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관장 김미연)은 지난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김시덕’작가를 초청해“한국 도시의 미래, 청송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청송도서관,‘김시덕 작가 초청 특강’운영] 김시덕 작가는 현재 서울기록원 서울기록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직중이며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교수 및 한국건축가협회 남북교류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도시문헌학자로, 활발한 저술 및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문헌학자의 현대 한국 답사기>, <갈등도시> 등이 있으며 2021년 서울특별시 문화상 학술 부문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특강에서 김시덕 작가는 기록되지 않은 도시의 성장 과정과 도시를 읽고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행정적 경계를 넘어 시민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그 도시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연 관장은“이번 특강이 인문지리학적 관점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안목과 이해를 넓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청송도서관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11월 17일 도내 수험생 및 중, 고등학생과 학부모 4,0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연예인야구단&사제동행야구단 친선경기”를 개최하였다. [친선야구경기1]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기존의 공연 예술과는 다르게, 에너지를 발산하고 수험생활 중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스포츠 분야의 행사를 기획보자는 취지로 이번 경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수험생들의 뒤에서 애정과 지원을 쏟으셨던 학부모를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그간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해소하실 수 있도록 하였다. [친선야구경기 2] 학교스포츠클럽 연식야구부 3개교(포항고, 두호고, 포항흥해공고) 3학년 학생 13명과 도내 17개교 교사 27명으로 구성된 사제동행야구단은 소속 학교 학생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정준하, 박성웅, 오지호 등으로 구성된 연예인야구단과 멋진 승부를 펼쳤으며, 승패를 떠나 선수와 관중 모두 함께 즐기는 기회를 만들어 냈다. 박민아 원장은“흐린 날씨 속에서도 관중석을 채운 수험생, 학생, 학부모들와 색다른 경험을 공유했던 소중한 기회였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삶을 풍요롭게 하는 행복한 학생문화예술교육’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청 직원들이 자녀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하반기 워킹맘·대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세부터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100여 명의 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에 진행될 예정으로, 관내 특색있는 시설과 연계해 전통장 만들기, 포도쿠킹 클래스, 드론 스포츠, 캠핑, 보현산 짚와이어 등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했다. [3 [사진] 영천시 직원, 가족과 함께 우리 지역 체험하기 (1)]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엄마, 아빠랑 매일 이렇게 함께 하고 싶다”며 “영천에는 재밌는 놀이가 많다”며 즐거워했다. 직원들 역시 “사무실을 벗어나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가을을 한껏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후생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3 [사진] 영천시 직원, 가족과 함께 우리 지역 체험하기 (2) 한편, 영천시는 지역의 문화·관광시설과 연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원들이 직접 체험한 영천의 놀거리를 널리 홍보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 환경 조성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청 직원들이 자녀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하반기 워킹맘·대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세부터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100여 명의 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에 진행될 예정으로, 관내 특색있는 시설과 연계해 전통장 만들기, 포도쿠킹 클래스, 드론 스포츠, 캠핑, 보현산 짚와이어 등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했다. [3 [사진] 영천시 직원, 가족과 함께 우리 지역 체험하기 (1)]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엄마, 아빠랑 매일 이렇게 함께 하고 싶다”며 “영천에는 재밌는 놀이가 많다”며 즐거워했다. 직원들 역시 “사무실을 벗어나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가을을 한껏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후생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3 [사진] 영천시 직원, 가족과 함께 우리 지역 체험하기 (2) 한편, 영천시는 지역의 문화·관광시설과 연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원들이 직접 체험한 영천의 놀거리를 널리 홍보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 환경 조성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024년 11월 16일(토)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노래 콘서트’라는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만 5세 유아, 유치원 및 초등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유아·초등 저학년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연수를 개최하였다. [2024.11.16. 유아, 초등 저학년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연수 실시 1] □ 이번 연수는 유아기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놀이의 중요성을 학부모에게 알리고,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놀이 방법을 소개하고자 마련되었다. [2024.11.16. 유아, 초등 저학년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연수 실시 2]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보통합 대비책 중 하나로 유치원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원아에 대한 바른 이해 및 유아교육 현장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2024.11.16. 유아, 초등 저학년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연수 실시 3] □ 이를 위해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의 저자이며 ‘놀이터 디자이너, 자유놀이 옹호가’ 로 알려진 편해문 강사가 연수를 진행하며, 모든 활동은 자녀와 학부모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2024.11.16. 유아, 초등 저학년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연수 실시 4] □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어린이집-유치원 학부모들이 올바른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자녀 교육관을 정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유보통합 준비 및 유치원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유아교육 현장을 지원하고,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청도 매전중학교(교장 김기빈)는 11월 14일 언어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긍정언어 나만의 접시 만들기’ 도자기 융합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언어폭력예방교육 학교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학생들이 일상 속 긍정적인 언어 습관을 형성하고, 상대방에게 존중과 배려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매전중]_언어폭력예방교육학교_ 긍정언어 도자기융합체험활동 행사1 □ 행사를 통해 도자기 접시에 각자가 생각하는 긍정적인 언어와 문구를 새겨 넣는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친구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은 직접 접시에 글귀와 그림을 그리며, 일상 속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칭찬, 격려응원의 언어에 대한 생각을 나눠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만든 긍정언어 접시는 학교 내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언어의 힘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매전중]_언어폭력예방교육학교_ 긍정언어 도자기융합체험활동 행사2 □ 김기빈 교장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긍정적인 언어를 통해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언어폭력 예방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덕산초등학교(교장 최영환)은 11월 12일(화)부터 11월 15일(금)까지 4일간 교직원 및 학부모 참관 방과후학교 수업공개 주간을 운영하였다. [덕산초]방과후학교 2학기 공개수업1 □ 이 주간에 공개된 방과후학교 수업은 생활체육부, 사물놀이부, 피아노부, 독서토론부, 컴퓨터활용부, 영어부, 한자부 등 7개 프로그램을 4일간에 걸쳐 공개하였다. 이번 방과후학교 수업공개는 강사들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수업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방과후학교 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 제고에 목적이 있다. [덕산초]방과후학교 2학기 공개수업2 □참관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님은“방과후 수업은 정규 수업과 다른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것 같아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적성과 흥미를 찾아가는 모습이 성장한 것 같고 보기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덕산초]방과후학교 2학기 공개수업3 최영환 교장은“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잠재 능력 계발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학교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남성현초등학교는 2024년 11월 11일(월)부터 11월 15일(금) 1주일 동안 학교 곳곳에서 학부모 및 교직원을 초청하여 방과후 학교 공개수업 주간을 실시하였다. [남성현초]다양한 선율로 채우는 방과후 학교1 남성현 초등학교의 방과후 프로그램은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드럼, 플룻 등 5종의 악기 수업과 영어, 미술, 생활체육, 코딩, 문화예술 창의과학 등 다양하게 운영되는데 그 중에서 5종의 악기와 영어 미술수업을 공개하였다. [남성현초]다양한 선율로 채우는 방과후 학교2 방과후 교실 수업은 학생들이 특정 과목이나 악기 하나를 선택하여 수업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미래에 선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악기 체험으로 1인 5악기 체제로 한 학생이 다섯 종류의 악기를 골고루 익혀보고 틈틈이 배운 것을 부모님앞에서 연주 모습을 보여 준다는 것이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남성현초]다양한 선율로 채우는 방과후 학교3 학부모들의 열띤 관심으로 행사 기간 동안 매일 방과후 교실 뒷켠은 참관인으로 북적거렸고 학생들은 연주회 만큼이나 진지하고 밀도 높은 시간을 가졌다. 사흘째 수업참관하러 오신 학부모 한 분은 학원도 못보냈는데 저렇게 여러 악기를 싫증내지 않고 연주하는 것을 보니 정말 대견하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축구부가 포항시 양덕스포츠타운축구장에서 열린 ‘2024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고등부에서 우승했다. 예선전 강원 화천정산고와 서울 동산고에 각각 5:0, 3:0으로 승리하였으나 전남 광양여고에 3:1로 패하며 조 2위로 6강에 진출한포항여자전자고는 충남 인터넷고에 4:0, 4강에서 경기 오산정보고에 2: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하였고, 13일(수) 오전 10시 강력한 우승 후보이며 예선전에서 한차례 패배를 당한 전남 광양여고와 결승전을 펼쳤다. [포항여자전자고]24추계보도1(웹) 전반전 초반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허용하였으나, 강한 압박으로 상대의 흐름을 차단하며 경기 흐름을 가져온 포항여자전자고는 김예지선수의 동점골과, 상대 문전으로 쇄도하던 이시온 선수를 저지하던 상대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이하은 선수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면서 2:1로 경기를 역전시켰다. [포항여자전자고]24추계보도2(웹) 이후에도 강한 압박과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치던 포항여자전자고는 이하은 선수의 쐐기골로 3:1로 경기를 마무리하며‘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 도시 포항!’이란 타이틀로 포항에서 열린 ‘2024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우승을 확정지었다. 포항여자전자고는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2024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우승하여 대회 5연패를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여자축구 명문고임을 입증했다. [포항여자전자고]24추계보도3(웹) 결승전 우승에 큰 역할을 한 이하은 선수는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과가 나와서 뿌듯하다.”라는 소감을 밝혀 자신의 플레이에 만족감을 보였으며, 허문곤 감독은“상대팀이 전국 최강팀인 전남 광양여고여서 끝날 때까지 긴장을 놓지 못했으며, 우리 지역에서 열린 대회라 부담이 많았지만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과 정홍재 교장선생님 그리고 응원을 해 준 학생들과 모든 학교 관계자에 감사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여자전자고]24추계보도4 정홍재 교장은 2024년 마지막 대회에서 멋진 피날레를 보여준 축구부에 “완벽한 경기력으로 결과까지 보여준 지도자들과 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큰 박수를 보내며 한국여자축구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풍각초등학교(교장 이경순)는 2024년 11월 15일(금) 전교생이 ‘꿈과 미래를 함께 그려보자’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그리고 찾아오는 2학기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풍각초]2024학년도 2학기 진로체험학습1 □ 3~6학년은 찾아가는 진로체험학습으로 부산 키자니아를 방문하여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바른 인성과 자신의 진로를 탐구하는 자세와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쌓았다. 1~2학년은 찾아오는 진로체험학습으로 교실에서 요리 체험프로그램‘타르트 만들기’를 통해 친구를 돕고 규칙을 지키는 공동생활의 미덕을 배우며 음식 관련 직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풍각초]2024학년도 2학기 진로체험학습2 □ 체험학습에 참가한 3학년 박OO 학생은 “키자니아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해보니 더 많은 꿈을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라고 하였고, 2학년 이OO 학생은 “타르트 만들기는 처음 해보는데 너무 재밌고 먹어보니 맛있었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이경순 교장은 “이번 진로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직업들을 체험해 봄으로써 다양한 종류의 직업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직업 세계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아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