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의 금연 성공을 돕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금연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에 참여해 상담받고 있는 구민] 먼저, 구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1:1 금연 상담·교육 △개인별 맞춤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 △금연 치료제 처방 연계 등 준비·실천·유지 3단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 상담사의 금연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연클리닉을 올해 3월 개청한 보건소 별관으로 새롭게 이전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금연 의지가 있으나 흡연 사실을 밝히길 꺼리는 여성, 청소년 등을 위해 별도의 상담실을 마련해 보다 편안하고 비밀이 보장된 장소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주중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서는 사업장 및 아파트, 경로당 등에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더욱 촘촘하게 금연 상담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2) 양천구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현장에서 상담받고 있는 구민] 지난 1년 간 구민 총 1,291명이 양천구 금연클리닉에 등록했고, 등록된 참여자 가운데 531명(41%)이 금연에 성공하거나 유지 중에 있다. 또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203명에게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중 37명(18.2%)이 금연에 성공한 바 있다. 아울러,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클린스쿨’을 운영해 성장기 아이들의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모든 택시승차대를 포함 총 10,017개소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4,994개소를 점검하는 등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3) ‘찾아가는 청소년 클린스쿨’ 흡연예방 교육 수업 현장] 한편,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기준 지난해 양천구의 흡연율은 14.1%를 기록했다. 3년 전인 2021년 17.3% 대비 3.2%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이는 전국(17.7%)·서울시(14.8%) 평균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가 제공하는 다양한 금연 서비스가 구민들의 금연 성공과 간접흡연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세심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문화진흥기금으로 73개 예술활동 지원…영화제작·캘리그라피 전시도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전문 예술인 육성을 위한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올해 총 73건의 예술활동을 본격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억 5천만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세 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구는 더 많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소규모 문화예술동아리’ 부문을 신설해 기존에 지원이 어려웠던 동아리나 비공식 창작 모임 등도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초 진행한 공모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인들로부터 총 91건을 신청받아, 이 중 7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청년 △문화예술단체 △청소년 △예술동아리 △장애인 △기관으로 특히 청년예술인의 활발한 참여가 두드러졌다. 공연·전시예술 외에도 연극, 영화, 탈춤, 작곡, 전자출판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활동과 ‘미술&출판’, ‘무용&미술’, ‘참여형 낭독공연’ 등 장르 간 경계를 넘나드는 기획 활동도 다수 선정됐다. 선정된 예술인 중에는 지역을 주제로 독립영화를 제작하는 ‘청년 영화감독’을 비롯해, 리코더로 바로크 음악을 연주해 국내 유수의 대회를 석권한 ‘초등학생 리코디스트’, 타고난 음악적 재능으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사회와 소통하고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 첼리스트’, 전신중증화상으로 안면장애를 입었으나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묵 캘리그라피 작가’도 포함됐다. 이들은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아,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기금을 활용하기로 하고 지난해 처음 공모사업을 시작해 청소년·청년·장애인 예술인과 지역문화예술단체 등 29개 개인·단체에 문화진흥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재능과 열정이 가득한 예술인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의 창의성과 역량을 높이고 구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신안파크·길훈 아파트 최종 안전진단 통과… 재건축 확정 [금요저널] 양천구는 31일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7월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신안파크와 길훈 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두 아파트에 대한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 회의 결과, 대상 단지 모두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을 내리고 재건축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 1월 주택 재건축 안전진단이 개정된 이후 구에서 첫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두 단지가 동시에 통과한 셈이다. 신월7동에 위치한 두 아파트는 인접단지로 모두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넘겼으며 특히 두 단지와 도로 사이 옹벽은 붕괴 위험이 있어 안전조치를 한 상태로 재건축이 시급한 곳이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신안파크와 길훈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함에 따라 지난 1월 재건축이 확정된 인근 신월시영아파트와 더불어 신월동 일대 정비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두 단지는 통합 재건축의 이슈가 있는 만큼 구는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 단계에서 각 단지의 의견이 잘 수렴될 수 있도록 갈등조정 및 중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월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정비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AI·로봇 등 신기술 향연…미래교육박람회 놀러오세요 [금요저널] 양천구는 다음 달 7~9일까지 양천공원에서 드론, 인공지능, 로봇 등 4차산업 첨단 미래기술의 정수가 집약된 ‘Y교육박람회 2023 - 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박람회에 ‘보고 느끼고 즐기는’ 창의융합교육 중심의 체험존을 운영해 막연하게 느껴지는 미래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체험존은 4차산업 체험부스, 로봇, 에어돔, 드론 4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먼저 ‘4차 산업 체험부스 존’은 3D펜을 활용한 열쇠고리 제작 등 미래기술 체험 공예인 ’메이커스‘ 비행기·헬리콥터 가상 비행 체험과 미니 드론을 조종해 볼 수 있는 ’드론‘ 가상 우주체험, 홀로그램 영상 제작 등 ’가상·증강현실 체험‘ 자율주행 로봇체험 등이 가능한 ’인공지능‘ 음성인식 제어 로봇 체험, 레고 활용한 로봇 제작 등을 해보는 ’로봇‘ 총 5개 섹션 23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서울시립과학관과 연계해 미래기술과 방 탈출 게임을 접목한 ‘과학동행버스’를 운영한다. 체험자들은 버스에 탑승해 순차적으로 8개의 미션을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빛의 성질, 파장, 편광 현상, 레이저 등 과학 원리를 자연스레 체득하게 된다. ‘로본 존’에서는 높이 2.4m 중량 60kg의 초대형 엔터테이너 로봇인 ‘타이탄’이 1일 3회 30분 공연을 통해 노래와 춤 실력을 뽐내고 관객석에도 다가가 눈물 물총을 발사하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띄울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양천공원 입구에는 ‘로봇 바리스타’ 두 대가 배치돼 아이스커피와 레몬·청포도·자몽 주스를 직접 제조해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Y교육박람회 현장방문 인증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에 게시해 보여주면 로봇 바리스타가 만든 특별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양천공원 중앙 잔디광장에 지름 20m 규모로 설치될 ‘에어돔 존’에서는 다양한 가상현실 체험 e-스포츠 드론축구 시뮬레이션 경기 사족보행 · 자율주행 · 물류배송 로봇을 체험할 수 있다. 야간에는 어두운 밤을 밝힐 화려한 조명쇼가 펼쳐진다. ‘드론 존’에서는 전국 18개 유소년 팀이 참가하는 드론축구 경기대회가 열린다. 5명의 선수가 공격수와 수비수로 나뉘어 축구공 드론볼을 조종해 상대팀에 골대에 넣어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총 4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Y교육박람회의 주된 컨셉이 미래교육인 만큼 혁신적인 미래 과학기술과 창의 아이디어를 일상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미래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을 개학을 맞이해 다음 달 11일까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구점, 분식점 등 위생 취약 우려가 있는 업소 15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식생활 안전관리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 주변에 안전한 식품 구매환경을 조성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그린푸드존 전담관리원 14명을 선발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중점 점검한다. [사진) 양천구청 전경] 점검 대상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안에서 과자, 음료, 분식 등 아동 기호식품을 취급하는 식품 조리・판매업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여부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등 식품위생법상 위반사항 유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어린이 정서 저해(돈・화투・술병 등의 형태) 식품 판매 여부 등이며 적발 시 현장에서 시정조치 후 관련 법령에 의거 추가조치를 진행한다. 특히, 마약류 근절 예방 모니터링을 위해 어린이・청소년 등에게 식음료를 제공하는 업체와 제공 식품 현황 조사를 병행해 무등록 및 개봉된 제품 등 마약류로 의심되는 불법 제조 식품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무료 식음료 제공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홍보 책자 배부 등을 통해 마약류의 위험성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그린푸드존’은 학교 주변 식품판매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학교 근처 200M 범위 내 구역을 지정·관리하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이다. 구는 지난 2년 간 업소 1,300여 곳을 대상으로 총 8회의 지도점검을 실시해 31곳에 대해 현장시정 및 행정지도를 실시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아동 기호식품 관리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되는 만큼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철저한 정기점검을 실시해 학교주변에 안전한 식품구매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다변화된 학생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켜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25개교 2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안전, 경제, 미디어 3개 분야 전문강사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학교선택제 교육사업 중 하나인 _어린이 안전체험 교육_ 양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정규 교과목 이외 인문교양을 배울 수 있도록 전문교육 강사를 구청에서 직접 학교로 파견·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부터 지금까지 1만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올해는 안전, 경제, 미디어 문해력(리터러시)을 주제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관내 25개 초등학교 2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사진2) 양천구, 학교선택제 교육사업 중 하나인 _미디어 문해력_ 교육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은 학교생활을 막 시작한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방안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교통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를 주제로 교구를 활용한 체험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며 생활안전 습관화를 독려할 계획이다. ‘어린이 경제스쿨’은 경제교육 전문 강사가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경제 기초개념 ▲효과적인 용돈관리와 똑똑한 소비법 ▲저축·물가·금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공유해 올바른 경제관념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디어 문해력(리터러시) 교육’은 매체의 다양화로 정보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무분별한 정보 수용을 방지하기 위해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가짜뉴스 바로잡기 ▲저작물의 올바른 사용법 ▲정보 검색·생산·비평 활동 등을 통해 주체적인 정보 해독 및 활용능력 등 디지털 감수성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각 분야의 자격증과 실무 경력을 보유한 외부 강사를 학교에 파견해 정규 과목 수업에서 접할 수 없는 전문 교육을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전문강사 파견은 정규 수업 외에도 우리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꼭 배워야 할 필수지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교와 학생 모두 만족도가 높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청사전경(사진=양천구) [금요저널] 양천구는 가을 개학을 맞이해 다음 달 11일까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구점, 분식점 등 위생 취약 우려가 있는 업소 15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식생활 안전관리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 주변에 안전한 식품 구매환경을 조성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그린푸드존 전담관리원 14명을 선발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중점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안에서 과자, 음료, 분식 등 아동 기호식품을 취급하는 식품 조리·판매업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여부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등 식품위생법상 위반사항 유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며 적발 시 현장에서 시정조치 후 관련 법령에 의거 추가조치를 진행한다. 특히 마약류 근절 예방 모니터링을 위해 어린이·청소년 등에게 식음료를 제공하는 업체와 제공 식품 현황 조사를 병행해 무등록 및 개봉된 제품 등 마약류로 의심되는 불법 제조 식품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무료 식음료 제공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홍보 책자 배부 등을 통해 마약류의 위험성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그린푸드존’은 학교 주변 식품판매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학교 근처 200M 범위 내 구역을 지정·관리하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이다. 구는 지난 2년 간 업소 1,300여 곳을 대상으로 총 8회의 지도점검을 실시해 31곳에 대해 현장시정 및 행정지도를 실시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아동 기호식품 관리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되는 만큼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철저한 정기점검을 실시해 학교주변에 안전한 식품구매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9월 16~17일 이틀간 양천문화회관 공연장 및 광장에서 타악기 문화축제 ‘서울 두드림 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천문화재단과 국내 최정상 타악기 연주단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이 공동 주관·운영하는 이번 축제는 타악기를 중심으로 영화음악과 오페라, 자원순환 공예, 체험을 결합해 구민에게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이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양천구, _서울 두드림 페스티벌 2023_ 홍보 포스터] 첫날인 9월 16일에는 대극장에서 맘마미아, 알라딘, 캐리비안의 해적 등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주제가에 타악기 앙상블만의 특색 있는 편곡이 곁들여진 ‘영화 음악과 카로스’ 공연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반도네온, 오보에 등 일반 공연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협연을 통해 풍성한 음색을 구현할 예정이다. 같은 날 해바라기홀에서는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기는 주간(낮) 음악회인 ‘마티네 콘서트’와 야외 광장에서 진행하는 길거리 타악 공연인 ‘스트리트 퍼커션‘이 준비돼 있다. 이어 17일에 있을 ‘타악으로 바라본 오페라’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김주연, 메조 소프라노 김주희, 테너 신상근, 바리톤 박은용 등 국내 최고 성악가와 ‘마에스타오페라합창단’이 오페라 아리아와 타악기의 협연을 통해 새로운 예술 장르를 선보인다. 구는 오페라 입문자들을 위해 손유리 KBS교향악단 팀장을 작품 해설사로 초청해 감동에 깊이를 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양일간 공통 프로그램으로 타악기 연주 체험, 재활용품을 활용한 타악기 제작 공예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모든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화음악 카로스’, ‘타악으로 바라본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의 관람 희망자는 양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선착순 사전예매 후,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입장권을 수령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타악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선보일 이번 축제를 통해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구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여가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년 실업 해소와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 점포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9월 8일까지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한다. ‘청년 점포 육성 사업’은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초기 창업자금 일부를 지원해 고객을 유치하는 ‘핵심 점포(앵커 점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사진1) 양천구, _청년 점포 육성사업_을 통해 개장한 반찬가게 전경] 구는 2019년 첫 운영 이래 지금까지 청년점포 16곳에 리모델링비와 임차료 2억여 원을 지원해 식당, 반려동물 사료가게, 꽃집, 채식디저트 전문점, 스튜디오, 반찬가게 등 다양한 업종의 창업을 도운 바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목동로데오거리 상권에서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구민으로, 구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10월 중 총 2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구는 MZ세대 맞춤형 ‘핵심 점포(앵커 점포)’를 육성해 스포츠 의류 중심인 기존 상점가의 고객층을 다변화하기 위해 목동 로데오 거리를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사진2) 양천구, _청년 점포 육성사업_을 통해 개장한 스튜디오 전경] 구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 창업가에게 3주간 상권 분석, 마케팅 등 창업기본 교육과 창업 설계 상담을 지원하는 ‘1:1 창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토대로 2차 사업계획 PT발표 심사를 실시해 창업 경쟁력·준비(완성도)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 창업가는 ▲점포 등 리모델링비의 50% 범위 안에서 최대 1,000만 원 ▲협약일로부터 1년간 월 임차료의 50% 범위 안에서 월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목동로데오거리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해 작성한 후 다음 달 8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이번 사업이 목동로데오거리의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목동로데오 거리에 창업할 ‘청년 점포’ 모집…최대 2200만원 지원 [금요저널] 양천구는 청년 실업 해소와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 점포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9월 8일까지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한다. ‘청년 점포 육성 사업’은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초기 창업자금 일부를 지원해 고객을 유치하는 ‘핵심 점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2019년 첫 운영 이래 지금까지 청년점포 16곳에 리모델링비와 임차료 2억여 원을 지원해 식당, 반려동물 사료가게, 꽃집, 채식디저트 전문점, 스튜디오, 반찬가게 등 다양한 업종의 창업을 도운 바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목동로데오거리 상권에서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구민으로 구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10월 중 총 2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구는 MZ세대 맞춤형 ‘핵심 점포’를 육성해 스포츠 의류 중심인 기존 상점가의 고객층을 다변화하기 위해 목동 로데오 거리를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구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 창업가에게 3주간 상권 분석, 마케팅 등 창업기본 교육과 창업 설계 상담을 지원하는 ‘1:1 창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토대로 2차 사업계획 PT발표 심사를 실시해 창업 경쟁력·준비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 창업가는 점포 등 리모델링비의 50% 범위 안에서 최대 1,000만원 협약일로부터 1년간 월 임차료의 50% 범위 안에서 월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목동로데오거리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해 작성한 후 다음 달 8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청년 점포 육성사업 접수처 : ming1207@yangcheon.go.kr로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이번 사업이 목동로데오거리의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몸과 마음을 울리는 타악 예술제 ‘서울두드림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양천구는 9월 16~17일 이틀간 양천문화회관 공연장 및 광장에서 타악기 문화축제 ‘서울 두드림 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천문화재단과 국내 최정상 타악기 연주단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이 공동 주관·운영하는 이번 축제는 타악기를 중심으로 영화음악과 오페라, 자원순환 공예, 체험을 결합해 구민에게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이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9월 16일에는 대극장에서 맘마미아, 알라딘, 캐리비안의 해적 등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주제가에 타악기 앙상블만의 특색 있는 편곡이 곁들여진 ‘영화 음악과 카로스’ 공연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반도네온, 오보에 등 일반 공연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협연을 통해 풍성한 음색을 구현할 예정이다. 같은 날 해바라기홀에서는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기는 주간 음악회인 ‘마티네 콘서트’와 야외 광장에서 진행하는 길거리 타악 공연인 ‘스트리트 퍼커션‘이 준비돼 있다. 이어 17일에 있을 ‘타악으로 바라본 오페라’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김주연, 메조 소프라노 김주희, 테너 신상근, 바리톤 박은용 등 국내 최고 성악가와 ‘마에스타오페라합창단’이 오페라 아리아와 타악기의 협연을 통해 새로운 예술 장르를 선보인다. 구는 오페라 입문자들을 위해 손유리 KBS교향악단 팀장을 작품 해설사로 초청해 감동에 깊이를 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양일간 공통 프로그램으로 타악기 연주 체험, 재활용품을 활용한 타악기 제작 공예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모든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화음악 카로스’, ‘타악으로 바라본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의 관람 희망자는 양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선착순 사전예매 후,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입장권을 수령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타악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선보일 이번 축제를 통해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구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여가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음식물쓰레기 관리 ‘최우수상’ 수상…인센티브 500만원 확보 [금요저널] 양천구는 환경부 주관 ‘2023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추진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광역별 우수지자체로 추천된 45곳을 대상으로 감량성과·적정처리 등의정량평가와 환경부평가단의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항공기소음 피해지역 대상 전자태그 종량기 무상지원 통해 종량기 보급률을 대폭 확대한 점 2020년 이후 소형음식점 납부필증제 전면 도입해 목표대비 가정 및 소형음식점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을 1,506톤을 초과 감량한 점 다량배출사업장 대상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목표 대비 1,991톤을 초과 감량한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과 함께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 외에도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양천구 전입세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수거용기를 무상지원하고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 요율인상을 통한 소상공인 수익개선, 공동주택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무상지원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보전 혜택을 확대하며 음식물쓰레기 배출감량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쓰레기 걱정 없는 깨끗한 도시 양천’을 위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폐기물 감량을 위한 혁신적인 자원순환 시책을 발굴·추진해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