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경시, 올해 21번째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 운영

지적민원현장방문제 (문경시 제공) [금요저널] 문경시는 지난 11일 문경읍 오서길 70 소재 마원1리 마을회관에서 농촌지역 고령 주민들의 행정기관 방문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21번째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를 운영했다.문경시 종합민원과 지적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으로 참여한 이번 현장처리반은 토지이동과 지적측량 민원을 상담하고 5건·6필지의 민원을 접수해 처리했다.문경시는 올해 현재까지 총 67건 104필지의 지적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처리해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었다.특히 상반기에는 경상북도 내 현장 방문 처리제의 운영 실적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모범적인 봉사행정 실현 기관으로 평가받았다.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고령화로 인해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민원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지적 민원뿐 아니라 생활민원 전반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문경시는 11월 문경읍에 이어 12월에는 가은읍을 방문해, 읍·면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적민원 현장 방문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양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반려식물 보급행사 개최

영양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반려식물 보급행사 개최 [금요저널] 영양군은 2025 탄소중립의 자발적 실천과 식물에 대한 이해 및 정서적 교감 증진을 위해 영양군민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보급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주관하고 힐링가든봉사단의 재능기부로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이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식물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행사에서는 자원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빈 화분을 소지한 군민에게 공기정화식물인 크로톤을 무료로 보급했으며, 참가자들은 식물 심기 체험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오도창 영양군수는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이번 행사는 영양군민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영양군과 함께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영양군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협력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대가면, 11월 이장회의 개최 및산불방지·예방을 위한 마을 순찰대 가동

대가면 11월 이장회의 개최 [금요저널] 성주군 대가면은 13일 오전 11시, 대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1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사업소에서 대여한 다회용기를 활용해 따뜻한 차 한잔을 나누며 진행됐다.회의에 앞서 신임 이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일회용품줄이기 및 다회용기 사용홍보△2025년 성주임진의병예술제 홍보 △마을순찰대 재난예방 교육 △노령연금관련 피싱주의 안내 △2025 공공비축미곡 매입 안내 △가을철 산불 예방활동 홍보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홍보 순으로 진행했다.이날은 특히 “올해에 발생한 경북 북부 지역의 대형 산불피해”에 대한 설명을 하며 마을순찰대원들이 주축이 되어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대피 유도, 취약계층 보호, 초기 화재 진압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이상훈 대가면장은 “마을 주민들의 산불 예방이 최우선이며 또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마을순찰대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훈련과 예방활동을 통해 대가면이 산불 안전지역으로 거듭나도록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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