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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는 기쁨 더 밝은 내일을 위한 빛나눔 전달식 개최 (경산시 제공) [금요저널] 경산시는 12일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시기능보조기기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함께 보는 기쁨, 더 밝은 내일을 위한 빛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산시가 대구가톨릭대학교 등과 협력해 추진 중인 시기능 보조기기 지원 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이러한 취지에 따라 수혜기업의 첨단 보조기기 기증을 통해 시민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기업에는 제품 개선을 위한 현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기획됐다.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성한기 총장, 참여기업인 ㈜에덴룩스, ㈜하가, ㈜픽셀로 대표와 관내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세 기업은 총 7대의 시기능 보조기기를 경산시 노인·어르신·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오늘의 이‘빛나눔’이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희망의 빛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며“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기증을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사회공헌 모델의 좋은 본보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앞으로도 경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국비 사업의 성과가 시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 경산’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사용규제대상 업소 집중지도 점검 (경산시 제공) [금요저널] 경산시는 28일까지 식품접객업 등 관내 사업장 200개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1회용품은 사용함에 편리함은 있으나 처리 시 분해시간이 오래 걸려 자원의 낭비 및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환경오염 물질이다.경산시의 1회용품 규제 대상 사업장은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숙박업, 목욕장업, 체육시설, 도·소매업 등으로 7,809개소가 있다.이번 지도·점검은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억제하기 위해 실시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 1회용 컵·접시·용기 등의 사용 여부 △ 생분해성 친환경 비닐식탁보 사용 홍보 및 독려 △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물 배부 등이다.시는 지속적인 1회용품 사용 실태 지도·점검으로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해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해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할 방침이다.또한, 지도·점검과 병행해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물 1만 장을 제작·배부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경산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와 환경을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당장은 불편하더라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시는 지난 7월 관내 카페 4개소와 텀블러 사용 할인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일상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친환경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홍보·계도하고 있다.
[청도도서관] 2005년 독도교육주간 행사 운영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오는 10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독도교육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와 체험 등의 행사를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이해와 인식을 돕고, 독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지금 우리 독도는’이라는 주제로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도서와 사진을 전시한다. 또한 독도 자생식물인 왕해국의 향을 시향해보고, QR코드를 통해 독도의 실시간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도 함께 준비하였다. 10월 19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 페인팅’, ‘태극기 휘날리며’, ‘독도지키기 게임만들기’체험이 진행되며, 이외에도 ‘팩트체크! 독도는 대한민국 땅’, ‘우리의 말은 섬이 된다’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도서 대출 이벤트가 행사 기간에 함께 운영된다. 조은희 관장은 “이번 독도교육주간으로 지역민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 독도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청도도도서관 누리집(www.gbelib.kr/cd)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홍현)은 2025년 10월 15일(수), 관내 초, 중등 교원 34명을 대상으로 대구교육대학교 이민혜 교수님을 모시고‘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된 무기력 극복과 자기조절학습능력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초, 중등 교원 연수회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회복시키기 위한 실제적인 전략과 자기조절학습능력 향상 방안에 대해 강연이 이루어졌다. [교육지원과]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초,중등 교원 연수회1 □ 이날 연수회에서는 대구교육대학교 이민혜 교수님의 자기조절학습의 5단계 프로그램이 소개되었고, 학생들의 무기력한 학습 습관을 감소하고, 스스로 학습 동기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교육지원과]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초,중등 교원 연수회2 □ 참가한 교사 조◯◯은“자기조절학습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게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으며, 나이가 어릴수록 그 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하며,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학습 동기 향상을 위한 변화 의지를 드러냈다. □ 오홍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과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일선에서 많은 노력을 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양춘희)는 10월 15일(수)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총 12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Wee프로젝트 협의회 및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교육지원과]2025 하반기 Wee프로젝트 협의회 및 소진예방 프로그램1 이번 협의회는 Wee클래스 운영 및 위기학생 관리 방안에 대한 협의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경산 소재의 라온혜윰힐링센터에서 푸드테라피와 숲 걷기 명상 등의 내용으로 소진예방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청도 관내 학생들의 정서 및 심리 지원을 담당하는 전문상담인력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소진을 예방하고자 시간을 마련하였다. [교육지원과]2025 하반기 Wee프로젝트 협의회 및 소진예방 프로그램2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교사의 소진을 예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아닌 자신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이 힘써달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계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쌍길)은 10월 16일(목) 유치원아 27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51016_계림초병설유_찾아오는 아동권리교육_보도자료_사진1] □ 먼저 유엔 아동권리 협약에 대한 설명을 통해 4대 기본권에 관심을 가져보았다. 그리고‘네 가지 약속’이라는 동경이가 주인공인 동화를 통해 아동 권리와 인권 그리고 나 자신의 소중함에 대한 약속을 알아보았다. 이 후 워크북을 통해 감정 알아보기와 같은 올바른 자기표현 방법들을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하였다. [20251016_계림초병설유_찾아오는 아동권리교육_보도자료_사진2] □ 이번 교육을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유아들은 자신과 다른 친구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자신에게 얼마나 멋진 권리들이 있는지 깨닫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20251016_계림초병설유_찾아오는 아동권리교육_보도자료_사진3] □ 최쌍길 원장은 "유아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태도를 익힐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6_계림초병설유_찾아오는 아동권리교육_보도자료_사진4]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시용)은 2025년 10월 16일(목) 9시 성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총 11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1)] □ 이날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연수는 양성평등 교육 및 교육활동 활용 프로그램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양성평등 교육’에서는 양성평등 및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았고, ‘교육활동 활용 프로그램 실습’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2)] □ 성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직무 직무 만족도 및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돌봄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시용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의 성인지 감수성과 전문성이 높아져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10월 15일 김천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2025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열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뜻깊은 한마당을 펼쳤다. [2025 김천 도전체력인증 한마당 개최 사진1] 이번 행사는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체력 측정을 넘어,‘측정–평가–체력인증–누적관리’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자기관리 역량과 체육활동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25 김천 도전체력인증 한마당 개최 사진2] ○ 행사는 초등부(13시), 중·고등부(15시)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초·중·고 부별로 4개의 체력인증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순발력, 근력, 지구력 등 다양한 체력 요소를 측정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오는 11월 22일 경산에서 열리는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학교체육 한마당’에 김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2025 김천 도전체력인증 한마당 개최 사진3] ○ 김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건강체력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학교별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체력인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별 체력 관리 및 1인 1스포츠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25 김천 도전체력인증 한마당 개최 사진4]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10월 16일(목) 예천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 중학생 64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학년도 독서 퀴즈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문학, 비문학, 고전 등 다양한 분야의 지정도서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독서 편식을 예방하고, 축제형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지원과] 2025 독서 퀴즈 축제 개최 (1) 특히 올해는 『호랑이를 부탁해』, 『적도에 펭귄이 산다』, 『우리 학교가 사라진대요』, 『안네의 일기』 등 5권의 도서를 바탕으로 퀴즈가 진행되었으며, 2인 1팀을 이루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답을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협력과 소통의 즐거움을 더했다. [교육지원과] 2025 독서 퀴즈 축제 개최 (2) 행사 당일에는 참가 학생들이 배부된 도서를 함께 읽는 시간으로 시작해, 퀴즈 대회,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시상식까지 이어지며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독서퀴즈왕’, ‘열정독서상’, ‘즐거운독서상’ 등의 상장이 수여되었다. [교육지원과] 2025 독서 퀴즈 축제 개최 (3)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독서 퀴즈 축제가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고,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사고의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인문교육을 통해 미래를 여는 따뜻한 예천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10월 15일(수) 16시부터 용성중학교(교장 박정화) 정문에서 용성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도박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도박예방 캠페인 실시(1)] □ 이번 캠페인은 경산교육지원청에서 10월 한 달 동안 네 곳의 학교에서 실시하는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학생 안전·학교폭력예방·도박예방 캠페인”의 두 번째 순서로 진행되었다. 캠페인에서는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마음건강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어 마음건강·생명존중 안내도 이루어졌다. 특히, 용성중학교 학교폭력예방 서포터즈 학생 10여명은 귀가하는 학생들을 향해 학교폭력예방과 도박예방을 위한 구호를 외치면서 학교폭력예방·도박예방 문구가 적힌 안내문을 나눠주었다. □ 정수권 교육장은 “학교는 가장 안전해야 할 장소이고, 서로를 배려하는 자세를 배우는 장소”라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이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환호여자중학교(교장 강호철)는 지난 13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주 업무인 사례관리의 담당자 전문성 향상과 서비스 질 강화를 통한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사례관리 수퍼비전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환호여중]2025통합사례관리 지역협의체 수퍼비전 사진1 □ 포항시 북구 8개 교육복지 사업학교(환호여자중학교, 장흥중학교, 대도중학교, 포항여자중학교, 송도중학교, 양덕중학교, 포항장원초등학교, 양서초등학교) 교육복지사와 포항시가족센터,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개입 방향을 의논하였다. □ 이 날 협의는 가족 & 솔루션 정영숙 대표가 수퍼바이저로 함께 하여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심층적인 질문과 피드백, 탐색, 검토 등의 수퍼비전으로 학교 교육복지사가 보다 넓은 시각으로 학교 현장의 사례관리자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 이에 환호여자중학교 강호철 교장은“학교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지역 담당자들의 시각을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편 환호여자중학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례회의와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을 병행하여 사례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10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과 교원 대상 학교폭력 대응 컨설팅을 운영하여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은 ‘학교폭력은 행정적 절차가 아닌 교육적 접근으로 해결해야 한다’라는 인식 아래, 예방 중심의 교육과 현장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2025학년도, 학교폭력 대응의 패러다임 전환! 통제와 관리가 아닌 교육으로 돌아가자_ 사진1] 이에 학생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은 학교폭력 담당 김인경, 오태영 장학사가 4개교 6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단순한 강의 중심을 벗어나, 학생 참여형 활동 및 실제 사례 등을 통해 학교폭력을 이해하고 공감 및 존중의 태도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을 갈등의 문제로 바라봐야 한다는 관점이 새로웠고, 친구들 간에도 지켜야 할 선이 있고 그 선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등의 소감을 밝히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25학년도, 학교폭력 대응의 패러다임 전환! 통제와 관리가 아닌 교육으로 돌아가자_ 사진2] 한편,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 및 관계개선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컨설팅은 단순한 법·행정 절차 안내에서 나아가, 갈등 이후 관계개선을 위한 생활교육적 접근과 회복적 대화 활용 방법 등을 다루며 학교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한 교사는 “법적 절차 이전에 학생의 마음을 이해하는 접근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교육적인 개입이야말로 진정한 예방”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한용 교육장은“학교폭력은 제재보다 예방이, 통제보다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라며“앞으로도 학생이 안전하고 교사가 신뢰받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과 관계회복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