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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드림스타트 문화체험‘함께해봄 프로젝트’ 운영

광명시, 드림스타트 문화체험‘함께해봄 프로젝트’ 운영 [금요저널] 광명시가 교육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과 교류를 돕기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께해봄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초등학교 5~6학년 중 문화체험 기회 제공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광명교육지원청과 공동 추진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이다.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공주, 경복궁, 광명시, 민속박물관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공주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문화체험 프로그램 ‘함께해봄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공주 탐방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15명과 광명교육지원청 추천 아동 15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립공주박물관 가야금 공연 관람, 석장리박물관 견학,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자연탐방, 무령왕릉 백제오감체험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백제 문화권의 역사를 체험했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아동들은 교류의 폭을 넓히고 건강한 사회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해경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사업 사례관리 아동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드림스타트와 광명교육지원청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3개 영역에 걸쳐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학습지원, 부모 및 양육자 교육, 가족상담·심리치료, 미술·레고·체육 프로그램, 생일축하, 원데이클래스 등 총 18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아동돌봄광명센터, ‘탄소중립 실천 전시회· 아나바다오 플리마켓’ 성공적 마무리

경기도 아동돌봄광명센터, ‘탄소중립 실천 전시회· 아나바다오 플리마켓’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경기도 아동돌봄광명센터는 지난 26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탄소중립 우리가 실천하는 작품 전시회와 아나바다오 플리마켓’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기관인 지역아동센터 15개소,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200여명의 아동과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나눔행사와 함께 진행해 약 1천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다. ‘탄소중립 실천 작품 전시회’에서는 아동들이 직접 제작한 △지구와 바다 보호 주제 작품 △탄소중립 방법을 담은 책과 작품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 작품 △작아진 신발을 활용한 화분 △천연 수세미 △지구 지킴이 선언문 등을 전시해 호응을 얻었다. ‘아나바다오 플리마켓’에서는 가정과 기관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하거나 나누며 자원 순환의 의미를 체험했다. 수익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임삼례 센터장은 “지역 마을돌봄 기관들의 협력과 아동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아이들이 환경 보호와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아동돌봄광명센터는 초등돌봄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동과 종사자 대상 교육과 지역특화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광명시, 지속가능한 미래로 가는 길 ‘지금, 탄소중립’에서 찾다

광명시, 지속가능한 미래로 가는 길 ‘지금, 탄소중립’에서 찾다 [금요저널] 광명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을 담은 책자 ‘지금, 탄소중립’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책은 광명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 실천 전략,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엮어 쉽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이 책을 전 부서가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가치를 기반으로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하자는 의지를 담아 시 직원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1.5℃ 기후의병 운영 △탄소중립포인트 지원 사업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 ‘언플러그드 광명’ △넷제로에너지카페 운영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사업 △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조성 등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전개해 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은 행정 조직 전체가 함께 공감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며 “이 책이 직원들의 정책 이해도와 참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탄소중립 정책을 친근하게 알리고 일상 속 실천을 이끄는 다양한 홍보·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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