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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양천구 구청 [금요저널] 양천구는 오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관내 수험생 5천8백여명을 위한 교통·소음·안전 등 전방위 수능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구는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수험장 주변 소음 방지 대책을 강화했다.2개조 4명으로 구성된 소음대책점검반을 편성해 12일까지 수험장 주변 사전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소음 유발 요인을 점검·조치할 예정이다.또 관내 모든 건축공사장과 도로굴착공사를 주관하는 유관기관에 소음 방지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예비소집일과 시험 당일에는 소음 발생 공사를 중지하거나 자제하도록 요청했다.특히 철저한 소음 차단이 요구되는 ‘3교시 영어 듣기평가’시간대를 집중 점검 구간으로 정해, 현장 통제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수험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특별 교통대책반’을 구성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수능 당일 새벽 6시부터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교통 혼잡으로 지각하는 일이 없도록 비상수송 차량 22대를 지하철역 4곳과 주요 지역 18개소에 배치하고 11개 수험장에는 교통 안내와 상황 보고를 담당할 현장요원을 투입한다.시험장 반경 200m 이내는 대중교통 외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주차를 금지한다.시험장 주변 혼잡에 대비해 진입로·교차로 등 주요 구간에는 주차단속원을 배치해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양천구는 수험생 안전 확보를 위해 수능 당일부터 주말인 19일까지 ‘U-양천통합관제센터’에서 청소년 밀집지역을 집중 모니터링한다.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인파를 관리하고 자율방범대원 등과 함께 지역 순찰을 실시해 수험생의 안전귀가를 지원할 예정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수험생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수험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며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자신감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숲속 카페 야외테이블과 휴식공간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신월7동 350-31번지 일대에 수십 년간 방치돼 있던 지양산 일부 지역을 서남권을 대표할 ‘지양숲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이 지역은 울창한 숲으로 지역 생태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나 인근 주거단지 조성 등 지속된 도시 확장으로 숲은 점차 사라지고 대상지는 경사로 인한 접근성 저하로 방치돼 공원일몰제 적용을 앞두고 있었다.‘공원일몰제’는 도시계획에 따라 사유지를 도시공원으로 지정한 뒤 20년 이상 사업이 진행되지 않으면 지정효력이 사라지는 제도로 지양산 숲은 1971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수십 년간 장기 미집행 상태였다.이에 구는 공원일몰제 적용 및 민간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지양산 자락의 숲을 지켜내기 위해 적극 행정에 나섰다.2020년 사유지에 대한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2022년~2023년 설계용역 및 소규모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해 지난 7일 ‘지양숲공원’으로 준공식을 마쳤다.구는 총면적 28,155㎡, 8,500평 규모 부지에 자연지형을 살린 잔디광장과 산책 중 쉬어갈 수 있는 벤치형 쉼터, 야외 테이블과 무인형 카페가 있는 숲속카페 등을 조성해 생태·문화·여가 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형 생활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특히 경사가 심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의 접근이 어려웠던 곳에 무장애 산책길을 신설해 누구나 편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근 주거단지 주민의 공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 진입 동선도 함께 마련했다.한편 구는 앞으로도 장기 미집행 부지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해 도시 내 유휴공간을 주민을 위한 생활공간으로 전환해 나가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해당 부지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해제 위기 속에서 주민의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적극 행정으로 지켜낸 소중한 공간”이라며 “공원이 온전히 자리 잡기까지 지속적으로 공간을 채워가며 더욱 완성도 높은 주민의 생활 속 쉼터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천구, 우리집 개·고양이 가을철 광견병 예방하세요…본인 부담 1만원 [금요저널] 양천구는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관내 지정 동물병원 45곳에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상시에는 2만5천 원 상당의 예방접종비를 부담해야 하나, 광견병 예방접종 기간에는 서울시와 양천구가 백신을 무상 지원해 접종비용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예방 접종기간이 지나면 백신 비용을 포함한 접종료를 반려동물 보호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접종 지원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단, 반려견은 동물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미등록 반려견은 지정동물병원에서 내·외장형 방식을 선택해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하면 된다. 동물등록 의무 대상이 아닌 고양이는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접종할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견병은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 모두 감염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이지만, 백신으로 감염을 방지할 수 있어 봄·가을철 주기적인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 이외에도 구는 유기동물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길에서 주인 없이 배회하는 동물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출동해 포획·이송 후 보호 조치한다. 아울러 동물 보호자가 실종 사실을 알 수 있도록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10일간 공고하고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지정 동물병원을 통해 입양을 지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은 접종 등 건강관리에서 시작하는 만큼 이번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기간 중 접종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차량진출입로 전수조사로 무허가 도로점용 막는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보도횡단 차량진출입로 1,167개소 및 무허가 진출입로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도로점용 허가 여부 및 관리 적정성 실태를 전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량진출입로는 차도를 이용하던 차량이 건물 주차장 등에 진입하기 위해 보도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구의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 차량 등의 통행 · 관리 소홀로 시설물이 파손되면 수허가자가 원상복구 해야 하지만,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차량 진출입로 관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건설관리과 직원 6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해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차량진출입로 1,167개소를 대상으로 점용면적 일치 여부 수허가자의 관리 적정성 및 무단확장·파손 등에 의한 보행 불편 발생 여부 건축물 소유권 이전에 따른 권리·의무 승계 여부 등을 내년 2월까지 집중 점검한다. 구는 조사 결과 차량진출입로가 훼손된 경우 수허가자에 원상복구 명령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차량진출입로를 사용하는 무단 점용자에게는 변상금 부과 등의 처분 후 허가를 받고 사용하도록 행정 지도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관리 소홀 등으로 망가진 차량진출입로는 보행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철저한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0월 25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관내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및 고교 진학에 관심이 있는 구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고교 선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 5월 고교학점제 대비 진학설명회 현장 전경] 이번 설명회는 구가 그간 진행해 온 고교 진학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 고교 유형에 따른 선택 전략과 변화하는 대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성공적이고 효율적인 진로·진학계획 수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사진2) 지난 9월 Y교육박람회 중 고교진학박람회 현장 전경] 이날 설명회에는 교육부 대학입학사정관제 정책위원 출신이자 안양예고와 서울세종고, 영훈고 등의 교장을 역임한 진로·진학 전문가 황영남 강사를 초청해 ▲2024 고교 선택 전략(일반고/자사고/특목고) ▲고교 내신관리 방법 및 대입 준비 전략 등 핵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사진3) 지난 9월 Y교육박람회 중 관외 학교별 설명회 현장 전경]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관심이 있는 자사고, 특목고, 일반고 관련 고교 정보를 유형별로 짚어줌과 동시에, 관내 고교의 특징 및 강점 분석을 토대로 한 입시 정보를 제공해 고교 입학을 앞둔 학생, 학부모에게 유용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현재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고교학점제 설명회와 9월 고교 학교별 설명회를 개최해 3,000명이 넘는 학부모 및 구민에게 맞춤형 교육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설명회가 고교 입학을 앞둔 학생, 학부모 여러분의 성공적인 진학 전략 수립과 진로지도 역량 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자원봉사자 ‘공원의 친구들’과 함께 신월2동 장수공원 내 훼손된 녹지대에 그린 인프라를 재조성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21일 자연 체험형 축제인 ‘제2회 양천 그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그린페스티벌이 열릴 장수공원 테마정원 조성 전] 앞서 지난 9~10월 6주간 녹지를 가꾸는 자원봉사자인 ‘정원·텃밭 친구’ 40여 명은 장수공원 내 훼손된 녹지 공간 6곳을 대상으로 정원 디자인부터 식재 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며 총 37㎡ 규모의 다채로운 테마정원을 마련하는 등 공간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사진2) 양천구, 그린페스티벌이 열릴 장수공원 테마정원 조성 후] ‘함께 다시 그린(Green) 장수공원’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는 구민 손끝에서 새롭게 태어난 장수공원의 자연을 무대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각종 부스와 공연을 통해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3) 양천구 그린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새단장한 어르신 전용 운동시설공간을 활용한 ‘어르신 작은 운동회’ ▲장수공원 곳곳에 숨어있는 식·생물 퀴즈를 맞히는 ‘장수 미션 챌린지’ ▲연자육 팔찌·테라리움 제작 등 ‘공원의 친구들’ 체험부스 ▲공원 바닥에 그림을 그려보는 ‘거리 예술가’ ▲천연이끼 화분·식물도장 찍기 등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체험’ ▲먹거리·포토 부스 ▲쓰레기 줍기 활동(플로깅) 등이 준비돼 있다. [사진4) 양천구 그린페스티벌 세부 프로그램 내역] 이 외에도 구는 국악퓨전밴드 ‘잔월’, 길거리 댄스 ‘문즈 크루’, 버블쇼,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 등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선보인다. 어르신 작은 운동회, 공원의 친구들 체험부스는 양천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각종 공연과 활동 부스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그린페스티벌은 새롭게 다시 그려본 장수공원을 구민 모두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그린 인프라를 확대 조성해 양천만의 색다른 ‘정원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우리 아이 고교 선택 전략? 양천구가 짚어 드립니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10월 25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관내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및 고교 진학에 관심이 있는 구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4 고교 선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구가 그간 진행해 온 고교 진학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 고교 유형에 따른 선택 전략과 변화하는 대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성공적이고 효율적인 진로·진학계획 수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교육부 대학입학사정관제 정책위원 출신이자 안양예고와 서울세종고 영훈고 등의 교장을 역임한 진로·진학 전문가 황영남 강사를 초청해 2024 고교 선택 전략 고교 내신관리 방법 및 대입 준비 전략 등 핵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관심이 있는 자사고 특목고 일반고 관련 고교 정보를 유형별로 짚어줌과 동시에, 관내 고교의 특징 및 강점 분석을 토대로 한 입시 정보를 제공해 고교 입학을 앞둔 학생, 학부모에게 유용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현재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고교학점제 설명회와 9월 고교 학교별 설명회를 개최해 3,000명이 넘는 학부모 및 구민에게 맞춤형 교육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설명회가 고교 입학을 앞둔 학생, 학부모 여러분의 성공적인 진학 전략 수립과 진로지도 역량 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주민이 직접 조성한 장수공원에서 자연체험형 축제 개최 [금요저널] 양천구는 자원봉사자 ‘공원의 친구들’과 함께 신월2동 장수공원 내 훼손된 녹지대에 그린 인프라를 재조성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21일 자연 체험형 축제인 ‘제2회 양천 그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10월 6주간 녹지를 가꾸는 자원봉사자인 ‘정원·텃밭 친구’ 40여명은 장수공원 내 훼손된 녹지 공간 6곳을 대상으로 정원 디자인부터 식재 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며 총 37㎡ 규모의 다채로운 테마정원을 마련하는 등 공간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함께 다시 그린 장수공원’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는 구민 손끝에서 새롭게 태어난 장수공원의 자연을 무대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각종 부스와 공연을 통해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새단장한 어르신 전용 운동시설공간을 활용한 ‘어르신 작은 운동회’ 장수공원 곳곳에 숨어있는 식·생물 퀴즈를 맞히는 ‘장수 미션 챌린지’ 연자육 팔찌·테라리움 제작 등 ‘공원의 친구들’ 체험부스 공원 바닥에 그림을 그려보는 ‘거리 예술가’ 천연이끼 화분·식물도장 찍기 등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체험’ 먹거리·포토 부스 쓰레기 줍기 활동 등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구는 국악퓨전밴드 ‘잔월’, 길거리 댄스 ‘문즈 크루’, 버블쇼,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 등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선보인다. 어르신 작은 운동회, 공원의 친구들 체험부스는 양천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각종 공연과 활동 부스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그린페스티벌은 새롭게 다시 그려본 장수공원을 구민 모두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그린 인프라를 확대 조성해 양천만의 색다른 ‘정원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초보 운전자도 뚝딱. 자동차 정비교실 운영 [금요저널] 양천구는 다음 달 5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과 양천문화회관 동측 주차장에서 차량 관리 비법과 기초 정비 요령을 전수하는 ‘자가운전자를 위한 무료 자동차 정비교실’을 개최한다. 올바른 운전문화 정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이론지식과 정비실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자동차 구조 및 차량관리 교통사고 및 차량고장 시 대처요령 올바른 운전방법 등을 다룬다. 실습교육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 회원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 시간에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주요장치 기능 등을 실제로 적용해 볼 예정이다. 실습 과정은 오일 및 부동액 체크방법 벨트류와 배터리 점검방법 타이어 공기압 점검방법과 공기주입 방법 등이 준비돼 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다음 달 3일까지 선착순 250명을 모집한다. 자동차 정비교실의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교통행정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17년 처음 시작된 자동차 정비교실은 지금까지 총 1,733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지역사회에서 내 차를 위한 실속형 강좌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차량 관리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습 요령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이번 자동차 정비교실을 통해 고물가시대 차량 관리비용절감 비법 체득과 더불어 안전한 운전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에서 오는 21일 다문화 가족을 비롯해 지역주민 500여 명이 국적, 인종,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고 다함께 즐기는 ‘2023 다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2023년 다문화 가족축제 홍보 이미지] 이번 축제는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문화 가정과 지역 주민이 어우러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계 음식체험 ▲다문화 수업 ▲다문화 의상 체험 ▲다문화 전통놀이 및 만들기 등 풍성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사진2)지난해 10월 열린 다문화 가족축제 행사 사진] 1층 야외 마당에서는 베트남(짜조), 필리핀(판사비온), 일본(당고), 중국(건두부무침) 등 나라별 음식 판매 부스가 열려 세계 각국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 볼 수 있다. 3층 가족센터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이색적인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3)지난해 10월 열린 다문화 가족축제 행사 사진] 특히, 평상시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계 전통놀이 체험 및 베트남(논라), 일본(에마), 태국(코끼리 가면), 러시아(마트로시카), 몽골(게르), 필리핀(조개팔찌) 등 총 7가지의 만들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사진4)세계전통놀이 체험에서 중국 경극 가면을 쓰고 포토존에서 사진찍는 학생들 모습] 아울러 결혼 이민자가 진행하는 다문화수업은 러시아, 몽골, 페루 등 국가별로 약 40분간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 세계 전통의상 체험 및 포토존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사진5) 세계 전통놀이 체험 부스를 둘러보는 지역 주민들 모습] 축제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문화 수업의 경우 3층 접수 데스크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만들기 부스는 별도의 사전접수 없이 참여 가능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허물없이 교류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문화 인식 개선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양천을 조성하기 위해 다문화 지원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국내 대기업 현직자 멘토링…합격비법 전수 [금요저널] 양천구가 오는 21일 양천청년일자리카페에서 구직 청년 12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취업준비 비법을 제공하는 청년 직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청년들의 일자리를 다 JOB GET 多라는 목표로 국내 TOP 대기업 현직자들을 섭외하고 청년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막연하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원하는 기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 토크 콘서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반도체, 인사, 2차 전지, IT서비스기획 4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현직자들의 기업소개 및 직무 정보부터 생생한 입사 비법 전수, 취업상담까지 제공하며 취업 준비 청년의 구직방향 설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1부 반도체 2부 인사 3부 2차전지 4부 IT 순으로 진행되며 그 외에도 취업 면접단계 합격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및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준비되어 있다. 청년 직무 토크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만 19~39세 청년은 19일까지 구글폼으로 사전신청하면 된다. 한편 양천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채용트렌드를 반영한 취업특강 자기계발 및 사회적응을 위한 양천 청년 아카데미 취준생을 위한 첫걸음 취업준비패키지 소소하지만 작은 행복을 주는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 공간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꿈을 향해 사회로 나아가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정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우리 동네 이색축제 프로그램 다채 [금요저널] 축제의 계절 10월, 양천구 곳곳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지역 축제가 펼쳐진다. 양천구에 따르면 14일부터 28일까지 목1~5동·신월1, 3, 4, 7동·신정1, 2, 7동 등 12개 동에서 이색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전설의 부침개 달인’은 가족과 이웃이 모여 직접 전을 부치며 잊혀가는 우리네 전통문화를 되살림과 동시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14일 토요일 11시 목4동 주민센터 옆 공원에서 15팀이 전 부치기 경연대회에 참가해 솜씨를 뽐내며 이 중 최고의 달인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연과 더불어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마당과 먹거리마당 등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같은 날 오후 목1동 걷고 싶은 거리 및 광장 일대에서 열릴 ‘2023 목동버스킹 축제’도 기대해도 좋다. 백화점, 방송국, 상가 등이 밀집돼 유동 인구가 많은 목동 중심가만의 특성을 살려 기획된 이번 축제에는 수방사 군악대, 요들송, 해금연주, 밸리댄스 등 이색 버스킹 공연 10팀이 구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사전에 주민에게 배부된 1만여 개의 리본에 메시지를 담아 행사장 주변 가로수를 장식한 ‘사랑의 리본 톡 이벤트’도 산뜻한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14일 신월3동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제3회 능골산 문화축제’에는 ‘미스터 트롯’ 출신 인기가수 양지원이 초대가수로 출격한다. 이 외에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부터 신명 나는 주민 노래 자랑, 먹거리 장터, 체험부스까지 오감을 만족시킬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21일에는 최근 새단장을 마친 목2동 지역특화거리를 무대로 한 관광형 축제 ‘용왕산 달빛거리 축제’가 열린다. 염창역 돌계단부터 양화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용왕산 달빛거리는 간판·보도블럭·조명 개선작업, 조형물 설치, 포토존 조성 등을 통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여기에 특정 미션을 완수하며 도장을 찍는 관광 프로그램인 ‘스탬프 투어’를 결합해 팝콘을 들고 달빛거리를 거닐며 이정표마다 작품 전시회, 환경캠페인, 스티커 타투 등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목적지인 양화초등학교에서는 가족단위 벼룩시장과 반려동물 인식개선 캠페인, 캘리그라피 등 자치회관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코너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축제의 달 10월을 맞아 10/14 제3회 신정이 어울림한마당 축제, 목3동 등마루축제 10/21 제2회 신정7동 갈산-목련축제, 2023 고운달 마을사랑 대잔치, 제4회 신월4동 어울림한마당 축제, 신월7동 해맞이마을 문화축제, 제7회 파리공원 문화축제 10/28 제5회 신정1동 마을축제 등 12개의 지역 축제가 열린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축제의 계절 10월을 맞아 우리 동네 고유의 특색을 반영한 알토란같은 지역 축제들을 한가득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셔서 가을 주말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