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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5년 여름 김치 지원 사업 실시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5년 여름 김치 지원 사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월 10일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지역 내 식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 김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총 32개 가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지원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간편하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구성으로 준비됐다.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일상의 어려움에도 귀 기울이는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김치를 전달받은 이용자들은 “여름철엔 김치도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 김치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내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복지 실천으로서 정서적 지지와 관계 형성을 함께 이루는 데 의의를 두었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 속에서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으며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의 삶을 세심히 살피고 일상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더불어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및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과 나눔이 흐르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 실시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 실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활동처 관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자원봉사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백은경 서울시교육청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장을 초빙해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자원봉사 시간 인증 기준 △자원봉사 현장 안전사항 점검 등과 개인정보보호 및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후 기관별 자원봉사 운영 정보를 공유해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현관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에 참여해 주신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 현장의 안전 사항을 점검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6개소의 자원봉사 활동처가 등록되어 있으며 활동처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관리자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리시-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2025년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구리시-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2025년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공동 개최한 ‘2025년 구리시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청소년과 특성화고 및 대학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과 서울삼육고등학교 남성중창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1개 특성화고등학교 홍보 △18개 대학 입학 상담 △6개 대학 전공 체험 △대학생 멘토링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진학 상담과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중학생들은 특성화고등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과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고등학생들은 대학 입학 상담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진학 정보를 얻는 등 학년별 맞춤형 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구리시방정환미래교육센터 △구리교육센터 공유학교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육군본부인사사령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양한 기관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진로진학박람회가 관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이고 유익한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발견하고 스스로 빛나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목조 야외 세트장 철거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목조 야외 세트장 철거 [금요저널] 구리시는 2008년 개관해 18년간 운영 중인 고구려대장간마을 목조 야외 세트장이 노후화로 인해 본 용도가 상실되어 안전상 문제로 철거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구려대장간마을 목조 야외 세트장은 드라마 ‘태왕사신기’, 영화 ‘안시성’ 등 드라마와 영화 세트장으로 오랜 기간 구리시민을 비롯한 관람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그러나 2023년 정밀 안전 점검 결과, 대부분의 시설물이 ‘D등급’ 판정을 받고 안전성의 문제로 2023년 6월부터 출입이 통제됐다.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시행한 ‘고구려대장간마을 시설물 운영 관련 타당성조사 용역’에서도 대부분 변위와 구조체의 문제, 함수율 높음 등이 확인되어 사용이 불가하다는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시는 세트장 12개 동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세트장 철거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임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세트장은 철거되지만 고구려 유적을 관람할 수 있는 2종 박물관은 정상 운영되니 많은 관람객이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세트장을 오는 9월까지 해체 완료한다는 계획이며 이와 별개로 국가 지정 문화유산인 아차산 일대 보루군과 연계한 구리시 대표 관광 활성화 시책 발굴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리시 교문1동, 구리시 목민봉사회 주관 독거노인 가정에 집수리 봉사

구리시 교문1동, 구리시 목민봉사회 주관 독거노인 가정에 집수리 봉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지난 12일 구리시목민봉사회 주관하에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오래된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봉사 대상은 교문1동 맞춤형복지팀과 목민봉사회가 함께 발굴한 가구로 정비는 벽지와 장판 교체, 정리정돈 등 어르신이 일상생활을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거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윤재근 목민봉사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동 차원에서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지구를 지키는 챌린지’ 에코환경나들이 행사 개최

구리시, ‘지구를 지키는 챌린지’ 에코환경나들이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1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장자생태체험관 1층과 장자호수공원 일원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구를 지키는 챌린지’ 에코환경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창초등학교 ‘인창환경원정대’를 포함한 구리시 초·중·고교 총 7개 환경동아리에서 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문서 중심 활동 보고 대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실행하는 방식의 ‘체험형 중간성과 공유회’로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가 학생들은 조를 이루어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지정된 지점을 찾아가며 다양한 환경 과제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아이디어, 생태계 보호 퀴즈 등 실제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활동을 통해 문제를 인식하고 스스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학습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게임처럼 재미있게 참여하면서도 우리가 직면한 환경문제를 더 깊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에 대한 감수성과 실천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수택2동, 통장협의회 회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구리시 수택2동, 통장협의회 회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수택2동 통장 47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 중 가정폭력을 주제로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성 평등한 가치관 정립과 건강한 가정, 안전한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오천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생활에서의 사례와 함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제공해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태향 수택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님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4대 폭력 근절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통장협의회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희 수택2동 동장 직무대리는 “지역사회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폭력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갈매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 설치

구리시, 갈매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 설치 [금요저널] 구리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갈매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차도에 침수가 발생했을 때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4억을 확보하고 지난 6월 구조물 설치를 완료, 7월 초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이번 시설 설치로 침수 등 재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사전에 개선해 구리시를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예방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 결성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구리시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 결성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1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구리시 교문2동 봉사회 결성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과 적십자 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의 격려사와 이인호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장의 인사말, 강성욱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 관장과 김복조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시협의회 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교문2동 봉사회 결성 20주년을 맞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기리고자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에서 봉사에 힘쓴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권은미 前)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 임동희 前) 회장에 대한 공로패 및 송병희 前) 구리시협의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진행했다. 기념식 후에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 결연 지원사업인 ‘희망풍차 사업’의 일환으로 결연대상자들에게 4계절 이불 세트 30채를 전달했다. 이인호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장은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가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 봉사에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고난에 처한 취약 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도 격려사를 통해 “구리시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 결성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진정한 봉사회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여 년 동안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과 재난 피해를 당한 이재민을 위해 쉼 없는 사랑을 전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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