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 제안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5일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경관·관광자원·지역상권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최근 들어 야간의 문화와 경관, 관광을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국내외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세종시의 ‘야간 부시장’ 제도 도입 및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운영의 비전을 예시로 들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구리시의 경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부한 공간적 자산이 낮 시간대 중심으로만 활용되고 있는 한계를 언급하며 2024년 경기도 내 야간관광 콘텐츠 가운데 지역축제 2건과 구리한강공원이 경관 명소로 선정된 것에 그친 구리시의 현황을 지적했다. 이에 구리시도 ‘야간 특화 시정’ 이라는 상상력으로 혁신해야 함을 강조하며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 △한강시민공원, 구리전통시장 등 야간 콘텐츠를 활용한 구리형 야간관광 전략지구 지정 △야간 조명을 활용한 라이트 쇼 및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포함한 ‘구리 달빛 워킹투어’ △인근 지역을 이어주는 야간 시티투어 셔틀버스의 시범운행 등 구리시의 야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현재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라며 “야간문화 비전의 구체화 및 민간 협력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해 향후 ‘야간도시 구리’로 나아가는 정책 로드맵의 출발점을 확보하도록 집행기관과도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돌봄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 돌봄노동자의 정의 및 권리 명시 △ 돌봄노동자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 복지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성태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돌봄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고 돌봄노동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깨달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가 개선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아가 구리시민 모두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찰서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한 민원 차량 및 긴급 차량 주차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효율적인 동선에서 출동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노상주차장의 일부를 확보하고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함으로써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의 설치에 관한 사항으로 개정안이 발효되면 노상주차장의 일부에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어 출동에 필요한 순찰차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찰관서의 주차 환경이 개선되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6월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보훈향군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6.25참전유공자회 단체기와 이현욱 구리시지회장이 함께 입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감사 편지 낭독,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 단체기 입장을 통해 6.25 참전용사들을 예우해 엄숙한 분위기를 더했고 참전유공자의 자녀와 한국삼육중학교 학생이 직접 쓴 감사 편지를 낭독함으로써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는 6.25전쟁 기록사진 화보집 30점과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제9회 나라사랑 그림제’의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보훈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해 주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며 이분들이 지켜주신 소중한 평화를 미래의 세대들이 잊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주민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7월 10일 오후 오후 2시 시청 본관 1층 대강당에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의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경관계획 재정비는 ‘경관법’ 제7조 및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검토 및 재정비하는 실행계획으로 상위계획과 변화된 여건에 맞게 구리시 경관현황을 장기적으로 진단하고 경관자원의 보전·관리·형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이번 공청회는 구리시 도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도시 이미지와 자연·역사·문화·도시가 균형을 이루는 시민 중심의 쾌적한 도시경관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공청회에 참석해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토론 등을 듣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구리시청 도시계획과에 서면으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주민공청회 이후 구리시의회 의견 청취와 구리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8월까지 2030 경관계획 수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급변하는 도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경관 추진 전략과 관리 방안 등을 포함하는 실효성 있는 경관 가이드라인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도전과 열정의 무대’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8개 동의 주민자치위원과 응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10개 동아리가 노래와 댄스 2가지 분야에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노래 분야 최우수상은 갈매동주민자치센터의 ‘갈매 나르샤 앙상블’ 동아리가, 우수상은 수택2동주민자치센터의 ‘경기민요’ 동아리가, 장려상은 인창동주민자치센터의 ‘경기민요’ 동아리에게 돌아갔다. 대회 결과 댄스 분야 최우수상은 동구동주민자치센터의 ‘동구 어린이방송댄스’ 동아리가, 우수상은 수택3동주민자치센터의 ‘밸리댄스’ 동아리가, 장려상은 교문2동주민자치센터의 ‘아사모 라인댄스’ 동아리에게 돌아갔다. 각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갈매 나르샤 앙상블’ 동아리와 ‘동구 어린이방송댄스’ 동아리는 오는 8월과 9월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회’에 구리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도전하는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주민자치 위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은 구리시 발전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as 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2동, 행복나눔가게 제15, 16호 현판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내 후원업체 두 곳에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복나눔가게’는 지난 2018년부터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해 지역 내 나눔의 선순환을 독려하기 위해 3개월 이상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업체를 선정해 현판을 수여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행복나눔가게’로 선정된 업체는 총 2개소이다. 제15호점으로 선정된 ‘타짜우동’는 2024년부터 매월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식사 쿠폰을 무료 제공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 유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며 밥 한 끼가 주는 위로가 생각보다 크다는 걸 알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작년 4월부터 정기적으로 계절김치 10kg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해 제16호점으로 선정된 ‘맛고을숯불구이’의 김은미 대표는 “김장은 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 꺼리는 분들이 많지만, 한국인에게 없어선 안 될 반찬인 김치를 나누며 계절의 온기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위원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기부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두 업체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필요한 자원이 잘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문화야말로 가장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타 시군 복지사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협의체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춘천시 소재 춘천남부노인복지관으로 벤치마킹을 나섰다. 서영옥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공식 평가에서 강원도 노인복지관 중 1위를 차지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춘천시 특화사업 소개와 공공과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영옥 위원장은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위원님들과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외계층 발굴과 함께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서영옥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긴 바란다”고 말했다.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발굴을 통해 소외계층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인가구 식료품 지원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홀로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1 매칭 안부 확인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으로 권역별 기억나무쉼터 3개소를 본격 개강했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중 치매 진단을 받은 경증어르신이며 프로그램은 전문 작업치료사가 운영하는 신체·인지 강화 프로그램과 외부 강사를 활용한 라인댄스, 톤차임 악기연주, 수공예 등이 있다. 시는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 진행 속도를 지연하고 인지·신체·정서 등 잔존 하는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울러 4차산업 디지털 혁명시대에 맞추어 스마트 테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창동 본소와 교문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정원형 안심텃밭을 운영해 참여 어르신 간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권역별 쉼터는 3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2회 3시간씩 3개월간 운영되며 쉼터별 일정은 ▲인창기억나무쉼터 1기,▲인창기억나무쉼터 2기 초로기반, ▲수택기억나무쉼터 1기 ▲갈매기억나무쉼터 1기 등이며 총 3개소에서 약 45명의 치매 어르신이 참여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령으로 인한 치매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서 전문 치매 관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으니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위해 더욱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원상담관, 시민해결사 역할 톡톡히 해내 [금요저널] 구리시가 운영중인 민원상담관 제도가 큰 호평을 받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민원상담관 제도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민원안내 및 각종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중심의 체감 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민원상담관은 명예직으로 퇴직 공무원 등 지역 실정에 밝은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해결점을 제시해 주고 있으며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원상담관의 주요 역할은 ▲복합민원에 대한 상담 및 안내 ▲각종 민원서식작성 보조 및 해당부서 연계 ▲행정정보 제공과 시책 홍보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제안 및 건의 ▲현장 로드체킹을 통한 시민불편사항 사전 조치 등이다. 민원상담관의 2023년 운영 실적은 11개 분야 819건으로 분야별 처리 실적은 ▲일반행정 342건 ▲도로·교통 118건 ▲건축·건설 77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상담 70건 ▲청소·환경 52건 ▲산업·지역경제·재개발 41건 ▲사회복지 38건 ▲공원·녹지·하천 38건 ▲보건·위생 31건 ▲평생학습·체육 11건 ▲문화·예술·관광 분야 1건 등이다. 이 밖에도 민원상담관들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하며 대민업무와 민원 처리에 대한 조언을 하고 공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공직자 상담 등 안정적인 조직 생활을 지원하는 자문역할도 겸하고 있다. 민원상담관실은 구리시청 본관 1, 2층에 별도의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어 민원인에게 편안한 상담분위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하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한 끼 반찬 나눔’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사랑의 한 끼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경칩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정성껏 반찬을 준비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배달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식사나 음식을 만들기 어려워 잘 챙겨 먹지 못했는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배달까지 해줘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건영 동구동장은 “경칩이라는 이름은 겨울을 깨우는 소리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덕분에 동구동이 겨울잠에서 깨어난 듯, 새로운 활력으로 가득 찬 봄을 맞이한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껏 반찬을 준비해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빨래방, 삼계탕 나눔, 바자회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환자 가족대상 ‘헤아림 17기’ 가족교실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헤아림 17기’ 치매 가족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헤아림 17기 가족교실은 지난 1월 31일에서 3월 6일까지 매주 1회 운영됐으며 참여자 10명 중 8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치매환자 가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식과 기념 촬영, 참여자의 프로그램 수료 소감, 기 수료자의 사례공유 및 격려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한 치매 가족교실 기 수료자들로 이루어진 자조모임‘한마음 치매애’일원은 헤아림 17기 수료식에 참여해 치매가족에게 혼자가 아니라 함께임을 알리는 희망 길잡이 역할을 자처했다. 가족교실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가족 교실 돌봄 교육과 다른 치매 가족들과의 교류를 통해 치매 돌봄의 산지식과 경험을 알게 되면서 지친 삶의 작은 희망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마음을 놓치지 않고 헤아려 주는 치매 친화적인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의 부담감과 고단함을 함께 극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2024년도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 시는 체납실태조사단으로 주 5일 기간제근로자 7명을 채용했으며 체납실태조사원들은 전화상담·현장방문 등을 통해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체납자의 체납 원인과 담세력을 파악한 후, 담세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고의로 세금을 체납할 시 각종 불이익이 있음을 설명해 납부를 유도하고 형편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관계기관과 연계해 복지서비스, 일자리 주선 등 경제적으로 제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체납실태조사단 활동으로 공공일자리 창출과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체납실태조사단 활동뿐 아니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차량 및 부동산 압류, 채권압류 등의 체납처분과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관허 사업 제한 등을 통해 시의 재원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2024년 나봉특강 및 문화공연 개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나봉특강 및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나봉특강은 ‘나는 자원봉사자이다’라는 뜻의 줄임말로 그동안 자원봉사로 지친 자원봉사자에게 명사 특강과 문화공연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봉특강 및 문화공연은 TV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의 MC이자 아주대 교수로 재직 중인 김경일 교수로부터 인생에서 반복되는 시련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행복의 빈도를 강조하는 특강과 보이스 퀸 입상자 가수 최연화 씨의 노래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이사장은 “오늘 특강으로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더 큰 영감과 지혜가 안겨지길 바란다”며 “봉사의 길을 걷는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입학 축하한다’ 사업 큰 호응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입학 축하한다’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지정기탁금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구리롯데아울렛 ABC마트와 협력해 입학을 앞둔 저소득층 학생 26명에게 운동화 구매 쿠폰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입학생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축하 해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선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입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하며 앞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시인과 함께 걷는 길, 시시때때로’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독서동기 강화 프로그램인 ‘시인과 함께 걷는 길, 시시때때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인창도서관과 출판사‘아침달’, 시집전문서점 ‘위트 앤 시니컬 ’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사업 형태의 독서 챌린지로 시민들의 독서 관심도를 증진시키고 함께하는 독서에 대한 긍정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글폼을 통해 ‘챌린지 참여 신청’을 하면된다. 이후 선정된 참가자들은 한 달 동안 시집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시 3편을 필사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챌린지 미션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1일부터 가능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알림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전월 참가자로 선정된 사람도 챌린지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중복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자 전원에게는 ▲출판사‘아침달’에서 ‘아침달 시집’을 제공하고 ▲매월 초, 인스타그램 챌린지 미션에 성공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챌린지 기간동안 챌린지 피드를 유지하는 참가자는 2025년 1년간 ‘독서대출권 수 20권 상향’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역민의 독서 일상화를 장려하고 시 읽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독자들의 시적 모험을 함께 할 안내자로 ‘유희경 시인’이 참여해 챌린지의 시작과 끝을 응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민·관 협력 독서 챌린지 프로그램이 다양한 독서 생태계와 협력하고 사회적 독서를 실현하는 가치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해빙기 사고 대비 관내 경로당 안전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해빙기를 맞아 관내 안전 취약 경로당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사노동 및 동창마을에 위치한 은재·양지·두레물골·내동·안말·동창1·동창2 경로당 등 7곳이다. 동구동 직원들은 옹벽 붕괴·부등 침하 등 해빙기 기온 상승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경로당 건축물 주요 부재의 균열과 변형, 결함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해빙기 관내 안전 취약 경로당에 대해 철저한 안전 상태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자원순환교육센터, 동별 기간단체 자원순환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가치, 시민의 자원절약 및 자원재활용 의식 고취를 위해 관내 66개 기간단체 1,335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3월 6일 갈매동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3월은 갈매동 기간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4월부터는 매달 동구동부터 수택3동까지 8개 동의 기간단체에 대한 교육을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교육은 자원순환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자원절약, 폐기물의 발생억제, 재활용과 새활용 등 자원순환문화 확산과 관련된 사항들이다. 시는 지역사회에서 사회활동에 적극적인 기간단체의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확산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동별 기간단체들이 교육에 적극 참여해 구리시 자원순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자원순환실천 확산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다해 우리시가 자원순환사회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