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실무·학습멘토까지 역할 톡톡” 양천구, 청년 행정인턴 50명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행정업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하반기 행정인턴’에 참여할 청년 5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일반’과 ‘특화’ 두 가지다. ‘일반 분야’는 총 20명을 선발해 동 주민센터·도서관 등에서 민원 응대와 기관 업무를 보조한다. ‘특화 분야’는 △구청 등에서 행정실무를 지원하는 ‘행정’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지원하는 ‘복지’ △초등·중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학습멘토’ 등 3가지 부문에 걸쳐 10명씩 총 30명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이거나 미취업 상태임을 증명할 수 있는 19~29세 미취업청년 구민이다. 의무복무를 마친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기간만큼 최대 3년까지 연령 상한이 연장된다. 단, 최근 1년 이내 본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선발된 행정인턴은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앞서 구는 행정인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일반 분야’ 와 ‘특화 분야’로 이원화하고 직무보조 수준에 한정됐던 기존 업무 방식에 더해 ‘학습멘토’ 부문을 신설한 바 있다. 지난 1월부터는 그간 대학생에게만 주어지던 참여 기회를 미취업청년 전체로 확대했다. 특히 ‘학습멘토’로 선발된 행정인턴들은 권역별 거점 5곳에서 지역 초등·중학생에게 국어·영어·수학 위주의 학습지도와 동기부여 등 맞춤형 멘토링을 한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 등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끔 뒷받침하고 멘티와 멘토가 함께 성장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사업 전반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 또한 높아졌다. 지난 상반기 행정인턴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전체 사업 만족도는 94%, 공공기관에 대한 인식 변화는 전년 대비 16% 오른 90%로 나타났다. 지원 희망자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일반 분야는 전산추첨을 통해 20명을 선발하고 특화 분야는 모집 인원의 2배수를 추첨해 2차 심사를 거쳐 30명을 최종 선발한다. 구는 행정인턴 전원을 대상으로 지역 주요시설 현장 견학과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담론과제 토론, 간담회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취업준비와 진로선택에 있어 여러 가지 고민을 안고 있는 청년들에게 이번 행정인턴 체험이 소중한 경험과 역량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책에 다양한 형태로 참여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의 금연 성공을 돕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금연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에 참여해 상담받고 있는 구민] 먼저, 구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1:1 금연 상담·교육 △개인별 맞춤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 △금연 치료제 처방 연계 등 준비·실천·유지 3단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 상담사의 금연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연클리닉을 올해 3월 개청한 보건소 별관으로 새롭게 이전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금연 의지가 있으나 흡연 사실을 밝히길 꺼리는 여성, 청소년 등을 위해 별도의 상담실을 마련해 보다 편안하고 비밀이 보장된 장소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주중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서는 사업장 및 아파트, 경로당 등에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더욱 촘촘하게 금연 상담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2) 양천구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현장에서 상담받고 있는 구민] 지난 1년 간 구민 총 1,291명이 양천구 금연클리닉에 등록했고, 등록된 참여자 가운데 531명(41%)이 금연에 성공하거나 유지 중에 있다. 또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203명에게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중 37명(18.2%)이 금연에 성공한 바 있다. 아울러,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클린스쿨’을 운영해 성장기 아이들의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모든 택시승차대를 포함 총 10,017개소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4,994개소를 점검하는 등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3) ‘찾아가는 청소년 클린스쿨’ 흡연예방 교육 수업 현장] 한편,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기준 지난해 양천구의 흡연율은 14.1%를 기록했다. 3년 전인 2021년 17.3% 대비 3.2%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이는 전국(17.7%)·서울시(14.8%) 평균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가 제공하는 다양한 금연 서비스가 구민들의 금연 성공과 간접흡연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세심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올해의 최고 도시농부 뽑는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올해 ‘양천 마당텃밭’을 분양받은 도시농부 300여명을 대상으로 경작과 수확을 장려해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0월까지 양천 1마당텃밭에서 ‘제1회 마당텃밭 경작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시농부 간 건강한 경쟁을 통해 경작 동기 부여 및 내실 있는 텃밭 관리를 유도함으로써 선순환구조의 도시농업체계를 정착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경작지인 양천1마당텃밭은 1,200㎡ 규모로 지난 2020년 첫 분양을 시작한 이래 평균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왔다. 올해는 지난 3월 34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 끝에 1구좌 당 3인 이상 활동을 조건으로 300여명에게10㎡씩 총 97구좌를 분양한 바 있다. 경작 대회 추진기간은 이달부터 10월까지며 구는 참가자들의 경작지를 대상으로 예비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한다. 예비심사는 구청 공원녹지과에서 진행하며 주 1회 현장점검을 통해 텃밭 운영규약 준수 여부와 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이어 도시농업전문가로 구성된 2차 심사단이 작물의 생육상태 작물배치 작물의 독창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상 5구좌와 입선 10구좌를 10월 중 최종 선정한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휴대용 밭 갈퀴, 다용도 새싹·콩나물재배기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내년도 마당텃밭 무추첨 당첨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제1회 마당텃밭 경작 대회’ 참가대상은 올해 마당텃밭을 분양받은 구민으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서 온라인 또는 유선으로 출전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의 도시농부들이 책임감과 애정을 가지고 작물재배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당텃밭을 활용한 제1회 경작 대회를 개최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성취감과 보람 등 정서적 만족감 함양은 물론 경작 공동체분들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이달 말까지 사회적 고립가구의 생활관리 및 상시 안부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인공지능(AI) 안부확인서비스’ 대상가구를 기존 200여 명에서 600명으로 대폭 확대해 집중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AI안부확인서비스 전화로 관리받고 계신 어르신의 모습] ‘인공지능(AI) 안부확인서비스’는 안부확인시스템(AI관제센터)이 대상자에게 주 1회 자동전화를 걸어 운동, 건강, 식사 상황 등 안부를 묻고 통화내용을 자동 분석해 구청과 동 담당자에게 전달·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동 담당자는 분석된 통화 자료를 토대로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자원을 연계한다. [사진2) 양천구, AI안부확인서비스 전화로 관리받고 계신 어르신의 모습] 구는 집중 추진기간인 이달 말까지 총 400여 명의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추가 발굴을 목표로 서비스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발굴대상 1순위는 22년 주거취약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 발굴된 고립가구이며, 2순위는 23년 연간 모니터링 위기도 분류(고·중·저위험군) 가구, 3순위는 복지플래너가 안부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로 선정해 복지그물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한편 ‘인공지능(AI) 안부확인서비스’는 지난해 10월 구에 처음 도입됐으며, 지금까지 ▲누적 발신대상자 수는 총 4,945명 ▲누적 통화 시도 횟수 6,604건 ▲누적 통화 시간은 64시간 36분으로 평균 76%의 통화성공률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구는 통화 미수신 가구를 대상으로 즉각적인 현장 확인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으로, 지난 5월 신월5동에서는 인공지능(AI) 자동통화에서 “몸이 아파 수술하고 싶다”고 대답한 거동불편 어르신께 신속히 병원을 연계·의뢰해 수술 및 의료비와 병원 동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날로 증가하는 사회적 고립, 고독사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워가고자 한다”면서 “구민 여러분의 관심 또한 발굴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주저 없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으로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고독사 예방할 ‘AI 안부확인 서비스’ 확대한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이달 말까지 사회적 고립가구의 생활관리 및 상시 안부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인공지능 안부확인서비스’ 대상가구를 기존 200여명에서 600명으로 대폭 확대해 집중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안부확인서비스’는 안부확인시스템이 대상자에게 주 1회 자동전화를 걸어 운동, 건강, 식사 상황 등 안부를 묻고 통화내용을 자동 분석해 구청과 동 담당자에게 전달·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동 담당자는 분석된 통화 자료를 토대로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자원을 연계한다. 구는 집중 추진기간인 이달 말까지 총 400여명의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추가 발굴을 목표로 서비스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발굴대상 1순위는 22년 주거취약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 발굴된 고립가구이며 2순위는 23년 연간 모니터링 위기도 분류 가구, 3순위는 복지플래너가 안부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로 선정해 복지그물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한편 ‘인공지능 안부확인서비스’는 지난해 10월 구에 처음 도입됐으며 지금까지 누적 발신대상자 수는 총 4,945명 누적 통화 시도 횟수 6,604건 누적 통화 시간은 64시간 36분으로 평균 76%의 통화성공률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구는 통화 미수신 가구를 대상으로 즉각적인 현장 확인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으로 지난 5월 신월5동에서는 인공지능 자동통화에서 “몸이 아파 수술하고 싶다”고 대답한 거동불편 어르신께 신속히 병원을 연계·의뢰해 수술 및 의료비와 병원 동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날로 증가하는 사회적 고립, 고독사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워가고자 한다”며 “구민 여러분의 관심 또한 발굴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주저 없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으로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전국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분야별 전문가를 한자리에 초청해 진학 설계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Y교육박람회 2023 진로진학 박람회’를 9월 8일과 9일 양일간 양천구민체육센터와 해누리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번 ‘진로진학 박람회’는 구가 전국 규모로 주최하는 ‘Y교육박람회 2023’의 일환으로, ‘고교진학 박람회’와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9월 8일 ‘고교진학 박람회’에서는 관내 11개 고등학교를 비롯해 전국 단위 자율형사립고등학교(상산고·용인외대부고·하나고)와 과학고등학교(세종과학고), 외국어고등학교(대일외고·명덕외고)가 참여하는 ‘학교별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2) 양천구, 고교진학박람회 포스터] 또한 관내 15개 고등학교와 상산고, 하나고의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학교별 홍보부스’를 통해 각 학교의 특색과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교육과정 등의 정보 등을 한 자리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9월 9일 열릴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서는 서강대, 육군사관학교, 강원대학교 등 9개 대학 소속 ‘현직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대학별 상담부스’뿐만 아니라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 10개 대학 출신 ‘전직 입학사정관’이 직접 진행하는 ‘1:1 대학별 입학전형 상담’을 운영한다. [사진3) 양천구,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포스터] 아울러 해외 명문대·약학계열·2024 대입 진학 등 세부 주제에 특화된 ‘분야별 입학 설명회’도 개최한다. 해외 유학 전문 기관인 크림슨 에듀케이션이 주재하는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설명회’를 시작으로, 현직 대학 입학 관계자가 직접 알려주는 ‘고려대학교 약학계열 입학 설명회’,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가 강사로 나서는 ‘2024 대입 전략 설명회’를 시간대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외 주요 대학, 다양한 학과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Y진학멘토단’을 운영해 중·고등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실제 대학 생활과 학과별 정보, 학습방법 등을 주제로 맞춤형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9월 8일과 9일 양일간 공통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국무부 산하 공식 유학상담센터(Education USA), 캐나다 대사관,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등이 참가하는 ‘유학 상담부스’와 고입 및 대입 전반에 대한 밀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전현직 진로진학 전문교사와의 1:1 진학상담’이 준비돼 있다. 이번 진로진학 박람회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Y교육박람회 2023’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고교 홍보 및 유학 상담부스는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구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손잡고 ‘교육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는 주제로 ‘Y교육박람회 2023’을 개최한다. 교육포럼과 명사 특강부터 각종 경진대회, 진로진학·미래교육 박람회, 평생학습 축제까지 교육의 가치와 정보를 공유하는 이번 전국단위 행사를 통해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의 가치를 끌어올리고자 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분야별 전문가가 한데 모여 폭넓은 입시,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계적인 진로·진학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19일 오후 3시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에서 관객 참여형 문화공연인 ‘안양천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_안양천 썸머 페스티벌_ 홍보 이미지] 이번 ‘안양천 썸머 페스티벌’은 지난 7월 새롭게 선보인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을 무대로 ▲마술과 비눗방울(버블)을 결합한 ‘버블 매직쇼’ ▲인기 마술 유튜버 ‘쇼갱’과 함께하는 ‘도전 서커쇼’ ▲대한민국 최초 해군 출신 비보이팀 ‘더 구니스크루’의 비트박스·디제잉·브레이크댄스 등 관객도 공연의 주인공이 되는 소통형 공연을 선보인다. [사진2) 양천구, 안양천 썸머 페스티벌이 열릴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 공연은 8월 19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현장참여 공연인 만큼 관람을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을 방문해 감상하면 된다. 구는 행사 당일 질서유지 및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무대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더불어 행사장 주변에 안전관리요원 10여 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사진3) 양천구, 안양천 썸머 페스티벌이 열릴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 한편, 지난달 신규 개장한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은 1,000㎡ 규모에 물 터널, 우산·곡사 분수, 물 바구니 등 물 이용형 놀이기구 5개가 갖춰져 있다. 데크 휴게공간에는 햇볕을 피해 쉴 수 있는 그늘막이 설치돼 있으며, 물놀이장 인근에는 4,000㎡ 규모의 잔디마당과 장미원, 생태습지가 자리하고 있어 안양천을 대표하는 핵심 여가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날로 다변화하는 구민의 여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 개장한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을 활용한 관객 참여형 여름 축제를 야심차게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관내 신장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신단련방법, 영양교육, 사회관계망 형성 활동 등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주는 신장장애인 맞춤형 건강교실 ’콩팥486’을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목동보건지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보건지소 맞춤형 건강교육 전경] 지난해 기준 양천구에 등록된 신장장애인의 72.7%는 지속적인 혈액 또는 복막투석이 필요한 심한 장애 유형에 해당한다. 또한, 2018년 대비 관내 신장장애인 증가율은 13.4%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의 특성상 정기 투석과 진료 등으로 인한 의료비용 지출 부담도 월평균 331만 원으로 상당한 실정이다. [사진2) 양천구, 보건지소 맞춤형 건강교육(운동) 전경] 이에 구는 전문적인 건강관리 비법을 제공해 중증 악화를 막는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신장장애인에 특화된 건강 보건 교육 ‘콩팥486’을 개설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시립병원(서남·보라매) 소속 신장내과 전문의가 강의하는 ‘투석관리 교육’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와 연계한 ‘마음건강 아로마 · 가드닝 테라피’ ▲임상영양사의 ‘만성질환 식단 교육’과 ‘저염 소스 만들기 요리실습’ ▲건강운동관리사의 ‘신장질환 맞춤 운동 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신장장애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3) 양천구, 보건지소 맞춤형 건강교육(영양) 전경] 교육 기간은 1기(9/6~10/11)와 2기(10/19~11/23)로 나뉘며 주 1회씩 기수당 6회차로 목동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1기 신청기간은 이달 18일까지, 2기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보호자는 1인까지 접수 가능하며 신장장애인을 동반하지 않아도 수강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법적 등록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보건(지)소에 대상자로 등록하면 건강관리부터 재활훈련, 조기적응 과정까지 다채로운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전문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해 구민 누구나 양천 안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 인프라를 확충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8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3개월간 관내 초등·중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발생 원인과 대처방법’이란 주제 아래, 환경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에 출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1) 양천구, 학교로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 수업 전경] 교육 내용은 ▲날씨와 기후변화 ▲기후변화 영향과 발생원인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실천방법 ▲에너지 절약 및 생산 방안 ▲미세먼지 바로알기 등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 이론교육(45분)’과, 태양광 키트·에코백을 제작해 생활 속 일회용품 감량문화에 기여하는 ‘체험형 교육(45분)’ 등 총 90분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2) 양천구, 학교로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 수업 전경] 교육기간은 여름방학이 끝나는 이달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며, 교육대상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5곳이다. 구는 교육기간 중 추가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에도 강사를 배정해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3) 양천구, 학교로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 수업 전경] 한편, 구는 최근 3년간 ‘학교로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을 179회 운영해 지금까지 총 2,9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여름방학 자원순환체험교실, 어린이 환경뮤지컬인형극, 체험형 환경문화 축제 ‘제로양천’, 환경문예학교 등 미래세대의 기후위기 의식 함양과 올바른 환경 가치관 정립을 위한 다채로운 환경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기후변화교육을 통해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체감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학교로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 운영 [금요저널] 양천구는 8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3개월간 관내 초등·중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발생 원인과 대처방법’이란 주제 아래, 환경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에 출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날씨와 기후변화 기후변화 영향과 발생원인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실천방법 에너지 절약 및 생산 방안 미세먼지 바로알기 등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 이론교육’과, 태양광 키트·에코백을 제작해 생활 속 일회용품 감량문화에 기여하는 ‘체험형 교육’ 등 총 90분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기간은 여름방학이 끝나는 이달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며 교육대상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5곳이다. 구는 교육기간 중 추가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에도 강사를 배정해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최근 3년간 ‘학교로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을 179회 운영해 지금까지 총 2,9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여름방학 자원순환체험교실, 어린이 환경뮤지컬인형극, 체험형 환경문화 축제 ‘제로양천’, 환경문예학교 등 미래세대의 기후위기 의식 함양과 올바른 환경 가치관 정립을 위한 다채로운 환경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기후변화교육을 통해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체감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양천시니어클럽이 직접 운영하는 ‘행복한 편의점’ 사업을 통해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월5동에 위치한 ‘행복한 편의점(화곡로 105)’은 양천시니어클럽이 가맹계약을 맺고 직접 점주가 돼 지역 어르신을 직원으로 채용해 운영하는 ‘수익창출형 일자리 사업’으로, 편의점 수익금 전액은 노인 일자리 기금으로 사용된다. [사진1) 양천구, 새로운 노인일자리 _행복한 편의점_ 근무 전경] 지난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만족도 조사 시 매장 운영과 판매직 분야를 선호하는 구직자들의 성향을 반영해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1인 가구의 증가로 접근이 쉬우면서 소량구매가 가능한 편의점을 선호하는 소비패턴의 변화와 3%로 낮은 편의점 폐점률을 고려할 때, 이번 사업은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통한 노인 일자리 기반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2) 양천구, 새로운 노인일자리 _행복한 편의점_ 근무 전경] 어르신들은 고용주가 노인 일자리기관인 편의점에서 직원으로 근무하는 만큼 고객 응대부터 상품 진열, 재고 및 매출 관리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근로 조건은 주 2회, 1일 4시간 근무이며, 시급은 최저시급을 반영한 9,620원으로 근무 참여 시간에 따라 활동비가 책정된다. 단, 24시 편의점 특성상 새벽 시간 운영이 필수적이므로 어르신의 안전을 고려해 새벽 시간대에는 청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만 60세 이상 구민이며 현재 평일 저녁, 주말 근무자를 추가 모집 중이다. ‘행복한 편의점’ 근무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양천시니어클럽에 방문신청 하면 된다. 참여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한편 1천여 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운영 중인 구는 양천시니어클럽 외에도 11곳의 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일자리 분야에 2천 9백여 명의 어르신을 배치·관리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초고령화 진입을 앞둔 만큼 우리 어르신들의 소득 증대와 활기찬 노후를 위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원하는 누구나 일할 수 있는 활력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의 디지털복지 향상 및 통신 요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관내 전역에 설치된 노후 공공와이파이 장비 79대를 교체하고, 와이파이 신호가 잘 터지지 않는 음영지역에 7대를 신규 설치하는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관내 공공와이파이 장비 전경] 구는 연말까지 총 사업비 3억 2천만 원가량을 투입해 공원, 주요 거리, 전통시장, 도서관 등 다중 이용시설의 공공와이파이 장비를 고성능· 고사양으로 개선, 구민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고자 한다. 구는 사업자 선정을 거쳐 다음 달부터 2012년~2016년 기간 중 설치한 무선중계기 79대에 대한 교체작업에 들어간다. 아울러 품질 강화를 위해 공공와이파이 거점 통신장비 18대와 산업용 스위치 72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진2) 양천구, 신규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될 음영지역(신호 약한 곳) 7곳 대상지 현황도] 특히 구는 다중 접속 환경에 최적화된 ‘와이파이6’를 전격 도입한다. ‘와이파이6’는 최대 10Gbps의 빠른 속도와 짧은 대기시간, 광범위한 통신범위를 통해 다수의 이용자가 접속해도 끊김 현상 없는 최상의 인터넷 품질을 자랑한다. 여기에 구는 기 고도화된 이중화 통신망을 활용, 예산 절감 도모와 더불어 각종 장애 발생 시에도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구는 유동인구가 많아 인터넷 이용률이 높지만 공공와이파이 신호가 약해 불편을 겪었던 용왕산 산책로, 계남공원 유아숲체험원 등 음영지역 7곳에 공공와이파이 기기 7대를 새로 설치해 통신 요금 부담 없는 산책길이 되도록 지원한다. 무료 공공와이파이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능을 활성화한 뒤 일반접속일 경우 ‘SEOUL’을, 보안접속 시에는 ‘SEOUL_Secure’를 선택한 후 아이디와 비밀번호란에 각각 ‘seoul’을 입력하면 된다. 한편, 구는 공원, 도서관, 전통시장, 어르신 복지시설 등 공공생활권 곳곳에서 공공와이파이 1,203대를 운영 중이다. 향후에도 서울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서 추진하는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 내 디지털 격차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무료 공공와이파이는 통신요금 부담을 덜고 보편적인 정보접근권을 보장하는 필수 인프라인 만큼, 공공와이파이 확충·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 여러분께 품질 좋은 통신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