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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서강석 구청장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위례호수공원에서 '제4회 위례 트리니팅'행사를 개최한다.나무에 따뜻한 뜨개옷을 입혀주는 특별한 행사다.'트리니팅'은 주민들이 직접 짠 뜨개옷을 나무에 입혀 추운 겨울을 함께 나는 활동이다.2022년부터 이어져 온 위례동의 대표적인 주민 공동체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올해는 ‘정직, 배려, 포용’을 주제로 학교 폭력과 차별, 편견으로 상처받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직함과 도덕성을 키워가는 메시지를 담았다.지난 8월부터 약 석 달간 60여명의 주민 봉사단이 매주 두 시간씩 모여 뜨개 작품을 완성했다.이들이 만든 다채로운 뜨개옷은 위례호수공원 산책로를 따라 나무 132그루에 설치돼 겨울을 앞둔 공원에 따뜻한 색감과 이야기를 더한다.이번 전시에는 그림책 속 장면을 뜨개옷으로 재현한 작품, 달과 별, 클로버 등 포용과 배려의 의미를 담은 디자인, 그리고 젊은 세대의 성장과 도전을 표현한 트리니팅 등 다양한 작품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즐거움을 선사한다.특별히 올해는 가족 단위 참여가 눈에 띈다.식전 공연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동요를 부르고 춤을 추는 무대가 펼쳐지며 ‘어린이 도슨트’로 나선 여섯 가족은 직접 작품을 소개하며 행사의 의미를 나눈다.참여자 모두가 함께 작품을 둘러보며 나무마다 깃든 이야기를 공유한다.위례호수공원에 전시된 트리니팅 작품은 2026년 3월 초까지 볼 수 있다.행사 당일 위례호수공원에서는 ‘북적북적 로스쿨 그림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위례동 어린이 315명이 ‘법’을 주제로 한 동화책을 읽고 ‘법과 정직’의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했다.이 가운데 선정된 48개 작품이 전시되며 아이들 시선으로 담아낸 ‘정직한 마을 만들기’메시지가 관람객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트리니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따뜻한 공동체 예술”이라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백봉사사 수상 이채윤 팀장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빌딩에서 열린 '제49회 청백봉사상'시상식에서 가락2동주민센터 이채윤 복지1팀장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서울시에서는 단독 수상이다.'청백봉사상'은 청렴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공직생활과 사생활에서 타의 모범이 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이다.1977년부터 시작됐으며 5급 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공무원상으로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평가받는다.올해는 전국 243개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상 1명, 본상 7명을 시상했다.이채윤 팀장은 사람 중심의 복지 실천과 지역 맞춤형 특수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복지'를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자살 위기나 우울증으로 힘든 주민 대상 직접 상담과 돌봄 △민·관 협력 기반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독거 어르신 스마트 돌봄시스템 설치 △청·장년층 무료 취업교육 및 집수리 지원 등이다.이런 노력으로 실제 자살 직전의 주민을 구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민간 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이 밖에도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청춘학교'를 운영하고 웃음치료, 생일피자, 무료 이미용, 빨래방 운영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해 공공복지로 채워지지 않는 틈을 민간 연계로 세심하게 메웠다.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개인 및 민간기업 후원을 연계해 매월 6가구에 총 110만원의 정기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개인적으로는 친오빠에게 신장을 기증해 생명을 살리고 탈북민 구호단체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후원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채윤 팀장은 “청백봉사상 수상은 개인이 아닌 함께 노력해 온 주민과 동료들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남은 공직생활도 늘 주민 입장에서 행동하며 사람 중심의 복지를 실천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청백봉사상 수상으로 송파구 행정 브랜드인 ‘섬김행정’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사명감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주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에 매진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송파구 발전 이끌 리더 양성한다 [금요저널] 송파구는 ‘2022 송파인문학 최고위과정’ 참여자를 오는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송파인문학 최고위과정’은 기업대표, 전문직, 문화·예술·체육계 종사자 등 지역 인재를 오피니언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인문교육과 다양한 활동, 회원들 간 교류를 제공한다. 올해는 인문학 강좌와 함께 지역사회 탐방, 사회공헌 활동을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9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0회로 진행되며 국내 최고의 강사진을 초청해 인문, 경제, IT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송파구에 주소를 두었거나 송파구에 소재한 법인 및 단체 대표 등이다.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받아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관련 기타 문의는 송파구청 교육협력과로 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정에 관심 갖고 있는 지역 인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이번 최고위과정을 통해 양성된 오피니언 리더들이 송파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지역 발전에 앞장 설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잠실2동, 제1회 엘센츠 시화전 공모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9월 30일까지 ‘제1회 엘센츠 시화전 시·그림 공모’를 개최한다. 해당 공모전은 문학의 즐거움을 향유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공모는 창작 시화 분야로 모집하며 잠실2동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주제는 자유이며 본인이 창작한 시와 손 그림으로 완성한 시화로 8절지에 세로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양식과 자세한 접수 방법에 대한 안내는 송파구청 홈페이지 잠실2동 우리동 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당선작은 총 12편으로 구청장 상장을 지급하며 향후 시화작품 전시회 및 잠실2동 행사·전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효선 잠실2동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초·중등 학생의 시화공모전을 통해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를 주고 미소 짓게 하는 작은 볼거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 본격 재개 [금요저널] 송파구는 코로나19로 2년 6개월 간 중단했던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를 지난 8월 25일부터 재개했다고 31일 밝혔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19년도 장애인의 구강검진 수검률은 21.1%로 비장애인 수검률인 30.1%에 비해 낮다. 이는 경제적인 이유와 함께 장애 재활과 치료에 집중하다 구강 치료 적기를 놓쳐 심각한 상태가 된 이후에야 치과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구는 비장애인과 비교해 치과 진료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장애인들을 돕고자, 2010년부터 송파구 치과의사회와 협력해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를 제공해 왔다. 해당 사업으로 연평균 720여명의 장애인이 무료 진료 혜택을 받고 있다. 진료가 재개됨에 따라 보철치료를 제외한 잇몸, 충치, 신경 치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10년부터 꾸준히 무료로 진료 봉사 중인 송파구 치과의사회 봉사회에서 진료를 담당한다. 치료를 원하는 경우 송파구 보건지소 구강보건실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의 최우선 관심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고 돕는 일”이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의료취약계층이 건강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관련 사업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골목상권 살리는 ‘송파사랑상품권’ 219.6억원 발행 [금요저널] 송파구는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2일 낮 오후 3시부터 ‘송파사랑상품권’ 219.6억원을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송파사랑상품권’은 오는 9월 2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서울페이+, 신한 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 플레이 등 총 5개의 결제 앱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한도는 자치구별 구매 한도인 70만원으로 총 20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자치구별로 상품권 구매 및 보유가 가능하며 보유한도 금액내에서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송파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지역화폐다. 소상공인에게는 결제 수수료가 없고 환전 등으로 인한 불편함도 없다. 또, 소비자입장에서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해 물가상승부담을 줄이고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율 30%를 받을 수 있어, 가계경제와 소상공인 경영개선 양측에 모두 도움이 된다. 송파구에는 상품권 사용에 필요한 가맹점이 총 16,815개소로 25개 자치구 중 2번째로 가맹점 수가 많아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조기 완판이 예상되므로 원활한 결제를 위해 발행 전 일에 미리 관련 앱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 해두기를 추천한다. 2022년 상반기에도 구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50억원의 ‘송파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전액 판매한 바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사랑상품권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송파구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이 소상공인과 송파구민 모두에게 힘이 되어 지역사회 경제 선순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준비하세요 [금요저널] 송파구가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2022년 추석 명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1일 풍납시장·새마을시장을 시작으로 5일 마천중앙시장·마천시장, 7일 방이시장·석촌시장·문정동로데오상점가에서 제수용품, 추석선물세트. 의류 등을 할인 판매하고 구매 금액대별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마천중앙시장·마천시장·방이시장은 5만원 이상, 새마을시장·석촌시장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각 시장별로 행사 일정 및 할인율이 상이하며 상품권 증정 행사는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방역 소독을 실시할 뿐 아니라 전통시장 상인과 종업원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공급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통시장 추석 명절 이벤트가 고물가 시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 구민들이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어 온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투명페트병 종량제봉투로 바꿔가세요…직접보상제 실시 [금요저널] 송파구가 투명페트병·비닐 별도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투병페트병·비닐 ‘분리배출 요일제’가 전면 시행되었으나, 분리배출과 배출 요일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별도 분리배출 요일제의 이행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투명페트병·비닐 별도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해 주민이 직접 자원 선순환을 체감할 수 있도록 ‘투명페트병 직접 보상제’를 시행한다. ‘투명페트병 직접보상제’는 주민이 거주하는 동의 분리배출 요일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투명페트병 30개를 동 주민센터로 가져가면 10L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해주는 제도다. 투명 페트병뿐만 아니라 종이팩 2Kg은 화장지 1개로 바꾸어갈 수 있다. ‘직접보상제’로 교환 가능한 품목은 투명 생수·음료수 병이다. 폐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지를 제거, 압착해 뚜껑을 닫아서 제출하면 된다. 종량제봉투는 1일 1인당 3매까지만 지급 가능하다. 또,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이물질을 제거해 말려서 제출하면 된다. 송파구 투명페트병·비닐 배출 요일은 가락본동, 거여1·2동, 마천1동, 문정1동, 방이1·2동, 석촌동, 장지동, 잠실본동의 경우 목요일이며 가락2동, 마천2동, 삼전동, 송파1⋅2동, 오금동, 풍납1·2동은 금요일이다. 단, 아파트 동은 재활용품 배출 시 자체 시행일에 따르나 주민센터에서 교환을 원할 경우에는 금요일에 방문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투명페트병 직접보상제 사업이 주민들에게 페트병의 가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자원이 올바르게 재활용되고 건강한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Style Run With 한성백제문화제’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10월 2일 오전 7시 30분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 광장에서 ‘Style Run With 한성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와 롯데백화점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기존의 송파구 ‘한성백제마라톤’과 롯데백화점 ‘Style Run’을 결합해 새로운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만에 마주하는 자리인 만큼 두 행사의 특징을 살려 포토존 운영, 페이스 페인팅, 스포츠 테이핑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자신의 스타일을 반영한 이색 복장을 입고 달릴 수 있다는 점이 큰 재미를 더한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 광장에서 출발해 올림픽공원 외곽을 도는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되며 주요 도로변 교통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에게 러닝 티셔츠, 스포츠 짐색, 헤어밴드, 양말,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특별 초대 손님들과 함께 하는 애프터파티도 마련한다. 참가 신청은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대회전용 앱 ‘러너블’을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총 5천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두 코스 모두 3만원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개성이 돋보이는 이색 복장으로 서울의 중심 도로를 달리면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참가자 및 구민들에게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런 1:1진학컨설팅’ 집중 운영…9월 수시 대비 [금요저널] 송파구가 2023학년도 수시전형을 대비해 ‘송파런 1:1진학컨설팅’을 지난 22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송파런 1:1진학컨설팅’은 올해 3월부터 구가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상시 운영하는 입시상담 프로그램이다. 학생의 진로와 연계한 진학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오는 9월 13일 2023학년도 수시전형 지원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1:1 진학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지원전략 최종 점검에 초점을 맞춰 그간 준비해 온 자료를 살펴보고 개별 진단을 진행한다. 자기소개서 작성에도 도움을 주어 수험생의 대학합격을 위한 입시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컨설팅은 평일 오후 5시 30분~20시 30분, 토요일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송파런 진학학습지원센터에서 대면으로 60분간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와 현직 진학담당 교사가 참여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이번 컨설팅은 60여명의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송파런 홈페이지’ 내 1:1진학컨설팅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송파구청 교육협력과로 직접 전화신청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대입전형에 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며 “남은 입시 기간에도 필요한 지원에 힘써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가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금요저널] 송파구가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맞춤형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MOM을 이해해’는 아동·청소년을 양육 중인 부모 및 자녀를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전문 척도를 활용한 정신건강 조기 검진을 포함해 1회 90분의 상담이 이뤄지며 필요에 따라 1:1 사례관리, 심층상담, 치료비 등의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양육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상담 서비스 이용자에게 오은영 박사의 도서를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임상심리사 심층상담’은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성인 및 노인을 대상으로 서울심리지원 동남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 임상심리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지난 3월부터 약 32명의 구민을 지원해 왔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8월 22일부터 월·수·금 주 3회로 확대 운영한다.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초기상담을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매주 1회 50분, 최대 8회기까지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 보건지소장은 “정신건강 관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진 시기에 심리지원 프로그램를 통해 어려움을 적기에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민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추석 귀성차량 무료 점검하고 안전하게 떠나요 [금요저널] 송파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 10:00부터 오후 3시까지 탄천유수지 주차장에서 귀성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 점검 및 정비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 주관으로 장거리운행이 예상되는 추석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자동차 안전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고향방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차량 정비·점검은 안전 운행에 주안점을 두고 엔진이상 여부를 살펴보고 각종 오일류 점검·보충, 차량 전구류, 워셔액, 냉각수 점검·보충하고 배터리, 브레이크패드 마모상태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 정비가능한 부분은 즉시 무료로 정비받을 수 있으며 차량 관리 방법 등 차량정비상담도 무료로 가능하다. 점검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차량을 가지고 현장에 방문하면 자동차 무료 점검 및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자동차 무료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가 갈수록 구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지고 있어 주민의 자동차 운행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료 점검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주차관리과나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장마와 폭염 등 차량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시기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편안하고 안전한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주민의 차량 안전 운행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