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리여자중학교(교장 신숙미)는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이 11월 20일 개최하는 “2024 모두가 함께하는 의성 학교 예술 한마당”에 한국 창작 무용, 가야금 연주부문으로 출전하여 공연하였다. 탑리여자중학교는 1년 동안 방과후학교 시간을 이용해 갈고 닦은 한국창작무용 과 가야금 연주 공연으로 출전하여 “달빛의 꿈”과 “아리랑”“상사화”를 선보여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의성예술한마당 (1)]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이○○학생은 “무대에 서서 공연을 함으로 자신감도 생기고 학교에 대한 자부심도 점점 커지게 되었다. 3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성장하였고 또 다른 학교와 다른 특색있는 우리의 춤과 악기 연주를 공연하여 굉장히 뿌듯하다. ”라고 밝혔다. [의성예술한마당 (2)] 신숙미 교장은 “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안목과 예술적 인식 수준을 높이고 특히 우리의 것을 알리는 기회도 되었고 학생들의 앞날에 펼쳐질 무대에서도 더욱 빛나서 자신과 타인의 삶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기도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제15회 북한배경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이현주 하양여자중학교 교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개인 초등부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쾌거로 경북교육청의 우수한 교육 지원 역량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현재 전국 초중고와 기타 학교에는 2,645명의 북한이탈주민의 자녀인 북한배경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중 경북지역에는 9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들은 언어와 문화 적응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부모의 탈북 과정에서 발생한 트라우마로 인해 교육 활동에 소극적인 경향을 보인다. 또한 학부모의 교육 참여가 부족해 교사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상황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북한배경학생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통일 시대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준별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멘토링은 방과후 및 주말을 활용해 기초학력 지도와 문화·예술 체험, 상담, 진로·진학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활동으로 학생들의 적응력과 기초학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매년 북한배경학생 담당 교원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적응을 도우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출발선이 다른 북한배경학생들이 통일 시대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멘토링 사업을 확대하고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경북 도-농 이음교실로 교육 공간을 나눠요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예천군에 있는 은풍초등학교 전교생 35명과 예천초등학교 2학년 2반 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학년도 경북 도-농 이음교실의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인 ‘사계절 숲속 학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풍초등학교와 예천초등학교가 함께 진행하는 도-농 이음교실의 일환으로 ‘같이 놀며 자라요’를 주제로 놀이교육과 생태전환교육, 예술교육을 함께 운영했다. 특히 ‘사계절 숲속 학교’는 은풍초등학교의 자연환경과 국립산림치유원의 협력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자연과 함께하는 실천 의지를 다지는 생태전환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봄에 심어 사계절 동안 가꾸어 온 각자의 나무 친구와 작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무가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손질하며 나무 친구에게 편지와 동시로 마음을 표현했다. 어떤 학생은 “더 많이 돌봐주지 못해 미안해”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또 다른 학생은 “10년 뒤 내가 어른이 되었을 때, 더 큰 나무로 자라길 기대하며 다시 만나자”고 기대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 학생들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숲속 학교를 통해 배운 점과 자신들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무와 숲을 탐구하며 생태계와 자연의 순환에 대해 이해하고 자연의 일부로서 실천해야 할 과제들을 고민하고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은풍초등학교 한 학생은 “예천초등학교 동생들과 함께 활동하다 보니 더 많은 것을 챙겨야 해서 힘들었지만, 그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예천초등학교 학생들은 “내년에도 은풍초 친구들과 같이하고 싶어요”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도-농 이음교실은 농산어촌 지역 소규모학교의 학생들이 큰 학교 학생들과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생태 경험과 공동수업 운영을 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은 학교와 큰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3차 공모에 3교 선정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4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3차 지정 공모에서 도내 고등학교 3교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3차 지정에서는 울진고등학교와 점촌고등학교가 지역 혁신형에, 영천고등학교가 군인 자녀 모집형에 각각 선정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와 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를 말한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기존의 자율형 사립고와 특목고 수준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교장 임용 시 개방형 교장공모제를 도입하고 교사 정원의 50%까지 초빙 임용이 가능하다. 또, 교육부 요청 교육감 지정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3교는 앞으로 5년간 매년 2억원씩 교육부와 교육청의 지원을 받게 되며 지자체와 지역 대학, 기업,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과 체결한 협약을 토대로 지역별 다양한 상황과 특성, 요구 등을 반영해 협약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모델 운영으로 지역 교육력 향상을 선도할 전망이다. 또한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된 영천고등학교는 국방부의 추가적 재정 및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되며 한민고등학교와 ‘군인 자녀학교’ 컨소시엄을 구성해 군인 자녀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특화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이번 교육부 3차 공모에서는 전국 14교가 선정됐으며 경북은 지역 혁신형과 군인 자녀 모집형 모두에서 선정교를 배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 경북은 경기도와 충북, 전남과 함께 올해 진행된 세 차례 공모에서 모두 선정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 2.0이 지역 거점학교로 자리 잡고 지역 교육력 향상과 인재 양성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지역교육 활성화와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과 열정 덕분”이라며 “선정된 학교들이 혁신적이고 자율적인 교육모델을 통해 우수사례를 창출하고 이를 일반고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2024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5일까지 33일간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 독도 사랑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24,150명이 참여해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진 사이버독도학교 행사는 △독도는 우리 땅 댄스 챌린지 △손 글씨로 채워가는 독도 사랑 릴레이 △출석 체크 이벤트 △독도 교실 수료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결과 손 글씨 작품 15,228점이 접수됐고 댄스 챌린지에는 5,509명이 참여했다. 또한 출석 체크 이벤트와 독도 교실 수료 이벤트에는 3,413명이 참여하며 국민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가 모두 참여해 독도 교육의 전국화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더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사이버독도학교가 독도 교육의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경북교육청은 손 글씨 우수작품을 선정해 2025 독도 사랑 교육 달력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독도는 우리 땅 댄스 챌린지 우수작은 별도 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하며 독도 사랑 행사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과 간식 상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독도는 우리 땅 댄스 챌린지 단체 부문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독도 사랑을 담은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며 독도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은 모든 국민이 독도를 사랑하고 지키겠다는 의지를 실천한 감동적인 사례”며 “앞으로도 사이버독도학교를 통해 독도 교육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나아가 세계화를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11월 20일(수) 경상북도발명체험관 3층 연수실에서 관내 신규 교사 17명을 대상으로 『2024 신규 교사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 연수』를 개최했다. [20241120_교육지원과_신규교사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예방연수 보도자료 사진1]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에게 필요한 생활교육 방법 및 실천 방안 제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실제적 방법으로 학급 운영에 필요한 실천 의식 제고 및 지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20241120_교육지원과_신규교사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예방연수 보도자료 사진2] 먼저, 원활한 학급 운영을 위해 생활교육을 위한 기본적인 내용과 생활지도 고시 내용으로 학급 생활교육과 연계하여 신규 교사 학급에서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였고, 또한 학교폭력 예방에서는 학교폭력의 정의 및 유형, 성폭력 사안 처리, 아동학대 사안 처리, 학교폭력 사안 초기 대응, 학교폭력 사안 처리 개정 사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20241120_교육지원과_신규교사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예방연수 보도자료 사진3] 또한 선배 장학사(멘토)와의 대화 시간에는 선․후배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현장에서 겪게 되는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고충과 어려움에 대해 상담과 조언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권대훈 교육장은 “신규 교사의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지도 및 대처 능력을 길러 학급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활한 학급 운영으로 해당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교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하셨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11월 20일(수) 관내 초등학교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역량을 키우는 수석교사 수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수업전문가인 신영은(구미 옥계동부초 수석교사) 수석교사가 주도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통해 ‘질문이 넘치는 교실’ 수업 문화와 학교 현장의 수업 나눔 문화 정착 및 학생 주도형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4.11.20.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 개최] 행사는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운영되었다. 첫 번째 주제인 'Think'에서는 수업 고민을 혼자 하지 않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주제인 'Design'에서는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생 주도형 수업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주제인 'Talk'에서는 질문 중심 수업과 학생 주도형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참가자들 간의 토론이 이루어졌다. 수업 나눔 콘서트에 참석한 경력 3년차의 한 교사는 “수업전문가이신 수석 선생님의 수업을 보면서 나의 수업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학생이 주도하는 수업의 설계와 방법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유희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수업 나눔 콘서트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 주도형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업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금천중학교(교장 이동신)는 11월 19일(화), 20일(수) 양일간 전교생 24명과 전교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굼&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담굼&나눔 행사’는 작은학교 가꾸기 행사의 일환으로 배려와 존중이라는 따뜻한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격적인 김장 담그기에 앞서 학생들은 선생님으로부터 6차산업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김치의 유래 및 종류, 담그는 방법 등을 설명 들으며 전통음식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엿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역의 독거노인분들께 손수 담근 김치를 나눠드리며 사랑 나눔도 실천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학생들은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금천중]금천중 김장 나눔 행사로 따뜻한 학교분위기 조성1 20일(수)에는 본교 교장선생님과 학생자치회 임원 3명이 직접 금천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전날 담근 50kg의 김장김치를 금천면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지역의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웃들 간의 소통과 정을 나누고자 면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웃 사랑 천사 냉장고’에도 일부 보관할 예정이다. [금천중]금천중 김장 나눔 행사로 따뜻한 학교분위기 조성2 활동에 참여한 3학년 장○○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전통음식과 문화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따뜻한 삶의 지혜를 느낄 수 있었으며, 오늘 우리가 담근 김장김치로 이웃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금천중]금천중 김장 나눔 행사로 따뜻한 학교분위기 조성3 이동신 금천중 교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학교와 지역 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센터장 김시용)는 11월 20일(수) 경주청소년수련관에서 경주·영천 지역의 초·중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141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를 위한 기질별 대화법」연수와 초·중등 교사 88명을 대상으로 「느린 학습자 이해 및 지도방법」연수를 실시하였다. [20241120_교육지원과_1월 학부모, 교사 연수 보도자료 사진1] □ 이번 연수는 명지대학교 아동학과 겸임교수이자 아동권리보장원 경계성지원사업 자문위원인 유선미 교수를 초청하여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지도 방안을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 학부모 연수는 아이의 기질에 맞는 대화법과 학력 향상을 위한 부모의 마음가짐을 알아보고 소통 및 심리적 지지의 중요성과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사 연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느린 학습자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고 아동의 지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1120_교육지원과_1월 학부모, 교사 연수 보도자료 사진2] □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사들은 “아이의 기질에 따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상담 사례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느린 학습자의 특성과 이해를 바탕으로 그에 따른 맞춤형 지도 방법을 습득하고 나아가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김시용 교육지원과장은 “가정과 학교에서 학생들의 정서와 학습 지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학부모님과 교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지난 20일 서라벌여자중학교 도서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학교 도서관 활성화 및 독서 교육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Reader에서 Maker로: 상상력을 현실로 바꾸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서라벌여중 이재선 사서교사가 진행하는 Reader의 시간, 가죽 공방 그냥의 김경인 강사가 진행하는 Maker의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20241120_교육지원과_학교 도서관 활성화 및 독서 교육 강화 연수 보도자료 사진1] 학생들은 한강 작가의 작품을 통해 한국적인 상상력이 노벨문학상이라는 성취를 이루어낸 것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독서를 통한 상상력을 통해 현실에서 나만의 공예 작품을 만들어 내는 활동을 해 보았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도서관에서는 Reader로서의 활동이 많았는데 오늘 Maker로서의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지식을 얻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120_교육지원과_학교 도서관 활성화 및 독서 교육 강화 연수 보도자료 사진2]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독서와 메이커를 연결해 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알게 된 독서의 즐거움과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창의력이 여러분의 미래에 큰 자산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상력을 가지고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