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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솔밭도서관 문체부 장관상 쾌거…‘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우수사례 공모’최우수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는 구립사당솔밭도서관이 ‘제18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ㅇ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사업이다.ㅇ 올해는 총 47편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된 6편 가운데 사당솔밭도서관이 1위를 차지했다.시상식은 오늘 오후 2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다.구에 따르면 사당솔밭도서관은 ‘장애인 접근성 강화를 위해, 동작하라’를 주제로 공모에 응했다.ㅇ 지역 통계를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실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ㅇ 대표적으로 △동작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과 ‘읽기 쉬운 책’을 활용한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문화날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지체장애인 대상 스마트폰 교육 및 탈시설 캠페인 △동작구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한 청각장애인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이 주목받았다.ㅇ 아울러 ‘독서 보조기기’도입, 음성 안내 기능이 탑재된 ‘자가 대출 반납기’설치 등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온 것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사당솔밭도서관이 장애의 장벽을 허물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 일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적극행정 우수기관’동작구, 새로운 변화 이끈 우수공무원·팀 선발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는 과감하고 창의적인 정책 실행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ㅇ 앞서 구는 우수사례, 인센티브 확대, 홍보 매체 다각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ㅇ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적극행정을 조직문화로 더욱 확산하기 위해, 이번 하반기 선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구는 구민과 직원의 추천을 받은 18건의 사례 가운데 1차 설문조사 및 사전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공무원 8명 △우수팀 2팀을 최종 확정했다.먼저 공무원 부문에서는 △신청사 내 핫플레이스 ‘동작 스타’조성 △창고로 방치된 노량진 취수장을 한강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전국 최초 ‘다자녀 가구 재산세 감면’추진 △‘빌라관리센터’운영으로 주민 생활 불편 원스톱 해결이 우수상으로 결정됐다.ㅇ △화재발생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대책 마련 △주민 불편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잡은 ‘동작 맥가이버센터’조성 △상인·구민·환경까지 챙기는 지역경제 플랫폼 ‘마켓D’출시 △집수리지원사업 통합 운영은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아울러 팀 부문에서는 △전국 최초 ESG 오락실 조성이 우수상으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자치구 1위 달성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수상자들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 근무평정 가점 등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이달 말 종무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노력이 구정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 아빠와 함께하는‘힐링 뮤직 토크쇼’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20일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에서 ‘아빠 힐링 뮤직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가족센터 주관으로 남성 양육자의 돌봄 역량 및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직 토크쇼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육아고민 토크쇼와 성악공연으로 진행되며 아빠 음악가로 이루어진 그룹 ‘대디보이스’가 강연자로 나선다. 육아고민 토크쇼에서는 ‘대디보이스’가 육아 선배이자 친구로서 정보를 공유하고 아빠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함께 나누면서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 △아빠를 위한 노래 △아이와 함께 부르는 동요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성악공연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향상시킨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동작구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초등학생 자녀 100명이며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동작구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아동 여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가족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돕고자 설립된 동작구 가족센터를 올해 10월 사당2동에서 상도1동으로 신축 이전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가족센터의 기능을 확대해 지역주민 누구나 보편적 가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이달부터 두 달간 ‘동작 가족들의 생각을 듣습니다’ 라는 주제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구민의 의견을 새로 개관할 가족센터의 신규 개설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아빠-자녀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작구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 친화적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일하 동작구청장, 만원주택 청년들과 소통간담회 열어 [금요저널]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지난2일 ‘만원 주택’ 양녕 청년주택을 방문해, 입주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하는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특히 민선8기 비전인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을 완성하기 위해 심각한 청년 문제에 대응하는 자치구 차원의 선도정책으로 제시한 서울 최초 월세 1만원 주택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박일하 동작구청장의 입주 축하에 이어 청년들의 간단한 생활 소감을 공유한 뒤, 청년 주택 2층에 위치한 주민 공동시설의 활용 용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입주 청년은 “주택 시설에 매우 만족감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월세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안 해도 되니 학업과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 “시설이 깨끗하고 주거비 부담이 적어 좋다” 등 대부분이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앞으로 2층 주민 공동이용시설은 입주 청년 등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헬스장, 작은 도서관, 스터디카페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양녕 청년주택에 입주한 36세대 청년들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위한 △ ‘청년 협의체’ 구성 △취·창업 역량 트레이닝 △힐링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청년들이 만원 주택에서 역량을 충분히 쌓고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로운 청년이 입주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올 하반기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동작형 전세임대주택’을 월세 1만원에 거주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등 만원 주택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만원 주택을 통해 청년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구가 도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이 주거, 취업 등 고민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효도 도시 동작구, 어르신 한방의료 돌봄‘보건복지부장관상’수상 [금요저널] 동작구가 ‘2024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전했다.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대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 주관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한의약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관련 단체를 선정해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작구는 지자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동작구한의사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구는 관내 한방의료기관과 협업해 서울시 최초로‘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서비스’는 관내 한의원의 한의사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진찰 △질환 치료 등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6월 구는 어르신 건강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동작구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비 4,021만원을 투입해 어르신 113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구비 5,000만원을 편성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어르신 150여명에게 무료 방문 진료 및 약제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명실상부한 효도 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동작구만의 특색있는 정책들로 어르신들에게 효도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개소한 ‘동작 효도 콜센터’의 누적 상담 실적이 12,000건을 넘어섰으며 올해부터는 ‘효도 콜택시’로 업무 영역을 더욱 확장했다. 또한, △AI 반려로봇 효돌·효순이 도입 △어르신 건강 파크 운영 △효도 세탁소 운영 등으로 공적 분야에서의 돌봄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시니어 정책을 발굴해 효도 도시 동작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금요저널] 동작구는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아동보호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전문기관을 설치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작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구 직영으로 운영되며 지상 2~3층, 약 412㎡ 규모로 상담치료실, 교육실, 회의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기관장을 비롯해 임상심리사, 상담원 등 총 8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해 근무한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민선8기 공약인 빈틈없는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부터 피해아동 보호 및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공공성을 갖춘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아동학대 사례 및 사후 관리 △학대 예방 교육·홍보 △지역사회 협력체계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먼저 구는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정기 가정방문, 전문상담을 비롯해 필요시 법률서비스를 연계하고 심리검사, 치료를 지원하는 등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심신 안정은 물론 일상 회복을 돕는다. 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로 정서적 안정과 가족 기능강화를 도모한다.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해서는 법원 결정에 따른 교육수강명령을 위탁받아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재학대를 예방한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펼쳐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 아울러 구는 법률·의료·교육·복지 등 전문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0일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주요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하고 동작경찰서 동작구의사회,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을 통해 지역밀착형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장마철 풍수해 대응 총력…구민 안전 확보 [금요저널] 동작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 2일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동작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각종 위험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풍수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먼저 구는 도림천을 통제하고 급경사지, 주택사면 등 위험 시설물 점검을 비롯해 저지대 등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 차수판, 양수기 등 수방시설에 대한 장비 현황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하고 침수 취약지역의 빗물받이 덮개와 낙엽 등을 제거해 배수가 원활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관내 재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침수 방지 시설을 정비했으며 돌봄공무원 및 동행파트너가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어르신 등을 살피는 ‘침수취약가구 돌봄서비스’를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상황전파 및 대피 안내 등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기습 호우에 대비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자율 신속 대응을 위한 동네수방거점을 설치해 전담 인력이 상주하며 양수기, 이동식 물막이 등 수방자재를 관리하고 긴급 상황 시 즉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다. 재난 상황 시 수방자재 사용에 부족함이 없도록 관내 양수기 2,000여 대 전체를 점검 및 보수하고 모래주머니, 보호 천막 등 24종의 수방 자재를 전수 조사해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 완료했다. △빗물받이 거름망 설치 △파손, 막힘 시 신고 가능한 이력관리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빗물받이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국지성 돌발 강우 등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자 현장기동반을 편성하고 수방시설 점검 및 응급 복구 작업 등을 수행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풍수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직원들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재활용품을 생필품으로 바꿔드려요 [금요저널] 동작구는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참여의식을 높이고자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자원 재활용이 가능한 용품을 생필품으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구는 이달부터 보상 대상 품목을 기존 종이팩에서 폐건전지와 투명페트병까지 확대해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재활용품의 수량에 따라 △종이팩 2kg는 두루마리 휴지 1개 △폐건전지 20개는 새 건전지 2개 △투명페트병 30개는 종량제봉투 1장으로 보상해 준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환을 원하는 경우 재활용품을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종이팩과 폐건전지는 상시, 투명페트병은 매주 목요일에 바꿀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자원 선순환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공지능 재활용품 자동 회수기 ‘네프론’을 총 23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네프론’은 캔,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인공지능 센서가 인식해 자동으로 분류·압착해 수거하는 자원순환 회수 로봇으로 해당 용품을 투입 후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품목당 10원이며 2천 포인트 이상부터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수퍼빈 모바일 앱에서 현금으로 환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수거된 재활용품은 새로운 자원이 되어 플라스틱병, 포장재, 섬유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 확대 운영을 통해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이바지하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일하 동작구청장, 3년차 시작…‘최고 가치 도시 완성’ 행보 [금요저널]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어제 직원 격려 및 민생 현장 소통을 시작으로 민선8기 3년차 첫 공식 일정을 이어나갔다. 먼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으로 2년 연속 적극 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박일하 구청장이 커피를 나눠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역동적인 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지난 2년에 이어 일상 속 불편 해소를 비롯해 도시·복지·안전 등 전 분야에 걸친 민생 현장 행보로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해묵은 난제를 해결하고자 사당동 남성역에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어제 열린 개소식에 참석했다. 해당 지역은 주택가가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남성역 골목시장이 위치해 있어 주차 공간이 필요한 곳이었다. 이에 구는 주차장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주차 공간 총 80면을 확보했다. 이용 요금은 5분당 250원이며 인근 상권 이용 시 1시간 무료주차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남성역 공영주차장 개소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투리땅·유휴지를 활용한 주차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2시에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전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동작구민 원탁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온오프라인 공개모집 및 분야별 추천을 받은 200여명이 토론자로 참석해 △균형도시 △복지 △교육 △경제 △문화 △생활 △안전 등 총 9개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박일하 구청장이 기조 발제자로 나서 동작의 지도를 바꾸기 위한 동작구형 도시개발, 전세대를 아우르는 동작형 복지 등 전반기 중점 사업들을 공유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을 통해 공영주차장 확보, 실버타운 조성, 청소년교육지원센터 설립 등 주민이 제안한 우선 순위 정책 10개를 선정했다. 구는 동작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정책을 지속 추진해 일상의 변화는 물론 도시 외형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오늘 오후 효도콜센터를 통한 어르신 돌봄 지원을 위해 관내 노인 부부 가구를 방문해 오염 벽지 보수 및 도배, 형광등 교체 등 집수리를 돕는다. ‘동작 효도콜센터’는 지난 3월 서울시 최초로 센터를 구축한 이후 이용자 만족도 96%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 어르신의 만능 해결사 역할을 하며 ‘효도 도시 동작’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어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탄생시킨 월 임대료 만원주택 ‘양녕 청년주택’에서 열리는 입주자 간담회에 참석해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청년들의 입주 계기와 소감을 듣고 2층 주민공동시설 콘셉트에 대한 수요조사 등을 통해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3일에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인 도시개발의 일환으로 성대시장 남측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관련 상도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이달 중 흑석동 일대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차수판, 양수기, 이동식 물막이 가동 등 수방 훈련을 실시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안전 도시 동작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시, 복지, 생활,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외형부터 실질까지 속도감 있게 가시적 성과를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구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최고 가치 도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올해 6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분석된다. 1위를 차지한 구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총 453만 4,129로 분야별 △소통 지수 150만 3,227 △미디어지수 129만 9,425 △커뮤니티지수 120만 9,967 △참여지수 52만 1,511로 분석됐다. 구는 민선 8기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 슬로건 아래 동작형 정책 추진으로 주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는 것이 브랜드평판을 1위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지자체 최초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수립 △대한민국동작 설립 등 동작구형 도시개발 추진을 비롯해 △입시지원센터 건립 △취업지원센터 설치 등 도시 발전을 위한 기틀을 탄탄히 세우고 있다. 또한, △동작 효도콜센터 운영 △월 임대료 만원주택 △어린이집 석식도시락 등을 통한 세대별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밑그림 완성부터, 적극행정을 통한 △사당5동 보도육교 신설 △공영주차장 건립 등 일상 속 불편 해소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가 그간 추진한 핵심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며 이번 브랜드평판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협력을 강화해 동작구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민 10명 중 9명이 5년 후에도 동작구에서 계속 살고 싶으며 6명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새로운 변화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작구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지난달 1일부터 19일까지 18세 이상 79세 이하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동작구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민선 8기 구정운영 중간 점검과 후반기 정책 추진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를 통해 진행했다. △구정 인지도 및 관심도 △구정운영 평가 △거주 만족도 △민선 8기 주요사업 평가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활용해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구정 관심도는 61.3%로 비교적 높은 상황에서 민선 8기 구정 운영에 대해 과반수가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못하고 있다’ 의견은 4.3%에 불과했다. 동작구 거주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74.5%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불만족’은 2.1%에 그쳤다. 또한 민선 8기 동작구 슬로건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에 대해 구민 10명 중 9명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6명은 들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 관내 부족한 시설은 △대형마트, 백화점 등 상업시설 △주차시설의 순이며 민선 8기 후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활성화 순으로 꼽았다. 현재 구는 ‘동작구형 도시개발’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 △주차장 등 기반 시설 확충 △상업시설 및 기업유치 등 동작의 지도를 바꾸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역세권 활성화 5곳, 모아타운 4곳, 신통기획 3곳이 선정됐으며 신대방삼거리 북측 및 남성역 일대는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해 5월 모든 일자리 상담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동작취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총 1만 7751건의 취업 상담을 실시하고 1361명을 취업에 성공시키는 등 일자리 허브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채용박람회를 연 4회로 확대하고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취업 트레이닝센터로 기능을 확대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후반기 구정에 대해 고민하고 구민께서 더 공감하는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도시, 복지,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 최고의 가치 도시, 동작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전국 최초 집 근처 편리하게 ‘푸드마켓’ 이용한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동네 마트를 연계한 푸드마켓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구는 지난 28일 동작구청에서 관내 마트 5개소와 ‘우리동네 푸드마켓’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각 권역별 마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동네 푸드마켓’은 저소득 취약가구가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원하는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량진·상도·흑석·사당·대방권에 위치한 대형마트 5개소를 푸드마켓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구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동작푸드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이용자가 12,000여명이 넘을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에게 힘이 되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에게 꼭 필요한 시설인 푸드마켓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지역 내 대형마트와 협력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푸드마켓으로 지정된 곳은 △노량진 △상도 △흑석 △사당 △대방 등이다. 구는 이달부터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 100여명을 선정하고 우리동네 푸드마켓에서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선불금 충전방식으로 1가구당 월 5만원씩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이동푸드마켓’ 행사를 실시해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지난 달 사당권역에 거주하는 20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오는 10월까지 노량진·상도·대방권역에 걸쳐 순차적으로 이동푸드마켓을 진행해 저소득층 가구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도울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우리동네 푸드마켓 운영을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에게 꼭 필요한 식품 및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