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3층 접견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75명에게 겨울용 방한 점퍼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 나눔 방한복 전달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겨울 의류 75벌은 학생들의 가정으로 발송됐다.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13년부터 노사가 함께 김장 나누기, 이불 지원, 방한복 전달 등 다양한 이웃 사랑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노조와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22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 회의실에서 장학회 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차 경상북도교육 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의결하고 장학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장학회는 올해 선행 학생과 우수 실적 거양 학생, 6·25 전쟁·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후손 학생,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 등 총 42명의 학생에게 3,8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연말까지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학교 학생과 대학 진학 예정 고3 학생, 2024년 경북교육을 빛낸 학생 등 총 165명에게 1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임종식 이사장은“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의 따뜻한 기부 덕분에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지켜야 할 공직선거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직선거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법령 미숙지로 인한 위반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 금지 공직선거법상의 기부행위 제한·금지 공직선거법상의 시기별 주요 제한·금지 공직선거법 주요 위반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종 행사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무원이 오해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공직선거법 기부행위 제한·금지 조항에 위반되지 않도록 업무추진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박성일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직선거법의 복잡한 내용을 이해하고 모든 업무를 추진할 때 법 위반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청렴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늘봄지원실장 64명 선발 위한 1차 전형 실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3일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을 책임질 늘봄지원실장 64명을 선발하기 위한 1차 전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은 학교별 늘봄 업무의 관리자로서 늘봄지원실의 업무를 총괄하고 늘봄지원실 소속 직원 등 늘봄학교 관련 인력을 지휘·감독하며 기존 교감이나 방과후부장이 맡아왔던 늘봄학교 관련 기획 및 조정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늘봄지원실장은 2025년 3월 1일부터 2년간 교육연구사 신분으로 근무하며 임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하게 된다. 선발 절차는 1차 서술평가와 2차 심층 면접으로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늘봄지원실장을 선발하겠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가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을희) 유아들은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유치원인 농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 호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과 함께 10월 20일(수) 문경읍에 위치한 영남요 도자기 체험관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가은초병설유치원]영남요 도자기 체험학습3-1 □ 영남요 도자기 체험관에 다 모여 우리 지역 문경의 도자기의 우수성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도자기 무형 문화재 분이 실제로 아직 살아계심을 알고 3대 이상이 이어져 내려온 도자기에 대한 전통문화 계승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가은초병설유치원]영남요 도자기 체험학습3-2 □ 이번 도자기 체험장에서는 도자기를 빚는 300년된 전통 물레 실물을 살펴보기도 하고 전시된 다양한 도자기의 모양과 색상을 감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유아들은 개별로 도자기에 무늬 꾸미기 활동을 통해 나만의 도자기 그릇을 꾸며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무리로 도자기 흙 반죽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보며 촉감놀이도 마음껏 즐겨보았다. [가은초병설유치원]영남요 도자기 체험학습3-3 □ 만4세 윤OO어린이는 “도자기 흙을 직접 만져보니 촉촉하면서 시원하고 흙이 가마에 들어가 딱딱한 도자기로 변신한다는 사실을 들으니 신기했어요. 나중에 완성된 내 도자기가 색이 어떻게 변했나 궁금해요.”라고 소감 발표를 해주었다. □ 가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을희)은 “유아들이 우리 지역 문경의 도자기의 우수함을 알고 도자기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의 정신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 것 같다. 앞으로도 유치원 아이들이 예술경험의 기회를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를 많이 주도록 하겠다.”라고 말씀하셨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동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은자)은 11월 20일(수)에 문경시 신기동 원스팜에서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고추장 및 막장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 우리나라 전통음식 중 고추장과 막장을 만들기전 고추장과 된장으로 만든 음식에 대하여 알아보고 손소독을 한 후 먼저 막장 만들기를 했다. 막장은 메주가루, 쌀누룩쨈, 소금누룩, 국간간, 엿기름물을 사용하여 유아들에게 적합한 소금누룩막장을 만들어 바로 거부감없이 맛볼수 있도록 했고 고추장은 재료를 탐색 후 고춧가루, 메줏가루, 조청, 꿀, 흑마늘액기스 등등 9가지를 볼에 넣고 잘 섞이도록 저어주었다. [동성초병설유]흑마늘 고추장 및 막장 만들기 체험 (1) 그러자 빨간 고운 빛깔의 고추장이 완성되었다. 막장과 고추장으로 만든 음식에 대해서 다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이 직접 만든 막장과 고추장은 개별포장을 하여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동성초병설유]흑마늘 고추장 및 막장 만들기 체험 (2) □ 막장을 만들면서 맛을 본 아이들은 인절미 맛과 고소한 냄새가 난다고 했고 점심식사시 마침 된장국이 나온 것을 보고는 우리가 만들었던 된장국이 나왔다고 하면서 맛있게 먹기도 했다. 또 평소에 빨간 음식에는 손도 대지 않던 유아들도 자신이 만든 고추장을 큰 용기를 내서 맛보기도 하였다. [동성초병설유]흑마늘 고추장 및 막장 만들기 체험 (3) “조금 맵지만 맛있어요.” “맛있는 소떡 해 먹고 싶어요,” “ 떡볶기도 먹고싶어요”라고 했다. [동성초병설유]흑마늘 고추장 및 막장 만들기 체험 (4) □ 김은자 원장은 “이번 고추장 및 막장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음식에 관심을 가지고,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되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우리 원은 바른 먹거리 제공과 우리나라 전통음식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문경여자중학교(교장 서재원)는 11월 19일 부총리배 경연대회 합창 부분에 참가하였다. ❐2024 전국 학교예술축제는 인성체육예술교육과 교육부 주최로 전국 단위 예술 활동 공유를 통해 다양한 지역·학교별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교육 현장의 예술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시행한 협력형 예술(오케스트라·뮤지컬·합창) 경연대회이다. 문경여자중학교 3-3반은 합창 부문에 본선 진출하여 입상하였다. [문경여중]전국예숙교육축제2-1 특히 경연대회에서 한 학급으로만 구성된 합창단은 이례적이었으며,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연습만으로 본선에 출전하는 훌륭한 성과를 이루어내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경여자중학교 서재원 교장은 학생들의 협력과 연습의 노력이 입상이라는 훌륭한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문경여중]전국예숙교육축제2-2 문경여중 학생들의 노력이 녹아있는카레’합창은 자신들의 배려와 팀워크로 긍정적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학천초등학교(교장 정창극)는 지난 11월 2일(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서울 한성과학고에서 개최한 2024년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포스아이(POSAI) 동아리 결과물_퐝퐝! 과학 탐구 스탬프 투어(1)]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제32회 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는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협업을 바탕으로 탐구 문제를 해결, 결과물 제작을 통해 그 결과를 발표하는 대회로 학천초등학교 POSAI(포스아이) 동아리는 ‘퐝퐝! 과학 탐구 투어’라는 활동 주제를 바탕으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에 입상한‘퐝퐝! 과학 탐구 투어’는 포항 지역의 관광 명소를 과학적 관점에서 관찰, 실험 및 탐구 활동을 수행해 그 내용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퐝퐝! 과학 탐구 스탬프 투어’라는 리플렛 자료도 만들어 포항 지역의 과학 학습 자원을 소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했다. [포스아이(POSAI) 동아리 결과물_퐝퐝! 과학 탐구 스탬프 투어(2)] POSAI(포스아이) 동아리는 학천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과학적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학생 주도적으로 탐구하는 동아리이다. 이번 전국대회 입상을 계기로 향후 포스아이(POSAI) 동아리 2기, 3기 등 그 활동을 지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POSAI(포스아이) 동아리 지도 선생님인 강인성 교사는 “과학 탐구 활동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재미있게 동아리 활동을 한 결과 금상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거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퐝퐝! 과학 탐구 투어를 지역의 다양한 유관기관에 홍보해 보다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으며, 학천초등학교장(교장 정창극)은 “이번 과학동아리발표회 수상은 우리학교 학생들이 배움을 즐기고, 성장을 맛보는 과정 속에서 거둔 큰 성과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학교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 속에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기계중학교(교장 이동훈)는 11. 19.(월) 전통 식생활 문화 체험 및 인성 교육의 일환으로 ‘사제동행 김장 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체험에 앞서 가정 시간을 이용하여 김장 문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나라의 김장 문화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고,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다함께 체험한다는 생각에 전교생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였다. [김치만들기 사진1 (1)] - 현대의 바쁜일상과 핵가족화에따른 식단의 변화로 대규모의 김장을 하는 일이 드물어지고, 마트등에서 소량으로 구매하여 먹는 일이 많아지는 현실에서 학생들은 이번 김장 활동을 통해 우리 고유의 맛과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있었다. [김치만들기 사진2] 앞서 전통과 관련된 글짓기룰 통해 오늘 행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으며, 행사준비부터 양념을 버무리고, 김치를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사제간의 정을 나누고 정성을 다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행사후 다함께 모여 평소 직접 만든 김치를 수육과 함께 즉석 시식하고 서로의 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치만들기 사진3]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고유 문화에 대해 친숙해지며 조상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호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문화를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유치원(원장 김경숙)은 2024년 11월 19일(화) 경산 유치원 강당에서 전체 유아 92명을 대상으로 흙 퍼포먼스 체험 놀이를 실시했다. □ 이번 흙 놀이는 흙을 자유롭게 신체의 발과 손으로 마음껏 만지고 밟고 기어보는 오감 놀이로 느끼고 온몸으로 표현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2024학년도 흙 퍼포먼스 체험 놀이-1] □ 발바닥으로 콩콩, 뒷꿈치로 통통 뛰며 흙을 느껴보고, 신나는 음악 소리에 맞춰 춤도 추고 흙 위에 앉아 자유롭게 만들고 탑을 쌓기도 했다. [-2024학년도 흙 퍼포먼스 체험 놀이-2] □ 4세 이○○○ 유아는 “선생님 흙이 처음엔 차가웠는데 놀다보니까 푹신푹신했어요!”라며 흙에 대한 자신만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었다. [-2024학년도 흙 퍼포먼스 체험 놀이-3] □ 5세 김○○ 유아는 “선생님 제가 만든 신발 보세요! 제 발에 꼭 맞죠?”라며 흙을 활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창의롭게 표현하는 것을 즐거워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