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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솔밭도서관 문체부 장관상 쾌거…‘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우수사례 공모’최우수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는 구립사당솔밭도서관이 ‘제18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ㅇ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사업이다.ㅇ 올해는 총 47편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된 6편 가운데 사당솔밭도서관이 1위를 차지했다.시상식은 오늘 오후 2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다.구에 따르면 사당솔밭도서관은 ‘장애인 접근성 강화를 위해, 동작하라’를 주제로 공모에 응했다.ㅇ 지역 통계를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실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ㅇ 대표적으로 △동작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과 ‘읽기 쉬운 책’을 활용한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문화날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지체장애인 대상 스마트폰 교육 및 탈시설 캠페인 △동작구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한 청각장애인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이 주목받았다.ㅇ 아울러 ‘독서 보조기기’도입, 음성 안내 기능이 탑재된 ‘자가 대출 반납기’설치 등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온 것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사당솔밭도서관이 장애의 장벽을 허물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 일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적극행정 우수기관’동작구, 새로운 변화 이끈 우수공무원·팀 선발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는 과감하고 창의적인 정책 실행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ㅇ 앞서 구는 우수사례, 인센티브 확대, 홍보 매체 다각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ㅇ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적극행정을 조직문화로 더욱 확산하기 위해, 이번 하반기 선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구는 구민과 직원의 추천을 받은 18건의 사례 가운데 1차 설문조사 및 사전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공무원 8명 △우수팀 2팀을 최종 확정했다.먼저 공무원 부문에서는 △신청사 내 핫플레이스 ‘동작 스타’조성 △창고로 방치된 노량진 취수장을 한강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전국 최초 ‘다자녀 가구 재산세 감면’추진 △‘빌라관리센터’운영으로 주민 생활 불편 원스톱 해결이 우수상으로 결정됐다.ㅇ △화재발생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대책 마련 △주민 불편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잡은 ‘동작 맥가이버센터’조성 △상인·구민·환경까지 챙기는 지역경제 플랫폼 ‘마켓D’출시 △집수리지원사업 통합 운영은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아울러 팀 부문에서는 △전국 최초 ESG 오락실 조성이 우수상으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자치구 1위 달성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수상자들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 근무평정 가점 등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이달 말 종무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노력이 구정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 맨홀 안전 관리 강화 속도낸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이달 말까지 관내 침수 취약 지역 내 하수 맨홀을 정비해 구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에 나섰다. 구는 여름철 집중 호우 등에 대비해 추락방지시설 설치 및 노후·불량 하수맨홀 뚜껑 교체 등 맨홀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구는 지난달부터 총 사업비 5억여 원을 투입해 관내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오래되거나 불량인 보도용 콘크리트 맨홀 430개를 철제 뚜껑으로 모두 바꾸고 있다. 현재까지 정비 대상 430개 중 200여 개를 철제 맨홀로 교체했으며 이달 말 전면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맨홀 열림 등으로 우려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락방지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맨홀 뚜껑 바로 아래 철 구조물이나 그물을 설치하면 게릴라성 폭우 시 수압으로 뚜껑이 열리더라도 추락을 방지할 수 있어 각종 사고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할 수 있다. 구는 침수취약지역에 위치한 하수맨홀 1872곳에 대해 우기 전 추락방지시설물을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하수 맨홀에 대한 정비를 완료한 후 점검 및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해당 시설물 대상 정기적인 집중 점검을 비롯해 장마철 전·후 또는 상습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순찰 등에 따른 수시 점검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도로 침수 피해를 막고자 연속형 빗물받이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2년간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등 총 2715m 구간에 연속형 빗물받이를 신설했으며 올해는 다음달 초까지 이수역 ~ 남성역 구간에 확충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후·불량 하수맨홀 교체와 추락방지시설 신규 설치로 장마철을 앞두고 안전한 여름 나기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며 “올해도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하는 위험 요인을 미리 없애 쾌적하고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버려지는 폐목재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탄생 [금요저널] 동작구가 도시숲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 구는 지난 9일 동작구청에서 ㈜미송환경산업과 임목폐기물 자원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한재용 미송환경산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는 기존에 비용을 들여 폐기물로 처리하던 폐목재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숲 가꾸기나 가로수 관리 등 산림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폐목재로서 그간 소각·매립 등을 통해 폐기물로 처리돼 왔다. 앞으로 구가 관내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지정장소에 모아두면 협약업체는 이를 무상으로 수거하고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칩 등으로 제작해 각 발전소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연간 6000여만원의 임목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 감축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임목폐기물 자원화의 일환으로 관내 산림 곳곳에 적치된 폐임목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 수목 정비는 오는 6월까지 약 170ha 규모의 관내 산림 8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구비 5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산림 내 방치되어 수해 및 산불 발생 시 피해를 가중시킬 우려가 있는 적치목, 고사목 등 불필요한 나무를 제거해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버려지는 폐자원을 친환경 에너지로 재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을 비롯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설정한 목표를 완수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동작구는 ▲공약이행완료 ▲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공약 실천 자료를 평가한 결과에서 최고 등급 자치구에 선정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매니페스토 전문 평가단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누리집에 게시한 공약사업에 대한 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 및 검증을 진행했다. 구는 민선 8기 슬로건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 아래 7대 분야 총 108건의 공약을 추진해 실현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시 최초 효도콜센터 운영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 ▲철도변 유휴부지 활용해 서울시 최장 규모 반려견공원 조성 ▲흑석동 고등학교 착공 등 지역 및 세대별 동작구만의 맞춤형 사업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작의 지도를 바꾸기 위해 ▲지자체 최초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동작구 출자기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설립 ▲흑석동 한강수변공원 신설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대상지 선정 등 주요 역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동작구형 임신·출산 패키지 사업, 장애인 건강검진 확대, 롯데캐슬아파트 앞 육교 및 버스정류장 설치, 빌라 밀집지역 공영주차장 확대 등 적극 행정으로 실효성 있게 공약 사업을 달성 중이다. 향후 구는 상도동 생활SOC 복합시설 조속 건립, 대림삼거리역 추가 출입구 설치, 동작관악자원순환센터 건립조합 설립을 통한 보라매 쓰레기적환장 지하화 등 굵직한 사업에 속도를 내 동작의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 또한 동작구 누리집을 통해 ‘한눈에 보는 공약’, ‘공약 지도’ 등 공약 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분기별로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주민참여와 소통’ 창구, 주민배심원단의 평가 등을 지속 추진해 온·오프라인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동작구가 노력해 얻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최고의 가치 도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가 증가하는 파크골프의 수요를 충족하고 주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관내 반포천과 대방공원 일원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계획 중인 가운데, 대방공원 내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는 만큼 공청회 등을 통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의 합성어로 공원과 같은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어린이부터 성인, 어르신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생활체육 스포츠다. 기존 골프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한 홀의 길이가 40~100m로 짧고 파크골프 전용 채와 공을 사용해 참여할 수 있어 이용자가 노년층 중심에서 다양한 연령대로 확산되고 있지만, 현재 동작구에는 파크골프장이 없는 상태다. 이에 구는 대방공원 파크골프장 구축과 관련해 지난달 23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주민설명회 결과 반대 의견이 도출된 만큼 다음달까지 2차 공청회 및 설문조사 등을 추진한다. 대방공원은 도심 속 산림이 우거져 있어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현재 트랙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많지만, 트랙 안쪽 잔디광장의 이용률은 낮고 반려견 배설물 등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 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여가·문화 인프라 구축에 대한 방안을 주민과 함께 마련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공원 내 시설을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트랙은 그대로 보존하고 파크골프장 주변으로는 탈부착이 가능한 펜스를 설치해 파크골프 운영시간 외에는 기존처럼 잔디광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크골프장은 공원 이용률이 낮은 평일 시간대에 운영하고 평일 아침 및 저녁, 주말은 휴식 및 산책 등을 원하는 구민을 위해 기존처럼 개방하며 정규 파크골프장이 아닌 인근 주민들과 학생들도 함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장 내 관리인을 둬 소음 예방 및 금지 행위를 철저히 관리한다. 잔디의 경우 천연 잔디와 부분 인조 잔디로 구성하고 예초작업 위주로 실시해 일반 골프장과 달리 환경훼손을 하지 않도록 한다. 이 밖에도 주차장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해 이용자에게 외부 주차 금지 및 대중교통 이용을 안내하고 주차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찬반 의견이 나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이라며 “구민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온 가족 함께 즐겨요” 도서관 문화 행사 풍성 [금요저널] 동작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오는 11일부터 잇따라 연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립도서관 4곳을 중심으로 독서뿐 아니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서 주민에게 다가가고자 구와 동작문화재단이 함께 기획했다. 먼저 11일에는 대방어린이도서관, 12일에는 신대방누리도서관에서 ‘나누리마켓’을 운영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플리마켓을 비롯한 각종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플리마켓 존에서는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가족 셀러가 학용품, 장난감, 책,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발생한 수익금은 관내 보육원 등을 연계한 기부활동으로 이어져 나눔의 기쁨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김영삼도서관은 18일부터 26일까지 ‘우리가족 해피메이’를 개최한다. 18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엄마 아빠 행복프로젝트’, 24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오감발달 꼼지락 책 놀이터’ 등 2회에 걸쳐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5일에는 맘앤맘코칭센터 정가은 대표의 맞춤 육아 강연이 열리고 26일 2층 야외 책마당에서 삼성소리샘복지관의 청각장애 어린이들을 비롯한 모든 아이들이 장애의 경계 없이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인 ‘책 읽는 마법사’가 펼쳐진다. 동작구 최초 영어도서관인 동작영어마루도서관에서는 “Disney Stories”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 18일 ‘신데렐라의 신발을 찾아라’ 및 ‘알라딘의 소원을 들어줘’를 테마로 한 미션 완수 이벤트와 함께 ▲인공지능, 로봇 박사님이 들려주는 과학 강연 ▲디즈니 영화 상영 ▲사이언스 벌룬쇼 등을 선보여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선사한다. 19일과 26일에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서관 나들이를 나온 부모와 아이들의 모습을 앨범으로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독서문화 행사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유치원·어린이집 일원화 안착 준비 [금요저널] 동작구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 대응에 앞장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동작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보육 혁신, 유보통합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유보통합을 대비한 동작구 보육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되며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유보통합’에 따른 동작구 보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정책이다. 구는 유·보 관리체계가 하나로 되면 영유아보육 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됨에 따라 구 보육 정책에 변화가 예상돼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여건, 수요자 요구 및 전문가 제언 등을 수렴하고자 한다. 세미나에서는 김상옥 숭실대학교 복지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공병호 교육전문가 오산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전은미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전양숙 한국어린이총연합회 서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패널들은 유보통합의 필요성을 비롯해 해외사례, 주요 쟁점사항 및 대응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관내 소속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등 유보통합에 관심이 있는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보육 혁신 세미나 참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유아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향후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정책제안을 보육 혁신 방안을 수립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는 공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영유아 중심의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정책 수요자인 부모와 전문가 의견을 듣고 사전에 면밀하게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동작구형 보육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가스 검침원 ‘치매 파트너’로 첫 활동 나서 [금요저널] 도시가스 검침원이 치매 환자를 돌보는 파트너로 첫발을 디뎠다. 동작구는 전국 최초로 ‘치매도 CHECK, 가스도 CHECK’ 사업을 도입해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치매도 CHECK, 가스도 CHECK’ 사업은 가스 점검을 위해 관내 가구를 방문하는 도시가스 검침원과 연계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서울도시가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검침원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치매 환자의 행동에 대한 이해 및 대처법 등 전문성을 지닌 치매 파트너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수료한 검침원은 치매 파트너임을 나타내는 기억배지를 착용하고 지역 곳곳을 직접 누비며 관내 독거·부부·취약계층 등 치매 환자의 조력자로서 활동에 나섰다. 매달 검침원은 도시가스 안전 점검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치매 위험에 노출된 고령층을 조기 발견하는데 목표를 두고 치매 징후가 포착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지원 사업 홍보물을 전달해 치매 예방 수칙 및 치매환자를 위한 돌봄 정보 등을 알려준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 8월부터 동작구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해 지금까지 이용자 수가 벌써 4,000여명을 돌파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셔틀버스는 오전 8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오후 4시 10분 막차까지 평일 하루 6회 순환 운행한다. 구는 치매 어르신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일상생활의 자립도를 높이고 치매 검진 및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센터를 찾는 구민들의 접근성도 강화했다. 이외에도 구는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달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개최를 비롯한 관내 75세 어르신 대상 치매 집중 검진 등 치매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검진 및 상담과 교육,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가속화되는 초고령화시대에 대비해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전신주 또 뽑았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어제 지역 내 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전신주를 또 이설 완료했다. 해당 지역은 대방동 신길초등학교 등하굣길의 인도와 차도 경계 한복판에 전신주가 세워져 있어 학생들과 주민의 보행을 위협해 왔다. 이에 구는 지난달 KT와 협의를 통해 통신관로 및 선로 공사 등 사전 작업을 실시했으며 이날 통행로의 위험 요소였던 전신주를 보도 측면으로 옮겨 설치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상도 4동, 사당동 등 관내 통학로 및 주택가 도로 가운데 있어 통행을 방해하는 전신주 14개를 이설해 보행 환경 및 도시미관을 개선해왔다. ‘통행 불편 전신주 정비사업’은 이설 부지와 비용 부담 등을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구는 적극 행정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이해관계가 있는 인근 주민 설득 및 관련 기관 협조 등의 노력 끝에 결실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도 구는 10년 넘게 묵혀있던 주민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10개 이상의 전신주를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 곳곳을 꼼꼼하게 살펴 일상 속 주민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발 앞서나가는 정책으로 안전한 도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가 노량진역 일대에 최고 60층 높이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도시 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하고자 ‘노량진역 일대 지역 활성화 용역’을 이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추진한다. 노량진 일대는 향후 10년 이내에 노량진뉴타운 완성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되며 수협 및 수도자재부지 개발, 국가철도 지하화 추진 등 획기적인 공간변화를 앞두고 있어 미래 가치가 뛰어난 지역이다. 지하철 1·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은 한강과 인접하다는 지리적 이점이 있으나, 경부선으로 단절돼 있어 수협과 수도자재부지 등이 저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노량진 일대의 입지, 환경, 관련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미래상을 설정해 노량진의 가치를 극대화함은 물론 동작구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구는 해당 지역의 저 이용부지에 대한 전체적인 공간구상을 수립하고 해당 지역이 필요로 하는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노량진이 지닌 입지잠재력을 극대화해, 노량진 일대를 AI·로봇 타운을 유치해 미래 직업 교육의 산실로 키우고 첨단 산업을 육성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또한, 동작구 한강 변의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최고 60층 이상 높이의 초고층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주거, 상업, 업무시설로 복합 개발해 미래 동작의 발전을 견인할 트리거로 삼을 예정이다. 여의도·영등포·노들섬·용산 등 주변 지역은 물론 한강과의 기능적 연계를 강화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편한다. 이와 더불어, 구는 최근 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으로 지하화 사업이 가시화됨에 따라 이를 고려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국토부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장승배기에서 노량진을 거쳐 한강까지 가는 중심축 개발방안 구상을 통해 새로운 노량진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라며 “노량진 일대 새로운 청사진을 마련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초고층 랜드마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육아 천재 장영란’이 알려주는 육아 비법 공개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10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아트홀 봄에서 ‘장영란의 처음 육아’를 주제로 육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양육 문화를 조성하고자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특강은 ‘장영란’이 강연자로 나서 워킹맘으로서 두 자녀를 키우는 과정에서 겪어왔던 경험들과 이를 통해 얻은 긍정적인 양육법 등 진솔한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방송인 장영란은 아동·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아이 교육에 대한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단독으로 육아 토크쇼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부모들이 포스트잇에 적은 육아 관련 질문을 강연자가 읽고 답하는 질의응답 코너도 진행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에는 다자녀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된 개그맨 정성호를 육아 명사로 초청해 양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특강이 열릴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육아콘서트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역할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동작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