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3동, 호국보훈의 달 기념 캘리그라피, 창의융합보드 작품 전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약 한 달간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내 3층 가온누리 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강의 캘리그라피와 창의융합보드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주민자치센터 수업을 수강하는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 간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캘리그라피 작품은 아동 및 성인 45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담은 문구를 담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각자 개성 있게 표현한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창의융합보드 작품은 호국영령의 혼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자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통일된 한반도 및 무궁화를 배경으로 하는 보드게임 및 퍼즐 등이다. 전시는 지난 3월 아동미술 수강생들의 태극기 그리기 대회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생활도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실크아트, 프랑스 자수 등 분기별로 다양한 작품이 가온누리쉼터뿐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내 곳곳에 연중 전시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감성과 개성을 담은 작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영열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담은 예술 작품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으로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보드게임과 캘리그라피 작품에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시민 누구나 편하게 들러 감상하시고 바쁜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2동, 중장년 1인가구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수택2끌림’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고독사 위험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수택2끌림’을 6월 19일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등으로 심리적 부담을 겪고 있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구리지역교육협의회와 협력해 오는 8월 28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존감 회복과 대인관계 개선, 사회적 연대감 형성을 목표로 해, 매주 감정 소통 보드게임 등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심리 치유 활동과 함께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는 지역 참여형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1인 가구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동은 이를 통해 이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더불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혼자 살아가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10주간의 여정이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의 ‘수택2끌림’ 사업은 2024년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식사·목욕·이발 이용권 제공 등 ‘지역기초돌봄서비스’ 를 운영해 총 227명의 주민에게 실질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이에 더해 심리정서지원을 포함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지역 밀착형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만 3~5세 유아 대상, 아이들의 신체·정신적 성장 기대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립합창단이 6월 19일 저녁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한 정기연주회에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효도버스’ 운행을 통해 문화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선보인 특별한 무대로 갈매동과 들꽃마을에 거주하는 약 60명의 어르신이 초여름 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문화효도버스’는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이날 시는 전용버스를 이용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연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무대는 ‘Road Home’, ‘Only in Sleep’, ‘Baba Yetu’ 등 국내외 합창 명곡부터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대’, ‘찐이야’ 등 한국적 감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곡으로 꾸며졌다. 특히 시립합창단과 객원 북 연주자가 함께한 창작곡 ‘어둠에서 빛으로’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관람객 전석을 무료로 개방한 이번 연주회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의 장이 됐다. 구리시립합창단은 앞으로도 정기연주회뿐 아니라 복지관, 경로당 등 다양한 생활 현장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예술을 향유하는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문화효도버스를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물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자원봉사단체 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태안군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참가자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 자원봉사센터 사업 설명회와 쏘셜공작소 신은경 대표의 ‘시간 인증 방식의 변화 시도’에 대한 워크숍 및 리더십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백경현 이사장의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봉사자 간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에는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해 2007년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의 극복 과정을 직접 보고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이사장은 “더운 여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풍경이 아름다운 태안에서 함께한 이번 워크숍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과 역량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온기 나눔 캠페인에 주력하며 시민의 재능기부로 주체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 “여름꽃 가득 심고 마을 사랑 더하기” 게릴라가드닝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햇살 가득한 여름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꽃길 조성 및 녹색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자투리땅 5개소와 가로변 화분 50개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 게릴라가드닝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간단체 회원을 비롯한 백교1, 2·아천·우미내 경로당, 딸기원 시립어린이집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흙을 고르고 메리골드, 백일홍, 베고니아 등 여름꽃 5,500본과 심어 마을 곳곳을 따사로운 꽃향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주민들은 합심해 꽃을 심고 마을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애향심과 협동심을 더욱 키워나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교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리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 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건강 걷기 교육에‘맨발 걷기 수업’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맨발 걷기 수업은 구리시가 자랑하는 협동공원과 장자호수공원 내 맨발 산책로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맨발 걷기 방법과 그에 따른 건강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걷기 자세 교정은 물론, 맨발 걷기를 통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시장은 “걷기운동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걷기 좋은 길과 맨발 산책로를 경험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건강 걷기 실천과 맨발 걷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나눔 실천하는 ‘이웃愛 나눔장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열린 마당에서 ‘이웃愛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간의 나눔과 화합을 도모하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마련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환경의 가치와 자발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장터는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가방, 신발 등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복지 활동으로서의 의미를 남겼다. 한편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 하고 남은 물품은‘굿윌스토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고 기부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이 된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매월 셋째, 넷째 주 수요일 격월로 고혈압과 당뇨병 교육을 병행하며 △혈압·혈당검사 및 개별 상담 △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영양 관리 방법 △혈압·혈당계 사용법 △저염·저당 식이 요리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참여자들에게 혈압·혈당계 대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 의약품 관리 교육, 구강관리 등의 보건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 추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건강생활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6월 26일에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불법 개조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에 대해 합동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번호판 미부착·번호판 등 미점등·훼손·가림, 불법 개조, 무등록 운행, 미인증 등화 장치, 번호판 오염, 기타 안전기준 위반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차량이다. 아울러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담당한다. 구리시는 불법 개조 및 안전기준 위반차량에 대해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서를 고지한 후 기한 내 미 소명 시 과태료 부과하고 불법 개조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것을 알면서도 운행한 차량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차량 단속을 적극 추진해 위반차량을 근절하고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자매도시 제주시 일도1동과 문화·복지·관광 상생 협력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15일 자매도시인 제주시 일도1동에서 개최한 ‘제7회 일도1동 하하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동구동 기간단체와 함께 방문했다. ‘하하 페스티벌’은 제주시 중앙에 있는 일도1동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7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동구동 방문단은 축제 메인 프로그램 ‘하하 가요제’ 본선에 우정 출현해 ‘화개장터’ 노래를 골목상권 활성화 내용으로 개사한 ‘제주 여행 필수코스 일도1동’을 관람객과 함께 부르며 축제의 흥을 한껏 높였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유치를 기원하고 있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를 함께 염원하기 위해 행사 개막 행진에 참여해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치며 축제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상호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난해 일도1동에서 동구동으로 첫 번째 교류 방문에 이어 올해 동구동에서 일도1동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이 자매도시 교류 협력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된 것 같고 너무나 큰 환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승현 동구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제7회 일도1동 하하 페스티벌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자매도시를 방문해 매우 기쁘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수원 일도1동장은 “먼 곳까지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축제를 함께 즐기고 참여해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성공적인 축제가 됐고 제주의 염원인 APEC 정상회의 개최도 이루어질 것 같아 매우 흡족하다”고 전했다. 윤창민 일도1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지난해 동구동을 방문했을 때 환대를 받아 너무 감사했었는데 조금이나마 보답을 할 수 있어 다행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동구동과 제주시 일도1동은 2022년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후, 상호 방문을 통해 우호 관계를 돈독히 다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방정환 미래교육센터 ‘방정환 꼬마 작곡가’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5일 방정환 미래교육센터에서 ‘방정환 꼬마 작곡가’ 개강식을 개최했다. ‘방정환 꼬마 작곡가’는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음악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음악인들의 음악 산업 진출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구리시 음악창작소가 교육실, 녹음실 등을 제공하고 전문예술교육단체인 ‘아트프로젝트 지구’가 위탁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은 꼬마 작곡가 참여자 15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첫 수업으로 오감을 깨우는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열어가는 연극 놀이가 진행됐다. 개강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음악 수업을 들으니 재밌고 유익하다. 꼬마 작곡가로서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행복함을 나누는 작곡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 꼬마 작곡가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만들어질 음악들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내일의 주인공을 위해 방정환 선생 뜻을 담아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것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우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설치됐으며 ‘방정환 꼬마 작곡가’와 ‘어린이 자문단’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기간단체와 함께 청량한 여름꽃 향기 퍼트리다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화단 및 화분에 여름꽃 3천여 본을 심으며 본격적으로 여름맞이를 시작했다. 봄꽃이 시들어 삭막해진 도심지 환경개선을 위해 동구동 기간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여름꽃 식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식재를 통해 동구동 거리를 더욱 아름답고 활기찬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기간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화합을 이끄는 계기가 됐으며 동구동 주민들이 여름꽃을 관찰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식재 행사에 참여한 한 기간단체 회원은 “무더운 여름에 청량한 여름꽃을 보며 주민분들이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며 우리의 도시와 지역 사회를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여름꽃 식재 행사에 참여해 청량하고 시원한 꽃 거리를 조성한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게 조성된 여름꽃을 보며 다가올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동구동은 ‘사계절 내내 꽃피는 아름다운 동구동 만들기’를 위해 계절별 특색있는 꽃길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화단 잡초 제거, 물 주기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19일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아이디어에 대해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직접 운영토록 사업비를 지원한다. 총예산은 2천만원이며 선정된 각 사업당 최대 5백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모유형은 △공동체 활성화 △지역자원 조사 △상권 활성화 △ 소규모 환경개선 및 정비 분야가 있으며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이다. 선정 기준은 사업의 필요성, 구성원의 참여 의지,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되며 해당 평가 기준 및 관련 정보는 구리시청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우리 도시를 변화시킬 소중한 기회”며 “많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학년도 대학 입시전략’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 드림홀에서 관내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된 입시제도에 대한 대응 및 학습 전략 제공을 통해 관내 고등학생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6월 20일에는 오후 6시~20:00까지, ‘2025학년도 수시 지원전략의 이해’라는 주제로 남양주 다산고 조만기 교사가 강사로 나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및 학부모이다. 6월 21일에는 18:30~20:30까지, ‘2026·2027학년도 대입 변화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부천 소명여고 김진석 교사가 강사로 나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 및 학부모이다. 참여 신청 방법은 구리시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학 입시전략 수립을 위해 다양한 입시전형에 맞춰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으니,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이번 대학 입시설명회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알차게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7월부터 마을버스‘요금 인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7월 1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2019년 11월 이후 동결됐던 구리시 마을버스 요금이 4년 7개월 만에 오르는 것이다. 카드 기준으로 일반인은 1,300원에서 1,450원, 청소년은 910원에서 1,010원, 어린이는 650원에서 730원으로 인상된다. 구리시는 요금 인상 전까지 운수업체 및 관련 매체를 통해 변경되는 요금에 대한 홍보를 펼쳐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서울시와 경기도 대부분의 지자체가 지난해부터 요금을 인상했고 남양주시의 경우 올해 1월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잇달아 인상함에 따라, 그동안 관내 마을버스 운수업체에서 경영난 심화 등으로 요금 인상을 지속 요구해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히며 “현재 운행하고 있는 10개 노선의 마을버스가 시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세계의 교과서를 읽는다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전면 새 단장을 거쳐 지난 3월 새롭고 특색있는 도서관으로 재개관하며 방문하는 시민들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도서관의 모습과 내부 시설이 완전히 달라져 과거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됐으며 새로운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그중 하나는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세계의 교과서’ 온라인 제공 서비스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초·중·고등학교의 교과서를 읽을 수 있는 이 서비스는 디지털 형태로 구축된 국내 교과서와 국외 교과서 등 총 1만여 권의 교과서를 원문으로 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교문방정환도서관 2층 디지털존 지정 컴퓨터를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열람·출력에 따른 저작권료는 협약 기관인 한국교과서연구재단에서 저작물별로 보상금을 정산하고 이용자는 인쇄 시 부과되는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교과서 자료 검색은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학교 구분, 교육과정, 발행사, 저자, 연도 별로 가능하며 교과서 자료는 소장이 가능한 파일 내려받기 및 갈무리는 할 수 없다. 구리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가장 널리 읽히고 가장 오래 영향을 미치는 책인 교과서를 쉽고 편하게 이용해 시민들이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진로 직업 멘토 양성 교육'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5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진로 직업 멘토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을 이수한 18명의 멘토와 교육청 및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갤럽 강점 진단과 워크숍 △목표 행동 설계하기 △멘토의 코칭 기술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검사 활용 △정신 강화와 성장 마인드셋 등의 내용으로 대면 교육 3회, 비대면 교육 7회 등 총 10회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에서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자기 적성에 맞는 진로 직업을 찾고 빛나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을 수료한 한 멘토는 “바람직한 멘토의 역할과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멘티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스스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교육을 이수한 진로 직업 멘토 18명은 구리시 방정환미래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진로 직업 멘토링’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학생들에게 상시 진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부서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금요저널] 양경애 의원, 공중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방지 요구양경애 의원은 공중화장실과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 불법촬영 방지를 위해 합동 점검을 요구했다. 그는 85개의 공공시설과 28개의 민간시설을 적극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공원 물놀이 시설의 사전 안전 점검 및 사후 안전 관리도 요구했다. 어린이 놀이시설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운영을 앞두고 이용자의 안전을 우선시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편의시설을 마련하며 생활안전지도의 물놀이 관리지역에 등록 및 홍보할 것을 촉구했다. 신동화 의원, 갈매역세권 개발사업 철거 현장 불법행위 단속 촉구신동화 의원은 LH공사가 시행 중인 갈매역세권 개발사업의 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 방지시설 및 살수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은 채 철거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실을 지적했다. 그는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와 환경오염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철거 현장의 위법 행위 단속을 요구했다. 또한, 지하수 폐공과 석면 폐기물 처리가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 철저한 점검을 촉구했다. 아차산 일대에서의 사냥개 동원 멧돼지 포획의 즉각 중단도 요구했다. 그는 많은 시민이 산책 코스로 이용하는 아차산에서 사냥개를 동원한 멧돼지 포획은 비윤리적이며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김성태 위원장, 고구려 대장간마을 운영방향 수립 요구김성태 위원장은 시설 노후화와 시민들의 관심도 하락으로 운영상의 문제를 겪고 있는 고구려 대장간마을의 상황을 지적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올바른 운영방향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장자호수생태공원 4단계 조성사업 주차장 조성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을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김용현 간사, 갈매동 공원명칭 변경 및 구리문화재단 사업방안 제안김용현 간사는 갈매신도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신도시에 어울리는 공원명칭으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의 역할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방안을 제안하며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발굴하고 '방정환문학상' 사업의 지속성 강화를 위해 기업과 개인의 후원을 받을 것을 제안했다. 정은철 의원, 대형 개발사업의 정상적 추진 요구정은철 의원은 구리시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각 사업부서에서 추진하는 대형사업이 성공적으로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대형 개발사업이 진행되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이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도 해당됨을 적극 홍보할 것을 요구했다. 김한슬 의원, 구리문화재단 역할 강화 촉구김한슬 의원은 구리문화재단이 특정 분야의 문화를 육성해 도시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리시민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하거나 시민 배정 좌석을 사전에 지정하는 등의 제도 보완을 촉구했다. 또한, 기부 참여자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