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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는 기쁨 더 밝은 내일을 위한 빛나눔 전달식 개최 (경산시 제공) [금요저널] 경산시는 12일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시기능보조기기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함께 보는 기쁨, 더 밝은 내일을 위한 빛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산시가 대구가톨릭대학교 등과 협력해 추진 중인 시기능 보조기기 지원 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이러한 취지에 따라 수혜기업의 첨단 보조기기 기증을 통해 시민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기업에는 제품 개선을 위한 현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기획됐다.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성한기 총장, 참여기업인 ㈜에덴룩스, ㈜하가, ㈜픽셀로 대표와 관내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세 기업은 총 7대의 시기능 보조기기를 경산시 노인·어르신·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오늘의 이‘빛나눔’이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희망의 빛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며“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기증을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사회공헌 모델의 좋은 본보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앞으로도 경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국비 사업의 성과가 시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 경산’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사용규제대상 업소 집중지도 점검 (경산시 제공) [금요저널] 경산시는 28일까지 식품접객업 등 관내 사업장 200개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1회용품은 사용함에 편리함은 있으나 처리 시 분해시간이 오래 걸려 자원의 낭비 및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환경오염 물질이다.경산시의 1회용품 규제 대상 사업장은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숙박업, 목욕장업, 체육시설, 도·소매업 등으로 7,809개소가 있다.이번 지도·점검은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억제하기 위해 실시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 1회용 컵·접시·용기 등의 사용 여부 △ 생분해성 친환경 비닐식탁보 사용 홍보 및 독려 △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물 배부 등이다.시는 지속적인 1회용품 사용 실태 지도·점검으로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해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해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할 방침이다.또한, 지도·점검과 병행해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물 1만 장을 제작·배부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경산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와 환경을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당장은 불편하더라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시는 지난 7월 관내 카페 4개소와 텀블러 사용 할인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일상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친환경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홍보·계도하고 있다.
[홍보물] □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반선자)은 10월 25일(토)‘독도의 날’을 맞아 10월 20일(월)부터 26일(일)까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기념 행사를 운영한다. □ 이번 행사는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 행사로는 21일(화)오후 2시에 2024 IBBY 아너리스트 한국후보 안미란 작가의 △혹돔 영감따라 독도 한바퀴 강연이 있다. 강연에서는 독도와 독도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이와 함께 25일(토) 오전 11시에는 모래 한 줌으로 시작되는 독도와 강치 이야기 △독도랑 샌드랑 공연과 △돌려 돌려~ 독도 돌림판 △숨은 독도 찾기 독도 △바르게 읽고 바르게 지켜요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 반선자 관장은“독도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우리 영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누리집 또는 문헌정보과(☎054-840-8471)로 문의하면 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2025_대한민국_SNS_대상_시상식 [금요저널] 경북도가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으며 3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SNS 소통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수상은 경북도가 공익적 가치와 세대 간 공감, 그리고 도민 참여 중심의 뉴미디어 전략을 통해 행정 홍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점을 대외적으로 평가받은 결과이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SNS 시상식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평가,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 기관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한다.올해는 13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정량·전문가·사용자 평가를 병행한 다면적 심사를 통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그간 경북도는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를 중심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플랫폼 간 연계 운영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성형 콘텐츠를 통해 정책 홍보의 저변을 확대해 왔다.특히 2025년도에는 APEC 2025, 경북에서 세계로!AI 기반 콘텐츠 혁신 유산과 정신의 중심지 글로벌 K-콘텐츠의 뿌리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상북도 등 5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뉴미디어 캠페인을 전개, 세대와 지역을 잇는 참여형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경북도는 공익적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과 콘텐츠 완성도, 소통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특히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자체 제작·운영해 미래형 행정홍보의 가능성을 제시했다.아울러 산불 피해지역을 응원하는 '유튜버 경북 여행단 프로젝트'를 통해 전 국민의 따뜻한 공감을 끌어냈으며 한옥, 한복 등 전통문화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경북’콘텐츠를 통해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이와 함께 댓글 소통과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도민 참여 중심의 실질적 소통 노력도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임대성 경상북도 대변인은 “3년 연속 대상 수상은 도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이룬 결과이자, 경북도의 뉴미디어 행정이 국민에게 신뢰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며, “앞으로도 공익적 가치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경북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향후 AI 기술을 접목한 APEC 레거시 홍보 전략 등을 마련해 디지털 행정홍보의 선도 지자체로 입지를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10월 14일(화), 16일(목) 2회에 걸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4층 2강당에서 청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2025년 교직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실시(1)] 이번 연수는「학교보건법 시행규칙」제10조에 의거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올바른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와 같은 교육 시간을 마련하였다. 연수 진행은 BLS 교육 강사 자격을 갖춘 경운대학교 권려운 간호대학장의 지도하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이론 △성인, 영아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실습 △성인, 영아 기도 폐쇄 환자의 응급처치법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경산교육지원청, 2025년 교직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실시(2)] 정수권 교육장은“매년 진행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전 직원들이 철저히 이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적극 발휘하여 안전한 사회 및 교육 현장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APEC보문단지_야간경관_개선사업_시연회 [금요저널]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15일 저녁, 보문관광단지 육부촌과 호반 광장 일원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PEC 보문단지 야간경관 개선사업 '빛의 향연' 시연회를 개최했다.APEC 정상회의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번 시연회는 보문단지 야간경관개선 사업의 명품 야간 콘텐츠를 처음 선보인 자리였다.이날 시연회는 육부촌 미디어 아트&빛 광장 시연을 시작으로 PRS 주변 가로조명 현장라운딩, 3D 입체영상 시연, 상징 조형물 제막 및 시연 등 순서로 진행했다.이번 시연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경주의 밤을 ‘빛의 향연’ 으로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이번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경북도, 경주시, 문체부가 총 150억원(국비 75, 지방비 75)을 투입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며 핵심 동선과 주 무대인 보문관광단지 일원 야간경관을 APEC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혁신적으로 개선한 대형 프로젝트다.도는 10월 초까지 미디어아트 & 빛광장 조성, 상징 조형물, PRS 주변 가로조명 개선 등 대부분의 공정을 준공하고 시연회 당일에는 3D 입체영상 연출까지 최종 마무리하며 천년 고도 경주의 밤을 완전히 새로운 매력으로 채운다.이번 시연회를 통해 공개된 네 가지 핵심 야간경관 콘텐츠는 APEC의 비전인 ‘혁신·번영·연결’과 신라의 지혜와 아름다움을 가장 현대적인 언어인 첨단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경주를 방문하는 APEC 정상과 세계인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육부촌(경북관광공사)에는 미디어아트 & 빛광장이 조성됐다.한국 전통 건축물인 육부촌에 신라 건국 기틀이 된 ‘6부(육부촌) 서사’를 웅장하고 몰입감 넘치는 첨단 미디어파사드로 구현한다.이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압도적인 ‘빛의 향연’ 으로 승화되어 천년 고도 경주의 밤을 다채롭게 만든다.호반광장에는 APEC 상징조형물이 조성됐다.신라의 탄생 신화인 ‘알에서 태어난 혁거세’를 모티브로 만든 15m의 대형 조형물은 21개 회원국의 화합과 미래 번영의 메시지, 그리고 찬란한 신라 문화유산을 미디어로 구현해, 경주 미래 천년을 밝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또한 보문호 수면과 인근 자연 지형을 활용한 대규모 3D 입체영상쇼와 특수 조명, 레이저 빔 쇼가 호반의 고즈넉한 밤 풍경에 첨단기술을 더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PRS 정상 숙소 주변의 도로변 및 호반 산책로에는 황금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담은 금빛 조명을 적용해 안전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확보해 APEC 정상회의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이 사업의 핵심 콘텐츠인 육부촌 미디어 빛 광장과 상징 조형물 등이 조성됨으로써 POST APEC 시대 경북의 새로운 글로벌 문화관광 중심지 도약을 이끌 핵심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한국의 타임스퀘어’나 ‘한국의 에펠탑’처럼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 야간 관광 메카’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콘텐츠는 단순히 APEC 기간에 국한된 일시적 볼거리가 아니다.신라 천 년의 지혜와 아름다움을 가장 현대적인 언어로 재탄생시킨 과거, 현재, 미래가 함께하는 ‘새로운 K-문화유산(해리티지)’ 이다”며 “이를 통해 APEC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앞으로 경북 경주를 POST APEC 시대 첨단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명품 APEC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10월 15일(수) 13시 10분부터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청렴·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에는 관내 공립단설유치원장, 공·사립 초·중학교장 및 각급학교 행정실장, 청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인사혁신처에서 청렴·적극행정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태준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청렴·적극행정 교육 실시(1) □ 강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이루는 적극행정’과‘공직자가 반드시 알고 실천해야 할 법령이 포함된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사의 공직생활 시절 경험을 반영한 쉬운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 한 참석자는“적극행정은 어려운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작은 발상에서 시작되는 것이었다.”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학교의 사소한 것부터 변화시켜 나가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 청렴·적극행정 교육 실시(2)] □ 정수권 교육장은“관리자는 리더로서 학교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청렴의 중심이 되고 적극행정을 지원하여 단단하고 굳건한 배움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모태화 교육장)은 10월 16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가칭)경상북도교육청 김천도서관 건립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김천도서관 건립 사업 설명회 개최 사진1] □ 이날 설명회에는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용진 부위원장,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최병근 부위원장, 경상북도교육청 이용희 행복교육지원과장 등 기관 관계자를 비롯하여 학부모, 시민등 150여명이 넘게 참석해 (가칭)경상북도교육청 김천도서관 건립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경상북도교육청김천도서관 건립 사업 설명회 개최 사진2] □ 설명회에서는 (가칭)경상북도교육청 김천도서관 건립 경과보고 및 건립 방향, 특화 방안, 건립 기본계획 내용 및 공간 구성 등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 질의응답 시간에 한 시민은 “자연친화적인이고 현대화된 시설과 이용 공간 확충, 넓은 주차장 확보가 이루어져 시민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김천도서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 (가칭)경상북도교육청 김천도서관은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1255-27번지외 4필지 사업부지 4,770㎡에 시설 연면적 3,000㎡(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앞으로 공공건축심의, 설계공모, 건축 공사 등을 계획대로 추진해 2029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가칭)경상북도교육청 김천도서관은 학생에게는 배움의 장, 주민에게는 쉼과 교류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도서관으로 조성해 김천의 교육·문화 균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도교육청, 김천시, 도의원 및 시의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가면서 김천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도서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2025 돌봄전담사 연수 사진1]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10월 16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2025 돌봄전담사 연수 사진2 □ 연수 내용으로는 양성평등 교육과 돌봄 현장에 적용 가능한 라탄공예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2025 돌봄전담사 연수 사진3] □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고, 친환경 라탄공예 실습을 통해 돌봄 활동의 다양성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무 역량 강화와 더불어 돌봄전담사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되어 현장 지원 체계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2025 돌봄전담사 연수 사진4] □ 문대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돌봄전담사 역량 강화와 현장 적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1.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 찾아가는 연수]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10월 16일(목) 14시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찾아가는 연수」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의성교육지원청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3월「학생맞춤통합지원법」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기관‧사업별로 분절적인 학생 지원 시스템을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으로 학생 중심 통합지원 체계로 재구조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추천을 통해 전문가 연수를 이수한 학생맞춤통합지원 강사 칠곡 북삼중학교 백효웅 교사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 및 기본방향 이해, 적용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하였다. 이우식 교육장은“의성교육지원청 전교직원들이 협력적으로 소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남성현초등학교(교장 권미해)는 10월 16일(목) 강당에서 전교생 39명을 대상으로‘꿈을 찾아가는 행복 시(詩) 낭송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 42명, 교직원 20여 명, 학부모 30여 명이 함께하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시와 음악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예술의 장이 되었다. [남성현초]남성현초 시 낭송 콘서트 개최1 □ 공연의 시작은 교장의 축시 낭송으로 문을 열었다. 교장은 자작시를 낭송하며,“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시 낭송 전문가의 지도를 받은 학생들의 시 낭송 무대가 이어져 열정과 낭만으로 강당을 가득 채웠다. [남성현초]남성현초 시 낭송 콘서트 개최2 □ 남성현초등학교는 이번 공연을 위해 시 낭송 전문가로부터 12시간의 시 낭송 지도를 받았다. 학생들은 목소리로 감정을 표현하는 법, 자연스러운 억양과 호흡 조절, 무대 표현 등을 배우며 자신감을 길렀다. 그 결과 교과서 속 동시, 윤동주 시인의 시, 학생 자작시, 독도 시 등 30여 편의 시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울려 퍼졌다. [남성현초]남성현초 시 낭송 콘서트 개최3 □ 또 이 날 공연에는 팝핀마임과 성악 공연, 전문 시 낭송 팀의 시 낭송 등의 공연이 어우러지며 공연의 예술적 완성도를 더했다. 팝핀댄서의 섬세한 몸짓과 소프라노의 청아한 음색이 시 낭송과 어우러져, 문학과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남성현초]남성현초 시 낭송 콘서트 개최4 □ 시 낭송 콘서트에 참여한 6학년 학생 김○○는 “시를 암송하려고 여러 번 읽다 보니 시인의 마음이 느껴지고 나도 이런 시를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2학년 학생 박○○은 “6학년 형, 누나들이 독도 시를 낭송할 때 감동받아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독도를 꼭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이번 시 낭송 콘서트에는 학부모들도 초청되어 공연을 함께 관람하였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학부모들은 자녀의 무대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큰 박수를 보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시를 낭송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단순한 발표가 아니라 감정이 담긴 공연이었고 학교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권미해 교장은 “학생들이 시를 낭송하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특히 학부모님들과 함께 감동을 나누는 자리가 되어 더욱 뜻깊었다. 이번 콘서트가 학생들이 시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청도중앙초등학교(교장 최정하)는 양성평등교육주간(10월 13일~17일)을 맞이하여 10월 16일, 5,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양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교육 활동을 진행하였다. □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성적 감수성과 자기결정권에 대한 이해, 성평등에 기반한 타인 존중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청도중앙초]청도중앙초, 양성평등 및 성폭력예방 체험 교육 실시1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느끼는 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교육으로 구성되어, 올바른 성 인식과 함께 성차별·성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었다. [청도중앙초]청도중앙초, 양성평등 및 성폭력예방 체험 교육 실시2 □ 이번 활동으로 5학년 학생 박OO은 “무심코 했던 말들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앞으로 누가 놀리는 말을 하며 내가 나서서 말해줘야겠다.” 6학년 학생 김OO은 “불평등 체험을 직접 겪어보니 너무 억울했다. 엄마, 친구, 나 모두가 평등하게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기억해야겠다.”라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청도중앙초]청도중앙초, 양성평등 및 성폭력예방 체험 교육 실시3 □ 최정하 교장은 “이번 체험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을 소중히 여기고, 성평등한 시각으로 상대방을 존중하며 건강한 성 가치관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식 위주의 교육을 넘어 다양한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