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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솔밭도서관 문체부 장관상 쾌거…‘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우수사례 공모’최우수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는 구립사당솔밭도서관이 ‘제18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ㅇ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사업이다.ㅇ 올해는 총 47편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된 6편 가운데 사당솔밭도서관이 1위를 차지했다.시상식은 오늘 오후 2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다.구에 따르면 사당솔밭도서관은 ‘장애인 접근성 강화를 위해, 동작하라’를 주제로 공모에 응했다.ㅇ 지역 통계를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실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ㅇ 대표적으로 △동작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과 ‘읽기 쉬운 책’을 활용한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문화날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지체장애인 대상 스마트폰 교육 및 탈시설 캠페인 △동작구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한 청각장애인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이 주목받았다.ㅇ 아울러 ‘독서 보조기기’도입, 음성 안내 기능이 탑재된 ‘자가 대출 반납기’설치 등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온 것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사당솔밭도서관이 장애의 장벽을 허물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 일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적극행정 우수기관’동작구, 새로운 변화 이끈 우수공무원·팀 선발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는 과감하고 창의적인 정책 실행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ㅇ 앞서 구는 우수사례, 인센티브 확대, 홍보 매체 다각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ㅇ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적극행정을 조직문화로 더욱 확산하기 위해, 이번 하반기 선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구는 구민과 직원의 추천을 받은 18건의 사례 가운데 1차 설문조사 및 사전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공무원 8명 △우수팀 2팀을 최종 확정했다.먼저 공무원 부문에서는 △신청사 내 핫플레이스 ‘동작 스타’조성 △창고로 방치된 노량진 취수장을 한강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전국 최초 ‘다자녀 가구 재산세 감면’추진 △‘빌라관리센터’운영으로 주민 생활 불편 원스톱 해결이 우수상으로 결정됐다.ㅇ △화재발생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대책 마련 △주민 불편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잡은 ‘동작 맥가이버센터’조성 △상인·구민·환경까지 챙기는 지역경제 플랫폼 ‘마켓D’출시 △집수리지원사업 통합 운영은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아울러 팀 부문에서는 △전국 최초 ESG 오락실 조성이 우수상으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자치구 1위 달성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수상자들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 근무평정 가점 등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이달 말 종무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노력이 구정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육아공무원 숨통 트인다’ 동작구, 자치구 최초 주1회 재택근무 의무화 [금요저널] 동작구가 자치구 최초로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육아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8세 이하 자녀를 둔 육아 공무원은 의무적으로 주중 하루를 선택해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재택근무 중에는 메신저나 휴대폰으로 상시 연락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는 등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단, 행정서비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교대·현업 근무자, 보안의 중요성이 큰 업무 및 현장·민원 업무 수행자는 재택근무 대상에서 제외했다. 구는 법정 육아시간을 사용해도 자녀 돌봄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본 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눈치 보지 않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육아 공무원들에 대한 인식개선을 꾀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그간 원거리에 사는 맞벌이 육아 공무원을 중심으로 제기된 ‘재택근무 활성화’ 요구가 반영돼 구청 내 새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육아 공무원들을 위한 복리후생으로 △출산 전 태교 여행 시 자율휴양소 지원, △임신직원 편의용품 구입비 지원, △임신직원 주차비 지원, △육아 휴직 기간 최대 3년 이내 복지포인트 전액 배정 등을 지원해 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자녀 돌봄을 위해 법령에서 보장된 육아시간을 사용하는 것도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유로운 육아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인식개선으로 행정서비스 능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는 이달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관내 세탁업소에서 발생하는 지정폐기물 처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세탁업소 지정폐기물 처리 지원사업’은 지역 내 영세 세탁업소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정폐기물의 부적정 처리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앞서 4월 실시한 ‘세탁업소 지정폐기물 배출현황 전수조사’에서 △비용 등의 문제로 장기간 폐기물 방치 △폐기물 처리 방법 미숙지 △일반폐기물과의 혼합 배출 등 부적절한 사례를 확인했다. 이에 구는 지정폐기물 관리가 미흡한 업소를 비롯해 관내 전체 세탁업소 120여 곳을 대상으로 폐기물 수집·처리비용에 대한 전액 무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필터 교환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폐필터 배출 처리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며 이와 별도로 필터 교환 비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구는 지난 15일 지정폐기물 수집·운반 전문업체를 선정했으며 노량진·상도·사당·신대방 등 권역별 방문 일정을 조정한 후 이달부터 월 1~2회 순차적으로 폐필터를 수거할 예정이다. 폐기물 처리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11월까지 한국세탁업중앙회 동작구지부를 통해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접수를 마감한다. 단,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은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올 연말까지 사업을 시행한 후 운영 효과 및 만족도 분석을 통해 향후 사업 확대 추진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세탁업소 지정폐기물 처리 지원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서울 자치구 최초로 추진하는 세탁업소 지정폐기물 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환경오염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한발 앞서 해결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해결사가 뜬다’ 동작구, 우리동네 청소해결사 하반기 출격 준비 완료 [금요저널] 동작구가 ‘우리동네 청소해결사’ 모집을 마치고 9월부터 하반기 운영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동네 청소해결사는 청소취약지역을 잘 아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돼 청소뿐만 아니라 △민원다발지역 순찰 및 관리, △풍수해 대비를 위한 뒷골목 빗물받이 청소, △스마트수거함 등 청소용품 관리 등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하반기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총 64명의 인원을 선발해 동별 평균 4명씩 배치하며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루 3시간씩 주 5일간 근무하게 된다. 구에 따르면 청소해결사 운영으로 동 주민센터에서는 청소 관련 민원이 현저히 줄어들어 행정서비스 능률이 향상됐다는 반응이다. 주민들도 구석구석 깨끗해진 동네를 보며 하반기 운영을 반기는 분위기고 사업참여자들 또한 본인의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스스로 참여 연장을 희망하기도 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네가 깨끗해지고 일자리 창출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저금리 융자 지원’ 박차 [금요저널] 동작구는 고물가·고금리 경제 상황에 티메프 사태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은 올 상반기 17억원을 투입한 데 이어 2차로 13억원을 연 1.5% 저금리로 지원하며 상·하반기 합쳐 총 30억원 규모로 진행한다. 특히 최근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융자금 중 5억원 한도 내 특별 지원함으로써 경영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자금으로 활용할 것을 전제로 제조·건설업의 경우 최대 2억원, 도소매 및 기타 업종은 최대 5천만원까지 5년 범위 내 선택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동작구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으로 부동산과 신용보증서 등 은행 여신규정 상 담보능력이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동작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상환 중인 업체나 휴·폐업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자와 금융·보험업, 유흥주점업, 기타 사행 시설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오는 30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국민은행 동작구청지점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동작지점에서 사전 상담을 받은 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경제정책과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를 확인하거나 경제정책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저금리 융자 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만의 특별한 여름방학 ‘Summer School’ 성료 [금요저널] 동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Summer School’이 오늘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Summer School’은 방학 동안 맞벌이 가정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추진한 동작만의 특별한 여름방학 클래스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2주에 걸쳐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대방1동·상도2동·사당4동 등 5개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구는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놀이 중심의 학습을 제공하고자 △놀이과학 △클레이 강좌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울러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한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교육을 통해 참여한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Summer School’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은 과학에 대해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학부모들 역시 “무료 강의지만 수업의 퀄리티는 최고였다”며 “다음 방학에도 클래스가 열린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향후 구는 이번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겨울방학 클래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만의 특별한 여름방학 클래스를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도전으로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가치 도시, 동작’ 으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쉘 위 댄스?…‘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댄스공연 참가작 모집 [금요저널] 동작구는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인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 댄스공연 참가작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은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특별 기획됐다. 페스티벌은 ‘Shall we dance, Shall we dongjak’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3일 노량진축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동작구만의 특색 있는 댄스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모는 △공식참가작 △자유참가작 △랜덤플레이댄스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하며 공식참가작과 자유참가작은 5명 이상, 랜덤플레이댄스는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무대 댄스 퍼포먼스가 가능한 단체, 초·중·고·대학·일반 장르별 댄스 동아리 또는 동호회, 댄스를 좋아하는 단체면 가능하다. 구는 다음달 초 전문 심사위원을 통한 영상 심사를 거쳐 분야당 10팀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 항목은 △작품완성도 △독창성 △대중성 △야외공연 적합성 등이며 최종 선정된 팀은 페스티벌 당일 5분 내외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또한, 선정 팀은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한 후 해당 링크에 접속해 구글폼을 작성하면 된다. 댄스공연 참가작 모집 관련 기타 문의 사항은 동작문화재단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새롭게 개최될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댄스 축제가 될 것”이라며 “동작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클래스가 다르네’ 동작구, 동작S-클래스 반환점 돌았다 [금요저널] 동작구에서 중·고생 입시고민 해결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서울대생과 함께하는 동작 S-클래스’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 반환점을 돌았다. 동작 S-클래스는 서울대생과 함께 소규모 그룹을 지어 △중·고등학교 시기별 학습방법, △생활기록부 관리법, △수시 및 정시대비 학습법 등 관심주제별 질문과 답변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동작 S-클래스 운영을 위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업무협약를 맺고 1회부터 3회까지 80여명의 중·고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특히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고 멘토를 자처한 서울대생들의 열의도 뜨거워 모두가 만족하는 윈-윈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구는 ’25학년도 수능이 백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동작 S-클래스’의 4회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4회차는 구립김영삼도서관에서 8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기타 사항은 동작구청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동작 S-클래스는 오는 12월까지 총 6회로 운영된다. 5회차는 대방동주민센터, 6회차는 흑석동주민센터로 지역 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입시를 준비하며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희망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이 줄줄이 준비되어있는 만큼 세심히 준비해 교육특구에 걸맞은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이들의 천국 동키’ 동작키즈카페 12호 상도어울마당점 개소 [금요저널] 동작구는 상도어울마당 내 동작키즈카페를 새롭게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작키즈카페 상도4동 어울마당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2일 정식 개소했다. 구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상도어울마당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문을 연 동작키즈카페는 약 192㎡ 규모의 상도어울마당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꾸며졌으며 다양한 놀이시설은 물론 수유실, 휴식공간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건강한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는 신체놀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역할놀이 △3D 스케치, 스토리월 등 미디어를 활용한 놀이 공간 등을 통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며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평일은 3회, 토요일은 4회 회차별로 120분씩 이용 가능하다.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등 서울시 소재 영유아 관련 기관도 지도교사 인솔하에 단체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을 통해 매주 화요일마다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정원은 개인 14명, 단체 20명 △이용료는 개인 2천 원, 단체 1천 원, 보호자 및 인솔자는 무료다. 한편 구는 현재 총 12개의 ‘동작키즈카페’를 운영해 생활권 근거리에서 날씨 등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제공하며 관내 아이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하반기 김영삼도서관 내 1개소를 신규로 설치하고 상도, 사당, 흑석권역 등에 위치한 7개소에 대한 리모델링도 함께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돌봄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키즈카페 조성을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은 줄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에 대응해 차별화된 보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소중한 생명 살린다’동작구, 찾아가는 아파트 심폐소생술 교육 [금요저널] 동작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구민들의 올바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아파트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인 및 입주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올해 5월 처음 마련됐으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매달 3~5회 실시하고 있다. 이달에는 구 보건소 소속의 1급 응급구조사가 아파트 3개소를 직접 방문해, 총 80명의 구민들을 교육한다. 오는 14일 대방우정아파트를 시작으로 명수대현대아파트, 힐스테이트상도프레스티지 순서로 진행된다. 구는 △교육용 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 △빔프로젝터 등 교육에 필요한 물품들을 모두 준비해 구민들이 수강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고 및 대응 방법 △초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 남녀노소 누구나 실질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찾아가는 아파트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단지는 주택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급성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경우 초기 4분의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구민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세사기 제로’ 동작구 만든다…1동 2지킴이 확대 시행 [금요저널] 동작구는 최근 전세사기 등 부동산 관련 범죄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관내 15개 동마다 중개업소를 한 곳씩 지정해 운영하던 ‘전세사기 지킴이’를 행정동별 2지킴이로 확대 운영해 전·월세 계약 경험이 없는 사회초년생 등 전세사기 예방에 적극 대응한다. 구는 지난 7일 동작구청에서 ‘전세사기 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해 15명의 지킴이를 추가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한국 공인중개사협회 동작구지회의 추천을 받은 공인중개업소를 지킴이로 선정해 부동산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불법행위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예방 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세사기 지킴이는 △관할지역 전·월세 상담 △전세 가격동향 및 피해발생 조사 △전세사기 의심 부동산 목록작성 및 관리, 동향 전파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전세사기 지킴이로 선정된 업소에 지정 스티커를 부착하고 업소 명단을 동작구청 누리집에 공개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구는 전세사고 위험도가 높은 다중주택을 대상으로 피해예방 대책을 마련해 임차인 보호 및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 앞서 구는 전세사기 지킴이 30명을 비롯해 부동산정보과·건축과 직원으로 구성된 ‘다중주택 피해예방 특별조사단 T/F’를 꾸려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특별조사단을 2개 조사반과 1개 지원반으로 운영해 전세사고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동작경찰서 등 관련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별조사단은 관내 다중주택 전세사고 위험건물에 대한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전세사고 피해예방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용도변경 등 건축법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조치 등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추진해 나간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동작구만의 특별 대응 방안을 통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세사기 제로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