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장미)은 2024년 11월 27일(수) 성암초등학교 강당에서 전체 유아 60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예발표회를 실시했다. □ 이번 학예발표회는 유치원 교육 활동을 통해 익힌 기량을 발표하는 기회를 통해 유아의 자신감과 발표력을 기르고,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며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2024학년도 성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학예발표회 실시-] □ 학예발표회를 참관한 최OO 학부모는 “코로나 이후 학예회는 처음 참석하여 기대가 컸는데, 아이들이 너무 귀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했다. 또한 선생님들의 노고가 대단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 학예발표회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5세 열매반 김OO 유아는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한 것을 멋지게 가족들에게 보여 줄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라고 말했고, 3세 새싹반 유OO 유아는 “엄마가 노래 끝날 때까지 엄지척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용성중학교(교장 이명자)는 19일(화)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실시하는 「미래를 여는 마스터 클래스, 결」 행사에 본교 16회 졸업생인 한국사 스타강사 전한길을 초청하여 ‘미래세대에 전하는 성공과 행복’ 이란 내용으로 1, 2학년 학생과 교직원, 총동창회장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미래를 여는 마스터 클래스, 결-1] □ 전한길 강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도전과 성공의 의미를 전달하였는데 성공하기 위한 3가지 원칙으로 첫째, 미친자는 성공한다. 둘째, 자신만의 컨덴츠를 개발하라. 셋째, 고객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라. 라고 호소하며, 이를 위해서는 배우고 깨닫고 실천하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미래를 여는 마스터 클래스, 결-2] 또한 풍요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젊은이들이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남과 비교하며 불행하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존재를 귀하게 여기며 자신을 사랑하라고 당부하였다. [-미래를 여는 마스터 클래스, 결-3] □ 선배님을 환영하며 강연을 경청하는 후배들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며 강사는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학교에서는 강사의 저서 ‘네 인생 우습지 않다.’ 등의 도서를 구매하여 전교생이 읽도록 할 계획이다. [-미래를 여는 마스터 클래스, 결-4] □ 용성중학교 총동창회장 김○○는 “용성중학교 학생들이 선배님의 강연 내용을 생활의 지침으로 삼아서 배우고, 깨닫고, 실천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용기를 가지고 인생에 도전하며 자신이 노력한 만큼 정직한 결과를 기다리는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압량유치원(원장 김종령)은 11월 19일(화)~20일(수)에 유아 92명과 함께 경산유아교육체험센터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 경산유아교육체험센터에 도착한 유아들은 놀이할 때 지켜야 할 약속을 알아본 후 컵케잌 만들기, 실내놀이방 체험, 실외 왁자지껄놀이터에서 놀이시간을 가졌다. [- 경산유아교육체험센터 체험활동 -1] □ 머핀에 생크림을 직접 바르고 과자 토핑을 올러 컵케잌을 완성한 유아들은 실내놀이방에서 댄스로봇, 옛날뽑기, 해피베이커리, 크로마키, VR체험활동을 하였으며 실외 왁자지껄놀이터에서는 그물오르기, 모래놀이, 집라인 타기, 언덕 놀이, 종합놀이터에서 놀이를 하였다. [- 경산유아교육체험센터 체험활동 -2] □ 새싹반 유아 OOO은 “놀이터가 넓고 재밌는 게 많아서 너무 신이 나요.”라고 말했으며 꽃잎반 유아 OOO은 “오늘 엄마 생일인데 내가 만든 컵케잌으로 축하파티 할거에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 경산유아교육체험센터 체험활동 -3] □ 김종령 원장은“다양한 체험교육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전인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경산압량유치원이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도리원초등학교(교장 김세효)는 11월 21일(목) 도원관에서 유치원생과 2·3·5·6학년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의성군보건소의 ‘아동 구강보건사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아동구강보건사업 사진1] ◆ 치아우식증(충치)과 같은 구강질환이 학령기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건강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한 번 발생하면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아동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여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되었습니다. 의성군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아동 구강보건사업은 치과의사 1명과 치위생사 1명이 학교를 방문하여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질환 예방의 필요성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구강보건 교육을 한 후 치아 표면을 보호해 충치를 예방하기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하였습니다. [아동구강보건사업 사진2] ◆ 아동 구강보건 사업에 참여한 6학년 신○○ 학생은 “충치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과 불소도포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나의 건강을 위해서 오늘부터라도 칫솔질을 바르게 하고 치아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의성초등학교(교장 임기훈)는 11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11월 21일(목) 오전 8시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주제는 학생들이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할 존재임을 되새기며, 교육공동체가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의성초, 아동학대 예방 주간 및 캠페인 운영 (1)] 아동학대 예방 주간 동안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아동학대 예방 자료를 활용한 수업에 참여하며 아동학대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배웠다. 학부모들에게도 아동학대 예방 자료를 학교 홈페이지와 가정통신문을 통해 제공하며, 가정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 양육 방안을 공유하였다. 특히, 21일 캠페인 당일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아동학대 예방 슬로건 만들기와 같은 활동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나누었다. [의성초, 아동학대 예방 주간 및 캠페인 운영 (2)] 캠페인은 학교 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서로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어요. 앞으로는 주변 사람들을 더 배려하며 생활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성초등학교는 “이번 아동학대 예방 주간과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긍정적인 양육과 존중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동중학교(교장 안명환)는 지난 11월 14일~18일 4박 5일간 일본 오이타현 기츠키 시립중학교와 국제교류 활동 및 해외 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총 23명의 방문단은 일본 학교의 현장 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양국 간 청소년기의 다양한 사고와 교제를 통해 미래 세계를 함께 꿈꾸고 소통 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국제교류 공모 사업에 지역에서는 본교가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그 결과 대단히 만족스러운 성과를 나타내 향후 인근 지역 학교에도 많은 반향을 일으킬 예정이다. [영동중] 2024년 한-일 국제교류(기츠키시립중학교 방문 및 해외 문화 탐방) 사진(1) 가깝고도 먼 이웃 나라로 일컫는 일본은 일반인들이 자주 여행하는 곳이지만 일본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그곳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교류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이같은 성과를 내기까지 영동중학교 국제교류 TF팀은 3월 학기초부터 줄곧 이 업무에 사활을 걸다시피 준비해 왔으며, 지난 7월에는 직접 사전답사를 통해 안전하고 철저한 계획 등으로 교육지원청 사전 점검팀에게도 극찬의 호평을 받을 정도로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 왔다. [영동중] 2024년 한-일 국제교류(기츠키시립중학교 방문 및 해외 문화 탐방) 사진(2) 이번 국제 교류 방문단 인원 선발은 3개월에 걸쳐 사전 과제 실행 능력, 외국어 구사, 세계 시민교육 이수 등 까다로운 선발 과정임에도 많은 학생들이 응시하여 학교 교육의 국제화, 세계화에 걸맞는 글로벌한 트랜드를 보여주었다. 이들은 사전 온라인 교류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았고 두 차례에 걸친 우정의 컬쳐박스를 보내는 등 능동적인 자세로 양국 간 교류에 물꼬를 틔어 왔다. [영동중] 2024년 한-일 국제교류(기츠키시립중학교 방문 및 해외 문화 탐방) 사진(3) 일선 학교에서 직접 국제 학교 간의 교류를 성사시키고 교육 활동을 함께 진행시킨 점 등은 매우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들 또한 입을 모았다. 특히, 지역 학교 내에서는 첫 시도한 공모사업이라 매우 고무적이고 인근 학교에 좋은 사례로 널리 알릴 만하다. 방문 교류를 직접 입안 발의하고 추진해 온 안명환 영동중학교 교장은 “양국 학교 간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돈독한 우정을 바탕으로 미래 세계를 위해 한.일 양교가 함께 노력하자.”며 부푼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영동중] 2024년 한-일 국제교류(기츠키시립중학교 방문 및 해외 문화 탐방) 사진(4) 한편 방문한 일본 오이타현 기츠키 중학교에서는 3학년 전교생이 나와 본교 일행을 환영키 위해 체육관에서 조촐한 행사를 열었다. 학교 간 상호 선물 증정 및 환영 행사가 있었고, 본교 학생들도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증정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가장 인상적인 부문은 100여 명의 남녀 학생들이 일사불란하게 무대에 올라가 환영의 아름다운 합창을 하여 큰 감동의 선물을 선사하는 장면이었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행사에서 일본 학생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게임을 하며 상호 어색함을 지우고, 서로가 신뢰를 쌓는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해 양교 교직원들에게도 매우 흐뭇한 인상을 남겼다. 행사 이후 학교 급식을 각반 교실에서 함께 나누었고, 오후 일과로 진행된 클럽 활동 시간에는 야구, 검도, 탁구 등 체육 종목과 디자인 실기, 악기연주 등 다양한 예능교과를 함께 체험함으로 색다른 경험을 쌓았다. 이날 학생 대표로 참석한 박○재(중3) 학생은 “일본 학생들이 너무 친절하고 우리나라 교육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언어의 장벽 따위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고, 향후 후배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가 주어줬으면 좋겠다”며 매우 만족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번 영동중학교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양국 간의 학생 활동은 환경과 배경이 다르지만 본인의 꿈을 위해 달려가는 모습은 같다고 본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서로 도우며 협조하며 공동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앞으로 더 발전적인 미래가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호명초등학교(교장 이성태)는 11월 20일(수) 학교 운동장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 높은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이번 축구대회는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치러졌으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선수뿐 아니라 응원단으로도 참여하여 그 열기를 더했다. [호명초] 2024학년도 호명초 사제동행 축구대회 실시 (1) □ 호명초등학교는 도전적인 삶(Adversity Life)이라는 중점가치 아래에 기초체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관련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8월 안동에서 열린 2024 경북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당당히 축구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호명초] 2024학년도 호명초 사제동행 축구대회 실시 (2) □ 사제동행 축구대회에 참여한 6학년 이○○ 학생은 “평소에 선생님들과 꼭 경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함께 땀흘리며 공을 찰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친구들과 동생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우리를 응원해줘서 기분이 좋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아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 호명초등학교 이성태 교장은 “학생,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체육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사제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은 11월 21일(목)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을 즐기는 학생 대축제인 ‘2024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을 개최하였다. 꿈고래 놀이마당 (1) □ 안전을 위하여 학교급에 따라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방과후학교 활동체험, 영덕미래지구 사업으로 체결된 지역의 마을학교 체험, 다양한 진로체험과 더불어 영덕교육청이 주최한 학생음악경연대회 수상자 무대를 비롯하여 비보잉과 성악 등의 다채로운 예술 체험을 즐겼다. 꿈고래 놀이마당 (2) □ 관내 7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꿈꾸며 헤엄쳐 가는(GO) 미래’라는 의미를 담아 ‘꿈고래’라고 이름 지은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을 주인공으로 두고 온전히 학생에만 집중하도록 기획되었다. 꿈고래 놀이마당 (3) □ 영덕교육지원청 윤인한 교육장은 “노는 가운데 배움이 일어나고 배움이 놀이가 되어야 한다”면서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이러한 기회를 앞으로도 더욱 크게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동중학교(교장 안명환)는 지난 11월 14일~18일 4박 5일간 일본 오이타현 기츠키 시립중학교와 국제교류 활동 및 해외 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총 23명의 방문단은 일본 학교의 현장 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양국 간 청소년기의 다양한 사고와 교제를 통해 미래 세계를 함께 꿈꾸고 소통 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국제교류 공모 사업에 지역에서는 본교가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그 결과 대단히 만족스러운 성과를 나타내 향후 인근 지역 학교에도 많은 반향을 일으킬 예정이다. 가깝고도 먼 이웃 나라로 일컫는 일본은 일반인들이 자주 여행하는 곳이지만 일본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그곳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교류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이같은 성과를 내기까지 영동중학교 국제교류 TF팀은 3월 학기초부터 줄곧 이 업무에 사활을 걸다시피 준비해 왔으며, 지난 7월에는 직접 사전답사를 통해 안전하고 철저한 계획 등으로 교육지원청 사전 점검팀에게도 극찬의 호평을 받을 정도로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번 국제 교류 방문단 인원 선발은 3개월에 걸쳐 사전 과제 실행 능력, 외국어 구사, 세계 시민교육 이수 등 까다로운 선발 과정임에도 많은 학생들이 응시하여 학교 교육의 국제화, 세계화에 걸맞는 글로벌한 트랜드를 보여주었다. 이들은 사전 온라인 교류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았고 두 차례에 걸친 우정의 컬쳐박스를 보내는 등 능동적인 자세로 양국 간 교류에 물꼬를 틔어 왔다. 일선 학교에서 직접 국제 학교 간의 교류를 성사시키고 교육 활동을 함께 진행시킨 점 등은 매우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들 또한 입을 모았다. 특히, 지역 학교 내에서는 첫 시도한 공모사업이라 매우 고무적이고 인근 학교에 좋은 사례로 널리 알릴 만하다. [영동중] 2024년 한-일 국제교류(기츠키시립중학교 방문 및 해외 문화 탐방) 사진(1) 방문 교류를 직접 입안 발의하고 추진해 온 안명환 영동중학교 교장은 “양국 학교 간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돈독한 우정을 바탕으로 미래 세계를 위해 한.일 양교가 함께 노력하자.”며 부푼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한편 방문한 일본 오이타현 기츠키 중학교에서는 3학년 전교생이 나와 본교 일행을 환영키 위해 체육관에서 조촐한 행사를 열었다. 학교 간 상호 선물 증정 및 환영 행사가 있었고, 본교 학생들도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증정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가장 인상적인 부문은 100여 명의 남녀 학생들이 일사불란하게 무대에 올라가 환영의 아름다운 합창을 하여 큰 감동의 선물을 선사하는 장면이었다. [영동중] 2024년 한-일 국제교류(기츠키시립중학교 방문 및 해외 문화 탐방) 사진(2) 2시간 가까이 진행된 행사에서 일본 학생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게임을 하며 상호 어색함을 지우고, 서로가 신뢰를 쌓는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해 양교 교직원들에게도 매우 흐뭇한 인상을 남겼다. 행사 이후 학교 급식을 각반 교실에서 함께 나누었고, 오후 일과로 진행된 클럽 활동 시간에는 야구, 검도, 탁구 등 체육 종목과 디자인 실기, 악기연주 등 다양한 예능교과를 함께 체험함으로 색다른 경험을 쌓았다. 이날 학생 대표로 참석한 박○재(중3) 학생은 “일본 학생들이 너무 친절하고 우리나라 교육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언어의 장벽 따위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고, 향후 후배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가 주어줬으면 좋겠다”며 매우 만족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번 영동중학교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양국 간의 학생 활동은 환경과 배경이 다르지만 본인의 꿈을 위해 달려가는 모습은 같다고 본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서로 도우며 협조하며 공동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앞으로 더 발전적인 미래가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천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정락)은 책 읽는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고 독서활동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11월 21일(목) 유치원 도서관에서 반별로 진행되는“도전! 독서골든벨”을 실시하였다. [영천동부초병설유] 도전! 독서골든벨 실시 사진(1) 이날 독서골든벨은 아이들의 발달과 흥미를 고려하여 도서를 연령별로 선정하고, 선정도서를 바탕으로 가정과 연계해 미리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또한, 유아들의 수준에 맞게 난이도를 조정하여 문제는 O, X형으로 제공되었다. 마지막으로 반별로 1등, 2등, 3등을 뽑아 트로피 및 상장을 전달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영천동부초병설유] 도전! 독서골든벨 실시 사진(2) 이번 도전! 독서골든벨을 통해 한 유아는 “상장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 동화책을 더 많이 보고 싶어졌다.”, “그동안 책을 열심히 읽어서 골든벨 문제가 너무 쉬웠어요.”라고 말하였다. [영천동부초병설유] 도전! 독서골든벨 실시 사진(3) 김정락 원장 선생님은 “유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독서하는 습관을 형성함과 아울러 논리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