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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부위+집중+점검+(1)] 경기도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과 협업해 건설기계장비인 항타기의 위험부위 중점 점검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5일 옥정포천선 3공구 항타작업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및 공사관계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도는 지난 6월 인덕원~동탄 철도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항타기 전도사고를 계기로 미운영 장비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일점검일지와 공사안전보건대장을 현장에 도입했다. 또 7월에는 산업안전보건기준 관련 제도개선을 고용노동부에 건의했으며, 9월 18일 옥정~포천선 광역철도2공구 현장에서 공사관리관과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안전관리자가 참여하는 실무형 사고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위험을 조기 식별하고 대응하는 점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취를 취했다. [위험부위+집중+점검+(2)] 후속 조치로 진행된 이번 특별교육은 옥정포천선3공구 항타작업 현장에서 운영중인 항타기 위험부위 중점 점검 교육으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전문 위원 진행으로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이는 철도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설기계분야 및 현장 안전 관리 점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효과성 높은 조치이다. 한동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은 “현장 위험요인을 가장 잘 줄이는 방법은 점검의 표준을 세우고 이를 현장에서 반복 적용하는 것”이라며 “경기도와 협업해 항타기 등 고위험 장비의 위험부위 중점 점검을 체계화하고, 점검역량이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교육과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 전문가 교육과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도민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향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과 건설기계 점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추진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의 도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취약계층 아동에게 특별한 선물과 추억 선사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5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저소득 장애 아동·청소년과 비장애 형제자매 총 70명을 대상으로 ‘제6회 시크릿산타’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상일 시장은 가정방문을 위해 일일산타로 분장한 100여명의 봉사자를 격려하고, 인사를 나눴다.이상일 시장은 "멋진 행사를 기획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흥장애인복지관과 봉사자, 후원자에게 감사하다"며 "이 자리에서 산타복을 입은 여러분이 전달하는 선물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오늘 이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활동이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없애고, 서로가 배려하는 훌륭한 도시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2020년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은 ‘시크릿산타’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취약계층 장애 아동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는 행사다.지역사회 봉사자가 ‘일일 산타’로 분장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총 11개 단체에서 100여명의 봉사자가 일일 산타로 참여해 50가정을 방문했다.봉사자들은 산타복과 장갑, 모자 등을 착용했고, 선물을 옮기기 위해 마련한 차량은 루돌프로 꾸며 선물을 받는 아동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또,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GC녹십자 △신세계교회 △선린교회 △에바텍코리아 △연일물류 △네이버 해피빈이 총 1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과 온기에 의미를 더했다.
포천시, ‘2025 한탄강 지질공원 해설사 워크숍’성료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열린 ‘2025 제2회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해설사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해설 품질을 향상하고 포천시·연천군·철원군 등 3개 시군 해설사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워크숍에는 50여 명의 지질공원 해설사가 참여했으며, 아나운서 이의인 강사의 ‘보이는 친절, 들리는 따뜻함 – 해설사 스피치’교육,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단합 프로그램, 경기도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 권홍진 교사의 교구재 활용 해설 기법 강의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워크숍이 해설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포천·연천·철원 3개 시군 해설사들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결속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지질공원 해설사들은 지역의 지질·생태·문화를 소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설사 역량이 더욱 강화되고 시군 해설사 간 교류가 확대된 만큼, 한탄강 지질공원이 세계적인 관광·교육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포천·연천·철원에 걸쳐 펼쳐진 대표적인 화산 지형으로, 깊이 40m에 이르는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이 특징이다.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국제적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꾸준히 높여 왔으며, 현재 다양한 지질 명소에서 정규 무료 해설과 체험형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노쇠예방관리사업 ‘소흘건행백세’수료식 개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7일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노쇠예방관리사업 ‘소흘건행백세’수료식을 개최하며 올해 3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소흘건행백세’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낙상예방, 영양관리, 정신건강, 구강건강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지역 기반 노쇠예방 프로그램이다.지난 8월 사전 건강평가를 시작으로 1학기 7주, 방학 1주, 2학기 5주 체계로 운영됐으며,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사후 건강평가를 진행했다.신체활동·영양·정신건강·구강건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실천 능력이 향상되는 데 기여했다.성과 보고에 따르면 수축기·이완기 혈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신체기능, 영양지수, 우울감, 삶의 질 등 여러 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되었으며, 사후 만족도 조사에서도 모든 참여자가 ‘매우 만족’으로 응답했다.수료식에서는 3개월 동안 성실히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근상·정근상·최우수상·우수상이 수여되었고, 전체 참여자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박은숙 보건소장은 “참여자분들이 꾸준히 참여해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에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5년 일자리 박람회’성황리 종료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가 지난 27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 ‘2025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된 취업 지원의 장이었다.올해 박람회에는 ㈜청우식품, ㈜베러스쿱크리머리, 한화리조트, ㈜신성베이커리, 꽃샘식품 등 총 30개 기업이 참여했다.박람장을 찾은 500여 명의 구직자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들은 현장에서 이력서 제출, 취업 상담, 현장면접 등을 통해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받았다.또한 의정부고용노동지청, 대진대학교, 경기도일자리재단, 포천도시공사,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기관별 일자리 지원 정책 안내와 전문 상담을 제공하며 구직자의 실질적 취업 지원을 강화했다.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과 인재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포천시일자리센터는 연중 일자리 상담, 취업 알선,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주시 시청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한국커뮤니티연구원 광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3·5·9호점은 28일 광주시니어클럽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시니어들과 함께 광주시 퇴촌에 위치한 팔당 감귤 체험농가 ‘다함농가’에서 세대공감 귤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 속에서 함께 수확하고 나누며 관계를 형성하는 ‘진짜 세대 교류의 장’이 됐다.아동들은 농촌·자연·계절 변화에 대한 실제적 경험을 얻고 어르신들은 돌봄 현장을 벗어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며 활력을 되찾았다.시니어클럽 참여 어르신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이 이렇게 즐거운 줄 몰랐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직 많다는 걸 느끼며 아이들이 귤을 따서 건네는 모습만 봐도 마음이 젊어진다”고 미소를 보였다.또한, 돌봄센터 이용 아동의 학부모 역시 “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체험과 함께 다른 세대와 감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돌봄과 시니어 돌봄이 분리되지 않고 서로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는 통합 돌봄 구조로 나아가는 지역 돌봄의 방향을 다시 확인했다.또한, 앞으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센터 관계자는 “지역 안에서 서로를 돌보는 진짜 ‘돌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세대 간 만남이 필요하다”면서 “아동은 어른을 통해 안정감을 배우고 어르신은 아이들에게 삶의 경험을 전할 기회를 얻는 등 귤 수확이라는 단순한 활동 속에도 관계 형성의 힘이 담겨 있다”고 이번 활동의 의미를 밝혔다.한편, 광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3·5·9호점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넓히며 내년에도 계절별 체험 활동, 전통 놀이 교류, 생활 기술 나눔, 공동 작품 만들기 등 정기적인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과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가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과 관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27일 체결했다.비지땀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청소대행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나눔과 상생을 바탕으로 ‘희망나눔 버스’운영, ‘굿모닝 홈크린’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게 된다.향후 추진되는 프로그램에는 관내 자립준비청년 1명이 참여해 환경미화원 직무로 취업을 지원받게 되며, 참여 청년은 사전 직무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근무 환경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에서 경험을 쌓으며,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도모하게 된다.방경미 복지문화국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해 주신 비지땀에게 감사드린다”며“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금처럼 비지땀이 청년들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내손동 한전자재센터 이전부지 도시관리계획 변경 주민제안 접수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가 내손동 한국전력공사 기자재센터 내 경기자재센터 이전 부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주민제안을 접수했다.이번 제안에는 경기자재센터 이전으로 발생하는 유휴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공공시설 확충을 위한 계획이 담겨있다.한전 제안서에는 4만2234㎡ 규모의 부지에 약 968세대 공동주택을 조성하고, 이에 따른 공공청사 건립, 학의로 확장 등을 공공기여 방안으로 제안하고 있다.시는 앞으로 제안서를 관계 부서 협의와 관련 법령 등에 따라 계획 적정성을 검토할 예정이며, 주민 의견 수렴,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절차를 거쳐 도시관리계획 결정 여부를 최종 판단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한전 측 주민제안은 주변 내손동 주거환경을 개선 하기 위한 주민들의 숙원인 한전 기자재센터의 이전과 후속 개발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는 의미”라며 “공공성과 지역 상생을 고려한 합리적 검토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백운커뮤니티센터 스크린파크골프장 개장…12월 1일 정식 운영 시작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가 백운커뮤니티센터 내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12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새롭게 문을 연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의왕시 백운커뮤 1층에 위치하며, 1개 타석 규모에 최대 18홀까지 운영 가능한 프로그램을 갖춘 최신 시설로 조성됐다.시는 이번 시설 확충으로 기존 부곡스포츠센터 스크린파크골프장을 포함해 총 2곳의 스크린파크골프장을 보유하게 됐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스크린파크골프의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백운커뮤니티센터 스크린파크골프장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2시간씩 4부제로 운영되며, 이용을 위해서는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대관 예약을 해야 한다.이용 요금은 시민 기준 1인당 2천원이다.김성제 시장은“스크린파크골프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로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내 유휴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노인 맞춤형 건강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 성료 신현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어르신 32명을 대상으로 ‘노인 맞춤형 건강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운영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신현2통과 능평4통 경로당에서 각각 오후 2시와 2시 40분에 총 26회 진행됐다.주요 프로그램은 구강건강 관리, 낙상 예방, 감염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약물 오남용 예방, 식생활 관리, 신체활동·근력운동, 치료레크리에이션 등 어르신 생활환경을 고려한 교육·체험 중심의 다양한 건강 콘텐츠로 구성됐다.총 32명의 실인원이 참여했으며 평균 참석률 85%, 누적 참여 인원 325명으로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경로당이라는 생활터에서 곧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교육과 매회 근력 강화 신체활동을 병행한 것이 특징이다.운영 성과도 뚜렷하게 나타났다.프로그램 실시 전후 평가에서 참여자의 노인 허약 측정 수치가 15%는 향상됐고 85%는 기존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원은 프로그램이 신체적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또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 어르신 전원이 ‘매우 만족’을 선택해 높은 호응을 나타냈다.참여 어르신들은 “배운 내용을 집에서도 자연스럽게 실천하게 되고 함께 활동하다 보니 몸도 마음도 한결 좋아졌다”며 “프로그램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에 대해 조정호 보건소장은 “생활터 중심의 건강 활동이 어르신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의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주시 시청 [금요저널]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취약계층의 겨울철 먹거리 부담을 덜기 위해 ‘건강 톡톡! 김장 김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고물가로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배추 절이기부터 양념 버무리기, 완성된 김장 김치를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정성을 더했다.이날 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김장을 할 엄두도 못 냈는데 직접 만든 김치를 가져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올겨울 맛있게 잘 먹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이에 대해 박정자·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올해도 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김장 나눔에 참여해 더욱 뜻깊다”며 “정성껏 만든 김치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공동주택 종량제봉투 샘플링 검사 완료…분리배출 우수 6개 단지 선정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종량제봉투 샘플링 검사를 마무리하고, 분리배출 수준이 우수한 6개 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종량제봉투 샘플링 검사’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혼합 배출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시에서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이번 점검은 샘플링 검사 전담반이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종량제봉투를 무작위로 파봉·확인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매 분기 시행됐다.점검 결과, 우수 공동주택으로는 △신미주해당화아파트 △원효선경아파트 △청계마을휴먼시아 3단지 △엘리프의왕역아파트 △민들레베스파트아파트 △반도보라아파트 1단지 총 6곳이 선정됐으며, 시는 각 단지에 재활용 마대 100매를 인센티브로 제공했다.시는 이번 사업이 공동주택 주민들의 분리배출 의식 향상은 물론,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기반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미환 의왕시 자원관리과장은 “분리배출 실천은 생활폐기물 감량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관리를 강화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