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성초등학교는 2025년 3월 26일 수요일 강당에서 학부모님을 모시고 학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의 교육 방향과 학사 일정을 공유 및 담임선생님들과 학부모 상담시간을 가졌다. [- 2025학년도 1학기 학교 교육 설명회 -1] □ 식전 공연으로 방과후 교육활동으로 익힌 전통 악기인 가야금 연주가 강당을 가득 채우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였다. 학교장은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한 학부모의 4가지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학부모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학부모 연수에서는 24가지의 다양한 주제의 연수자료를 준비하여 학부모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 2025학년도 1학기 학교 교육 설명회 -2] □ 이어서 새로 신축한 종합학습실, 급식실, 돌봄실과 특별실을 둘러보았다. 학부모들은 새롭게 단장된 교육 환경을 직접 둘러보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속에서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겠다며 흡족해 하였다. □ 2025학년도에도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학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교육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금천중·고등학교(교장 김준배)는 3월 27일(목)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2025 학교 교육활동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에게 학교의 교육 목표와 방향을 공유하고,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천중]2025학년도 금천중_고,학교 교육활동 설명회 및 학부모 특강 개최1 이 날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생명 존중 교육, 아동학대 예방, 고교학점제 등 학부모 연수가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심도 있는 설명이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금천중]2025학년도 금천중_고,학교 교육활동 설명회 및 학부모 특강 개최2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향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다. 이 체험 활동으로 학부모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 교육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체험 활동까지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금천중․고 김준배 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와 학교 간의 신뢰와 협력이 더욱 잘 될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소통하며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교육청 안동수학체험센터(센터장 김미경)는 3월부터 12월까지 수학의 유용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활동들로 수학의 기초개념을 이해하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단체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수학체험센터] 2025년 3월 안동수학체험센터 학교단체 수학체험교실1 □ 안동수학체험센터는 신청한 학교들을 중 북부권(안동, 봉화, 영주, 예천, 의성, 영양, 청송, 영덕, 울진) 학교에 체험수학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와 이동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차량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학체험해설강사를 통해 4개의 전시체험관(자연, 휴식, 상상, 실험) 내 전시 체험물 74종 관람과 상호지지구조 만들기 외 17종의 체험프로그램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안동수학체험센터] 2025년 3월 안동수학체험센터 학교단체 수학체험교실2 □ 학교단체 수학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은 “이렇게 큰 피라미드를 만들어 본 적은 처음이라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친구들이랑 다음에 또 같이하고 싶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김미경 센터장은 “학교단체 수학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실용성과 유용성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려고 하며, 북부권역에 있는 더 많은 학교가 학교단체 수학체험교실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8일(금)부터 산불 피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환경 정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학교지원센터] 산불 피해 학교 안정화를 위한 학교 환경 정리 지원 □ 학교 환경 정리 사업은 산불 피해가 있는 학교의 수업 공간 및 학교 내 잔해 정리를 위해 학교지원센터에서 인력을 파견하여 조속한 교육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 관내 희망하는 산불 피해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받을 예정이며, 학교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모든 행정 절차는 학교지원센터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 안동교육지원청 김미경 교육지원과장은 “산불 피해로부터 교직원, 학생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 온전한 교육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의성 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먼저, 산불 피해로 인해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교육지원청 소속 순회 보건교사 인력을 지원하였다. 순회 보건교사들은 가장 힘든 밤 시간대에 근무하며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호흡기 질환 예방과 기본적인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대피소 의료인력지원 1] 특히, 산불로 인해 건강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였다. 그리고 이재민 대비 시설에 와이파이와 스마트폰 충전·보관함을 지원하여, 이재민들이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대피소 편의환경 제공 2] 또한, 산불로 인한 연기와 대기 오염의 영향을 크게 받는 의성여자고등학교 기숙사에 공기청정기 20대를 추가 설치하였다. 기숙사의 위치상 대기질 악화로 인한 학생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특히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우식 교육장은 “힘든 야간 시간에도 선뜻 지원을 자처한 순회 보건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그리고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북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동현)은 2025. 3. 27(목) 전체 원아 26명을 대상으로 약목면에 위치한‘태자딸기농원’에서 딸기따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 이번 딸기 따기 체험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자연의 모습을 관찰하고 대표적인 봄의 작물인 딸기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고자 실시하였다. [북삼초등학교_(붙임2)딸기따기 체험학습(1)] ▣ 딸기 농장에 도착하여 농장주로부터 딸기 재배 방법과 따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딸기를 직접 따서 먹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유아들은 딸기밭에서 꽃과 잎, 열매를 직접 보고 만지며 관찰도 하고 빨간 딸기를 똑똑 따서 맛도 보았다. 딸기 따기 체험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딸기가 연두색도 있어요. 왜 빨간색이 아니고 연두색이에요? 이것도 먹을 수 있어요?”,“딸기 꽃은 하얀색이에요. 별모양 같아요.”,“딸기에 씨가 엄청 많아요.”라고 저마다 관찰을 통해 발견한 것을 앞다투어 말했다. [북삼초등학교_(붙임2)딸기따기 체험학습(2)] ▣ 장동현 원장은 “딸기 따기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봄향기를 느끼고, 생태적 감수성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산불 피해 지역 신속 복구 종합 대책 발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도내 5개 지역 학생과 학교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종합 대책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산불은 의성군에서 시작되어 강한 바람을 타고 안동시와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인근지역으로 급속히 확산했다. 학생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총 920명의 학생이 학교 체육관과 교실 등으로 대피해야 했으며 일부 학생들의 가정은 심각한 재산 손해를 입었다. 특히 118명의 학생은 거주하던 주택이 전소되어 생활 터전을 잃었으며 13명의 교직원은 과수원과 창고 등의 재산 피해를 보았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피해 학생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교육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신속한 복구 지원과 행정적 조치] 경북교육청은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를 ‘산불 피해 지역 신속 복구 기간’ 으로 지정하고 피해 복구와 학생 수업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기간에 교육청은 각종 행사를 자제하고 본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피해 학생과 학교 지원을 위해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본청 부서장은 피해 지역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지역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피해 학생 한 명당 담당 직원을 배치해 1:1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피해 학생들의 임시 거주 지원을 위해 직속기관이나 학교 기숙사 등을 활용해 학생들을 분산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주택 전소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겨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원격수업 지원과 인근 학교 배치 등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 통학이 어려운 학교와 학생들에게는 ‘긴급 통학지원’을 통해 에듀버스와 에듀택시를 신속히 지원하며 피해 학생들이 필요한 학습 준비물과 생필품을 신속히 지원해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다.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해 심리적 상담이 필요한 학생에게 심리 치료비를 지원하고 피해 학생과 담임 교사 간의 온오프라인 상담을 지원한다. 또, Wee센터를 활용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긴급복지서비스인 ‘교육복지 119’ 제도를 적극 가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피해 학생에 대한 학업 지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피해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교과서와 학습 준비물을 신속히 지원하고 맞춤형 튜터링과 학습 도약 계절학기를 추가 운영한다. 또, 대한적십자사와 경북 지역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확대하고 산불 피해 학생을 우선 선정해 ‘나눔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해 지역 고3 수험생을 위한 학습 공간 제공과 온라인 학습자료 지원, 진학 컨설팅과 설명회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피해 학교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수업 공간과 통학로 정비, 교육활동 물품 지원, 인터넷서비스 복구, 주민 대피시설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해 피해 학교가 하루빨리 교육활동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피해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비와 복구비를 긴급 지원하고 분진으로 인해 정상적인 수업이 어려운 교실과 체육관에는 공기청정기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산불로 인해 소실된 특별교실과 실습실, 학생 스마트기기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특히 교육정보화 지원으로 지급된 학생용 노트북이 산불로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대체 노트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고 교육부와 긴밀히 협조해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마스크 10만 장을 지급했으며 재난 피해를 본 공무원과 피해 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공무원에게는 최대 5일의 재해구호 휴가를 부여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책을 통해 피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환경을 신속히 정상화해 피해 지역의 교육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겠다”며 “교육청은 피해 학생들의 생활과 학습을 지원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학교가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사교육비 부담 줄인다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의 방과후학교 참여 만족도를 높이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맞춤형 방과후학교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경북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활성화 사업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비 지원 △농산어촌 지역 순회 전문 강사제 운용 △교육지원청 주관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시 지역의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 학생들이 정규수업 외에도 늘봄·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하는 자유수강권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범위를 기존 중위소득 80% 이하에서 85% 이하로 확대했으며 특히 시 지역 10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원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읍·면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급당 연간 150만원에서 25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는 방과후학교 운영비 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 지원금은 강사료, 교재비, 재료비 등으로 활용되며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각 학교의 여건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농산어촌 지역은 방과후학교 강사 확보가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17개 교육지원청이 순회 전문강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음악과 미술 등 예체능 영역뿐만 아니라, 코딩과 드론 같은 미래 교육 분야와 방송 댄스, 요리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이 사업은 방과후학교 강사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읍·면 지역 소재 학교에 우수한 강사를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학생들이 기존에 해보지 못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교육지원청 주관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은 현재 8개 교육지원청이 운영하고 있다. AI 코딩과 로봇 수업 등 미래형 프로그램과 배드민턴, 탁구 같은 체력 증진 활동, 문화·예술 체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개설돼 학생들의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활성화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수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특기 적성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65개 선정.글로벌 인재 육성 박차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65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인권과 평화, 환경, 지속 가능한 발전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 공존과 협력을 촉진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운영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이후 참여 학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초·중·고 115교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초등학교 33교와 중학교 18교, 고등학교 14개교 등 총 65개 동아리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선정된 동아리는 제11기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 63명과 협력해 학생 중심의 자율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63명의 선도 교사를 선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확보하며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동아리 운영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연구회 운영 △선도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북형 세계시민교육 수업 모형 구축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세계시민교육과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 만큼, 이번에 선정된 65개 동아리가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동아리는 ‘2025 경북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에 초청되어 세계 여러 국가의 청소년들과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2025년 도서관의 날(4. 12.)과 도서관주간(4. 12.~18.)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은유 작가 초청 특강 ‘나를 알아가는 글쓰기’△전통 마술공연 ‘조선마술패’△도토리 캐리커쳐 체험 △씨앗 키트 나눔 대출이벤트 △인스타그램 이벤트‘#너와 함께 읽고 싶은 책’등 총 10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청도도서관] 설레는 봄, 꿈을 키우는 청도도서관에 놀러 오세요!1 특히 은유 작가의 특강은 글쓰기를 어려워하거나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며, 조선마술패 공연은 전통춤과 음악, 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청도도서관] 설레는 봄, 꿈을 키우는 청도도서관에 놀러 오세요!2 행사 참가 신청은 4월 2일(수)부터 청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문화를 즐기고 교류하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