 아카데미 269명 참여 및 건강지도자 18명 양성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2회 운영 △홍보 캠페인 및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건강 실천 활동의 기반을 다진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관리·금연·영양·구강보건·운동·재활·치매 7개 분야 총 42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혈압 교실 참여자 지식수준 10% 상승 △영양지수 개선율 10% 상승 △점심 식사 후 양치 실천율 83% △복부둘레 평균 4cm 감소 △각근력 2.65kg 증가 등의 구체적 개선 결과를 보였다.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체적 노력으로는 우수 지자체 견학 1회, 센터 벤치마킹 방문 7회, 수택보건지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환 추진 등의 기반 조성 사업에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갈매동 지역 특성과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주민 참여와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그동안 노력해 주신 실무 담당자와 지역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하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기관’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나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관리 등 지방물가의 안정을 위한 시책 등에 대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구리시는 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동결 및 감면, 단체장의 물가안정 활동, 착한가격업소 지원 등 각종 시책을 발굴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전히 공공요금 인상과 물가상승 요인들이 남아있는 시국이지만,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폭염대비 생수나눔 프로젝트 ‘여기워터 힐링고’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 대책으로 ‘구리시 폭염대비 생수나눔 프로젝트 ‘여기워터 힐링고’ ’를 운영, 힐링냉장고를 설치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여성행복센터와 정각사 입구 아차산 산책로 등 2곳에 힐링냉장고를 시범 운영했으며 시원한 얼음 생수 제공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올해도 여름철 무더위 온열질환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7월 19일에 갈매동 마골공원, 인창중앙공원, 장자호수공원, 대장간마을 아차산 산책로 입구 등 4개소에 힐링냉장고를 추가 설치했다. 힐링냉장고는 7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45일간 운영되며 1일 2회 생수를 공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여름맞이 골목상권활성화-지역화폐 연계 프로젝트 ‘바캉스 와~ 구리로’ 이벤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구리사랑카드와 연계 프로젝트인 ‘바캉스 와~ 구리로’ 이벤트를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동별로 상권을 나눠 4주간 진행되며 1주일 단위로 구리사랑카드 10만원 이상 결제자 중 회차당 100명을 추첨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지급, 총 400명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구리사랑카드 회원으로 해당상권에서 기간 내 누적 결제금액이 10만원 이상 시 자동 응모되며 1인 1회에 한정된다. 시는 이번 이벤트가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이 되어 지역 내 소비확대 및 관내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구리사랑카드 사용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마철 및 무더위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인센티브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찾아가는 현장사무소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구리시 우미내경로당에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설치·운영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은 구리시 아천동 대장간마을 인근 우미내지구 150필지 60,202㎡이며 시는 사업 예산 35,473천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정이 바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사업지구 내에 설치됐으며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및 경계 협의로 주민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구리시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했다. 시는 경계협의 이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통지 후 20일간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구리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로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의 활용도 및 이용가치가 상승되고 이웃과의 경계분쟁이 해소되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공동주택 워크숍 개최 ‘구리대교 명명 촉구 결의’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5일 구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주관으로 ‘2023년 구리시 공동주택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년 구리시 공동주택 워크숍은 구리시 관내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회장 외 30여명과 공동주택 관련 관계자가 참석해 구리시 아파트 발전과 투명한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을 위한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구리시와 구리시민의 숙원인 ‘구리대교 명명 촉구 결의’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한상욱 회장은 “구리대교는 설치교량의 87%이상이 행정구역상 구리시 지역인 만큼 ‘구리대교’라고 불려야 하는 것은 당연한 처사”며 회원들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인구의 77%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연합회에서 앞장서 ‘구리대교 명명 촉구 결의’를 선언해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더욱 힘을 쏟아 하루 빨리 구리대교로 명칭이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2002년 결성되어 구리시아파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방방곡곡 민간우수 인형극 ‘세친구’ 개최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8월 5일 오전 11시와 오후 오후 2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인형극 ‘세친구’ 공연을 선보인다. 인형극 ‘세친구’는 구리문화재단과 인형극연구소 ‘인스’가 함께 준비한 무대로 ‘태양은 밤에 어디로 숨는 거지?’라는 질문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카자흐스탄 유목민 민화인 ‘세친구 이야기’를 친근한 아기동물 인형 캐릭터로 풀어내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어른이 된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며 스쳐 지나갔지만, 어린이들은 늘 궁금해하던 질문들을 무대 위로 끄집어내어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번 공연은 자연과 삶 그리고 삶의 지혜에 대해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정서를 담고 있다. 따라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인형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형극 ‘세친구’는 구리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공곡 문화공감사업’ 민간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구리시민 및 관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공연이다. 인형극연구소 인스의 ‘세 친구’는 ‘2019-20 ACC 아시아 스토리 어린이 콘텐츠 제작 사업’으로 개발한 작품이며 제29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제33회 춘천인형극제, 2023 아시테지 BOM나들이 등 국내 유수의 다양한 축제에 초청되어 공연한 세계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공연이다. 36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구리시민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및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확인 또는 구리문화재단 아트서비스존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적십자봉사회, 안전취약 독거노인 구조 [금요저널] 구리시와 인창동 적십자봉사회는 거동이 불편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을 병원동행서비스로 병원에 입원 조치하고 집안 대청소를 실시했다. 적십자봉사회 손은아 회원은 지난 7월 7일 자신이 돌보던 어르신이 다쳤다는 연락을 받고 직접 병원에 모시고 가 자비를 들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귀가시킨 후, 회장 및 회원들과 집안의 배변 등을 깔끔히 청소했다. 그러나, 7월 12일 어르신이 와병상태로 식사를 전혀 하지 못하자 인창동 직원들과 어르신을 인근 요양병원에 입원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복조 인창동 적십자봉사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어르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게 생각하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늦은 시간까지 함께 고생해준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소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고 어려운 어르신을 끝까지 챙겨준 인창동 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어려운 이웃들이 불의의 사고로 위험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꼼꼼히 주변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 적십자봉사회는 생활이 어려운 인창동 홀몸 어르신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주 연락하고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말벗 봉사와 함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해주고 있다. 또한 수시로 지역환경정화 활동과 길거리 환경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구리청년작가 전시지원사업 추진 [아이엠 그라운드 : 지금부터 시작]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이 2023년 구리 청년 예술인 전시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발한 청년 예술인들을 위해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릴레이 단체전을 개최한다. 구리시 청년 정책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2023년 구리 청년 예술인 전시지원 공모사업’은 회화, 디자인뿐만 아니라 시각예술과 관련한 모든 분야에 걸쳐 모집을 진행했다. 그 결과 회화 분야 2건, 공예 분야 2건, 복합설치 분야 2건 등 총 6건이 최종 선정됐다. [아이엠 그라운드 : 지금부터 시작] 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전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스스로 소개하는 예술인으로서의 나’를 주요 주제로 자신의 작품 세계와 창작 방식을 소개하는 작품을 전시한다. 남녀노소 동심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 일상에서 느낀 불특정한 대상에 이야기를 불어넣은 작품, 업사이클링과 관련한 관객 참여형 작품 등 다양한 형태로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1차 전시에는 공모에서 선정된 청년 예술인 노소담, 최서희, 이경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브로콜리 공주가 살아가는 세상을 다룬 작품들로 관객과 만나는 노소담 작가는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각자 다른 존재들이 한 곳에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동화적인 색채로 캔버스에 담았다. 최서희 작가의 조형 작품은‘깃털’을 주제로 한 다양한 연작 작품과 함께 작가와의 소통을 유도해 능동적으로 작품 안으로 들어가고 만져볼 수 있게 전시를 구성했다. 이경은 작가는 ‘관심사’를 주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경험을 도자로 보여준다. 점토를 쌓고 떼어내고 쌓인 층을 밀거나 긁기도 하면서 변화하는 작가의 시선으로 표현된 도자 작품은 현재 스스로가 어떤 모양으로 다듬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리시의 잠재력 있는 청년 예술가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신진 예술인들이 예술가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자생력 강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재단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시각예술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엠 그라운드 : 자기소개 하기’ 1차 전시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2차 전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청년 예술인 전시지원 공모사업은 사업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전시 개최를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멘토링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립합창단, 제69회 행복콘서트 ‘7080 갬성카페’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7월 27일 11시 30분에 ‘제69회 시립합창단 행복콘서트’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복콘서트는 ‘7080 갬성카페’라는 주제로 ‘Moon river’, ‘Yesterday’,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 추억의 팝송과 가요를 구리시립합창단만의 색깔로 편곡해 노래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합창단의 이번 행복콘서트는 특별히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준비했다. 구리시는 매달 개최되는 시립합창단의 행복콘서트로 구리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귀에 익숙한 멜로디로 구성된 이번 연주회에 시민들이 많이 관람하시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리시립합창단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행복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행복콘서트는 8월 마지막 주 목요일인 3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미시청 [금요저널] 구미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생육이 불량하고 피해가 많아 수량 감수를 줄일 수 있도록 철저한 재배환경 관리를 당부했다. 시의 7월 강수량은 392.7mm이며 13일부터 6일간의 강수량이 305.3mm으로 많은 비가 단기간 집중적으로 내려 장기적으로 농작물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 장마 및 집중호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비가 그친 뒤에 침투이행성 살균제를 살포해 세균 및 곰팡이병 확산을 방지해야한다. 또한, 작물 생육이 부진할 경우 복합비료 또는 요소 0.2%액을 엽면시비해 세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하우스 환기 및 시설물 주변 배수로를 정비해 침수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장마 및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기상정보 및 안전 안내 문자를 수시로 확인해 작물 및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