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초·중학교 평생학습 ‘에코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 성과공유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청소년의 환경문제 인식 전환과 자주적 실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평생학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나주시는 최근 ‘지구를 바꾸는 작은 움직임, 2024 에코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주도로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제 해결 실천 능력 강화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4~7월 운영했다. 특히 ‘체인지메이커’ 자격을 취득한 지도사들이 초·중학교를 방문, 환경 생태 문제 발견, 해결 방안 설계, 지속가능한 모델 찾기 등의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들의 자주적 역량을 키웠다.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엔 다도초, 봉황초, 빛가람초, 금천중, 노안중, 문평중, 영산중 등 7개 학교 9개 학급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교·학급별 발표를 통해 특색있는 작품, 활동을 소개하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겼으며 지구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상호 공유했다. 이 중 다도초 학생들은 생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실천 활동을 담은 카드뉴스를 전단지로 제작, 교내 부착해 전교생이 볼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영산중 학생들은 버려진 병뚜껑을 활용해 플라스틱 남용으로 아파하는 동물들을 표현하는 작품을 제작하고 플라스틱 사용 자제 동참을 호소하는 플라스틱 ‘영’ 캠페인을 열기도 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생 스스로가 환경문제를 생각하면서 변화해나가는 모습을 보았다”며 “학생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환경문제에 대한 새로운 양심으로 전환해 실천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능력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평생학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백호시회’ 수강생 모집 … 천재 시인 임제 한시 100편 강독 [금요저널] 조선 천재 시인이자 당대 명문장가로 꼽히는 나주 출신 ‘백호 임제’의 한시 작품 해석을 접할 수 있는 문학 강연이 펼쳐진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백호문학관 ‘백호시회’ 참여 수강생 30명을 8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백호시회는 한문으로 써져 어렵게 느껴지는 한시 작품을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재해석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오는 8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백호문학관을 비롯해 나주 관광명소인 목사내아, 나주신청, 영모정 등을 방문해 임제 한시 100여편을 강독, 번역한다. 시회 강독은 전남대학교 김대현 교수가 진행한다. 김 교수는 성균관대 한문학 박사로‘호남 한시선’, ‘금강산 한시선’ 등 다수의 한시선을 출간했으며 특히 ‘신편 백호전집’으로 백호 문학을 총망라한 임형택 교수 제자이기도 하다. 시회 참가 신청은 8월 3일까지 백호문학관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한시에 관심이 있는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 신청이 10명 이하일 경우 강좌는 연기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백호 임제는 1천여편의 시와 소설을 남겼지만 모두 한문으로 써져 작품을 제대로 읽어본 이가 드물다”며 “백호 시를 배우면서 관광명소를 탐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더불어민주당,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현안 논의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와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주요 현안 추진을 위한 당정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나주시는 22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와 ‘2024년 시정 현안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윤병태 시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도·시의원, 지역위원회 당직자, 보좌관, 안상현 부시장, 국·소·과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 2년간 주요 성과와 2025년 국고지원 및 특별교부세 건의 사업, 법 개정 건의, 주요 현안사업 보고와 질의답변,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나주시는 내년도 국고지원 사업으로 에너지신산업, 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 분야 252억원 규모 9개 사업을 당에 건의했다. 주요 사업은 ‘미래에너지 반도체 산업지원 플랫폼 구축’, ‘빛가람 새싹 놀이터 구축’, ‘분산에너지 특화 70kV급 신송전 전력기자재 평가 기술개발 및 실증’, ‘국가유산 경관 개선’ 등이다. 또 ‘영산대교 재가설’, ‘자전거 거점센터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핵심 현안사업으로 꼽히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국가계획 반영’, ‘국립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여기에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2024’, ‘2024 나주영산강축제’, ‘2024 전국 나주마라톤대회’ 등 주요 행사도 공유했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이해 눈부신 업적을 이뤄낸 윤병태 시장과 공직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지방소멸 시대 극복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 개선,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을 당정이 실질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체 구성 등 관계를 정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는 지방소멸시대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며 “지난 2년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당정이 서로 협력해 새로운 영산강시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나주의 변화, 발전을 함께 이뤄가자”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캠프 참가자 24일까지 모집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초등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기술 학습을 위한 ‘2024년 나주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캠프’ 참가 학생을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 분야 기초지식과 실무기술 함양을 위한 이론·실습 교육으로 구성했다.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각 20명씩 4개반을 구성할 예정이며 전남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에서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모집 포스터에 첨부된 학년별 QR코드를 통해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정규 교과과정으로 도입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는 물론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을 위해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 문평면 주민들, 중증장애인 집 청소 구슬땀 [금요저널] 나주시 문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를 펼쳤다. 18일 문평면에 따르면 문평면 지사협, 적십자봉사회, 면 직원 등 20여명은 지난 주말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깔끔 말끔 클린 홈’ 사업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지적 장애로 인해 각종 생활용품이 집안 곳곳에 널려있고 특히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이 냉장고에 방치돼있어 도움이 시급했다. 봉사 참여자들은 물건 정리 정돈, 생활·음식물 쓰레기 수거 등에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했다. 김일순 위원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주민 봉사자분들이 앞장서 참여해준 덕분에 이웃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데 함께 노력해가자”고 말했다. 봉형균 문평면장은 “지사협뿐 아니라 이웃을 위해 일손을 보태준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소외계층 발굴을 통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일상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전라도 천년 정원 조성사업 주민 설명회 갖는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다. 나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3시 나주정미소 1동에서 ‘전라도 천년 역사문화정원 조성’, ‘옛 나주극장 문화재생’ 사업 관련 주민 설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인 2개 사업에 대한 기본 설계안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라도 천년 역사문화정원 조성은 전라도 정명천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전남도와 나주시가 협력해온 사업이다. 천년 나주목을 상징하는 문화재인 금성관 일원에 야외 광장 및 정원을 조성하는 ‘천년 한마당’, 나주목문화관 리모델링을 통한 전시·체험 공간인 ‘천년 역사관’, 전라도 오향을 체험할 수 있는 ‘오향관’ 건립사업 등을 오는 2026년까지 단계별 추진한다. 1930년대 나주 지역 최초 극장 건물이었던 옛 나주극장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 전시·예술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나주극장 기록물 전시장, 미디어아트 공연장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2025년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라도 천년 역사와 나주의 근현대 문화 자원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현안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사업 성공 기반인 주민 의견을 적극 경청해 나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구심점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건강한 여름 위해 ‘레지오넬라증’ 수계 검사 실시 [금요저널] 나주시가 하절기를 맞아 레지오넬라증의 확산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수질 검사에 나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냉각탑, 배수 체계 등이 설치된 요양병원, 호텔, 목욕탕, 공원분수 등 다중이용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수계 검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대형건물의 냉각 탑수와 급수시설, 목욕탕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작은 물방울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들어가면서 감염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과 기침, 근육통,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만성폐질환자,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에게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레지오넬라균은 여름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질 때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갖추고 있다. 레지오넬라균 검사는 보건소가 직접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환경검체를 채취 후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검사 결과는 통상 의뢰 후 15일 가량 뒤 나오며 레지오넬라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을 경우 청소·소독 조치후 재검사를 실시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적정 물온도 유지 △냉각탑의 주기적인 청소 및 소독 △저수조 위생상태 정기점검 △목욕장 욕조수의 정기적인 청소·소독 및 오염 상태 모니터링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검사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 배주스, 호주서 인기 폭발” 시, 수출 확대 방안 찾는다 [금요저널] 나주시가 나주 배주스 호주 수출 현지 업체인 ‘배주스’ 도수민 대표를 만나 수출협약 체결 이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면담에는 윤병태 시장과 배주스 대표,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배원예유통과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나주시 윤병태 시장은 지난 5월 호주 시드니를 방문해 배주스 도수민 대표와 ‘300만불 수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날 면담은 협약체결 이후 확대 방안과 나주 배농가 소득향상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주 멜버른에 본사를 둔 배주스는 100% 나주배를 원료로 지난 2018년부터 배주스를 수출하고 있다. 나주배는 건강과 숙취해소 등에 탁월한 효능을 인정받아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배주스는 현재 호주 전역 980개소에 위치한 대형마트 ‘울월스’를 비롯해 주류 판매 업체 및 미국 트레이더조에 입점해 있다. 최근에는 호주 콜스익스프레스까지 범위를 넓혀 수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약 407톤, 16억원의 누적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도수민 대표를 비롯한 배주스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나주 배주스 수출이 급성장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호주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수출 확대와 더불어 안정적 공급을 위해 나주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주스는 홍보비, 장치비 등을 지원해주는 전라남도 2004 농수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해외 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게 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현장에 답이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 제창마을 주민과 소통 나서 [금요저널] 시민직소상담실, 바로문자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을 확대 운영하며 시민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올해 첫 마을좌담회를 가졌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윤병태 시장이 최근 영강동 제창마을 주민들과의 진솔한 만남을 위해 2024년 첫 마을좌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민선8기 시장 취임 후 꾸준히 추진해 온 마을좌담회는 시장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허삼탄회하게 얘기를 나누는 소통 방식이다. 제창마을 경로당에서 열린 이번 좌담회에는 임윤식 영강동장과 제창마을 백정순 노인회장, 성경임 이장, 문순옥연자 부녀회장 등 주민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윤병태 시장은 주민들과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고 각종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좌담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새롭게 신설되는 안창 파크골프장의 주차공간 확보 및 산책로 조성, 휴게시설 운영 등을 건의했으며 성경임 이장은 노후화된 미천서원 화장실의 개보수를 요청했다. 윤병태 시장은 “건의된 안건들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를 통해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상황을 알리겠다”며 “미천서원 화장실 역시 주민과 관광객들의 건강과 시설 청결 유지를 위해 신속하게 개보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시장은 60세 이상 주민으로 확대·지원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유무, 마을 경로당 입식테이블 보급, 경로당 급식비 지원 현황과 주민들의 현안인 안창파크 골프장 진행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한편 아름다운 영산강 풍경을 담고 있는 영강동 제창마을에는 현재 44가구 6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마을 이름은 1763년 삼남지방에 흉년을 대비해 양곡을 저장할 창고 터를 정할 때 전라우창으로 ‘제민창’이 설치된 데에서 유래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2024년 민선8기 공약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성료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민선8기 공약의 성공적 이행을 목표로 공무원들의 매니페스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사무총장이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광재 강사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초불확실성의 시대를 대비한 발상 전환, 매니페스토 공약사업의 이해, 체계적인 공약 관리 및 실천 노하우 등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특히 지방자치의 회복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실무자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윤병태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는 필수적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약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방자치의 회복력 강화를 목표로 꾸준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이고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