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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카페 야외테이블과 휴식공간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신월7동 350-31번지 일대에 수십 년간 방치돼 있던 지양산 일부 지역을 서남권을 대표할 ‘지양숲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이 지역은 울창한 숲으로 지역 생태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나 인근 주거단지 조성 등 지속된 도시 확장으로 숲은 점차 사라지고 대상지는 경사로 인한 접근성 저하로 방치돼 공원일몰제 적용을 앞두고 있었다.‘공원일몰제’는 도시계획에 따라 사유지를 도시공원으로 지정한 뒤 20년 이상 사업이 진행되지 않으면 지정효력이 사라지는 제도로 지양산 숲은 1971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수십 년간 장기 미집행 상태였다.이에 구는 공원일몰제 적용 및 민간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지양산 자락의 숲을 지켜내기 위해 적극 행정에 나섰다.2020년 사유지에 대한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2022년~2023년 설계용역 및 소규모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해 지난 7일 ‘지양숲공원’으로 준공식을 마쳤다.구는 총면적 28,155㎡, 8,500평 규모 부지에 자연지형을 살린 잔디광장과 산책 중 쉬어갈 수 있는 벤치형 쉼터, 야외 테이블과 무인형 카페가 있는 숲속카페 등을 조성해 생태·문화·여가 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형 생활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특히 경사가 심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의 접근이 어려웠던 곳에 무장애 산책길을 신설해 누구나 편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근 주거단지 주민의 공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 진입 동선도 함께 마련했다.한편 구는 앞으로도 장기 미집행 부지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해 도시 내 유휴공간을 주민을 위한 생활공간으로 전환해 나가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해당 부지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해제 위기 속에서 주민의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적극 행정으로 지켜낸 소중한 공간”이라며 “공원이 온전히 자리 잡기까지 지속적으로 공간을 채워가며 더욱 완성도 높은 주민의 생활 속 쉼터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양천구 노인일자리 설명회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어르신 모습 [금요저널] 양천구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활발한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26 노인일자리사업 설명회’를 오는 12월 2일 오후 해누리타운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양천시니어클럽이 주관하고 관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0개소가 공동으로 참여한다.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에 관심 있는 60세 이상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행사는 △1부 ‘2025년 성과공유회’와 △2부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설명회’로 구성된다.1부에서는 지난 한 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참여자 표창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표창 대상자에는 시니어승강기안전단으로 지하철 역사 내 근무하면서 승강장 틈 사이로 휴대전화를 분실한 시민에게 도움을 준 오태길 님 등 16명이 포함됐다.2부에서는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방향과 참여 절차를 안내한다.어르신들의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3회차로 나누어 운영된다.부대행사도 다채롭다.행사장 로비에서는 △수행기관별 일자리 상담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 △증명사진 촬영 △건강상담 등이 함께 진행돼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행사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이달 21일까지 양천시니어클럽 또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한편 구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올해는 경로당 중식도우미, 디지털 안내사 등 3,500여 개 맞춤형 일자리를 운영했으며 내년도 사업 참여자 모집은 12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어르신들이 일과 사회활동을 통해 보다 활기차고 생산적인 노후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열심히 일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양적·질적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본인 명의 토지는 물론 미등기 토지, 갑작스레 사망한 조상 소유의 토지 현황을 알고 싶은 구민을 위해 전국 지적 전산망(K-Geo플랫폼)을 활용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구민에게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설명중인 직원] 본 사업은 법원의 파산선고와 관련해 파산 신청자 및 가족의 재산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구는 올해에만 2,084명에게 3,315필지, 224만㎡ 상당의 토지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사진2) 양천구, 구민에게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설명중인 직원] 신청대상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이거나 법적상속권자여야 하며, 신청수수료는 무료다. 조상의 사망 기록이 등재된 ▲제적부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 증명 서류를 구비해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1960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는 호주 승계자만 신청할 수 있고, 그 이후 사망자는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 등 상속자격이 있는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비대면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개시했다.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조상부터 조회 가능하며, ‘공간정보오픈플랫폼(브이월드)’ 또는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 상속인 여부 판단, 지적 전산자료 조회 등을 거쳐 3일 이내 전산 열람 또는 출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는 사망신고 시 상속인이 토지 등 사망자의 재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도 동 주민센터에서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간단한 증빙서류만 있으면 온·오프라인으로 신속하게 몰랐던 토지를 조회할 수 있으니 재산권 보호에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구민 2084명 224만㎡ 조상 땅 찾아 [금요저널] 양천구는 본인 명의 토지는 물론 미등기 토지, 갑작스레 사망한 조상 소유의 토지 현황을 알고 싶은 구민을 위해 전국 지적 전산망을 활용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법원의 파산선고와 관련해 파산 신청자 및 가족의 재산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구는 올해에만 2,084명에게 3,315필지, 224만㎡ 상당의 토지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신청대상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이거나 법적상속권자여야 하며 신청수수료는 무료다. 조상의 사망 기록이 등재된 제적부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 증명 서류를 구비해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1960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는 호주 승계자만 신청할 수 있고 그 이후 사망자는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 등 상속자격이 있는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비대면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개시했다.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조상부터 조회 가능하며 ‘공간정보오픈플랫폼’ 또는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 상속인 여부 판단, 지적 전산자료 조회 등을 거쳐 3일 이내 전산 열람 또는 출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는 사망신고 시 상속인이 토지 등 사망자의 재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도 동 주민센터에서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간단한 증빙서류만 있으면 온·오프라인으로 신속하게 몰랐던 토지를 조회할 수 있으니 재산권 보호에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마음씨센터’개소 [금요저널] 양천구는 시각장애인들의 숙원이던 전용 쉼터 조성을 마치고 9월 중순 본격 운영에 들어가 오는 10월 6일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음씨센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조성된 시각장애인 쉼터는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염원이 담겨 있다. 구는 장애 특성상 복지관 등 기존 복지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공간을 지원하고자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를 21년 9월 임시 조성한 바 있다. 하지만 공동주택 지하에 위치한데다 이용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후화돼 시각장애인 이용에 불편함이 지속되며 신규 시설 확보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취임 직후 시각장애인 쉼터, 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실 등 장애인 시설 3곳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 이 구청장은 시각장애인이 장애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시설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음을 확인 후 장애인의 관점에서 위치와 공간 활용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재배치 계획을 세웠다. 이후 신규 시설 확보를 위해 구는 시각장애인연합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 후 협의한 끝에 전용쉼터 운영 공간으로 관내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한 양천벤처타운으로 이전을 추진하며 매입을 신속히 추진했다. 이곳은 총 주차대수 127대의 넓은 주차공간과 승강기로 장애인 이동 편의성을 높였으며 무엇보다 관리사무소의 상주로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었다. 센터는 총 105.69㎡규모로 내부시설로는 시각장애인들의 삶을 보듬어 주고 생활에 필요한 정부 정책을 안내해 줄 수 있는 ‘상담실’ 자조 모임 등 교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 자유롭게 운동을 하고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 회의, 컴퓨터교실 및 노래교실 등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교육실’ 시각장애인 자조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운영 사무실’ 등 다양하게 갖췄다. 향후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컴퓨터 교육 및 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장애인의 여가활동 증진 및 복지활동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장애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장애인들에 대한 돌봄서비스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인활동지원 인력을 대폭 늘려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마음씨센터는 시각장애인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문화·복지공간이다”며 “정보공유, 문화생활, 체력단련, 자조 모임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일반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고 소통·교류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렴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2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하는 ‘청렴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제1회 청렴골든벨에서 최후의 1인으로 선정돼 종을 울리고 있는 직원] 청렴교육은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필수교육이지만 ‘청렴’이라는 다소 무겁고 전문적인 주제의 특성상 주로 강사의 지식 전달식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에 구는 기존의 딱딱한 일방향 강의가 아닌 직원 모두가 퀴즈로 즐기며 익히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전사적인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청렴골든벨’을 마련했다. [사진2) 양천구 제2회 청렴골든벨에서 전자투표 리모컨으로 응답중인 직원의 모습] 특히 구는 실시간 집계가 어려운 화이트보드 응답 방식에서 탈피해 MZ세대 공무원의 취향을 저격하는 ‘전자투표 리모컨 시스템’과 영상을 활용한 문제 출제 방식을 도입하고, 청렴 레크레이션 전문 강사를 초빙해 토크콘서트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스마트한 청렴골든벨을 진행할 계획이다. 퀴즈는 공무원 행동강령·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 3대 법령과 청렴상식에서 총 50문제가 출제되며, 난이도별로 4지선다형과 단답형 문제로 구성돼 있다. 1단계는 문항별 배점에 따라 문제를 더 많이, 빨리 맞춘 참가자가 우승하는 점수 누계방식으로 진행된다. 2단계부터는 정답자만 본선에 진출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상위 10명을 추려 결선에서 최후의 1인을 가려낼 예정이다. 한편, 구는 앞서 지난 8월 조직리더가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실천다짐대회 및 청렴교육을 비롯해 부패갑질 등 익명신고 채널 ‘해우리청렴톡’을 운영하는 등 신뢰받는 구정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청렴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레 청렴의 가치와 실천의지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시각장애인들의 숙원이던 전용 쉼터 조성을 마치고 9월 중순 본격 운영에 들어가 오는 10월 6일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음씨(SEE)센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조성된 시각장애인 쉼터는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염원이 담겨 있다. [사진1) 작년 8월 시각장애인 쉼터를 현장방문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는 장애 특성상 복지관 등 기존 복지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공간을 지원하고자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를 21년 9월 임시 조성한 바 있다. 하지만 공동주택 지하에 위치한데다 이용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후화돼 시각장애인 이용에 불편함이 지속되며 신규 시설 확보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사진2) 마음씨센터 전경사진]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취임 직후 시각장애인 쉼터, 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실 등 장애인 시설 3곳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 이 구청장은 시각장애인이 장애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시설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음을 확인 후 장애인의 관점에서 위치와 공간 활용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재배치 계획을 세웠다. [사진3) 마음씨센터 전경사진] 이후 신규 시설 확보를 위해 구는 시각장애인연합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 후 협의한 끝에 전용쉼터 운영 공간으로 관내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한 양천벤처타운(신정로 267)으로 이전을 추진하며 매입을 신속히 추진했다. 이곳은 총 주차대수 127대의 넓은 주차공간과 승강기로 장애인 이동 편의성을 높였으며 무엇보다 관리사무소의 상주로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었다. [사진4) 마음씨센터 내부 사진] 센터는 총 105.69㎡규모로 내부시설로는 ▲시각장애인들의 삶을 보듬어 주고, 생활에 필요한 정부 정책을 안내해 줄 수 있는 ‘상담실’ ▲자조 모임 등 교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 ▲자유롭게 운동을 하고,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 ▲회의, 컴퓨터교실 및 노래교실 등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교육실’ ▲시각장애인 자조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운영 사무실’ 등 다양하게 갖췄다. 향후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컴퓨터 교육 및 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장애인의 여가활동 증진 및 복지활동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장애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장애인들에 대한 돌봄서비스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인활동지원 인력을 대폭 늘려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마음씨센터는 시각장애인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문화·복지공간이다”며 “정보공유, 문화생활, 체력단련, 자조 모임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일반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고 소통·교류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MZ 공무원 취향저격 ‘울려라 청렴골든벨’ 연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청렴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2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청렴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렴교육은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필수교육이지만 ‘청렴’이라는 다소 무겁고 전문적인 주제의 특성상 주로 강사의 지식 전달식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에 구는 기존의 딱딱한 일방향 강의가 아닌 직원 모두가 퀴즈로 즐기며 익히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전사적인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청렴골든벨’을 마련했다. 특히 구는 실시간 집계가 어려운 화이트보드 응답 방식에서 탈피해 MZ세대 공무원의 취향을 저격하는 ‘전자투표 리모컨 시스템’과 영상을 활용한 문제 출제 방식을 도입하고 청렴 레크레이션 전문 강사를 초빙해 토크콘서트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스마트한 청렴골든벨을 진행할 계획이다. 퀴즈는 공무원 행동강령·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 3대 법령과 청렴상식에서 총 50문제가 출제되며 난이도별로 4지선다형과 단답형 문제로 구성돼 있다. 1단계는 문항별 배점에 따라 문제를 더 많이, 빨리 맞춘 참가자가 우승하는 점수 누계방식으로 진행된다. 2단계부터는 정답자만 본선에 진출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상위 10명을 추려 결선에서 최후의 1인을 가려낼 예정이다. 한편 구는 앞서 지난 8월 조직리더가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실천다짐대회 및 청렴교육을 비롯해 부패갑질 등 익명신고 채널 ‘해우리청렴톡’을 운영하는 등 신뢰받는 구정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청렴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레 청렴의 가치와 실천의지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T.K와 ㈜로드맵에듀 로드맵학원이 19일,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 앞에서 식품 전달식을 가졌다. ㈜M.T.K와 ㈜로드맵에듀 로드맵학원은 수년째, 명절때마다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이용자들을 위해 생활필수품과 식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MTK_로드맵학원_추석맞이_식품기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운영하는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로드맵에듀 로드맵학원 이영택 원장은 “매년 명절이 돌아오면 어려운 이웃들이 늘 생각이 많이 난다”면서 “명절때에 실제로 많이 필요한 세재, 김, 간장등의 지원품이 어렵게 살고 계시는 푸드뱅크마켓센터 이용자들께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 강창식 센터장은 “매년마다 정기적으로 푸드뱅크를 방문해주고, 후원을 아끼지 않는 M.T.K. 유찬 대표님과 로드맵학원 이영택 원장님께 매우 감사하다”며 “올 추석에도 어김없는 두 대표님의 사랑을 푸드뱅크마켓센터를 이용하시는 이용자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M.T.K와 ㈜로드맵에듀 로드맵학원이 기부한 생활필수품과 식품은 200여만원 상당에 이른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목동역 및 오목교역과 신월7동 주민센터 3곳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보건서류 발급이 가능한 ‘보건제증명 무인민원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오목교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보건제증명서를 발급중인 구민] 그간 건강진단결과서 등 제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에 재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구민 불편 개선을 위해 전국보건소에서 검사한 제증명 서류를 손쉽게 출력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 발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서류발급에 드는 시간·경제적 비용 절감은 물론 제증명 서류 발급 관련 업무도 경감돼 더욱 내실 있는 보건민원 응대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2) 양천구 오목교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보건제증명서를 발급중인 구민] 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목동역 및 오목교역과 고령의 노인인구가 가장 많고, 보건소에서 멀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신월7동 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건강진단서(국·영문) ▲예방접종증명서(국·영문) 등 총 5종의 발급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특히 목동역과 오목교역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이용 가능해 바쁜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구민의 이용 현황에 따라 보건제증명 무인민원 발급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보건제증명 무인민원 발급서비스를 통해 보건행정에 대한 구민 편의가 증진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만족의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장기연휴가 예정된 만큼 ▲안전 ▲나눔 ▲교통 ▲생활·물가 ▲공직기강 확립 총 5개 분야별 촘촘한 대책을 수립하고,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이를 위해 교통·청소·수방·공원녹지·의료 관련 대책반을 구성, 220명의 직원을 배치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사진1) 지난 추석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비상대응 및 응급의료지원 체계 유지 구는 재난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토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아울러 기습폭우 등 풍수해 대비 24시간 기상상황 모니터링과 더불어 비상근무인력과 기동반을 편성해 비상근무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관내 공사장, 개발구역 내 빈집과 공동주택, 도로 및 보도, 육교 등 각종 시설물 대상 사전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PC방과 노래방 등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업소와 가스공급시설, 공원 및 산림녹지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및 보수 조치를 통해 연휴기간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중 응급의료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 주관 비상진료대책반을 설치해 운영한다. 긴급상황 발생 시 서울시 및 중앙비상진료대책 상황실과 연계해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시간 상황관리에 나선다. 또한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이대목동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홍익병원, 서남병원과도 협조해 24시간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진료 관련 자세한 정보는 구청 누리집 또는 응급의료지원센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 제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2) 지난 추석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 쾌적하고 편안한 연휴 위한 청소·교통 대책 마련 쾌적한 연휴를 위해 청소대책도 꼼꼼히 마련했다. 연휴 전에 배출된 생활쓰레기는 9월 27일 전량 수거해 자원회수시설에 반입·처리한다. 반입이 중지되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홍보하고, 동별 생활폐기물 배출일도 안내한다. 연휴기간 중 16개조 30여 명으로 구성된 청소상황반 및 순찰기동반을 편성해 가로청소 및 적치된 쓰레기 등을 신속히 수거하는 등 구민불편을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연휴기간 원활한 교통안내를 위해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서울시 교통대책상황실과도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대중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마을버스 30여 대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백화점·지하철역·마을버스 통행로 주변 등 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특별 지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 단, 6일간 장기 연휴로 귀경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금년 추석에는 대중교통 막차시간이 연장되지 않음에 유의해야 한다. □ 이웃과 함께 넉넉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추석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나눔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부나눔 캠페인’을 다음 달 13일까지 추진하고, 수집된 물품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9월 25일에는 목1동 소재 공동주택 입주민과 함께하는 릴레이 기부나눔 캠페인을 병행추진한다. 연휴동안 우리 아이들이 밥을 굶는 일이 없도록 결식 우려 아동 70명에게 3일분의 간편 도시락과 명절 다과로 구성된 ‘함께해우리 도시락(명절키트박스)’을 사전 배달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장애인 등 저소득 구민 1만 2천여 가구에는 명절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 복지시설 155곳과 장애인복지시설 33개소에는 쌀과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을 위해 9개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긴 명절 연휴 동안 구민 여러분과 양천구를 찾는 귀성객 모두 안심하고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구청의 행정력을 집중해 추석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는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구청 종합상황실(☎ 02-2620-3000~2)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보건소 제증명 무인민원 발급 서비스’ 본격 개시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목동역 및 오목교역과 신월7동 주민센터 3곳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보건서류 발급이 가능한 ‘보건제증명 무인민원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간 건강진단결과서 등 제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에 재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구민 불편 개선을 위해 전국보건소에서 검사한 제증명 서류를 손쉽게 출력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 발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서류발급에 드는 시간·경제적 비용 절감은 물론 제증명 서류 발급 관련 업무도 경감돼 더욱 내실 있는 보건민원 응대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목동역 및 오목교역과 고령의 노인인구가 가장 많고 보건소에서 멀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신월7동 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건강진단결과서 건강진단서 예방접종증명서 등 총 5종의 발급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특히 목동역과 오목교역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이용 가능해 바쁜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구민의 이용 현황에 따라 보건제증명 무인민원 발급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보건제증명 무인민원 발급서비스를 통해 보건행정에 대한 구민 편의가 증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만족의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