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서울대 ‘찾아가는 세계문화 이해교육’, 학교 현장서 큰 호응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세계문화 이해교육’ 이 초·중·고교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이 교실로 직접 찾아와 자국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남구에는 현재 7,478명의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있으며 이 중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이 1,848명이다. 구는 이들이 학교생활에서 편견 없이 구성원으로 수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세계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 이 프로그램을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320개 강좌, 약 8,00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상반기 수업은 6월부터 8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각 학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수업을 배정받는데, 신청 접수 하루 만에 모든 강좌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수업은 중국, 태국, 터키 등 21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51명이 강사로 참여해 직접 교실을 방문한다. 강사들은 각국의 전통 음식, 의복, 놀이문화 등을 소개하며 한국 생활에서의 경험담도 함께 들려준다. 예를 들어 중국 연등 만들기, 러시아 전통 악기 제작, 이란 춤 배우기, 예맨 전통 의상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수업이 마련돼 있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한다. 특히 외국인 강사와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은 생생한 다문화 체험은 물론, 세계에 대한 열린 시각과 국제적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실제 지난해 교육 전후로 측정한 ‘다문화 수용성 지수’는 3.85점에서 3.97점으로 상승해 교육 효과가 수치로 입증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수업 내용이 학생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국제 감수성과 문화 다양성 수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 한복판에서 첨벙 도심 속 가족형 물놀이장 개장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여름철 도심 속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가족형 물놀이장을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일원에코파크 내 족구장 부지에 무료로 개장한다. ‘2025 강남구 도심 속 물놀이장’은 약 2,000㎡ 규모에 대형 수영장, 슬라이드 바운스, 에어풀장, 분수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로 구성된다. 그늘막, 몽골텐트, 파라솔, 간이 샤워장과 탈의실 등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이용객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DJ박스, 버블머신, 워터밤 등 다양한 물놀이 이벤트와 함께 매일 테마가 바뀌는 이색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가 여름철 도심 속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2회차로 운영된다. 회차별 300명, 하루 최대 6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매 이용일 전날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해야 한다. 자세한 이용 방법과 프로그램 일정은 구청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행사 정보 공유를 위한 오픈 채팅방도 활용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위생 대책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을 운영하겠다”며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남구, 세계자살예방의 날 맞아 9월 릴레이 행사 전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하고 생명지킴이 돌봄 활동을 실시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에서 제정한 날이다. 구는 구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구정 행사와 연계해 3차례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친다. △5일 논현2동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생애주기별 마음챙김 건강강좌 △20일 구청 로비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 △24일 대진공원에서 열리는 개포3동 나눔한마당 행사에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우울선별검사 △희망메시지 뽑기 △룰렛을 활용해 나와 타인에게 위로와 응원 메시지 전달하기 △생명나무 희망 달기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의 생명의 빛 SNS 캠페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마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보건소 지원 사업과 도움기관 정보를 안내한다. 한편 9월 3일부터 자살 다빈도 지역 및 영구임대아파트 소재지 등 6개동에서 자살예방 돌봄 활동을 실시한다. 구는 동의 방문건강 사업과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40가구를 발굴했다. 생명지킴활동가는 이들을 방문해 돌봄키트와 우울·자살 예방을 위한 안내 책자를 배부하고 취약계층의 말벗이 되어 마음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증상이 심각한 경우, 즉각적으로 도움기관에 연계해 자살을 예방한다. 생명지킴활동가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과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의 교육을 이수한 주민으로 강남구에는 9명이 활동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자살 예방 캠페인과 돌봄 활동을 통해 사회적 문제인 자살에 공감하며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교육과 생명지킴이 활동을 강화하고 자살 위기를 겪는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2600명 대상 집합 교육 실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8월부터 12월 까지 5차례에 걸쳐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2600명을 대상으로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연수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개업·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2021년부터 서울시에서 자치구 사무로 위임되어 자치구별로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과 집합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동안 코로나 등으로 온라인 교육 중심으로 진행하다 올해 처음으로 집합 교육을 추진한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26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개정된 법령과 세금 등에 관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공인중개사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8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까지 진행된 교육에는 500여명이 참여했다. 안준혁 세무사가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부동산 세금과 관련한 최신 개정 내용과 실무 적용 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현문길 교수가 중개대상물별 중개 실무, 중개 사고 판례, 개정된 공인중개사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앞으로 △2차 10월 30일 △3차 11월 22일 △4차 11월 29일 △5차 12월 5일 오전 10시~오후 6시에 구민회관에서 계속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법정 교육 이외에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남구지회와 협력해 지난 5월부터 매월 ‘찾아가는 중개 법령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공인중개사들이 개정된 법령을 놓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행정처분 담당 공무원과 지회장이 각 동으로 방문해 개정된 공인중개사법과 자주 발생하는 행정처분 사례를 알려준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남구지회나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전화 문의해 일정을 확인한 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연수 교육은 공인중개사들이 중개 실무와 세법을 사례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는 자리”며 “최근 전세 사기 등 문제로 부동산 중개업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이 교육이 공인중개사들이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살고 싶은 도시’로 국민공감 브랜드 대상 수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9일 2024 국민공감 캠페인에서 ‘살고 싶은 도시’로 국민공감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국민공감 캠페인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정부 기관이 후원한다. 국민공감 경영 대상과 브랜드 대상을 개최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과 단체를 알리고 있다. 구는 △열어요 혁신 강남 △높여요 문화 강남 △든든해요 안전 강남 △함께가요 동행 강남 △누려요 녹색 강남 등 5대 목표에 따른 6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사업에 속도를 내 지난 5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러한 추진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며 미래 혁신 성장을 이끌고 문화·안전·복지·자연환경 수준이 뛰어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AI 시대를 대비해 미래산업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을 가진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7월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 준공을 시작으로 로봇거점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벤처 기업이 가장 많은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로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실증사업을 위한 테스트베드사업을 선제적으로 수행해 일상에 혁신적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시티로 인정받았다. 구는 구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후화된 동 청사와 경로당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꾸고 강남힐링센터를 확대했다. 강남의 문화관광 자원을 집대성한 글로벌 축제인 강남페스티벌을 비롯해 빛과 소리 축제, G-kpop콘서트, 봉은사 산사음악회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열어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높였다. 또한, 구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었다. 지난해 12월 통학로에 보도가 없었던 초등학교 10개소에 보도를 설치했다. 오래된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의 안전한 보금자리를 위해 재건축드림지원TF를 운영해 주택정비사업에 속도를 냈다. 자치구에서 가장 많은 7721개의 CCTV로 24시간 구민 안전을 지키는 관제센터는 AI 기반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1인 가구와 노령인구 증가, 출산율 저하 등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구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첫째를 낳으면 최대 740만원을 지원하는 등 남다른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해 저출산 위기 속에 지난해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주거 비용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청년·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해 맞춤 서비스 제공 △1인 가구와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대모산과 양재천, 탄천, 세곡천 등 자연과 도심의 길이 어우러진 ‘누구나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 △ 도산대로-영동대로-테헤란로-강남대로를 우물정자 모양으로 잇는 ‘강남 워커블 그린웨이’ △수변 인프라 구축 △대모산 힐링숲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경제·교통·인구의 중심지로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을 이끌 정책과 55만 구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 정책을 균형있게 추진한 결과 대외기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제3회 정비사업 아카데미 개최.공공지원 제도 특강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4일 오후 2시~오후 4시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3회 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구는 4차례의 교육을 계획하고 △지난 2월 21일 정비기반시설·기부채납의 이해 △6월 18일 신속통합기획과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세금에 대해 강의를 열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서경대학교의 김병춘 부교수가 재건축사업의 공공지원 제도에 대해 설명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118조에 따른 공공지원 제도는 주택정비사업의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사업 완료 시까지 사업 진행 관리를 공공에서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정비구역의 구청장이 공공지원자가 되며 주민들이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 임원 선출, 시공자나 설계자와 같은 주요 용역업체의 선정 등 정비사업의 주요결정을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본 강의를 듣고 싶은 사람은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강연장을 방문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재건축 사업의 공공지원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올해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비롯해 재건축드림지원TF와 조합과의 신속한 소통, 조합장 간담회 정례화 등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모든 소통 채널을 열어놓고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추석맞이 강남사랑상품권 300억원 발행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가위를 맞아 9월 3일과 10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강남사랑상품권 300억원을 발행한다. 1차 정기발행은 시-구 매칭 예산으로 80억원을, 2차는 전액 구비로 220억원을 자체 발행한다. 구매 한도는 1·2차 합쳐 1인당 월 50만원이며 액면가보다 5%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9월~10월에는 상품권을 사용하면 5%를 다시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100억원 규모의 페이백 행사까지 더해져 소비자는 10%의 할인율을 체감할 수 있게 된다. 상품권은 최소 1만원부터 만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며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원까지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미사용 상품권은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60% 이상을 사용하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 및 결제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 계좌를 연결해 현금과 신용카드로 구매하면 된다. 상품권은 제로페이 및 서울페이 등록 가맹점 2만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상품권 결제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가 없어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상품권 발행은 구민과 자영업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상권 활성화 정책으로 정기 발행뿐만 아니라 자체 발행을 통해 구민들이 상품권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발행하는 상품권이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힐링 원데이 프로그램 운영.주변의 소리 녹음해 음악으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11월 강남힐링센터에서 원데이 프로그램 ‘손으로 사부작 힐링 데이’를 운영한다. 9월 힐링 소리 채집, 10월 꽃꽂이, 11월 아크릴화 수업을 진행한다. 센터는 지난 상반기 손으로 천천히 힐링 오브제를 만들며 스트레스를 푸는 원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에는 그동안 개포점에서만 운영했던 공예 강좌를 직장인이 많이 이용하는 코엑스점에서 선보인다. 또한 힐링 오브제의 영역을 확대해 주변의 아름다운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리 채집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소리 채집 프로그램은 나만의 힐링 소리를 핸드폰에 녹음하고 참가자들이 채집한 소리를 모아 하나의 음악으로 만드는 이색 강좌다. 한국대중음악상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하고 뉴욕 OMI국제아트센터 레지던시 아티스트로 선정돼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지박 작가를 섭외했다. 수업은 개포점에서 9월 13일 20일 오후 2시~오후 3시 30분에 진행한다. 10월~11월은 코엑스점에서 진행한다. 10월 4일 11일 오후 2시~오후 3시 30분에 꽃꽂이를 통한 힐링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특수원예심리재활치료협회장이자 꽃:피니FLOWERS 대표인 이수정 강사에게 테라리움, 가을맞이 리스 만들기를 배운다. △11월 22일 29일 오후 2시~오후 3시 30분 아크릴화 수업이 이어진다. 겸재정선미술관의 내일의 작가 선정, 아시아프 프라이즈를 수상한 원나래 강사와 함께 자신이 오래 머무르는 편안한 공간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매월 첫 수업일 10일 전 9시부터 강남힐링센터 모바일 앱과 강남구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9월 수업 신청은 4일부터 10일까지 이뤄진다. 강남힐링센터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면 수업 안내를 비롯한 다양한 강좌 소식을 가장 먼저 안내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힐링센터는 운동, 마음, 관계, 음식 등의 습관 개선을 통해 차별화된 힐링 전문 강좌와 함께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강을 발굴하고 있다”며 “구민들이 도심에서도 충분히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반려동물 사진 및 수기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강남구 반려동물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 2일부터 2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올해로 5회째 맞는 공모전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보낸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진행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보낸 사계절의 추억과 계절나기 노하우를 담은 흑백 또는 컬러의 JPEG 사진 파일 1장과 글자 수 700자 이상 수기 1편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구청 공지사항 또는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해 네이버폼으로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한 사람이 한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작품의 우수성, 독창성, 향후 활용도를 심사해 10월 중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3명 각 20만원씩 총 6명에게 170만원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구청 1층 로비 및 하반기에 열릴 강남구 반려견 순회놀이터에 전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나누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반려동물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반려동물 친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추석 직거래장터 개최.친선도시 홍보관 첫선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0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특별히 친선교류의 장으로 8개 지자체가 참여한 ‘친선도시 홍보관’을 처음 선보인다. 직거래 장터에는 전국 50여곳 80여 개 농가가 참여해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이상 할인해서 판매한다. 구매한 물건은 오후 4시까지 택배 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국 어디로나 배송할 수 있다. 친선도시 홍보관에는 강남구와 친선결연을 체결한 △강원 양구군 △경기도 광주시 △충북 증평군 △충북 영동군 △충남 당진시 △충남 청양군 △경북 영주시 △전북 군산시 등 8개 도시가 참여한다. 각 도시는 특산물, 지역축제, 고향사랑 기부제, 친선도시 간 혜택 등을 알린다. 떡볶이, 식혜, 부침개 등 다양한 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장터도 열어 적극적으로 지역 홍보에 나선다. 현장 이벤트로 식품 명인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구청 본관 입구에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윤미월 명인의 숭침채 시연회 △본관 1층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광수 명인의 덖음차 생잎 중의 산화효소를 파괴시키기 위해 솥에서 덖어서 만든 차. 시음회가 진행된다. 또한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100명에선착순으로 캐리커처와 캘리그래피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캐리커처는 종이에 직접 그려주거나 그림파일로 그려 신청자의 이메일로 전송해준다. 캘리그래피 체험은 명절을 맞아 꽃 그림과 함께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쓸 수 있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사전 주문을 받는다. 구청 홈페이지 및 22개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에서 품목을 확인하고 관할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서 주문하면 된다. 사전 주문한 물품은 9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택배 배송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구민들이 양질의 지역 특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강남구와 교류하는 친선도시를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며 “명절 분위기 물씬 나는 흥겨운 장터를 방문해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양성평등주간 맞아 힐링음악 콘서트 ‘다시, 꽃 피는 날’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6일오후 4시~5시 30분 역삼1문화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다시, 꽃 피는 날’을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성별에 따른 차별, 편견, 비하 및 폭력 없이 인권을 보장받고 모든 영역에 동등하게 참여를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서 지정한 날이다. 마지막 날인 9월 7일은 ‘경력단절 예방의 날’로 일·가정 불균형과 직장 내 불평등으로 인해 여성들이 일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가정과 기업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실현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삶을 이해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 행사는 크게 기념행사와 체험 부스로 나눠 운영한다. 기념행사는 △선배가 들려주는 경력이음 스토리 △힐링 음악콘서트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진행한다. 2023년 강남구 환경리더 양성과정을 수강하고 현재 환경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성숙 님이 자신의 경력단절 극복 스토리를 발표해 관객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줄 계획이다. 힐링 음악콘서트에서는 테너와 소프라노가 어우러진 팝페라 공연을 통해 육아와 경력단절 등으로 인해 지친 여성들에게 일상의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여성 구민과 관내 기업에서 일하는 여성 중에서 양성평등 발전과 여성 지위 향상, 지역사회 발전 등에 공로가 있는 11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한다. 기념행사는 구민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를 원하는 분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체험부스는 오후 3시부터 역삼1문화센터 1층 외부에 열린다. △오늘의 사진 네컷 △양성평등 실천 약속을 담은 테라리엄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무드등 만들기 등을 주제로 3개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이번 행사와 연계해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경력단절 인식 개선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SNS에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 지원이 무엇인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오는 9월 6일 100개의 메시지를 선정해 공개하고 향후 경력단절예방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경력단절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장과 가정에서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위해 전문직업·자격 강좌, 취업 상담,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사전경(사진=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재건축드림지원TF가 대치우성1차와 대치쌍용2차아파트의 통합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각각의 조합이 통합을 결정한 것은 국내에 처음 있는 사례로 TF는 관련법에 명시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법적·행정적 자문을 신속하게 제공했다. 우성1차와 쌍용2차는 각각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다 지난해 9월 통합에 합의했다. 이후 우성1차는 12월 7일 쌍용2차는 12월 9일 통합 재건축 추진 총회를 가결했다. 이렇게 조합원들의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각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법과 제도 등 사업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야 했고 TF는 이를 적극 지원했다. 민선 8기 출범한 TF는 재건축 사업과 관련한 담당 공무원과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등 20인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조합을 대상으로 교육과 분쟁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각 조합은 합의안 도출 전부터 △통합 조합 추진을 위한 업무 절차 △주민 동의서 양식 및 조합원 동의율 △통합 재건축 사업 일정 △우성1차상가 통합 절차 등에 대해 TF에 질의하며 꼼꼼하게 통합을 준비했다. TF는 절차상 필요한 요건과 정비계획 변경에 따른 법적 검토를 실시해 양 조합이 빠르게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왔다. 합의안에 따라 쌍용2차 조합을 해산해 우성1차가 흡수하며 최고 35층이었던 계획안을 최고 49층으로 변경했다. 기존의 시공사 및 용역사는 독립정산제 원칙에 따라 각각의 조합이 부담하게 된다. 구는 통합 후에도 법적으로 명확하지 않은 제도와 절차에 대해 함께 검토해 나갔다. 우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문제가 있었다. 통합 총회에서 임원과 대의원을 선출하기 위해서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야 하는데, 해산된 쌍용2차 조합의 소유자가 선거관리위원이 되기 위한 법적 절차가 부재했다. 이에 자문단은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 절차를 위한 선제적 방안을 제시했다. 우성1차 조합에서 현재의 선거관리 규정을 개정해 총회 의결을 확정한 후 통합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되, 규정 개정 시 쌍용2차 소유자의 참여를 보장토록 했다. 해산된 쌍용2차 조합과 기존 용역업체와의 계약 승계 절차도 선례가 없는 사안이었다. 수의계약으로 변경계약이 가능한지 또는 총회 의결을 거쳐서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지 등이 모호했다. 자문단은 해당 사안은 별도 규정에 없는 만큼 국토교통부와 법제처의 유권 해석을 청취하고 법률자문가를 통한 실무지침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구는 이번 사례가 향후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는 다른 지역 조합에 중요한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통합 조합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 지원을 강화하며 대치동 일대 재건축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국내 첫 통합 재건축 실시로 인해 규정이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많았는데 TF의 전문적인 지원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조합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해 재건축 사업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