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석촌호수는 전세계 리듬의 향연장… 송파구, ‘월드뮤직카니발: TAP TAP’ 개최 [금요저널] 7월 주말, 열대야를 잊게 할 시원한 타악기 리듬이 석촌호수에 울려 퍼진다. 서울 송파구가 이달 12일부터 27일까지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월드뮤직카니발: TAP TAP’을 개최한다. 구는 여름을 맞아 ‘타악기’의 원초적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 특별공연 시리즈를 기획했다. 다양한 문화권의 타악기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특색있는 음악에 강렬한 퍼포먼스를 더해 몰입감을 높였다. 석촌호수 서호변 위치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오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3주에 걸친 공연이 펼쳐진다.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타악기 전문 6팀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토닉하우스 △김상일 라틴 쿼르텟 △비빔빝 △히치모싸 △호레이 △어스 핸드팬 순이다. 특히 12일 첫 공연을 맡은 ‘토닉하우스’는 이번 공연을 위해 밸리댄서와 협업했다. 타악기들의 신나는 리듬에 맞춘 화려한 밸리댄스로 오감을 충족시킬 특별한 공연을 선사한다. 이어서 깊이 있는 4인조 콰르텟의 라틴 음악과 매혹적 보컬의 콜롬비아 민속음악, 오직 타악기로 선보이는 브라질 음악, 10종의 타악기와 퍼포먼스로 선보이는 퓨전 음악까지 이색적인 무대가 연이어 펼쳐진다. 27일 마지막 공연을 맡은 ‘어스 핸드팬’은 관객 체험형 공연을 마련했다. 핸드팬이라는 생소한 악기를 비롯해 오션드럼, 싱잉볼 등을 관객과 함께 연주하며 음악으로 연결되는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나, 노쇼 방지를 위해 예약 보증금 5천 원 선납 후 공연 종료 시 전액 환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석촌호수 아뜰리에’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예술을 귀히 여기는 사회가 진정한 선진 사회다 다가오는 주말, 문화와 예술, 아름다운 경관이 어우러진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세계음악의 향연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파구, 정기분 재산세 2,336억원 부과…7월 31일까지 납부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주택, 건축물, 선박에 대한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336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부과액 2,125억원 대비 9.9% 증가한 수치다.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 과세기준일 기준으로 주택·토지·선박 등 부동산을 소유자한 구민에게 부과한다. 7월 재산세는 주택, 건축물·선박에 대해 부과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단, 재산세 금액이 10만원 이하인 납세의무자에게는 7월에 전체 세액이 일시고지 한다. 올해도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부담을 낮추기 위한 특례세율을 적용한다. 주택가격 3억 이하 43%, 3억 초과~6억 이하 44%, 6억 초과 45%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과세표준에 적용하고 주택공시가격 9억원 이하인 1주택자에 대해서는 과세구간별 0.05%씩 인하된 특례세율을 적용한다.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그 외 △자동이체, △가상계좌 이체, △STAX, ETAX 시스템, △ARS등을 통해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 서울 시내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구청 세무부서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또, 전자 송달을 신청하면 납부 기한이 임박했을 때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전자 송달 시 알림톡을 함께 신청하면 전자 송달과 별도로 문자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소액이지만 세액공제를 받는 방법도 있다. 전자 송달 또는 자동이체 신청 시 고지서 1장당 800원,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 모두 신청 시 총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ETAX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납부해주신 세금을 소중하게 여기고 송파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하겠다”며 “납부 지연 시 3% 가산세가 추가 부가되므로 불이익이 없도록 미리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송파구청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9월 2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오금공원 배수지 상부에서 오금오름공원 준공기념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금오름공원의 다양한 풍경 및 구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했으며 오금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하나인 ‘풍경 및 인물사진 촬영법’ 사진반 회원들이 촬영한 사진 총 49점을 선보인다. 지난 28일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비롯해 구 의원 및 관계자,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및 테이프 커팅식 등을 진행하며 오금오름공원의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목할 점은 그동안 출입을 통제해 오던 오금공원 배수지를 1년간의 공사 끝에 오금오름공원으로 조성하고 무장애데크길로 연결함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이다. 송파의 멋진 풍경뿐 아니라 아름다운 조경을 즐기면서 지역 주민의 사진전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개최된 이번 사진전을 감상하며 우리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송파구 전망명소로 재탄생한 오금오름공원이 자칫 삭막해지기 쉬운 도시 생활 속에서 구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끼리끼리 분리해요 송파구, 어린이집 분리배출 교육 진행 [금요저널] 송파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관내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 57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환경문제에 경각심을 갖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재활용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지구의 내일을 부탁해’을 주제로 유·아동 맞춤 애니메이션 등 자료를 통해 재활용의 개념 및 필요성 재활용 배출표시 및 분리배출 요령 등을 학습하고 이후 어린이들이 직접 분리배출 수거함에서 분리배출을 실습하는 체험을 이어가도록 구성했다. 실습 체험은 실제 일상에서 나오는 페트병, 종이, 비닐 등을 활용해 진행하고 교육내용 O, X퀴즈 맞추기를 통해 흥미를 유도해 일상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을 마친 후에도 원아들에게 구에서 자체 제작한 스티커북을 배부하고 영상을 구 홈페이지에 게재해 가정에서도 자원순환 활동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을 시작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꾸준히 기른다면 건강하고 깨끗한 미래 환경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재활용품의 사용률을 높이는 분리배출 교육을 확대 실시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청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9월 29일 송파런 교육센터 풍납에서 약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문화 아카데미’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1기 수업을 마무리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열정을 담아 우리 전통문화를 지도한 강사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그동안 완성한 작품을 전시해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통문화 아카데미’는 무형문화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전승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판소리 및 민요, 한지공예, 공방체험 등 다양한 수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부터 직접 판소리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기 과정을 마무리한 수강생은 “직접 만든 전통 소품이 마치 예술 작품처럼 느껴져 뿌듯하다”며 “처음 접해 본 판소리 한 곡조를 신명나게 부르면 스트레스까지 해소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1일부터 송파런 교육센터 풍납에서 전통문화 아카데미 2기를 운영한다. 1기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성인 및 초등학생 30명을 모집해 연령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구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마련해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전승기반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 도시 송파로 도약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솔직한 소통으로 가치 공유…서 구청장, 민선 8기 구정 본격화 [금요저널]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10월 4일 대대적인 조직개편 후 정례조회를 열고 직원들과 소통 자리를 가지며 민선 8기 송파구정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정례조회는 지난 10월 1일 실시된 조직개편으로 직원 1천여명의 인사이동이 이뤄진 후 마련된 첫 자리였다.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 8기 인사 원칙에 대해 강조했다. 서 구청장은 “자신의 운명을 자기 책임 하에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인사”를 언급하며 “자신의 성적표에 의해, 자신의 역량과 평판에 의해, 자신이 이루어온 성과에 의해 인사가 이루어지고 어느 조직의 힘이나 금력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인사는 이제 결코 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서 취임 100일 여정을 뒤돌아보며 직접 경험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열정과 뛰어난 역량을 칭찬했다. 또, 선배 공무원으로서 30여 년 공직의 경험과 함께 역경을 이겨낸 인생사를 진솔하게 나눠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서 구청장은 “공직자들에게 스승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구청 공직자들이 행정을 하며 따라 배우고 싶어 하는 공직의 선배가 되겠다”고 다짐을 전하며 직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끝으로 “이제 주권자 구민을 위해 ‘다시 뛰는 송파, 창의와 혁신의 구정’으로 뛰어나갈 출발선에 섰다”고 민선 8기의 본격 시작을 알린 후 “저와 단일대오가 되어 가치를 공유하며 주권자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창의와 혁신의 구정에 함께 해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해 나가자”고 굳은 결심을 다졌다. 한편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풍납동, 잠실광역환승센터 등 주요 현장 방문으로 역점사업을 챙기고 주민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전통문화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10월 11일부터 송파런 교육센터 풍납에서 ‘전통문화 아카데미’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 아카데미’는 무형문화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생활 속 전통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처음 개설돼 1기 과정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기 수강생 총 30명을 모집한다. 성인 강좌는 우리 가락에 대한 기초이론을 이해하고 불러보는 판소리·민요, 전통 한지로 한국의 멋을 살려 다양한 생활 소품을 만드는 한지공예 수업으로 구성돼 10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강좌는 판소리를 보다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판소리 탐구교실, 공방체험을 통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백제의 역사를 알아보는 백제문화 여행으로 이론과 실습이 어우러진 수업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9일 오후 송파런 교육센터 풍납관에서 ‘전통문화 아카데미’ 1기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해 지난 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열정을 담아 우리 전통문화를 지도한 강사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연령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구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 도시 송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번 주말, 송파에서 2천 년 전 백제문화 즐겨요” [금요저널] 다가오는 주말, 송파구에서 2천 년 전 백제 한성기시대 문화를 다양한 놀이로 접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열린다. 구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제22회 한성백제문화제’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백제문화를 주제로 16가지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일대에서 이어진다. 활동체험 프로그램은 3가지를 준비했다. 높이 1.8m, 길이 36m, 폭 4m의 지푸라기 미끄럼틀 수막새, 토기문양 등 유물 패턴 그래픽으로 디자인된 짚라인 딱지치기, 구슬치기, 줄다리기,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달고나게임 등을 체험하는 오징어 게임존을 운영한다. 백제주제 프로그램은 5가지다. 근초고왕, 온조왕, 소서노 등을 만들어 보는 페이퍼토이 백제왕관키트 조립 백제시대 의복을 입고 사진 촬영하는 인생네컷을 비롯해 연 만들기, 전통 칼과 활 만들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호랑이왕관, 수막새 팽이와 거울 등을 만드는 클레이아트 공예, 전통 무드등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꽃잎 방향제 만들기 등이 축제 현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활동체험 및 백제체험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만들기는 5천 원~8천 원의 참가비가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구민과 방문객에게 이번 한성백제문화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주말, 송파구에서 펼쳐지는 축제에 많이 오셔서 송파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시고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번 토요일 멋과 흥 가득한 송파구‘한마음어울마당’놀러오세요 [금요저널] 송파구는 오는 10월 1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17회 한마음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한마음어울마당’은 각 동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전시회로 송파구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와 연계해 펼쳐진다. 한성백제문화제 둘째 날인 10월 1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한마음어울마당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된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로 올해는 관내 25개 동 자치회관 481개 프로그램 중에서 엄선된 16개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예능MC 김태진의 사회로 진행되며 식전 공연으로 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송파구립 민속예술단의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각 동 자치회관 선발팀의 댄스, 난타, 노래, 악기연주 등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뜨거운 경연이 펼쳐지고 트로트가수 김소유의 열정적인 축하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자치회관 작품전시회’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별도 부스에서 진행한다. 서예, 그림, 공예 등 19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성백제문화제가 열리는 3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는 먹거리장터가 열린다.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25개 동주민들과 단체들이 마련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해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한마음어울마당’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축제”며 “참여주민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오니 많이 관람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축제 모드 ON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30일 ‘제22회 한성백제문화제’를 개막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개최되는 이번 한성백제문화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2천 년 전 송파에서 시작된 한성백제의 진취적인 문화는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꿈꾸게 하는 힘이 있다. 대한민국의 역사·문화는 이 거대한 물줄기 속에 도도히 흘러온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올해 한성백제문화제는 백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도도히 흘러온 문화의 힘’을 주제로 송파구만의 위대한 문화유산을 조명하고 다가올 내일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한성백제부터 88서울올림픽, 현재까지 역사적 순간을 재현한 뮤지컬, 시대별 의상 런웨이, 송파산대놀이 등 전통문화 예술 공연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더불어, 짚라인, 오징어게임 딱지치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K-푸드를 선보일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축제 첫날, 개막식은 9월 30일 1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송파구립 교향악단과 합창단의 콜라보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스타 갈라무대와 멀티미디어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개막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18m의 대형LED와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백제의 건국에서부터 8.15광복, 88서울올림픽, 2002 월드컵, 미래로 도약하는 송파를 뉴미디어 아트로 감상할 수 있다. 이어서 한국 전통 복식의 대가 금기숙 디자이너가 전문모델을 비롯해 20여명의 송파구민 모델과 함께 우아하고 화려한 백제의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한성백제 패션 런웨이’를 진행한다. 또 이지훈, 손준호, 김소현 등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한성백제부터 8.15광복, 88서울올림픽, 현재까지의 역사적 순간을 재현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한마음 어울마당이 펼쳐진다. 16개 동에서 참여한 주민들이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끼와 재능을 겨룬다. 10월 1일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는 한성풍류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1973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송파산대놀이’, 사물놀이와 다양한 전통연희 ‘예인협회 In 천지’, 소리꾼 남상일 명창,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 ‘풍류대장 이윤아’ 등이 국악의 멋과 흥을 보여준다. 마지막 날 19시부터는 ‘문화의 꿈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주제로 폐막식을 개최한다. 한성백제문화제의 히스토리 상영, 핸드스피크의 ‘수어뮤지컬’과 ‘K-POP 비보이 댄스’, 가수 코요태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아울러 축제가 열리는 3일 동안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는 ‘한성백제 체험마을’이 꾸며진다. ‘지푸라기 놀이터’를 구성, 짚라인과 볏짚 미끄럼틀을 설치하고 백제의상 체험, 백제왕관만들기. 투석기 체험 등 20여 개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 속으로 여행하는 듯한 이색 체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먹거리 장터에서는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25개 동 주민들과 단체들이 마련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버스·지하철 한성백제문화제 광고찾기, 현장방문 인증샷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해 다양한 기쁨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구민들과 예술인들이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이번 한성백제문화제를 통해 희망찬 기운을 얻길 바란다”며 “다시 뛰는 송파, 도도히 흘러온 한성백제 문화의 힘을 보여줄 때다. ‘한성백제 문화제’를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와 그 중심에 있던 송파를 널리 알려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찾아가는 청년 고민상담소 ‘전지적 청년시점’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9월 24일 송파나루공원에서 찾아가는 청년 고민상담소 ‘전지적 청년시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미취업, 대인관계 및 직장 내 갈등 등으로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송파청년네트워크에서 직접 기획한 행사로 청년의 시각에서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운동&타로 처방, 컬러테라피 처방, 전문상담사 처방 3개의 상담 존으로 구역을 나눠 내 몸을 살리는 1분 PT, 그림으로 보는 나의 성격·스트레스, 전문 심리상담 등 다양한 고민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 홍보부스에서는 송파청년네트워크 위원의 활동, 건강보험심상평가원에서 운영하는 청년 건강관련 사업,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 취업상담과 관련된 정보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현장을 찾은 청년들과 구민들을 위해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피아노 싱어송라이터, 랩공연 등 청년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자신만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포토존이 행사장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상담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사전예약을 하거나 행사 당일 안내부스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지정된 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청년네트워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강석 구청장은 “취업 문제를 비롯해 삶에 대한 여러 고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층을 위한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빛으로 먼저 찾아온 한성백제문화제 26일부터 빛축제 [금요저널] 송파구가 제22회 한성백제문화제를 기념한 ‘빛축제’를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1주일간 개최한다. 이번 빛축제는 다가오는 한성백제문화제의 주 무대인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일대와 석촌호수, 석촌동고분군에서 미디어아트, 백제 상징물 등 다양한 작품으로 즐길 수 있다. 먼저, 올림픽공원 내 몽촌해자 수변 무대에서는 소마미술관과 협력해 백남준 작가의 작품 ‘올림픽 레이저 워터스크린 2001’을 만날 수 있다. 해당 작품은 작가의 유일한 야외 설치 레이저 작품으로 올림픽 상징인 오륜마크와 태극기 4궤 문양, 하늘을 움직이는 별들의 흔적 등을 빛으로 표현한다. 작가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호수 위에 워터스크린을 활용해 하루 3회 작품을 상영한다. 또,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입구부터 한성백제박물관까지는 위례성대로를 따라 수많은 ‘빛초롱’을 설치해 축제 전야의 분위기를 느끼도록 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석촌호수에서는 호수 야경을 배경 삼아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동호 수변무대에서는 달과 별을 형상화한 조명 작품을 만날 수 있고 서호 수변무대에서는 계단 모양의 포토존을 활용해 호수 위에 떠 있는 듯한 이색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근초고왕 무덤으로 추정되는 돌무지무덤이 발견된 석촌동고분군에서는 백제 한성기 도읍지였던 송파의 역사성을 느낄 수 있다. 근초고왕의 활동 모습을 모티브로 빛 조명을 설치해 구민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빛 축제를 즐기도록 구성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 한성백제문화제는 코로나19 발생 후 3년 만에 구민과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함께 즐기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이번 ‘빛축제’를 시작으로 한성백제문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백제 한성기의 문화와 88서울올림픽을 개최한 도시 송파구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