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가 만드는 따뜻한 변화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착한 소비, 송파이음마켓’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IT벤처타워 정문 앞에서 열린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지향하는 소상공인 총 20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회적경제’란 이윤 극대화보다 사람 중심 가치를 우선시하며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이익을 추구하는 경제활동을 뜻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현재 송파구에는 250여 개 관련 기업이 있다. 이번 플리마켓은 이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주민과 직접 만나는 자리로 제품 판매뿐 아니라 브랜드 홍보로 판로를 넓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구를 생각하는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 △교통장애인들이 한땀한땀 정성들여 제작한 핸드메이드 가죽 공예품 △나만의 작은 정원을 가꿀 수 있는 테라리움 등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상품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또, 가정 내 간단한 수리·보수 등 주거편의 서비스제공 기업과 장애인활동을 지원하는 기업 등 여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주민들에게 기업의 사회적가치를 소개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과 협업해 참여 기업 물품 구매와 기부 연계도 이뤄진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이음마켓은 사회적가치와 지역경제를 잇는 의미 있는 소비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2025년도 아동권리교육’ 개최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오는 9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2백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송파구 아동 인구는 지난 연말 기준 87,722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구는 지난 2021년 서울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6월 현재는 올해 예정된 상위단계 재인증을 준비 중이다. 오는 9일 구는 공직사회 전반의 아동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마련했다. 구청 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유관단체 전 직원, 아동 관련 시설 종사자 등 약 2백 명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으로 국제아동인권센터의 황소영 아동 권리 전문 강사가 강단에 선다. 교육 주제는 ‘아동친화도시 송파구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리의 역할’로 △인권과 아동권리 △권리주체자로서의 아동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제언 등의 내용을 2시간에 걸쳐 다룰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아동 권리 옹호자이자 의무이행자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등 아동 인권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민선 8기 송파구는 아동의 4대 권리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전국 최초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송파구 청소년 전용 스포츠문화복합공간 조성 △공공키즈카페 하하호호놀이터 조성 등 우수한 아동 정책을 신설·확대 운영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폭넓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아동청소년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아동의 정책 참여 및 권리 증진에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힘써주시는 모든 공직자들과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현장에서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송파구,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시행 [금요저널] 송파구는 8월 22일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월 최대 20만원, 1년간 월세를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주관사업이다. 신청기간은 2022년 8월 22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 1년 간이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19~34세청년이며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가 해당한다. 또한, 월세 60만원 초과자 중 임차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해 70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1억700만원 이하, 청년을 포함한 원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3억8000만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부모와 거주하거나, 주택소유자와 전세거주자, 보증금 5,000만원 초과 주택거주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청년층에 대한 현금성 월세 지원사업 등 유사지원사업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청년은 월 최대 20만원 범위에서 최대 12개월간 주택임차료를 오는 11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로 마이홈포털 모의계산서비스를 통해 대상자 여부 자가진단을 할 수 있으며 복지로 누리집 및 어플리케이션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김선경 사회복지과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내 청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 속에 이번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금’이 한시적으로나마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문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중장년층 재취업 기회 열어 [금요저널] 송파구가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채용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변화하는 고용 환경 및 구인·구직 수요에 대응해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과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만 40세~69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며 교육비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9월 20일부터 10월 7일까지 송파여성개발인력센터에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이루어진다. 교육 이수 후에는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취득과 관련분야 취업까지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2022년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나이제한은 없으나 경비직 구직활동 기간, 재산 및 소득상황 등을 고려해 서류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한다. 해당과정은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한 법정 교육으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한국경비협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수료증을 교부하고 경비업종 취업알선도 제공할 예정이다. 재취업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송파일자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일자리센터로 문의하거나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강석 구청장은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 직종을 중심으로 취업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하게 운영할 것”이라며 “다양한 연령층의 구민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55명 장학금 지급…특기 장학생 지원규모 2배 UP↑ [금요저널] 송파구는 구 출연기관인 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 2022년 5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6천 5백만원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장학생 선발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동장 및 관내 학교장 추천을 받은 후 재단 이사회 심사를 거쳐 최종 55명을 선발했다. 초등학생 4명, 중학생 6명, 고등학생 29명, 대학생 16명에게 총 6천 5백 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난 16일 송파구청에서 열린 ‘2022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 문윤환 이사장은 “송파구 관내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장학생 선발은 저소득가정의 학생뿐 아니라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 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예체능 및 영어·수학·과학 등 각 분야에 재능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특기 장학생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했다. 또한 송파구와 MOU를 체결한 한국체육대학생도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 밖에도 구 자매 결연도시 한인학교 장학생 4명을 추가 선발해, 2백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구는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1994년 송파장학재단을 설립, 매년 관내 거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실시하며 지금까지 2,671명에게 총 26억원을 지원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학생들이 더 크게 성장하고 발전해 사회의 큰 인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재단과 협력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 송파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형 첨단 옐로카펫’…9월, 전국 최초 설치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9월, 통학로 사각지대 개선을 위해 잠전초등학교 정문 앞에 첨단 장비를 도입한 ‘송파형 첨단 옐로카펫’을 설치한다. 사업대상지인 잠전초등학교 정문 앞은 무신호 횡단보도로 보행 안전을 위해 현재도 옐로카펫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주차된 차량과 건물 등으로 사각지대 발생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각별히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구는 ‘송파형 첨단 옐로카펫’을 설치해 보행환경 개선에 나선다. 전국 최초로 설치하는 ‘송파형 첨단 옐로카펫’은 인공지능카메라가 탑재된 교통안전시스템이다. 카메라가 통행 차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접근하는 차량 영상을 옐로카펫 가벽 모니터에 보여준다. 또한 가벽 테두리 달린 LED전구와 초지향성 스피커로 보행자에게 접근하는 차량에 주의 내용을 전달한다. 구는 또 잠전초교 앞에 ‘송파형 첨단 교통안전지킴이’도 함께 설치한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구가 풍납초교 앞에 전국 최초로 설치한 교통안전시스템이다. 학교 밖으로 나오는 어린이들에게 교문 위 모니터를 통해 “차량 접근 중”, “좌우를 살펴요” 등의 주의 문구를 표출해 사고를 예방한다. 이번 설치 때에는 “차량이 접근 중이오니 주의하시기 바란다”라는 음성 경고를 추가해 보다 직접적인 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 중 두 시스템 설치를 완료해 무신호 횡단보도 및 교차로로 운영되는 안전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학생수가 6만7천여명으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기에 통학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전국 최초로 고안해 낸 ‘송파형 첨단 옐로카펫’을 통해 학생들과 운전자가 통학로의 위험요소를 현장에서 실시간 인지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올해 마을버스 3개노선 개통한다…운송사업자 공모 [금요저널] 송파구는 2022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송파구 마을버스 노선 신설’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관내 오금보금자리주택, 문정법조단지 등 택지개발사업과 수서고속철도역 환승센터 신설, 지하철 9호선 연장개통 등 주변 교통 여건 변화로 버스 수요가 급증해 왔다. 이에 서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정하고 마을버스 조기 개통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8월 22일까지 관내 마을버스 3개 노선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 송파구가 운행 예정인 마을버스 노선은 오금동~송파2동~석촌역까지 운행하는 송파01번, 장지동~문정법조단지~수서역까지 운행하는 송파02번, 수서역~삼전역 사이를 순환 운행하는 송파03번까지 총 3개 노선이다. 또한 마을버스 노선의 연내 개통을 목표로 운영적자 노선에 대한 재정지원 공공기관 연계 차고지 지원 마을버스 정류소 편의시설 설치 등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계획 중에 있다. 구는 3개 노선 마을버스 개통으로 오금·문정 택지개발지역 주민들의 교통거점지역 접근성이 개선되고 삼전·문정·장지동과 수서고속철도역 환승센터 구간 교통공급망이 확충되어 송파구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송사업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송파구청 교통과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21년에 마을버스 3개 노선을 확정하고 운송사업자 모집을 실시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승객수요 감소 및 버스운수업계의 운영적자로 사업자 모집이 유찰되어 노선 개통이 지연된 바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그동안 마을버스 노선 신설 지연으로 주민들이 많이 아쉬워했다”며 “지역주민의 기대가 매우 큰 만큼 마을버스 노선이 조기에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그 외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해 송파구의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개선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빛을 되찾은 그날”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캠페인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8월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민간공익단체 주관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 11일 바르게살기운동 송파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송파구지회 및 송파구재향군인회가 함께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석촌호수 일대를 중심으로 태극기와 태극기 부채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릴레이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12일에는 새마을운동 송파구지회가 오전 8시 출근하는 주민들 대상으로 잠실역 8번 출구에서 광복절 태극기 게양 및 태극기 사랑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구는 서강석 구청장이 직접 글귀를 작성한 현수막을 구청사와 27개 동주민센터에 게시해 나라사랑 실천에 함께 뜻을 모아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현수막에는 “빛을 되찾은 그날, 나라를 세운 그날, 우리에게 가장 아름다운 날”이 적혀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는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을 예우하는 일에 행정의 최우선 관심을 둘 것“이며 ”나라사랑 정신을 잇기 위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 참살이실습터에서 꿈을 펼쳐요 [금요저널] 송파구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전문기술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8월 30일까지 ‘2022년 2기 참살이실습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참살이실습터는 송파구가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취·창업 지원센터다. 경력단절자 및 청년·취약계층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기술교육, 실습 및 체험, 컨설팅 등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바리스타, 스마트창의블록지도사, 코딩메이커, 캘리그라피지도사, 테라리움전문가 등 총 5개 강좌를 운영하며 각 분야별로 10~16명을 모집한다. 신규 강좌인 스마트창의블록지도사는 점과 선으로 구성된 교구를 활용해 두뇌발달 향상을 도와주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취·창업을 목표로 하는 송파구민이라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분야 경력단절자, 청년계층 및 취업취약계층 등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교육은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 1~2회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정규과정 외에도 현장체험학습, 인턴십 프로그램, 취·창업 동아리 활동,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 현장 대응력과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8월 30일까지 참살이실습터 또는 송파일자리센터에 신청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김석종 일자리정책담당관은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이 자신감을 갖고 끊임없이 도전해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송파지회, 창립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난 8월 8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송파지회 창립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지역인사 등을 비롯해 약 100여명이 참석해 소기업 소상공인의 권익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승인패 및 임명장 수여, 지회기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송파구 국회의원 및 송파구의회 의장 등 여러 내빈이 축사를 통해 송파지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창립 발대식을 통해 취임한 고현석 송파지회장은 “소기업 소상공인의 애환과 요구를 수용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중앙회 및 여러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뿐만 아니라 송파지회를 연합회 발전에 기준이 되는 모범 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내신 소기업 소상공인의 헌신과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송파구에서도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과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강석 송파구청장, 침수된 화훼마을 현장 방문 [금요저널]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난 8일 폭우가 쏟아진 데에 이어 9일에도 강한 비가 예측되자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서 구청장은 9일 오전 7시 40분 출발해 송파구 문정동 화훼마을의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 도착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 8일 밤 침수피해 우려로 70여 가구 주민 1백여명이 긴급 대피한 지역이다. 갑작스러운 폭우에 구민 안전확보를 위해 문정 2동 주민센터로 대피시키고 응급구호세트 지원물품을 지원했다. 전날 중부 지방에 내린 폭우로 관내 곳곳에서 피해 소식이 이어졌다. 이에 서 구청장은 송파구청 내 풍수해대책 본부상황실을 가동하고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동주민센터별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관내 도로 침수에 대비해 빗물받이,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의 현장 순찰을 통해 차량 침수 및 도로 함몰 발생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또, 관내 모든 공사현장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공원,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점검에 힘쓰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행정의 최우선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이번 장마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에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구는 금일 오전 11시에도 풍수해대책 회의를 소집해 각 부서별 피해복구 방안 및 향후 대책을 마련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화실험공간 호수, ‘도심 속 파라다이스’ 전시로 무더위 날리자 [금요저널] 송파구는 석촌호수에 위치한 ‘문화공간 호수’에서 청년예술가 기획전시 ‘도심 속 파라다이스’展을 9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무대를 잃은 청년작가들에게 예술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킨다는 취지에서 청년예술가 기획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따뜻한 색감의 작품을 감상하며 아무 걱정 없이 자유롭게 낙원을 꿈꾸고 느긋함을 마주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청년 작가들의 파라다이스를 담아냈다. 전시에 참여한 청년예술가는 김지원 송유주 안명현 황다연 총 4명으로 작가들이 도심에서 생활하며 느꼈던 일상 속 문득 떠오르는 다양한 형태의 파라다이스를 캔버스 위에 구현해 내었으며 작품은 과슈, 아크릴, 장지에 채색한 회화 작품 27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시장에 방문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계 체험 활동도 기획했다. 티켓 뒷면에 도심 속 자신만의 휴식처를 그려보는 ‘도심 속 파라다이스행 티켓’, 도심 속 자신만의 휴식처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그리는 ‘도심 속 파라다이스 엽서’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파라다이스를 떠올려보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또, 문화실험공간 호수 2층에 위치한 미디어룸에는 바다와 파도 영상을 배경으로한 포토존을 준비했다. 도심 속 파라다이스 같은 공간의 여유로움을 즐기며 비치되어 있는 삼각대를 활용해 사진도 남길 수 있어 참여자들에게 신선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도심 속 파라다이스’전시의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과 소소한 문화체험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칠 때 꿈꾸던 파라다이스를 머릿속에 떠올리며 일상에 활력을 되찾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