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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봉사사 수상 이채윤 팀장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빌딩에서 열린 '제49회 청백봉사상'시상식에서 가락2동주민센터 이채윤 복지1팀장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서울시에서는 단독 수상이다.'청백봉사상'은 청렴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공직생활과 사생활에서 타의 모범이 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이다.1977년부터 시작됐으며 5급 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공무원상으로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평가받는다.올해는 전국 243개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상 1명, 본상 7명을 시상했다.이채윤 팀장은 사람 중심의 복지 실천과 지역 맞춤형 특수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복지'를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자살 위기나 우울증으로 힘든 주민 대상 직접 상담과 돌봄 △민·관 협력 기반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독거 어르신 스마트 돌봄시스템 설치 △청·장년층 무료 취업교육 및 집수리 지원 등이다.이런 노력으로 실제 자살 직전의 주민을 구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민간 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이 밖에도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청춘학교'를 운영하고 웃음치료, 생일피자, 무료 이미용, 빨래방 운영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해 공공복지로 채워지지 않는 틈을 민간 연계로 세심하게 메웠다.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개인 및 민간기업 후원을 연계해 매월 6가구에 총 110만원의 정기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개인적으로는 친오빠에게 신장을 기증해 생명을 살리고 탈북민 구호단체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후원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채윤 팀장은 “청백봉사상 수상은 개인이 아닌 함께 노력해 온 주민과 동료들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남은 공직생활도 늘 주민 입장에서 행동하며 사람 중심의 복지를 실천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청백봉사상 수상으로 송파구 행정 브랜드인 ‘섬김행정’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사명감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주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에 매진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애인 치과 진료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장애인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치과 진료부터 보철치료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실제로 가락동에 거주하는 A씨는 지체장애를 갖고 있는 중장년 의료수급자 1인 가구로 교통사고로 윗니가 모두 빠지고 아내 앞니 7개가 없어 온전한 저작운동이 불가능한 상태였다.보철치료 사업으로 상악 전체 틀니와 하악 브릿지 치료 서비스를 받아 현재는 치아를 사용해 식사가 가능할 정도로 저작 기능을 회복했다.송파구보건소는 2010년부터 송파구 치과의사회 봉사팀과 협력해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장애로 인해 스스로 구강 위생을 관리하기 어렵거나 치과 내원이 쉽지 않은 장애인에게 정기 구강 검진과 맞춤형 치과 진료를 제공해 장애인 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를 갖추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까지 편리하게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현재까지 1,407회 12,608명 장애인이 검진, 잇몸·충치·신경치료 및 발치 등의 진료 혜택을 받았다.2023년부터는 저소득장애인을 대상으로 틀니, 브릿지, 크라운 등 치료비용이 높은 보철치료도 지원을 시작했다.현재까지 91건의 보철치료를 실시했으며 장애인들의 저작 운동 기능을 회복시키고 의료비 부담을 완화해 장애인 구강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보철치료 대상은 송파구 거주 의료수급자 등록 장애인으로 치과 검진 후 송파구 치과의사회 소견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하게 된다.관련 문의 및 사전 예약은 송파구 보건지소 구강보건실로 하면 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의 최우선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고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의료취약계층이 보건·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관련 사업 개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송파구, 중장년층 재취업 기회 열어 [금요저널] 송파구가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채용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변화하는 고용 환경 및 구인·구직 수요에 대응해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과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만 40세~69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며 교육비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9월 20일부터 10월 7일까지 송파여성개발인력센터에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이루어진다. 교육 이수 후에는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취득과 관련분야 취업까지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2022년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나이제한은 없으나 경비직 구직활동 기간, 재산 및 소득상황 등을 고려해 서류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한다. 해당과정은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한 법정 교육으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한국경비협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수료증을 교부하고 경비업종 취업알선도 제공할 예정이다. 재취업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송파일자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일자리센터로 문의하거나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강석 구청장은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 직종을 중심으로 취업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하게 운영할 것”이라며 “다양한 연령층의 구민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55명 장학금 지급…특기 장학생 지원규모 2배 UP↑ [금요저널] 송파구는 구 출연기관인 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 2022년 5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6천 5백만원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장학생 선발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동장 및 관내 학교장 추천을 받은 후 재단 이사회 심사를 거쳐 최종 55명을 선발했다. 초등학생 4명, 중학생 6명, 고등학생 29명, 대학생 16명에게 총 6천 5백 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난 16일 송파구청에서 열린 ‘2022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 문윤환 이사장은 “송파구 관내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장학생 선발은 저소득가정의 학생뿐 아니라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 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예체능 및 영어·수학·과학 등 각 분야에 재능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특기 장학생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했다. 또한 송파구와 MOU를 체결한 한국체육대학생도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 밖에도 구 자매 결연도시 한인학교 장학생 4명을 추가 선발해, 2백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구는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1994년 송파장학재단을 설립, 매년 관내 거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실시하며 지금까지 2,671명에게 총 26억원을 지원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학생들이 더 크게 성장하고 발전해 사회의 큰 인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재단과 협력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 송파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형 첨단 옐로카펫’…9월, 전국 최초 설치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9월, 통학로 사각지대 개선을 위해 잠전초등학교 정문 앞에 첨단 장비를 도입한 ‘송파형 첨단 옐로카펫’을 설치한다. 사업대상지인 잠전초등학교 정문 앞은 무신호 횡단보도로 보행 안전을 위해 현재도 옐로카펫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주차된 차량과 건물 등으로 사각지대 발생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각별히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구는 ‘송파형 첨단 옐로카펫’을 설치해 보행환경 개선에 나선다. 전국 최초로 설치하는 ‘송파형 첨단 옐로카펫’은 인공지능카메라가 탑재된 교통안전시스템이다. 카메라가 통행 차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접근하는 차량 영상을 옐로카펫 가벽 모니터에 보여준다. 또한 가벽 테두리 달린 LED전구와 초지향성 스피커로 보행자에게 접근하는 차량에 주의 내용을 전달한다. 구는 또 잠전초교 앞에 ‘송파형 첨단 교통안전지킴이’도 함께 설치한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구가 풍납초교 앞에 전국 최초로 설치한 교통안전시스템이다. 학교 밖으로 나오는 어린이들에게 교문 위 모니터를 통해 “차량 접근 중”, “좌우를 살펴요” 등의 주의 문구를 표출해 사고를 예방한다. 이번 설치 때에는 “차량이 접근 중이오니 주의하시기 바란다”라는 음성 경고를 추가해 보다 직접적인 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 중 두 시스템 설치를 완료해 무신호 횡단보도 및 교차로로 운영되는 안전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학생수가 6만7천여명으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기에 통학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전국 최초로 고안해 낸 ‘송파형 첨단 옐로카펫’을 통해 학생들과 운전자가 통학로의 위험요소를 현장에서 실시간 인지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올해 마을버스 3개노선 개통한다…운송사업자 공모 [금요저널] 송파구는 2022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송파구 마을버스 노선 신설’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관내 오금보금자리주택, 문정법조단지 등 택지개발사업과 수서고속철도역 환승센터 신설, 지하철 9호선 연장개통 등 주변 교통 여건 변화로 버스 수요가 급증해 왔다. 이에 서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정하고 마을버스 조기 개통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8월 22일까지 관내 마을버스 3개 노선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 송파구가 운행 예정인 마을버스 노선은 오금동~송파2동~석촌역까지 운행하는 송파01번, 장지동~문정법조단지~수서역까지 운행하는 송파02번, 수서역~삼전역 사이를 순환 운행하는 송파03번까지 총 3개 노선이다. 또한 마을버스 노선의 연내 개통을 목표로 운영적자 노선에 대한 재정지원 공공기관 연계 차고지 지원 마을버스 정류소 편의시설 설치 등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계획 중에 있다. 구는 3개 노선 마을버스 개통으로 오금·문정 택지개발지역 주민들의 교통거점지역 접근성이 개선되고 삼전·문정·장지동과 수서고속철도역 환승센터 구간 교통공급망이 확충되어 송파구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송사업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송파구청 교통과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21년에 마을버스 3개 노선을 확정하고 운송사업자 모집을 실시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승객수요 감소 및 버스운수업계의 운영적자로 사업자 모집이 유찰되어 노선 개통이 지연된 바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그동안 마을버스 노선 신설 지연으로 주민들이 많이 아쉬워했다”며 “지역주민의 기대가 매우 큰 만큼 마을버스 노선이 조기에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그 외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해 송파구의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개선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빛을 되찾은 그날”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캠페인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8월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민간공익단체 주관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 11일 바르게살기운동 송파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송파구지회 및 송파구재향군인회가 함께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석촌호수 일대를 중심으로 태극기와 태극기 부채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릴레이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12일에는 새마을운동 송파구지회가 오전 8시 출근하는 주민들 대상으로 잠실역 8번 출구에서 광복절 태극기 게양 및 태극기 사랑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구는 서강석 구청장이 직접 글귀를 작성한 현수막을 구청사와 27개 동주민센터에 게시해 나라사랑 실천에 함께 뜻을 모아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현수막에는 “빛을 되찾은 그날, 나라를 세운 그날, 우리에게 가장 아름다운 날”이 적혀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는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을 예우하는 일에 행정의 최우선 관심을 둘 것“이며 ”나라사랑 정신을 잇기 위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 참살이실습터에서 꿈을 펼쳐요 [금요저널] 송파구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전문기술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8월 30일까지 ‘2022년 2기 참살이실습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참살이실습터는 송파구가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취·창업 지원센터다. 경력단절자 및 청년·취약계층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기술교육, 실습 및 체험, 컨설팅 등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바리스타, 스마트창의블록지도사, 코딩메이커, 캘리그라피지도사, 테라리움전문가 등 총 5개 강좌를 운영하며 각 분야별로 10~16명을 모집한다. 신규 강좌인 스마트창의블록지도사는 점과 선으로 구성된 교구를 활용해 두뇌발달 향상을 도와주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취·창업을 목표로 하는 송파구민이라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분야 경력단절자, 청년계층 및 취업취약계층 등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교육은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 1~2회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정규과정 외에도 현장체험학습, 인턴십 프로그램, 취·창업 동아리 활동,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 현장 대응력과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8월 30일까지 참살이실습터 또는 송파일자리센터에 신청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김석종 일자리정책담당관은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이 자신감을 갖고 끊임없이 도전해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송파지회, 창립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난 8월 8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송파지회 창립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지역인사 등을 비롯해 약 100여명이 참석해 소기업 소상공인의 권익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승인패 및 임명장 수여, 지회기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송파구 국회의원 및 송파구의회 의장 등 여러 내빈이 축사를 통해 송파지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창립 발대식을 통해 취임한 고현석 송파지회장은 “소기업 소상공인의 애환과 요구를 수용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중앙회 및 여러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뿐만 아니라 송파지회를 연합회 발전에 기준이 되는 모범 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내신 소기업 소상공인의 헌신과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송파구에서도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과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강석 송파구청장, 침수된 화훼마을 현장 방문 [금요저널]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난 8일 폭우가 쏟아진 데에 이어 9일에도 강한 비가 예측되자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서 구청장은 9일 오전 7시 40분 출발해 송파구 문정동 화훼마을의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 도착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 8일 밤 침수피해 우려로 70여 가구 주민 1백여명이 긴급 대피한 지역이다. 갑작스러운 폭우에 구민 안전확보를 위해 문정 2동 주민센터로 대피시키고 응급구호세트 지원물품을 지원했다. 전날 중부 지방에 내린 폭우로 관내 곳곳에서 피해 소식이 이어졌다. 이에 서 구청장은 송파구청 내 풍수해대책 본부상황실을 가동하고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동주민센터별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관내 도로 침수에 대비해 빗물받이,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의 현장 순찰을 통해 차량 침수 및 도로 함몰 발생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또, 관내 모든 공사현장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공원,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점검에 힘쓰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행정의 최우선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이번 장마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에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구는 금일 오전 11시에도 풍수해대책 회의를 소집해 각 부서별 피해복구 방안 및 향후 대책을 마련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화실험공간 호수, ‘도심 속 파라다이스’ 전시로 무더위 날리자 [금요저널] 송파구는 석촌호수에 위치한 ‘문화공간 호수’에서 청년예술가 기획전시 ‘도심 속 파라다이스’展을 9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무대를 잃은 청년작가들에게 예술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킨다는 취지에서 청년예술가 기획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따뜻한 색감의 작품을 감상하며 아무 걱정 없이 자유롭게 낙원을 꿈꾸고 느긋함을 마주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청년 작가들의 파라다이스를 담아냈다. 전시에 참여한 청년예술가는 김지원 송유주 안명현 황다연 총 4명으로 작가들이 도심에서 생활하며 느꼈던 일상 속 문득 떠오르는 다양한 형태의 파라다이스를 캔버스 위에 구현해 내었으며 작품은 과슈, 아크릴, 장지에 채색한 회화 작품 27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시장에 방문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계 체험 활동도 기획했다. 티켓 뒷면에 도심 속 자신만의 휴식처를 그려보는 ‘도심 속 파라다이스행 티켓’, 도심 속 자신만의 휴식처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그리는 ‘도심 속 파라다이스 엽서’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파라다이스를 떠올려보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또, 문화실험공간 호수 2층에 위치한 미디어룸에는 바다와 파도 영상을 배경으로한 포토존을 준비했다. 도심 속 파라다이스 같은 공간의 여유로움을 즐기며 비치되어 있는 삼각대를 활용해 사진도 남길 수 있어 참여자들에게 신선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도심 속 파라다이스’전시의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과 소소한 문화체험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칠 때 꿈꾸던 파라다이스를 머릿속에 떠올리며 일상에 활력을 되찾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의 자랑스러운 주인공을 찾아주세요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송파구민상’ 후보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사회적 귀감이 되는 구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로를 기리는 송파구민상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다. 시상부문으로는 구민대상, 효행상, 봉사상, 모범청소년상, 구민화합상, 교육문화체육상, 지역경제활성화상, 시민사회단체상이 있다. 이 중 구민대상은 송파구민을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각 분야별 후보자 중 가장 공적이 우수한 1명의 구민에게 시상한다. 추천대상은 공고일 현재 송파구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며 교육문화체육상, 지역경제활성화상, 시민사회단체상은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 추천방법은 주민 10명 이상의 연명으로 거주지 관할 동장을 통해 공동 추천하거나 각 부문별 관계기관 및 단체장, 학교장 또는 구의원 2명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추천서 등의 구비서류를 작성해 송파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양식은 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송파구 구민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기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오는 9월 송파구민의 날 기념 행사시 시상 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8기 송파구는 구민이 주인이 되어 ‘다시 뛰는 송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우리 주변의 숨은 봉사자가 송파의 자랑으로 빛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