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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 반포권역 도시 발전 정책포럼 포스터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 심산기념문화센터 2층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제4회 잠원·반포권역 2040 서초구 도시발전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5일 양재·내곡권역, 9월 10일 서초권역, 9월 23일 방배권역에 이어 마지막으로 열리는 정책 포럼이다.주민, 전문가, 유관기관, 시·구의회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해 향후 20년간의 발전 방향을 집중 논의하며 실행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미래 비전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된다.특히 이 자리에서는 잠원·반포권역의 한강 수변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문화와 교통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서초의 핵심 성장축으로 도약할 잠재력이 큰 곳인 만큼, 강남대로변 복합도시 조성, 저이용 부지 복합개발, 미래교통 변화에 대응한 도로·교통체계 개편, 재해에 안전한 스마트 도시안전시스템 구축, 서초형 명품주거단지 조성, 반포대로 서초문화벨트 조성, 서초와 한강을 잇는 녹지보행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포럼은 전성수 서초구청장의 ‘잠원·반포권역 2040 서초구 도시발전기본계획’발표로 문을 연다.이어지는 주제 토론은 진철훈 前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이 좌장을 맡고 김병채 채움 조경사무소 대표, 반정화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장영호 미래E&D 대표, 주재욱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동선 대진대학교 교수 등 조경·문화·도시·산업·교통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행된다.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서초구는 이번 잠원·반포권역 포럼을 끝으로 네 권역에 걸친 ‘2040 서초구 도시발전 기본계획’의 의견 수렴 과정을 마무리한다.앞으로는 그동안 논의된 권역별 의견과 전문가 제안을 종합해 서초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청사진을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040 서초구 도시발전 기본계획은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만든 서초의 미래 설계도”며 “권역별 논의를 통해 도출된 성과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도시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청년들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AICE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의 96%가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AICE’는 인공지능 실무 역량을 평가하는 자격 인증시험으로 코딩 경험이 없는 비전공자도 마우스 클릭만으로 AI 실습을 통해 활용 능력을 검증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지난해 전국 최초 AI 특구로 선정된 서초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AI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꾸준히 시도하고 있는데, 청년들의 실질적인 AI 활용 능력을 높이고 자격 취득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이번 ‘AICE Basic 자격증 취득과정’을 새롭게 운영했다.교육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단기 집중과정으로 진행됐다.전액 무료로 운영하며 자격증 시험응시료까지 지원해 모집정원의 3배가 넘는 인원이 모이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총 5회차의 교육에서는 인공지능의 기본개념 이해부터 프로세스 구현, 모델링 등을 폭넓게 다루며 ‘AICE Basic 자격증’시험에 대비한 실전 훈련을 마쳤다.그 결과 총 30명 중 28명이 과정을 이수하고 시험 합격률은 96%에 달했다.교육 참가자들은 “서초구에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며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실무에 관련된 교육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만족도도 100%로 나타났다.서초구는 이외에도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AI를 쉽게 배우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서초 AI 아카데미’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AI 실습형 과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주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서초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성형 AI 활용법부터 문서 작업 등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역량 교육까지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년을 비롯한 모든 세대가 인공지능 기술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주민의 역량을 높이고 일상에서 혁신이 실현되는 미래형 스마트도시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종배 서울시의원, ‘2025 적극행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은 지난 10월 1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적극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대상’은 시사저널이 국민 중심 행정과 혁신적 정책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상식은 △입법 △지방정부 △지방의회 △공공기관 △기업 등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한 기관과 인물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종배 의원은 서울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다자녀가구 친화정책을 통한 저출산 해소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시행된 프로야구장 다자녀가족 관람료 할인 정책을 이끌어낸 점이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이 의원의 제안으로 고척스카이돔은 4~5인 패밀리석을 50% 할인하고 잠실야구장은 월 1회 다자녀가구 특별할인을 시행 중이다. 이 정책은 가족 단위 여가문화 활성화와 출산 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종배 의원은 “다자녀 가구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드는 것은 저출산 시대에 꼭 필요한 정책 방향”이라며 “작년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에 이어 올해는 시민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느낄 수 있는 문화·체육 분야 적극행정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적극행정은 공직자만의 역할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한 공공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시설과 생활 인프라에서 다자녀가구를 위한 정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적극행정대상’을 주최한 시사저널은 이번 수상자들에 대해 “공공성·창의성·지속가능성을 갖춘 우수 행정 사례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번 주 금요일 석촌호수 공연 한 바퀴 [금요저널] 이번 주 금요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일대에서 청년 예술인들의 무대 ‘더 임팩트 with’ 가 펼쳐진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더 임팩트’ 는 구가 주관하는 청년 예술인 지원 사업으로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무대를 지원하고 주민에게는 일상 속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더 임팩트 with’는 시각예술 분야 9명의 청년 작가와 공연예술 분야 30명의 청년 예술인들과 함께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석촌호수에 오면, 호숫가를 따라 돌며 공연 한 바퀴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석촌호수 사거리에 가면 특별한 버스킹을 만날 수 있다. △송파구의 대표 랜드마크로 거듭난 ‘더 스피어’ 와 △석촌호수 ‘동호 잔디 계단’에서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청년예술인 8팀의 버스킹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호반의 가을 경치를 감상하며 걷다 보면 롯데월드 어드벤처 인근에 자리 잡은 △‘문화실험공간호수’를 만나게 된다. ‘더 임팩트’ 시각예술분야 공모에 선정된 작가 9인의 단체전을 진행 중이다. 회화, 디지털 아트, 사진 등 총 17점의 작가 대표 작품들을 통해 청년들만의 색다른 시선을 느낄 수 있다. 전시는 오는 11.29까지 계속된다. 마지막으로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는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음악을 하는 청년예술인 7팀이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클래식 사이사이’ 와 ‘Trio Rumina’의 클래식 공연, ‘가온병창단’의 국악, ‘일월가락’의 전통민요, ‘트라베시아’ 와 ‘루츠젬콜’의 월드뮤직, ‘시도’의 국악브라스밴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무대가 ‘더 임팩트’ 청년예술인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고 구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지적측량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구민 재산권 지키는 업무능력 입증 [금요저널] 양천구가 ‘제8회 서울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적측량 분야에서의 뛰어난 기술력과 업무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25개 자치구가 참가하는 행사로 지적 업무 담당자의 지적측량 수행 능력과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3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시공 오류 찾기 △건물 관측 △토지 분할선 설정 등 실전과 유사한 과제를 수행하며 정확성과 신속성, 협업 능력을 겨뤘다. 양천구는 고도의 실측 능력과 체계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정확한 측량성과를 빠르게 도출하며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구는 지속적인 실무 교육과 현장 경험 축적, 정확한 행정 처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실력을 탄탄히 다져왔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경연에서의 성과를 넘어 주민 재산권 보호, 행정 신뢰도 제고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양천구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협업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기술역량 강화를 통해 정확한 지적측량으로 구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AI 기반 공동주택 교육과 20억 지원으로 스마트 주거 시대 선도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AI 기반 공동주택 관리 교육과 노후시설 개선을 연계한 통합 지원 모델로 스마트 주거 시대를 선도한다. 오는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치4문화센터에서 공동주택 동별대표자 및 관리주체 200여명을 대상으로 ‘동별대표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동대표 및 임원 선출 △주택관리업자 선정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등 공동주택 관련 민원이 빈번한 핵심 주제를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실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특히 AI 기술과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양 강좌 ‘AI 시대,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를 도입해, 스마트 단지 운영의 기초 인식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화재예방 및 대응 교육, 강남구 공동주택 정책 및 각종 지원사업 안내도 함께 이뤄진다. 구는 올해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크게 확대했다. 총 96개 단지에 20억 5천만원을 투입해 보안등 교체, 경로당 개보수, 소방시설 보강 등 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이는 전년 대비 288% 증가한 규모로 앞으로 소규모 단지 및 취약시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이 주도하는 단지별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했다. 올해 15개 단지에 7천9백만원을 지원해 작은 음악회, 꽃심기, 요리 및 교양 강좌 등 입주민 간 소통을 위한 맞춤형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의 약 70%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을 가장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만드는 것은 구정의 핵심 과제”며 “트렌드 변화에 맞는 교육, 아파트별 맞춤 지원으로 강남형 스마트 주거 모델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첫 ‘세대통합 워터레이스’ 개최, 물 위에서 가족이 뭉쳤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역삼청소년센터에서 ‘세대통합 워터레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고 아동친화도시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세대 통합 특화사업으로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경기에 도전하며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루는 2인 1조 방식으로 50팀, 100여명이 직접 경기에 참여한다. 지역 주민과 청소년 등 약 1,500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물 위의 경쟁과 도전의 현장을 지켜볼 예정이다. 경기는 크게 두 종목으로 나뉜다. 먼저 ‘워터 레이스’는 수영장에 설치된 미끄럼틀, 분수 터널, 롤러 장애물 등 6개의 코스를 부모·자녀 팀이 통과하는 방식이다. 스피드와 협동심을 모두 요구하는 역동적 구성으로 참가자들이 숨 가쁘게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두 번째 종목인 ‘수중 철봉 오래 매달리기’는 수영장에 설치한 철봉에 매달려 버티는 체력 및 집중력 경기로 수영장이라는 이색적인 환경이 경기의 재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인생네컷 사진관 △풍등 만들기 △먹거리 부스 등의 체험존을 운영한다. 또한, 강남구의 아동친화 정책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부스를 마련해 부모와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정보를 접하도록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세대통합 워터레이스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에너지를 마음껏 펼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가족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목1동 주민센터 임시청사로 이전.10월 27일 업무 개시 [금요저널] 양천구는 건립 후 35년이 지나 노후화된 목1동 주민센터 신축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0월 27일부터 임시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임시청사는 목1동 기존 청사 바로 옆 건물인 목동서로 190에 위치하며 △1층 주차장 △2층 민원실 및 동대본부 △3층 자치회관으로 운영된다. 구는 신청사 완공 전까지 공백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 임시청사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노후 마감재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 쾌적한 민원공간을 조성하고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홀 및 강의실도 마련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1층 필로티 구조로 인한 접근성 문제를 보완하고자 어르신, 유모차·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 약자를 위한 전용 승강기를 설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는 목1동 주민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3월 신청사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9월에는 주민설명회를 열고 청사 밑그림을 공개했다. 새롭게 조성될 목1동 주민센터는 연면적 4,943㎡,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기존 청사보다 약 6배 넓은 복합청사로 건립된다. 2026년 상반기 착공,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민센터 외에도 △공유주방 △평생학습센터 △북카페 △키즈카페 등 생활밀착형 복합 시설이 더해져 주민 편의성과 활용도가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그동안 공간 협소와 노후화로 주민 불편을 초래했던 목1동 청사를 행정·문화·복지 기능이 융합된 복합청사로 탈바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신축 청사 완공 전까지 임시청사에서도 기존 수준 이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만여명 함께하는 온가족 화합의 장‘서초구민 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월 25일 오전 9시 30분,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5 서초구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지역 내 18개 동 선수단과 응원단을 비롯해 1만여명의 구민이 참여한다. 가을의 선선한 날씨 속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열정을 나누는 대규모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활력 회복,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구는 경쟁보다는 참여와 협동을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열린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오전 9시 30분, 각 동의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시작되며 서초구 태권도 시범단과 치어리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줄다리기, 대형 고리던지기, 필드컬링, 3인 승부차기 등 4개 정식종목과 함께 OX 퀴즈, 어린이 POP-UP 가위바위보까지 번외 종목이 진행돼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VR 스포츠 체험관, 에어바운스, 미니바이킹, 몬스터바이크, 꼬마기차 등 다채로운 놀이시설과 페이스페인팅, 피에로 풍선놀이, 체험존 등도 운영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더하고 참가자와 가족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어 폐회식에서는 종목별 및 종합 우승 트로피 수여와 함께 경품 추첨, 서리풀 화합마당이 차례로 진행되며 마지막까지 흥겨운 열기가 이어진다.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구는 행사 당일 의료지원반과 구급차를 상시 배치하고 교통·주차·환경·위생 관리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봄에 열리던 체육대회가 올해는 선선한 가을바람 속에서 열리게 됐다”며 “2025 서초구민 체육대회가 이웃과 함께 웃고 뛰며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3일 양재모자건강센터에서 개소 2주년을 맞아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 관계자 등 100여명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특강, 문화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먼저, 1부에서는 놀이지도사가 진행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신체놀이’ 영유아 건강부모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아빠가 직접 참여해 아기와 즐겁게 신체 활동을 하며 교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아기의 신체 발달과 감각 자극을 돕고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클래식 태교 음악회 △캐리커쳐 △소망나무 태담달기 △포토존 추억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따뜻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소망나무 태담달기’ 부스에서는 부부가 아기에에 전하는 따뜻한 마음과 소망을 적어 나무에 걸어보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이어 2부에서는 여의도 성모병원 나프로임신센터 김기철 교수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환경’을 주제로 한 특강과 윤경란 플로리스트의 ‘플라워 태교-생화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플라워 태교’는 생화를 직접 선택하고 장식하는 감성 태교 프로그램으로 꽃의 향과 질감이 심신의 안정을 돕고 정서적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23년 10월 31일 개소 이후 올해로 2주년을 맞는 양재모자건강센터는 모성·영유아 의료비 지원과 모자건강 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34,745명이 이용했으며 월평균 1,511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양재모자건강센터가 임신·출산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지역 건강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로 서초의 오늘과 내일 담아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서초4동 명달근린공원에서 지난 주말 열린 ‘제24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가 약 1,000여명의 어린이,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초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해 ‘우리동네 서초’를 주제로 열렸다. 어린이들은 서초의 일상 풍경과 공동체의 따뜻한 모습을 저마다의 눈높이에서 다채롭고 순수한 색채로 그림에 담았다. 작품들에는 ‘우리동네 서초’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따뜻하게 그려져 행사에 함께한 서초 주민, 가족들에게도 동네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는 그림그리기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축제로 꾸며졌다. 행사 시작 전 펼쳐진 마술쇼와 버블쇼는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페이스페인팅·대형 윷놀이·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게임부스가 가득 펼쳐졌다. 또, 서초구보건소 마음건강센터의 마음건강 스트레스·맥파측정,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장난감 수리,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의 ‘우리가족 캐리커처 그리기’ 등 지역 내 여러 기관이 함께해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의 인사말을 어린이 목소리로 변환하는 이벤트가 마련돼, 참여자들 모두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안기며 행사의 가족적인 면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마술쇼도 재미있었고 그림그리기도 즐거웠어요”고 말했고 함께한 학부모도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서초의 풍경을 다시 바라볼 수 있어 정말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향후, 출품된 그림들은 한국미술협회 서초지부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서초4동 주민센터 로비에서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우리 아이들이 서초의 모습을 마음껏 표현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온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축제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2025년 전문건설업 종사자 직무교육'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23일 오후 3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178개 전문건설업체 대표자와 업무 관련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전문건설업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체 상당수가 ‘건설산업기본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되는 사례가 지속됨에 따라 법령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 업체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추천 강사를 초빙해 불법 하도급 예방과 행정처분 사례, 건설하도급 분쟁 대응 실무지식 등 전문건설업 관련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 위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부터 해마다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직무교육은 지난해까지 총 299개 업체 348명이 이수했고 특히 지난해 교육에 대해서는 참가자의 약 87%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는 참가자들이 교육 내용을 오래도록 참고할 수 있도록 교육의 핵심 내용을 담은 책자도 제공하고 있다. 또, 업체에서 희망하는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직무교육 실시 후 모니터링으로 다음 해 직무교육에 전문건설업 종사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돼 안정적인 건설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실효성 있는 직무교육을 통해 지역 내 전문건설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