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 제안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5일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경관·관광자원·지역상권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최근 들어 야간의 문화와 경관, 관광을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국내외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세종시의 ‘야간 부시장’ 제도 도입 및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운영의 비전을 예시로 들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구리시의 경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부한 공간적 자산이 낮 시간대 중심으로만 활용되고 있는 한계를 언급하며 2024년 경기도 내 야간관광 콘텐츠 가운데 지역축제 2건과 구리한강공원이 경관 명소로 선정된 것에 그친 구리시의 현황을 지적했다. 이에 구리시도 ‘야간 특화 시정’ 이라는 상상력으로 혁신해야 함을 강조하며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 △한강시민공원, 구리전통시장 등 야간 콘텐츠를 활용한 구리형 야간관광 전략지구 지정 △야간 조명을 활용한 라이트 쇼 및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포함한 ‘구리 달빛 워킹투어’ △인근 지역을 이어주는 야간 시티투어 셔틀버스의 시범운행 등 구리시의 야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현재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라며 “야간문화 비전의 구체화 및 민간 협력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해 향후 ‘야간도시 구리’로 나아가는 정책 로드맵의 출발점을 확보하도록 집행기관과도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돌봄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 돌봄노동자의 정의 및 권리 명시 △ 돌봄노동자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 복지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성태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돌봄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고 돌봄노동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깨달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가 개선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아가 구리시민 모두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찰서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한 민원 차량 및 긴급 차량 주차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효율적인 동선에서 출동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노상주차장의 일부를 확보하고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함으로써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의 설치에 관한 사항으로 개정안이 발효되면 노상주차장의 일부에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어 출동에 필요한 순찰차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찰관서의 주차 환경이 개선되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6월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보훈향군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6.25참전유공자회 단체기와 이현욱 구리시지회장이 함께 입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감사 편지 낭독,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 단체기 입장을 통해 6.25 참전용사들을 예우해 엄숙한 분위기를 더했고 참전유공자의 자녀와 한국삼육중학교 학생이 직접 쓴 감사 편지를 낭독함으로써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는 6.25전쟁 기록사진 화보집 30점과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제9회 나라사랑 그림제’의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보훈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해 주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며 이분들이 지켜주신 소중한 평화를 미래의 세대들이 잊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주민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7월 10일 오후 오후 2시 시청 본관 1층 대강당에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의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경관계획 재정비는 ‘경관법’ 제7조 및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검토 및 재정비하는 실행계획으로 상위계획과 변화된 여건에 맞게 구리시 경관현황을 장기적으로 진단하고 경관자원의 보전·관리·형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이번 공청회는 구리시 도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도시 이미지와 자연·역사·문화·도시가 균형을 이루는 시민 중심의 쾌적한 도시경관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공청회에 참석해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토론 등을 듣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구리시청 도시계획과에 서면으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주민공청회 이후 구리시의회 의견 청취와 구리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8월까지 2030 경관계획 수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급변하는 도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경관 추진 전략과 관리 방안 등을 포함하는 실효성 있는 경관 가이드라인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도전과 열정의 무대’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8개 동의 주민자치위원과 응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10개 동아리가 노래와 댄스 2가지 분야에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노래 분야 최우수상은 갈매동주민자치센터의 ‘갈매 나르샤 앙상블’ 동아리가, 우수상은 수택2동주민자치센터의 ‘경기민요’ 동아리가, 장려상은 인창동주민자치센터의 ‘경기민요’ 동아리에게 돌아갔다. 대회 결과 댄스 분야 최우수상은 동구동주민자치센터의 ‘동구 어린이방송댄스’ 동아리가, 우수상은 수택3동주민자치센터의 ‘밸리댄스’ 동아리가, 장려상은 교문2동주민자치센터의 ‘아사모 라인댄스’ 동아리에게 돌아갔다. 각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갈매 나르샤 앙상블’ 동아리와 ‘동구 어린이방송댄스’ 동아리는 오는 8월과 9월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회’에 구리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도전하는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주민자치 위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은 구리시 발전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as 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2동, 행복나눔가게 제15, 16호 현판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내 후원업체 두 곳에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복나눔가게’는 지난 2018년부터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해 지역 내 나눔의 선순환을 독려하기 위해 3개월 이상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업체를 선정해 현판을 수여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행복나눔가게’로 선정된 업체는 총 2개소이다. 제15호점으로 선정된 ‘타짜우동’는 2024년부터 매월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식사 쿠폰을 무료 제공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 유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며 밥 한 끼가 주는 위로가 생각보다 크다는 걸 알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작년 4월부터 정기적으로 계절김치 10kg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해 제16호점으로 선정된 ‘맛고을숯불구이’의 김은미 대표는 “김장은 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 꺼리는 분들이 많지만, 한국인에게 없어선 안 될 반찬인 김치를 나누며 계절의 온기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위원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기부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두 업체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필요한 자원이 잘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문화야말로 가장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타 시군 복지사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협의체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춘천시 소재 춘천남부노인복지관으로 벤치마킹을 나섰다. 서영옥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공식 평가에서 강원도 노인복지관 중 1위를 차지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춘천시 특화사업 소개와 공공과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영옥 위원장은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위원님들과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외계층 발굴과 함께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서영옥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긴 바란다”고 말했다.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발굴을 통해 소외계층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인가구 식료품 지원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홀로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1 매칭 안부 확인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짐퍼스트 구리점과 할인가맹점 협약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수택동 소재 짐퍼스트 구리점, 큐이디 골프 아카데미 구리점과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 5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 발급하는 ‘구리시자원봉사자증’으로 일정 금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체를 말한다. 이번에 협약한 짐퍼스트 구리점과 큐이디 골프 아카데미 외에도 의료, 음식, 문화, 미용 등 다양한 업종에서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우수봉사자증’ 소지자는 구리아트홀 기획 공연에 한해 최대 50% 관람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관내 공영주차장 50% 할인 및 관내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 30% 할인 혜택을 받는다. 백경현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에게 혜택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세계적인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구리를 찾는다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벚꽃 휘날리는 봄을 맞아 오는 3월 30일 오후 5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이태리‘이블라 재단’의 국제음악콩쿨 우승자들이 펼치는 ‘2024 이태리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4 이태리 이블라 위너스 콘서트’는 피아노, 성악, 아코디언, 바이올린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 분야에서 음악적 재능이 검증된 이블라 재단의 국제콩쿨 우승자들이 꾸미는 정통 클래식 공연이다. 본 공연은 우승자들과 콩쿨 심사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블라 재단의 한국지사 대표이자 이블라 재단 국제음악콩쿨의 심사위원인 세계적인 소프라노 ‘손정윤’씨가 출연해 공연의 품격을 더한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2018년에 이어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를 개최해 실력 있는 해외 아티스트들이 구리시민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콘서트를 마중물 삼아 유수의 아티스트들이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이태리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는 전석 2만원이며 구리시민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구리문화재단 아트서비스존에서 자세한 예매 방법과 공연 문의가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3월 13일부터 ‘2024학년도 대안교육기관 등 교복·체육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대안교육기관 등 교복·체육복비 지원사업은 구리시-경기도-경기도교육청의 협력사업으로 대안교육기관 또는 타 시·도 정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관내 중·고교생의 교복·체육복비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024년 3월 13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대안교육기관 또는 다른 시·도의 정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지원금은 최대 40만원 이내 실비로 지원하며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경기민원24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안교육기관 교복·체육복비 지원사업을 통해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상반기 치매없는 경로당·기억사랑 예방학교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로당 어르신 및 지역 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치매 없는 경로당 및 기억사랑 예방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경로당 3곳과 인창동, 갈매동, 교문동 등 6개소에서 권역별로 3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4개월간, 주 1회 총 80회기로 진행된다. 특히 4차산업 디지털 혁명 시대에 맞게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재활, 라인댄스, 톤차임, 뇌인지체조, 웃음치료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지·신체·음악·정서기능 유지 및 향상과 더불어 대상자의 만족감 향상, 우울감 감소, 정서 안정·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든 질환이 그러하듯 치매도 예방이 최선의 치료이기 때문에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우수센터 선정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1일 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는 센터 운영의 혁신, 관리자의 성장, 우수프로그램 발굴 확산을 위해 6개 항목 42개 지표로 평가됐으며 31개 시군센터 중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6개 센터는 인센티브 시상금을 600만원씩 지원받게 된다. 백경현 이사장은 “그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한 자원봉사센터 직원의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센터 직원들의 우수한 역량과 기량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목표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및 시민이 주도하는 녹색정원도시 구축을 위해 3월 13일부터 3월 25일까지 ‘2024년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리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이 있으며 각 과정별로 25명을 모집한다. 과정을 모두 이수한 사람에게는 구리시 공식 인증절차를 거쳐 구리시민정원사로서의 자격이 부여된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습득한 기술은 구리시에서 운영하는 시민정원단 가입을 통해 구리시의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활용되며 시에서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정원사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은 오는 4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약 15주간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정원식물의 생육환경, 토양과 식물관리 등이다. 아울러 이번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구온난화로 올 여름은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돼 도심 정원관리에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활동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자발적인 녹색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되어 구리시가 녹색 정원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클래식의 향연으로 새봄 맞는다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회로 오는 3월 23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공연장에서 ‘구리클래시컬플레이어즈’와 함께하는 ‘2024 새봄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2024 새봄음악회’는 섬세한 지휘와 깊이 있는 곡 해석을 하는 정현구 지휘자의 지휘로 구리시 지역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구리클래시컬플레이즈와 백파이프, 크로스오버, 오카리나, 색소폰, 바이올린, 성악 등 다양하고 화려한 악기로 협연을 통해 봄의 기운을 담은 클래식 음악으로 따스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많은 구리시민이 새봄을 맞이해 따스한 기운을 느끼고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의 세계에 빠져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며 공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2024 새봄음악회는 전석 2만원이며 구리시민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티켓과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예매 방법 및 문의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아트서비스존,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학년도 대안교육기관 등 교복비 지원사업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리시 교육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구리시 교육 인프라 개선과 미래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 교육발전위원회는 ▲학부모 대표 ▲학교의 장 및 교사 ▲ 교육 관련 전문가 등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심의·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식 ▲인사말씀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안건심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소위원회 심의·의결 결과 보고와 2024년 구리시 교육발전 지원계획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 인창고 체육관 건립 지원, 2024년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캠프, 청소년 진로 멘토링 운영,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최, 구리 미래학교 운영,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개선비 지원사업 등 교육 지원 세부사업 계획이 포함된 2024년 구리시 교육발전 지원계획이 의결되어 체계적인 공교육 지원과 교육복지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교육발전위원회가 위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구리시 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구리시가 선진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숙의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웹·앱 디자인 실무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가족부 지원사업 중 하나인 ‘UX/UI를 활용한 웹·앱 디자인 실무’ 2기 직업교육 훈련생을 3월 11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2년 연속 여가부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선정돼 ‘UX/UI는 웹&앱 디자인 실무’ 직업훈련생을 모집하게 됐다. UX/UI는 웹&앱 디자인 서비스를 이끄는 데 있어 중요한 핵심 키워드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주목받는 새로운 직업이다. UX 디자인은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때 어떤 감정을 느끼고 행동하는지 등의 경험을 통해 총체적으로 설계하는 경험 디자인을 말한다. UI 디자인은 사용자가 제품을 어떤 방식으로 이용하도록 만드느냐를 디자인하는 것으로 겉으로 시각화되는 작업을 말한다. 즉, UX가 내면의 디자인이라면 UI는 외형의 디자인이다. 지난해 시는 16명을 선발해 1기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 100%의 수료율과 94%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또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과 ‘만족’에 100%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는 온라인으로 4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는 오프라인으로 매주 9시 30분에서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오프라인 교육장소는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산교육장이다. 교육 대상은 교육 수료 후 해당 분야로 취업 의지가 분명한 여성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16명이 최종 선발된다. ▲디자인 관련 전공자 ▲그래픽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실무능력 중급 이상자 ▲구리시 거주자와 청년 등에는 우선권이 주어진다. 교육비는 10만원이며 수료 시 5만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원을 환급해 준다. 교육 내용은 포토샵 및 일러스트 실습, 시각디자인 등 디자인 기초수업과 UX/UI 디자인 Prototype, GUI, 피그마, UI클론디자인, 프로젝트 실습을 통한 개별 포트폴리오 제작 등이 있다. 시는 현업에 종사하는 기업가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기초부터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자신감 및 구직기술 향상을 위한 취업준비교육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디자인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본 교육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333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 통과된 ‘구리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를 지난 8일 공포했다. 이를 통해 구리시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지원대상 ▲지원금액 ▲지원체계 구축 ▲업무의 위탁·제휴 ▲사후관리 등이다. 구리시는 앞으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대중교통비 지원을 하기 위해 사업에 필요한 예산확보, 시스템구축, 농협과의 업무협업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관내 많은 어르신이 대중교통비 지원을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조례가 제정된 만큼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밟아 어르신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