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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부위+집중+점검+(1)] 경기도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과 협업해 건설기계장비인 항타기의 위험부위 중점 점검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5일 옥정포천선 3공구 항타작업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및 공사관계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도는 지난 6월 인덕원~동탄 철도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항타기 전도사고를 계기로 미운영 장비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일점검일지와 공사안전보건대장을 현장에 도입했다. 또 7월에는 산업안전보건기준 관련 제도개선을 고용노동부에 건의했으며, 9월 18일 옥정~포천선 광역철도2공구 현장에서 공사관리관과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안전관리자가 참여하는 실무형 사고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위험을 조기 식별하고 대응하는 점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취를 취했다. [위험부위+집중+점검+(2)] 후속 조치로 진행된 이번 특별교육은 옥정포천선3공구 항타작업 현장에서 운영중인 항타기 위험부위 중점 점검 교육으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전문 위원 진행으로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이는 철도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설기계분야 및 현장 안전 관리 점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효과성 높은 조치이다. 한동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은 “현장 위험요인을 가장 잘 줄이는 방법은 점검의 표준을 세우고 이를 현장에서 반복 적용하는 것”이라며 “경기도와 협업해 항타기 등 고위험 장비의 위험부위 중점 점검을 체계화하고, 점검역량이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교육과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 전문가 교육과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도민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향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과 건설기계 점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추진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의 도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취약계층 아동에게 특별한 선물과 추억 선사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5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저소득 장애 아동·청소년과 비장애 형제자매 총 70명을 대상으로 ‘제6회 시크릿산타’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상일 시장은 가정방문을 위해 일일산타로 분장한 100여명의 봉사자를 격려하고, 인사를 나눴다.이상일 시장은 "멋진 행사를 기획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흥장애인복지관과 봉사자, 후원자에게 감사하다"며 "이 자리에서 산타복을 입은 여러분이 전달하는 선물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오늘 이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활동이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없애고, 서로가 배려하는 훌륭한 도시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2020년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은 ‘시크릿산타’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취약계층 장애 아동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는 행사다.지역사회 봉사자가 ‘일일 산타’로 분장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총 11개 단체에서 100여명의 봉사자가 일일 산타로 참여해 50가정을 방문했다.봉사자들은 산타복과 장갑, 모자 등을 착용했고, 선물을 옮기기 위해 마련한 차량은 루돌프로 꾸며 선물을 받는 아동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또,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GC녹십자 △신세계교회 △선린교회 △에바텍코리아 △연일물류 △네이버 해피빈이 총 1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과 온기에 의미를 더했다.
‘2025 경기 고양 공예품 전시회’개막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민속공예 기술의 전승과 우수 공예품 개발 촉진, 공예산업의 판로 확장, K-공예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첫날 개막식에는 공예인, 관계기관, 시민 등 다양한 참석자들이 함께해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이번 전시에는 조합 소속 작가 40명이 참여해 목칠·도자·금속·섬유·유리·종이 등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킨 작품을 선보인다.올해는 특히 특별초대전이 마련돼 경기공예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화성시공예사업협동조합, 남양주시공예인협회, 성남공예산업협동조합 소속 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다양한 지역 공예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비교·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은 보다 폭넓은 감동과 시각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시는 이번 전시가 작년보다 양적·질적으로 한층 성장한 형태로 준비된 만큼, 국내 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인사동이라는 전통문화 중심지에서 열리는 만큼, 국내외 관광객에게 자연스럽게 K-공예의 매력을 알리는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시 관계자는 “작가들의 정성과 기술이 담긴 작품을 가까이에서 체험해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 생태계 조성과 공예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2025 경기 고양 공예품 전시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12월 2일까지 매일 10시부터 18시, 경인미술관에서 운영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작 배부 시민 편의 증대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도로명주소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쉽고 빠르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접지형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해 28일 배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작된 안내도는 휴대성과 활용성을 높인 접지형 디자인으로 총 8,800부가 제작됐다.시는 덕양구 4,200부 일산동구 2.400부 일산서구 2,200부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제작했으며, 해당 안내도는 공공기관과 민간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안내도는 시 전체 지도를 비롯해 구별 ‧ 동별 상세 확대도로 나눠 제작했으며 도로명, 건물명 등 주소정보와 각 행정구역 명칭과 경계, 주요 행정 기관, 병원, 보건소 등 생활 편의 시설들도 안내도에 수록해 실용성을 높였다.주소정보안내도가 필요한 시민들은 누구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각 구청 시민봉사과에 방문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또한,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소정보누리집 [주소활용서비스 – 도로명주소 안내도 다운로드]에 주소정보안내도 파일을 게시해 누구나 손쉽게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접지형 주소정보안내도는 고양시 도로구간 및 주요 시설물 정보를 정확하게 반영해 도로명주소가 낯선 시민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택배 ‧ 유통 ‧ 부동산업 등 다양한 생활 업무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UAM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결과 공유 및 육성 전략 논의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UAM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의 결과를 고양시의회와 공유하고,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2단계 실증사업과 연계한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고양특례시 자족도시실현국 미래산업과 관계자,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 및 시의원, 한국항공대학교·㈜와이젠글로벌 등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미래항공교통 산업 발전 전략 △UAM 사회적 수용성 조사 결과 △AAM 운용개념서 등 연구 성과가 공유됐으며, 대화동 2707번지에 조성 중인 UAM 버티포트와 연계한 실증사업 추진방안, UAM 기업유치 전략, MRO 단지 조성 가능성 등 고양시의 미래 산업 기반 구축 방향이 제시됐다.시 관계자는“고양특례시는 국토부·경기도·한국항공대 등과 협력해 UAM 실증사업 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고양특례시가 UAM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와이젠글로벌 연구원은 UAM 및 AAM 혁신기술 R&D센터 구축 사업을 제시하면서, “고양시에 시범운용구역을 조기 지정해 기업체와 산업 유인을 강화하고, 주요 기업과 민관 협의체 구성을 단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실행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이해림 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은 “시의회는 고양특례시의 UAM 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많은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고양특례시가 UAM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시는 이번 시의회와의 논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연구용역을 최종 마무리하고, 킨텍스 인근에 국토부에서 착공 예정인 UAM 버티포트를 중심축으로 삼아, UAM 실증사업 준비와 산업육성 로드맵 구축 등 후속 조치를 적극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수원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백현종 대표에게 31개 시군의 복지 공백 우려 전달 (수원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은 27일 경기도의회 1층 로비를 찾아 무기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에게 지지의 뜻을 전했다.이날 방문에는 박현수 대표, 국미순 부대표, 배지환 대변인이 함께했다.백 대표는 복지·민생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된 사안에 문제를 제기하며 지난 25일부터 단식에 돌입한 상태다.대표단은 복지·생활 분야 예산 축소가 수원시를 포함한 31개 시군의 행정 운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시군과 충분한 협의 없이 주요 복지 사업이 축소되면, 각 시군이 주민 지원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데 현실적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일선 지자체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박현수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는 백현종 대표에게 “수원시를 비롯한 각 시군이 주민 보호와 복지 공백에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도의회가 민생 예산을 지켜내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아울러 “예산 논의 과정에서 시군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 구조를 보다 체계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수원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은 “복지와 생활 안전은 도민 삶의 기본 기반인 만큼, 예산 심의 과정에서 더욱 신중하고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군 주민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예산 논의를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대응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동두천시의회 황주룡 부의장, 신흥고 3학년 대상 셀프리더십 특강 진행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부의장은 28일 신흥고등학교를 방문하여 1일 명예교사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셀프리더십’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강연에서 황주룡 부의장은 동두천시의회의 기본적인 역할을 간단히 소개한 뒤, 수능을 마치고 대학과 사회로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삶을 대하는 태도와 자기 주도적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특히 목표보다 ‘목적’을 먼저 세우는 삶의 방향성, 도전의 용기, 스스로를 사랑하는 태도를 강조하며 “실패가 두렵더라도 일단 해보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의 중요성을 전했다.황주룡 부의장은 “오늘의 강연이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비전과 목적을 세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동두천시의회는 연말까지 의원 1일 명예교사제, 의회 방청·견학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접지형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작‧배부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도로명주소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쉽고 빠르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접지형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해 28일 배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작된 안내도는 휴대성과 활용성을 높인 접지형 디자인으로 총 8800부가 제작됐다.시는 덕양구 4200부 일산동구 2.400부 일산서구 2200부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제작했으며, 해당 안내도는 공공기관과 민간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안내도는 시 전체 지도를 비롯해 구별 ‧ 동별 상세 확대도로 나눠 제작했으며 도로명, 건물명 등 주소정보와 각 행정구역 명칭과 경계, 주요 행정 기관, 병원, 보건소 등 생활 편의 시설들도 안내도에 수록해 실용성을 높였다.주소정보안내도가 필요한 시민들은 누구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각 구청 시민봉사과에 방문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또한,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소정보누리집 [주소활용서비스 – 도로명주소 안내도 다운로드]에 주소정보안내도 파일을 게시해 누구나 손쉽게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접지형 주소정보안내도는 고양시 도로구간 및 주요 시설물 정보를 정확하게 반영해 도로명주소가 낯선 시민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택배 ‧ 유통 ‧ 부동산업 등 다양한 생활 업무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가 국가통계 2025 고양시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시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는 평생학습 정책과 사업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인식과 참여 현황, 만족도 등을 정기적으로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로, 2020년 첫 조사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2022년 국가통계로 승인된 이후 2023년부터는 가구방문면접조사 방식으로 전환해공공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올해 조사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만 20세 이상 74세 이하 고양시 거주 시민 103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생학습 참여 경험, 학습 만족도, 삶의 질 변화, 미참여 사유 등 전반적인 평생학습 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했다.조사 결과, 평생 한 번 이상 평생학습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시민은 43.2%로 나타나 2024년 대비 9.4%p 증가하며 참여율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최근 1년간 참여율 또한 34.4%로 전년보다 7.5%p 상승했다.참여 프로그램 유형은 문화예술교육이 가장 높았으며, 인문교양교육, 직업능력 향상교육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문화예술 분야는 정서적 안정, 여가활동 확대, 관련 콘텐츠의 트렌드 확산 등에 힘입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평생학습을 통한 개인 효과는 ‘심리적 만족 및 행복감 증가’가 77.1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건강관리, 자기계발 등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확인됐다.삶의 질 영역에서도 정신적 건강, 육체적 건강, 사회참여 등 전반에 걸쳐 학습 경험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지난 1년간 평생학습에 참여하지 못한 주요 사유는 ‘시간 부족’이 63.3%로 가장 높았다.이어 ‘학습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학습비 부담’이 뒤를 이어, 직장·가정·일상생활 등 시간 제약 요인이 참여를 제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생활권 기반 학습공간 확충, 접근성 높은 간편형 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 시민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최근 1년간 평생학습 정보 접근 경험은 44.3%로 전년 대비 8.7%p 증가해 학습 정보 탐색이 더욱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여성의 정보 접근률이 높았으며, 구별로는 일산동구가 가장 높았다.2025년 고양시 평생학습도시 지표 종합만족도는 68.3점으로 집계돼 국가승인통계 지정 이후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4대 지표 영역 중에서는 ‘지속가능 발전 및 성숙’이 69.6점으로 가장 높았다.IPA 분석에서는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이 중요도 대비 만족도가 낮아 우선적 개선이 필요한 영역으로 식별되었고, ‘지속가능 발전 및 성숙’은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여 지속 관리가 필요한 영역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 결과는 고양시청 누리집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데이터로 본 고양시’를 통해 조사 결과를 시각화한 분석 자료도 제공될 예정이다.시는 통계결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병행해 조사 정확성과 활용도를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주민모임 ‘친한친구’, 2025 새활용 마켓 성료.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친환경 주민모임‘친한친구’가 올해 진행한 새활용 마켓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새활용 마켓은 주엽12동, 정발산동, 탄현12동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해 총 6회 진행됐으며, 주민들에게 친환경 실천의 필요성과 일상 속 새활용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친한친구’는 우산수리팀, 페브릭 수선팀, 커피박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팀은 일상 속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활동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데 힘써 왔다.올해는 △청바지 파우치 제작 △커피박 키링·화분 만들기 △고장난 우산 수리 및 재활용 제품 전시 △친환경·분리배출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6회기 활동은 11월 15일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자원순환마당’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부스를 방문해 새활용 체험을 경험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올해 새활용 마켓을 모두 마친 친한친구 참여자들은 “배운 기술을 주민들과 나누며 보람을 느낀다”, “내년에는 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친한친구’모임 담당자는 “참여자들이 1년 동안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성장한 점이 큰 성과”라며 “주민이 주도하는 친환경 실천 문화가 고양시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2월 8일 ‘친한친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3년간의 사업 과정과 주민·참여자의 성장을 담은 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2026년 친환경 실천활동 추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여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2025년 청소년 상담 축제 개최- 나의 색을 찾아 떠나는 여행 -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는 청소년들이 심리적 고민을 건강하게 해소하고,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여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2025년 여주시 청소년 상담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11월 27일 14시부터 17시까지 여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1층과 2층에서 진행되었으며, 아동, 청소년 등 총 70명 이상 참가해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나의 색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신의 색을 찾아 다양한 성격에 대해서 알아가는 심리검사 존과 자신의 색에 맞는 여러 유형의 색상 존에서 특색있는 체험을 하고, 자신만의 색에 맞는 맞춤형 체험을 통해 관내 아동ㆍ청소년들에게 단순히 즐거움을 넘어 자신을 알아가고 마음을 보듬는 뜻깊은 시간을 선물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이번 청소년 상담 축제를 통해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상담과 심리검사를 통한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였다.특히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상담복지센터를 알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센터가 편안하고 친근한 곳임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여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심리 지원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흥천라이온스클럽,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흥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번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과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흥천라이온스클럽은 성금 기탁뿐 아니라,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희망부뚜막’반찬봉사에도 직접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조리한 반찬을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윤예영 흥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또한 이상면 흥천면장은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과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복지 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흥천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