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불용 임대농기계 현장경매 추진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남 나주시가 내구연한이 경과한 임대농기계를 공개 경매로 매각해 자산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완화에 나선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에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불용 임대농기계 현장 공개경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매는 중고 농기계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임대사업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경매 대상은 고속살포기 등 총 22종 41대이며 오는 20일까지 시 누리집을 통해 사전 공고한 뒤 현장 경매로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나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참여 희망자는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와 주민등록초본, 신분증을 지참해 경매 당일 현장에서 입찰 등록을 하면 된다.
1인당 최대 2대까지 입찰할 수 있으며 대리 입찰은 불가하다.
경매는 감정평가금액 이상 최고가를 제시한 참가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낙찰자는 관련 서류 제출과 매각 대금 납부를 완료한 뒤 농기계를 인수하게 된다.
농기계 실물은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임대사업소 본점에서 사전 확인할 수 있으며 입찰 당일에도 확인 가능하다.
매각 대상은 내구연한이 지난 중고 농기계인 만큼 상태를 충분히 점검한 후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현장경매를 통해 불용 농기계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경영비 절감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