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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서강석 구청장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위례호수공원에서 '제4회 위례 트리니팅'행사를 개최한다.나무에 따뜻한 뜨개옷을 입혀주는 특별한 행사다.'트리니팅'은 주민들이 직접 짠 뜨개옷을 나무에 입혀 추운 겨울을 함께 나는 활동이다.2022년부터 이어져 온 위례동의 대표적인 주민 공동체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올해는 ‘정직, 배려, 포용’을 주제로 학교 폭력과 차별, 편견으로 상처받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직함과 도덕성을 키워가는 메시지를 담았다.지난 8월부터 약 석 달간 60여명의 주민 봉사단이 매주 두 시간씩 모여 뜨개 작품을 완성했다.이들이 만든 다채로운 뜨개옷은 위례호수공원 산책로를 따라 나무 132그루에 설치돼 겨울을 앞둔 공원에 따뜻한 색감과 이야기를 더한다.이번 전시에는 그림책 속 장면을 뜨개옷으로 재현한 작품, 달과 별, 클로버 등 포용과 배려의 의미를 담은 디자인, 그리고 젊은 세대의 성장과 도전을 표현한 트리니팅 등 다양한 작품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즐거움을 선사한다.특별히 올해는 가족 단위 참여가 눈에 띈다.식전 공연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동요를 부르고 춤을 추는 무대가 펼쳐지며 ‘어린이 도슨트’로 나선 여섯 가족은 직접 작품을 소개하며 행사의 의미를 나눈다.참여자 모두가 함께 작품을 둘러보며 나무마다 깃든 이야기를 공유한다.위례호수공원에 전시된 트리니팅 작품은 2026년 3월 초까지 볼 수 있다.행사 당일 위례호수공원에서는 ‘북적북적 로스쿨 그림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위례동 어린이 315명이 ‘법’을 주제로 한 동화책을 읽고 ‘법과 정직’의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했다.이 가운데 선정된 48개 작품이 전시되며 아이들 시선으로 담아낸 ‘정직한 마을 만들기’메시지가 관람객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트리니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따뜻한 공동체 예술”이라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백봉사사 수상 이채윤 팀장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빌딩에서 열린 '제49회 청백봉사상'시상식에서 가락2동주민센터 이채윤 복지1팀장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서울시에서는 단독 수상이다.'청백봉사상'은 청렴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공직생활과 사생활에서 타의 모범이 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이다.1977년부터 시작됐으며 5급 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공무원상으로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평가받는다.올해는 전국 243개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상 1명, 본상 7명을 시상했다.이채윤 팀장은 사람 중심의 복지 실천과 지역 맞춤형 특수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복지'를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자살 위기나 우울증으로 힘든 주민 대상 직접 상담과 돌봄 △민·관 협력 기반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독거 어르신 스마트 돌봄시스템 설치 △청·장년층 무료 취업교육 및 집수리 지원 등이다.이런 노력으로 실제 자살 직전의 주민을 구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민간 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이 밖에도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청춘학교'를 운영하고 웃음치료, 생일피자, 무료 이미용, 빨래방 운영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해 공공복지로 채워지지 않는 틈을 민간 연계로 세심하게 메웠다.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개인 및 민간기업 후원을 연계해 매월 6가구에 총 110만원의 정기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개인적으로는 친오빠에게 신장을 기증해 생명을 살리고 탈북민 구호단체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후원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채윤 팀장은 “청백봉사상 수상은 개인이 아닌 함께 노력해 온 주민과 동료들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남은 공직생활도 늘 주민 입장에서 행동하며 사람 중심의 복지를 실천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청백봉사상 수상으로 송파구 행정 브랜드인 ‘섬김행정’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사명감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주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에 매진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구민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구정, 구민 87% 호평…전년 대비 10.4% 상승 [금요저널] 송파구민 10명 중 9명은 ‘송파가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 구정과 거주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 송파구는 지난 11월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송파구 구민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응답자 전체 87.3%가 민선8기 서강석 구청장의 구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76.9% 대비 10.4% 상승한 수치다. 구는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구민의 기대감과 구정 만족도를 확인하고 역점사업에 대한 구민 의견을 수렴해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자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여의도 리서치에 의뢰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1:1 대면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 95% ±3.5%p 신뢰수준이다. 먼저, 송파구 거주여건에 대한 질문에 97.1%가 ‘살기 좋다’라고 답했으며 송파구에서 지속 거주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96.8%가 ‘의향있다’고 답했다. 구민들은 문화·여가생활과 편리한 교통 및 안전한 환경 등을 살기 좋은 이유로 꼽았다. 반면, 불만족스러운 부분으로는 주택가격, 주차환경이 가장 많았다. 민선 8기 송파구는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구정 비전으로 ‘다시뛰는 송파, 창의와 혁신의 구정’을 슬로건으로 삼고 관련 정책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사업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건강한 도시’에 대한 구민 기대감이 가장 높았으며 ‘사회적 약자 지원’,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교육지원’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앞으로 추진할 역점사업에 대해 구민들은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을 위한 우선추진 사업으로 ‘녹지, 가로환경, 공공시설물 및 도시디자인 개선’을 꼽았고 지역개발 시 선호 기반시설 사업으로는 ‘전시실, 공연장 등 문화시설’을 선택해, 구민의 정책 수요를 확인했다. 특히 송파구 미래상에 대한 질문에도 행정혁신·선진교통의 ‘살기 편한 도시’를 가장 많이 답해 구민들의 행정변화에 대한 열망을 내비쳤다. 이밖에도 지난 12월 15일 개통한 송파구 최초 마을버스 송파구민 71.3%가 이용할 예정인 것으로 분석돼 신규 사업에 대한 구민 만족도를 확인했으며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추진과 관련해서는 송파구민 90.8%가 찬성 의사를 밝히는 등 문화·관광·스포츠 시설의 인프라 확대에 대한 강한 염원을 보였다. 송파구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구정 4개년 계획인 ‘비전 2026’ 수립에 반영하고 전 부서의 업무별 세부추진계획 수립단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보여준 민선8기에 대한 송파구민의 기대감, 뜻과 바람을 내년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민선 8기 구민이 주인이 되는 송파구정을 펼쳐, 더욱 더 살기 좋은 명품도시 송파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취약계층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성금 전달한 송가인 팬클럽 [금요저널] 송파구가 가수 송가인의 팬클럽으로부터 ‘2023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12월 26일 송가인의 37번째 생일을 기념해 송가인 공식 팬클럽 ‘제2기 서울 AGAIN’ 회원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평소 기부천사로 불릴 만큼 후원을 비롯해 각종 선행을 펼치고 있는 송가인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팬들도 함께 기부 문화 조성에 동참했다. 지난 23일 오후 3시 송파구청 1층 로비에서 성금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후원금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및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의료·주거비 등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팬클럽 관계자는 “송가인의 생일을 맞아 회원 일동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소중한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행복사진관으로 따뜻한 정 나눈다…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 [금요저널] 송파구 가락본동 주민센터는 11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말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및 증명사진을 무료 촬영해주는 ‘행복사진관’을 운영 중이다. 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평소 사진 촬영이 어려웠던 저소득 어르신들의 장수사진과 청·장년들의 취업, 입시, 주민등록증 발급 등 증명사진의 촬영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마련했다. ‘행복사진관’을 통해 장수사진을 촬영한 한 어르신은 “전부터 영정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는데 이렇게 사진관에서 양복도 입혀주고 사진도 멋지게 찍어 주니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복사진관’은 가락본동 행복울타리에서 주관하는 동단위 특화사업으로 관내 스튜디오의 협조와 구비지원을 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먼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장수사진은 11월에는 어르신 10명, 12월에는 현재까지 8명 어르신이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행복사진관을 통해 촬영한 사진은 고급액자로 제작해 복지플래너가 사진파일과 함께 어르신댁에 직접 방문 전달하게 된다. 증명사진은 취약계층 청·장년을 대상으로 증명사진 무료촬영 쿠폰을 제공해,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스튜디오에 방문해 촬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 방문 전 스튜디오에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행복사진관’ 참여를 원하는 가락본동 취약계층 대상자는 가락본동 주민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행복사진관 운영이 장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송파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가락시장 정수탑’ 2023년 공공미술로 재탄생한다 [금요저널] 송파구 ‘가락시장 정수탑’이 2023년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대상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서울은 미술관’ 사업은 ‘서울의 도시 전체가 미술관이 된다’는 취지로 서울시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공모를 통해 발굴한 장소를 새롭게 바꿈으로써 사라져가는 장소의 역사와 기억을 보존하고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 노들섬 달빛노들 용마폭포공원 타원본부 유진상가 하부 홍제유연 서울역 주차램프 도킹서울 등이 ‘서울은 미술관 사업’의 대표 사례다. 송파구 ‘가락시장 정수탑’은 1986년 지하수 저장 용도로 세워졌으나 2004년 정수공급방식의 변화로 약 20여년 동안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장기간 방치돼 시설물 외관 노후화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가운데, 쓰임과 감동이 있는 도심 속 예술명소를 조성하는 ‘서울시 미술관’ 대상지 공모는 구에게 특별한 기회였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가락시장 정수탑’은 서울시 동남권 생활권역 중 최초의 ‘서울은 미술관’ 사업 대상지가 됐다. 2023년 1년 간 시비 14억원을 투입해 공공미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며 2024년부터는 공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가락시장 정수탑’의 위치가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사업’ 제3권역에 자리하고 있어, 조성 구간 중 세부 사업의 첫 시작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현재 구는 민선8기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 계약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협력해 가락사거리 가로녹지대 재조성 사업까지 추진하며 가락시장 정수탑 일대가 예술작품을 통한 감성적 휴식의 순간을 제공하고 바깥세상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공공미술 대상지로 선정된 가락시장 정수탑이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할지 아주 기대된다”며 “공모 사업을 시작으로 송파의 얼굴인 송파대로를 구간별 특성을 살린 명품거리로 탈바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교통안전UP 소통원활 위례성대로 교차로 구조개선 완료 [금요저널] 송파구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교차로 소통 및 안전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위례성대로 남2문 교차로 구조 개선사업을 12월 말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례성대로 남2문 교차로는 위례성대로에서 방이동방면 진입을 위한 좌회전 차로 및 유턴 공용차로의 대기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차량이 직진차로까지 침범해 차량 정체가 심하고 급차선 변경 등으로 사고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도시발전에 따른 교통여건의 변화에 따라 현 교통상황을 반영해 기존 교차로의 구조를 개선하고 보다 원활하고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도록 ‘위례성대로 남2문 교차로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먼저, 위례성대로의 중앙에 위치한 넓은 화단을 철거해 2개 차로를 신설하고 좌회전차로 및 유턴차로를 분리해 차량의 대기공간 을 확보했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한 유턴과 좌회전차로 분리로 기존 유턴과 좌회전이 한 지점에서 이루어져 복잡한 상충이 발생하던 교차로가 한층 원활하고 안전하게 소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림픽공원과 공원 앞 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위례성대로 남2문 교차로 횡단보도 중앙 보행섬을 정비하고 동시에,보행섬 편측에 화단을 별도 조성해 차량으로부터 보행자가 보다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올림픽공원 남2문 앞 횡단보도는 공원 안쪽에 위치해 위례성대로 보행축과 일치하지 않은 점을 개선하기위해 위례성대로 측으로 이설해 무단횡단이 상시 발생되는 문제를 보완했다. 이외에도 현재 올림픽공원교차로 방면으로 설치되어 있는 신호위반 과속단속 CCTV를 잠실 방면으로도 추가 설치해, 차량 과속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야간에도 안심하고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구는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남2문 교차로는 교통흐름이 개선되어 소통이 한층 더 원활해지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취임 이후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차량 정체 구간 및 교통사고 잦은 곳 등에 대해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택행정에 진심 송파구 공동주택관리 사전점검표 배포 [금요저널] 송파구가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사전점검표’를 제작, 21일부터 관내 공동주택단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공동주택이 50%를 차지하며 최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공동주택이 더 들어설 예정으로 이와 함께 갈등 및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구는 관계법령에 의한 처벌위주의 관리감독만으로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사전점검표’를 제작해, 관내 의무관리 대상 전체 124개 단지에 사전점검표를 배포하는 행정 서비스를 시행한다.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갈등 및 분쟁은 입주자대표회의, 선거관리위원회, 관리주체 등의 업무 미숙으로 인한 입주민들의 오해와 불신으로부터 초래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사전점검표’는 ‘공동주택관리법’, ‘서울시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사업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 지침’ 3가지 법령에 근거해 공동주택관리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상 꼭 지켜야 할 사항과 공동주택 실태조사 주요 지적 사항까지 모두 담아 상세하게 안내한다. 세부적으로 입주자 대표회의 회의 개최 등 사전점검표 관리비 및 사용료 집행등 사전점검표 주택관리업자 선정 사전점검표 안전관리계획 사전점검표 하자보수등 사전점검표 등 분야별로 정리했다. 구는 공동주택 관리 사전점검표 배포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그간, 공동주택 내 업무관계자들의 법령 미숙지 및 관행적으로 진행해왔던 부적절한 관리를 사전 차단함과 동시에 공동주택 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공동주택 내 업무 관계자들이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사전점검표를 적극 활용한다면, 관리업무의 효율성이 증가하고 법령 위반사항이 감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를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정보공개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금요저널] 송파구가 이용자 중심의 정보공개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개선해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가 매년 그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내용은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으며 약 50여명의 평가위원단이 각 기관 유형별로 4개 등급을 부여했다. 특히 송파구는 정보공개 청구 처리와 고객관리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정보공개 처리기한을 준수하며 충실히 공개하고 고객의 정보 수요를 분석해 구 홈페이지에 적극 반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 청구인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행정서비스를 구축해 구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는야 미래 방송인” 송파구, 어린이 방송아카데미 [금요저널] 송파구가 겨울 방학을 맞아 미래 방송인을 꿈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 겨울방학 송파어린이 방송아카데미'를 무료로 운영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어린이방송아카데미’는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진행되어 이번에 20회를 맞았다. 매회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마감이 될 정도로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4~6학년 36명이다. 내년 1월 5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하루 2시간씩 생생한 방송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송파TV’ 방송국 현직 PD와 아나운서에게 방송이론부터 실습까지 맞춤형 수업을 받는다. 첫째 날은 방송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애니메이션 더빙 아이디어 회의 및 대본 작성 등 조별 뉴스 제작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조별로 재치 있고 신선한 뉴스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방이동고분군 등 역사·문화 지역명소에서 야외촬영 스튜디오 녹화 등 주제에 맞춰 필요한 장면을 촬영한다. 마지막 수료식에는 그동안 수강생이 직접 만든 영상을 가족과 함께 시청하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완성된 영상은 구 대표 유튜브 채널 송파TV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송파런 교육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미디어 기술을 체험해보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변화를 반영한 진로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를 키워가도록 송파구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번 토요일 송파는 탈북 청소년 가족과 화합의 장 [금요저널] 송파구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학원 내 의제관에서 송파구에 거주하는 탈북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제 10회 탈북민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탈북민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은 송파구 관내 학교법인 서울학원 주최로 학생들과 탈북청소년 및 그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공감의 폭을 넓혀가자는 취지의 행사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매년 탈북주민 200여명과 서울학원 산하 3개학교의 학생 1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이어왔다. 매년 행사에 참여해 온 한 탈북민은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매년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잊지 못할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총 4부로 진행되며 송파구에 거주하는 탈북 청소년과 가족 200여명을 초청해 북한이탈주민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해와 공감·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행사 시작 전 ‘북한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탈북민과의 간담회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북한 교사 출신의 강연으로 북한의 교육제도와 문화를 살펴보고 탈북학생과 서울학교 학생들의 토론을 통해 북한의 교육 실정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행사 1부에서 구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이어온 서울학원 학생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서울학원 학생들의 환영 공연인 ‘다 어울림 공연 마당’ 3부에서는 탈북민 청소년 및 가족의 장기자랑과 평양예술단 출신 ‘이향’의 아코디언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화합의 의미를 더한다. 4부에서는 탈북 청소년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어울림 한마당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탈북 청소년 및 그 가족 모두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운 이웃임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조정선수단, 아시아선수권 동메달 획득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태국 왕립 해군 조정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2년 아시아선수권 조정대회’에서 송파구 조정선수단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아시아선수권 조정대회’에는 인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5개국 조정 선수들이 참가했다, 송파구 조정선수단은 전서영, 김민영 선수가 참여한 2인 1조 무타페어 전서영, 김민영 외 타 선수단 2인이 함께 한 4인 1조 쿼드러플 스컬부문에서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하며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송파구 조정선수단은 2017년부터 꾸준히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국제대회 입상을 이어오고 있다. 아시아선수권대회 은메달 2회, 동메달 1회, 아시안게임 은메달 1회를 획득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그 기량을 인정받아 왔다. 구는 스포츠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00년에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88서울올림픽 개최 도시로서 비인기종목인 조정선수단을 운영하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 22년간 끊임없는 지원으로 선수들의 노력이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지도록 돕고 있다. 선수단이 상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미사리조정경기장과 가까운 경기도 하남 일대에 합숙소를 마련하고 전국 단위 규모 대회를 앞두고는 화천호, 충주호 등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조정종목과 생활체육 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러한 구의 지원을 바탕으로 선수단은 전국체전을 비롯한 국내·외 각종 조정대회에서 메달을 휩쓸고 있으며 다가오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선수단은 ‘서울체고와 함께하는 중학생 진로체험’, ‘대학생 동아리 지도’ 등 관내에서 다양한 재능기부를 펼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는 구민들에게 보답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내년 아시안게임에서도 송파구 조정선수단이 전통의 강호로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민선 8기를 시작하며 만든 생활체육과를 중심으로 올림픽 도시에 걸맞는 체계적인 생활체육 정책을 추진해 구민의 건강을 챙기고 도시의 경쟁력까지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