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3동, 호국보훈의 달 기념 캘리그라피, 창의융합보드 작품 전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약 한 달간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내 3층 가온누리 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강의 캘리그라피와 창의융합보드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주민자치센터 수업을 수강하는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 간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캘리그라피 작품은 아동 및 성인 45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담은 문구를 담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각자 개성 있게 표현한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창의융합보드 작품은 호국영령의 혼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자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통일된 한반도 및 무궁화를 배경으로 하는 보드게임 및 퍼즐 등이다. 전시는 지난 3월 아동미술 수강생들의 태극기 그리기 대회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생활도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실크아트, 프랑스 자수 등 분기별로 다양한 작품이 가온누리쉼터뿐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내 곳곳에 연중 전시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감성과 개성을 담은 작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영열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담은 예술 작품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으로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보드게임과 캘리그라피 작품에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시민 누구나 편하게 들러 감상하시고 바쁜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2동, 중장년 1인가구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수택2끌림’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고독사 위험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수택2끌림’을 6월 19일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등으로 심리적 부담을 겪고 있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구리지역교육협의회와 협력해 오는 8월 28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존감 회복과 대인관계 개선, 사회적 연대감 형성을 목표로 해, 매주 감정 소통 보드게임 등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심리 치유 활동과 함께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는 지역 참여형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1인 가구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동은 이를 통해 이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더불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혼자 살아가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10주간의 여정이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의 ‘수택2끌림’ 사업은 2024년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식사·목욕·이발 이용권 제공 등 ‘지역기초돌봄서비스’ 를 운영해 총 227명의 주민에게 실질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이에 더해 심리정서지원을 포함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지역 밀착형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만 3~5세 유아 대상, 아이들의 신체·정신적 성장 기대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립합창단이 6월 19일 저녁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한 정기연주회에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효도버스’ 운행을 통해 문화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선보인 특별한 무대로 갈매동과 들꽃마을에 거주하는 약 60명의 어르신이 초여름 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문화효도버스’는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이날 시는 전용버스를 이용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연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무대는 ‘Road Home’, ‘Only in Sleep’, ‘Baba Yetu’ 등 국내외 합창 명곡부터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대’, ‘찐이야’ 등 한국적 감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곡으로 꾸며졌다. 특히 시립합창단과 객원 북 연주자가 함께한 창작곡 ‘어둠에서 빛으로’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관람객 전석을 무료로 개방한 이번 연주회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의 장이 됐다. 구리시립합창단은 앞으로도 정기연주회뿐 아니라 복지관, 경로당 등 다양한 생활 현장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예술을 향유하는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문화효도버스를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물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자원봉사단체 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태안군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참가자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 자원봉사센터 사업 설명회와 쏘셜공작소 신은경 대표의 ‘시간 인증 방식의 변화 시도’에 대한 워크숍 및 리더십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백경현 이사장의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봉사자 간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에는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해 2007년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의 극복 과정을 직접 보고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이사장은 “더운 여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풍경이 아름다운 태안에서 함께한 이번 워크숍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과 역량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온기 나눔 캠페인에 주력하며 시민의 재능기부로 주체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 “여름꽃 가득 심고 마을 사랑 더하기” 게릴라가드닝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햇살 가득한 여름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꽃길 조성 및 녹색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자투리땅 5개소와 가로변 화분 50개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 게릴라가드닝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간단체 회원을 비롯한 백교1, 2·아천·우미내 경로당, 딸기원 시립어린이집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흙을 고르고 메리골드, 백일홍, 베고니아 등 여름꽃 5,500본과 심어 마을 곳곳을 따사로운 꽃향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주민들은 합심해 꽃을 심고 마을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애향심과 협동심을 더욱 키워나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교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리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 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건강 걷기 교육에‘맨발 걷기 수업’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맨발 걷기 수업은 구리시가 자랑하는 협동공원과 장자호수공원 내 맨발 산책로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맨발 걷기 방법과 그에 따른 건강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걷기 자세 교정은 물론, 맨발 걷기를 통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시장은 “걷기운동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걷기 좋은 길과 맨발 산책로를 경험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건강 걷기 실천과 맨발 걷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나눔 실천하는 ‘이웃愛 나눔장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열린 마당에서 ‘이웃愛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간의 나눔과 화합을 도모하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마련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환경의 가치와 자발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장터는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가방, 신발 등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복지 활동으로서의 의미를 남겼다. 한편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 하고 남은 물품은‘굿윌스토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고 기부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이 된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매월 셋째, 넷째 주 수요일 격월로 고혈압과 당뇨병 교육을 병행하며 △혈압·혈당검사 및 개별 상담 △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영양 관리 방법 △혈압·혈당계 사용법 △저염·저당 식이 요리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참여자들에게 혈압·혈당계 대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 의약품 관리 교육, 구강관리 등의 보건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 추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건강생활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 8호선 연장 영업 시운전 현장 안전 점검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31일 8호선 연장구간 영업 시운전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백경현 시장은 역사 운영사인 구리도시공사와 함께 이날 현장에서 3개 역사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시운전 차량 시승을 통해 8호선 연장 구간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 접근성과 교통 불편 사항, 역사 내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8호선 연장 사업은 현재 99.3%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설공사 완료 후 영업 시운전을 포함한 철도종합시험운행을 거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오는 8월 중 개통을 앞두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의중앙선과 환승이 가능한 구리역의 경우는 환승 통로가 1개소밖에 되지 않고 이마저도 급경사 에스컬레이터로 설치되어 개통 시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한 동선 확보를 위해 안전요원 추가 배치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계획을 마련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8호선 연장 구간 개통은 구리시민이 수년간 공사로 인한 소음, 분진, 통행 불편 등 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기다려 온 사업인 만큼, 하루라도 조속히 8호선 연장 구간이 개통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하고 대응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8호선 연장은 6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해 왔으나, 사업시행자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영업 시운전 연기 통보에 따라 개통 시기가 연기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폭염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30일부터 방문건강관리 취약계층 대상자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폭염 대비용 냉감 이불은 열대야로 인한 수면 부족, 냉방병 등을 대비해 여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업체 ㈜이불팩토리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냉감 이불 50개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과 시에서 구입한 냉감 이불은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 관리하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등록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불팩토리 양희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지역사회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비롯해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3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가진 인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이날 총 18명의 수강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2022년부터 운영한 도시재생대학 누적 수료생은 모두 100명이다. 수료식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도시재생대학 수강생들의 수료를 축하해 줬다. 백경현 시장은 축사에서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우리 도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이 우리 도시의 재생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방법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앞으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새마을 이웃나눔 바자회, 동구동을 따뜻하게 밝히다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5월 30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나눔 바자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자선행사로 지역사회의 연대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동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구리시 장애인보호작업장 해냄일터의 커피차 후원 및 동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다수의 봉사자가 적극 참여했으며 다채로운 물품들이 판매됐다. 판매 수익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순 부녀회장은 “이번 바자회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 작은 노력이지만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호돕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중한 주민분들을 위해 자선행사를 개최한 동구동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손을 내밀며 서로 돕는 따뜻한 동구동을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호돕기 정신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었으며 동구동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선행사들을 통해 관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원 처리 담당자 힐링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29일과 30일 2회에 걸쳐 광주 화담숲에서 민원 처리 담당자 61명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담당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특이민원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함으로써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으며 긍정면역력 키우기 교육, 숲 체험 및 산책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바람을 맞으며 스피드를 즐긴 루지 체험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며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며 교육을 통해 익힌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일상에서 실천해 보도록 하겠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업무에 지친 민원 처리 담당자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직원들의 재충전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힐링프로그램 외에도 민원 처리 담당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직원 심리상담실 운영 △민원 응대 교육 △민원 처리 우수 직원 포상 등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31일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4년 구리시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개막식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실용무용과의 축하공연 △ 실용무용 교수 특강 △특성화 고등학교 홍보 △대학 입학 상담 △대학 전공 체험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총 4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박람회에는 구리시 청소년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1,600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박람회를 통해 각종 입시정보가 한자리에 체계적으로 제공되어 고등학교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학 목표를 설정하고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에도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데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구리시도 변화하는 진로·진학 환경에 대응하고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남아 전용 구리시 학대피해아동쉼터 개소를 목표로 수탁기관을 모집하고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개소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피해아동쉼터는 학대 피해 아동이 가정으로 복귀하거나 가정위탁 등의 방법으로 보호가 종결되기 전까지 학대 피해 아동을 보호하고 숙식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또한 아동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치료, 생활 및 정서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학대 피해를 당한 18세 미만의 남자 아동으로 정원은 7명이며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피해아동쉼터는 아동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보호 사업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에 위탁해 비공개로 운영되며 시설장 1명·보육사 4명·임상심리상담원 1명 등 총 6명이 근무하게 된다. 한편 구리시에는 2022년 10월 여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가 개소해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오는 10월 남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가 개소하면 더 많은 학대 피해 아동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남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가 개소하면 전문적인 심리상담과 치료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회복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가정과 사회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리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7월 수택 경로식당과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인 구리시니어클럽을 수택동 532번지 신축 건물로 이전한다. 1994년 수택동 537번지에서 사업을 시작한 수택경로식당은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따라 2020년 5월부터 수택동 275-3번지의 건물로 임시 이전해 운영되고 있었다. 이후 수택1지구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수택동 532번지 일원을 사회복지시설 부지로 무상귀속 받아, 오는 6월 건물 준공 후 실내 공사를 거쳐 7월에 수택 경로식당과 구리시니어클럽이 이곳으로 자리를 옮길 계획이다. 두 기관이 새로 입주할 건물은 총 3층이다. 1층에는 40석 규모의 수택 경로식당이 자리하고 2층에는 구리시니어클럽, 3층에는 독거노인들의 건강 · 여가 · 소일거리 등 공동체 형성을 위한 카네이션하우스가 새롭게 들어선다. 구리시는 노인 지원 서비스 기관들이 한 건물에 모이게 되어 노인 지원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택경로식당과 구리시니어클럽이 이전하게 될 곳은 구리시 최대 중심가인 돌다리와 구리역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노인들의 방문 이용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시장은 “접근성이 좋은 구리시 중심지에 수택 경로식당과 구리시니어클럽이 들어서게 되어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에는 수택 경로식당을 포함해 갈매 경로식당, 인창 경로식당, 딸기원 경로식당, 새마을회관 경로식당 등 5개의 경로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경로식당 이용 희망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노인일자리지원 기관은 시니어클럽을 포함해 실버인력뱅크와 종합사회복지관이 있으며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통장이 시민과 함께 한다’ 통장의 집 표지판 제작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통장월례회의 시, 제작한 ‘통장의 집 안내표지판’을 통장 47명 전원에게 전달했다. 이 표지판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민원이 및 전입자들이 빠르게 불편 사항을 건의하고 누구나 통장과 쉽게 대면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 마련된 것이다. 또한 각종 시책 전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진 수택2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으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봉사자로서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수택2동의 발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통장님들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진마을 밑반찬 조리·나눔’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29일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홀몸 어르신들을 후원하는 ‘어진마을 밑반찬 조리·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밑반찬 부족 등으로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통해 마련된 기금과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됐다. 위원들이 직접 만든 계절 김치와 밑반찬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강화에 기여했다. 남정자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부재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 드리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해 드려서 보람을 느낀다”며 “함께 장을 보고 밑반찬을 조리하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하고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이 일상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남정자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님들의 지역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