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 제안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5일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경관·관광자원·지역상권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최근 들어 야간의 문화와 경관, 관광을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국내외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세종시의 ‘야간 부시장’ 제도 도입 및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운영의 비전을 예시로 들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구리시의 경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부한 공간적 자산이 낮 시간대 중심으로만 활용되고 있는 한계를 언급하며 2024년 경기도 내 야간관광 콘텐츠 가운데 지역축제 2건과 구리한강공원이 경관 명소로 선정된 것에 그친 구리시의 현황을 지적했다. 이에 구리시도 ‘야간 특화 시정’ 이라는 상상력으로 혁신해야 함을 강조하며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 △한강시민공원, 구리전통시장 등 야간 콘텐츠를 활용한 구리형 야간관광 전략지구 지정 △야간 조명을 활용한 라이트 쇼 및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포함한 ‘구리 달빛 워킹투어’ △인근 지역을 이어주는 야간 시티투어 셔틀버스의 시범운행 등 구리시의 야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현재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라며 “야간문화 비전의 구체화 및 민간 협력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해 향후 ‘야간도시 구리’로 나아가는 정책 로드맵의 출발점을 확보하도록 집행기관과도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돌봄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 돌봄노동자의 정의 및 권리 명시 △ 돌봄노동자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 복지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성태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돌봄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고 돌봄노동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깨달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가 개선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아가 구리시민 모두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찰서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한 민원 차량 및 긴급 차량 주차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효율적인 동선에서 출동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노상주차장의 일부를 확보하고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함으로써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의 설치에 관한 사항으로 개정안이 발효되면 노상주차장의 일부에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어 출동에 필요한 순찰차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찰관서의 주차 환경이 개선되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6월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보훈향군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6.25참전유공자회 단체기와 이현욱 구리시지회장이 함께 입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감사 편지 낭독,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 단체기 입장을 통해 6.25 참전용사들을 예우해 엄숙한 분위기를 더했고 참전유공자의 자녀와 한국삼육중학교 학생이 직접 쓴 감사 편지를 낭독함으로써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는 6.25전쟁 기록사진 화보집 30점과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제9회 나라사랑 그림제’의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보훈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해 주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며 이분들이 지켜주신 소중한 평화를 미래의 세대들이 잊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주민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7월 10일 오후 오후 2시 시청 본관 1층 대강당에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의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경관계획 재정비는 ‘경관법’ 제7조 및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검토 및 재정비하는 실행계획으로 상위계획과 변화된 여건에 맞게 구리시 경관현황을 장기적으로 진단하고 경관자원의 보전·관리·형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이번 공청회는 구리시 도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도시 이미지와 자연·역사·문화·도시가 균형을 이루는 시민 중심의 쾌적한 도시경관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공청회에 참석해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토론 등을 듣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구리시청 도시계획과에 서면으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주민공청회 이후 구리시의회 의견 청취와 구리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8월까지 2030 경관계획 수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급변하는 도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경관 추진 전략과 관리 방안 등을 포함하는 실효성 있는 경관 가이드라인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도전과 열정의 무대’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8개 동의 주민자치위원과 응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10개 동아리가 노래와 댄스 2가지 분야에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노래 분야 최우수상은 갈매동주민자치센터의 ‘갈매 나르샤 앙상블’ 동아리가, 우수상은 수택2동주민자치센터의 ‘경기민요’ 동아리가, 장려상은 인창동주민자치센터의 ‘경기민요’ 동아리에게 돌아갔다. 대회 결과 댄스 분야 최우수상은 동구동주민자치센터의 ‘동구 어린이방송댄스’ 동아리가, 우수상은 수택3동주민자치센터의 ‘밸리댄스’ 동아리가, 장려상은 교문2동주민자치센터의 ‘아사모 라인댄스’ 동아리에게 돌아갔다. 각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갈매 나르샤 앙상블’ 동아리와 ‘동구 어린이방송댄스’ 동아리는 오는 8월과 9월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회’에 구리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도전하는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주민자치 위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은 구리시 발전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as 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2동, 행복나눔가게 제15, 16호 현판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내 후원업체 두 곳에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복나눔가게’는 지난 2018년부터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해 지역 내 나눔의 선순환을 독려하기 위해 3개월 이상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업체를 선정해 현판을 수여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행복나눔가게’로 선정된 업체는 총 2개소이다. 제15호점으로 선정된 ‘타짜우동’는 2024년부터 매월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식사 쿠폰을 무료 제공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 유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며 밥 한 끼가 주는 위로가 생각보다 크다는 걸 알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작년 4월부터 정기적으로 계절김치 10kg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해 제16호점으로 선정된 ‘맛고을숯불구이’의 김은미 대표는 “김장은 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 꺼리는 분들이 많지만, 한국인에게 없어선 안 될 반찬인 김치를 나누며 계절의 온기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위원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기부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두 업체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필요한 자원이 잘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문화야말로 가장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타 시군 복지사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협의체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춘천시 소재 춘천남부노인복지관으로 벤치마킹을 나섰다. 서영옥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공식 평가에서 강원도 노인복지관 중 1위를 차지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춘천시 특화사업 소개와 공공과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영옥 위원장은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위원님들과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외계층 발굴과 함께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서영옥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긴 바란다”고 말했다.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발굴을 통해 소외계층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인가구 식료품 지원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홀로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1 매칭 안부 확인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 ‘구리시 공드린 주방’활성화 기틀 마련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공유주방 이용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공드린주방은 아이템은 있지만 초기 투자 비용 등의 부담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고 지역 내 일자리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된 공공형 공유주방이다. 김용현 의원은 “구리시 공드린주방은 공공기관이 직접 운영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공유주방으로 현재 공드린주방에서 교육과 컨설팅을 받은 입주자들이 지역 맛집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외식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해 외식산업 분야의 예비창업가를 육성·발굴해 나갈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번 전부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공드린주방 정의 정비 ▲기능 및 시설에 관한 사항 신설 ▲입주자 선발기준 정비 ▲공드린주방 입주자 지원 ▲공드린주방 퇴거에 관한 사항 정비 ▲위탁운영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로 외식창업자들이 공드린주방 입주 후에도 역량강화를 통해 창업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향후 공드린주방의 활성화를 통해 구리시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구리시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3월 14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동 조례안은 구리시 관내 보도의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됐다. 동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시책을 마련하고 구리시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해야 한다. 이경희 의원은 “동 조례안은 지난 1월 구리시의회 최초로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구리시지회와 실시한 조례제정간담회에서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제정했다”며 “동 조례안 제정으로 점자블록의 정확한 실태조사와 체계적인 관리 기반이 갖춰지고 장기적으로 시각장애인의 베리어프리를 구현하기 위한 실효성있는 정책이 실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구리시 7년 신혼부부 2억원까지’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가능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3월 14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일부개정안은 결혼 장려 및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구리시 정착 무주택 신혼부부의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함에 있어 지원 기준을 완화해 더욱 많은 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개정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신혼부부의 정의를 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의 부부에서 7년 이내의 부부로 변경하고 대출금액을 1억 5천만원 이하인 가구에서 2억원 이하로 변경해 더 많은 신혼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 점이다. 이경희 의원은 “결혼과 출산을 고민하는 젊은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더 많은 신혼부부가 대출이자 지원 혜택을 받길 바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구리시로 한 발짝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이경희·김성태·김한슬 의원,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3월 14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경희·김성태·김한슬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동 조례안은 ‘국가보훈 기본법’ 등 국가보훈관계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기념하고 시설물 이용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과 그 유족 또는 가족의 복지향상 및 영예로운 삶을 도모하며 나라 사랑 정신 함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전부개정됐다. 특히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 및 포상과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지정한 점이 눈에 띈다. 대표 발의한 이경희 의원은 “국가유공자가 존중받고 모두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구리시가 되길 바란다”며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을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로 지정해 보훈 문화가 온 시민에게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제334회 임시회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 의미 되새겨 내실 있는 정책으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3월 14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더욱 내실 있는 여성 관련 정책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데서 시작됐다. 여성 노동자들은 생존권과 참정권을 빵과 장미에 빗대어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쳤고 빵과 장미는 세계 여성의 날을 상징하게 됐다. 정은철 의원은 빵과 장미를 들고 “이제 여성 노동자들의 생존권과 참정권은 당연한 가치가 됐지만, 우리가 바라는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이루기 위한 여성들의 외침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성의 노동 참여율, 남녀 교육격차, 임금 격차 등을 반영한 ‘유리천장 지수’에서 우리나라는 12년 연속 OECD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양성평등의식과 문화의 확산, 평등하게 일할 권리와 기회의 보장, 일·생활 균형 사회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힘써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정은철 의원은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3월 8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각 지자체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으나, 구리시는 아직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없다”며 “‘구리시 양성평등 기본조례’에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조항을 신설해 ‘빵과 장미’의 의미를 되새기고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내실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정하고 살기 좋은 환경 위해 환경시책사업 추진에 최선 [금요저널] 구리시는 14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3월 2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조명아 환경관리사업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 환경 관련 시책들을 설명했다. 조명아 소장은 올해 구리시가 ‘환경교육도시’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환경교육 추진 기반과 성과 등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게 부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 34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환경해설가를 위촉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환경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생태교육과 환경교육을 구분해 전문성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환경교육 과정도 새롭게 구성됐다. 지난해 12월에 준공된 자원순환교육센터에서는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한다. 곤충생태관에서는 자연생태교실과 미래 친환경 자원곤충전과 같은 교육·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환경교육을 내실화해 환경교육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청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수는 전기자동차 490대, 전기이륜차 110대 등 706대로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지원금액은 승용차의 경우 최대 1,090만원, 화물차는 1,718만원, 버스는 1억 1,200만원이다. 차종별 보조금과 지원 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이나 구리시 홈페이지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봄을 맞아 이달 11일부터는 관내 주요 도로 화단과 교통섬 16개소를 비롯해 도로변과 가로등 등에 설치된 2,000여 개의 화분에 시립양묘장에서 생산된 봄꽃을 식재하고 있다. 올해 봄꽃은 팬지 매트릭스, 비올라 솔벳, 튤립 등 24종 13만여 본이다. 주택가 이면도로 등의 봄꽃 식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기간단체와 시민들도 식재 작업에 참여해 도심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시는 이렇게 식재된 식물 중 교체 시기가 된 식물을 선별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개인 화단과 화분을 만들어 가꾸고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은 물론, 환경보호 운동에도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꽃 나눔 행사는 이번에 식재된 봄꽃을 교체하는 5월경에 실시할 예정이다. 조명아 소장은 “시민이 도시 곳곳에서 계절꽃을 접할 수 있는 것은 수치로 계산할 수 없는 복지”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양묘와 꽃 보급을 더욱 확대해 시민이 생활 속에서 누리는 복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등에 대비해 환경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도시 침수 대응 하수도 정비사업’도 추진된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게릴라성 집중호우, 국지성 호우 등 하수의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예상되거나 공공수역의 수질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하수도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 구간은 교문 사거리에서 돌다리 사거리이며 구간 내 정비 지역은 21개소이다. 총 2.33km의 하수관로에 방재 성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며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국비를 확보해 올해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 완료는 2025년 상반기로 계획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은 인간 생활과 공존하는 공간인 만큼 삶의 만족도는 물론 건강과 생명까지도 연결되는 중요한 요소”고 강조하며 “구리시가‘청정환경 도시, 살기가 편한 도시’를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 및 미래 승마인구 창출 등 말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2024년 승마체험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학생승마, 사회공익 승마,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등 총 3개 분야 370명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8일 09:00부터 3월 26일 오후 6시까지다. ‘학생승마’는 구리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315명을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한국마사회 종합포털사이트 호스피아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승마장에서 안전교육과 이론교육, 말과 교감하기, 말 끌기, 말타기 등의 과정을 10회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강습비는 총 32만원 중 학생승마 지원사업으로 70%가 지원되어 나머지 30%인 9만 6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사회공익 승마’는 장애인, 사회배려계층, 트라우마 직업군을 대상으로 총 45명을 모집하고 ‘위기청소년 힐링승마’는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총 1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세부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승마는 사람과 말이 서로의 움직임을 교감하고 느낌으로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최고의 운동이다”며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이 지역사회의 책임감 있는 구성원으로 자신의 권리와 책무를 인식하고 실천을 통한 시민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구리시 맞춤형 민주시민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구리시 맞춤형 민주시민교육 공모사업은 그간 도비 보조사업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 경기도에서 보조금 미지원이 결정되어 사업 추진이 불투명하게 된 실정이었다. 이에 구리시는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시민역량 강화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해 시비 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현안을 함께 숙의하는 과정을 갖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높이고 건전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공모 접수 기간은 3월 14일부터 3월 29일까지로 구리시청 평생학습과 방문 또는 담당자 e메일로 접수받는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점을 둔 민주시민교육 유관 기관·단체이다. 아울러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나눔 헌혈 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협력해 관내 3개소에서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 헌혈 동참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난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 행사는 헌혈차량 총 5대를 배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리시 공직자 등 287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 40여명이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헌혈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헌혈 구호를 외치는 등 참여 유도에 앞장섰다. 김복조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 직무대행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구리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희망의 씨앗이 되고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구리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나눔 단체 ‘착한사람’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나눔 모임 착한사람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라면 10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 100상자는 수택1동 주민들의 나눔 모임 단체인 ‘착한사람’ 회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아 후원한 것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하는 박수근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후원금을 모아 지원했다”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위해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시는 착한사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사람’은 2010년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라면 등 다양한 물품을 매년 지원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수택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