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황 의원, 경기도형 지속가능발전교육 본격 가동…21일 토론회 연다 [금요저널] 지속가능발전교육이 경기도 내 학교 현장에 시행착오 없이 정착하기 위한 해답을 오는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이 주최하는 ‘경기도형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학교 현장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찾을 수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공포된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의 시행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이 학교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역할을 비롯해 교육자료의 구성 및 방향성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유영수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과 장학관이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이후 추진 방향’ 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각급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천 중인 교사와 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들이 제도적 기반 강화와 교육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성기황 의원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조례인만큼 시작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청취해 경기도 내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이 안착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교육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누구나 사전 신청없이 현장 참석 또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참여가능하다.
이서영 도의원,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안’ 광역 최초 발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안’ 입법 발의를 위해 경기도 보건건강국 건강증진과, 여성가족국 가족정책과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갱년기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닌 질환의 하나로 방치될 경우 심리적·신체적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며 “많은 이들이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적절한 치료·관리를 받지 못해 우울감과 생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 차원에서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경기도지사에게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건강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시책을 마련하도록 책무를 부여했다. 또한 대상자를 위한 건강 상담, 심리·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 근거를 포함했다. 이 의원은 “신체적 변화는 적절하게 대처하면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지만, 이를 방치하면 다양한 합병증과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지원 체계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9월 제386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으로 제도화 시 사각지대에 놓였던 갱년기 증후군 대상자 발굴과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되며 이를 주도한 이서영 의원의 다양한 정치활동과 향후 정책 추진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재균 위원장, ‘제5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은 11월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의정대상은 경기도민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지방의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광역의원 우수의원으로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재균 위원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의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기 위해 솔선수범해 왔으며 ‘경기도 교육협력 및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언제나 현장 가까이, 도민 가까이라는 소신을 갖고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과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해 온 모습을 좋게 평가해 주신 것 같아 기쁘면서 또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누구나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경기도 특성을 고려한 피해 이주여성 지원 방안 마련 시급” 피해 이주여성 상담소 설치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6일 오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피해 이주여성 지원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주여성이 가장 많이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폭력 등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 지원에 사각이 발생해 경기도 특성에 맞는 피해 이주여성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도내 피해 이주여성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정윤경 의원을 비롯해 아시아의창 이영아 소장, 인천이주여성상담센터 성미경 소장, 여성긴급전화1366경기센터 변현주 센터장, 오산이주여성쉼터 오영미 대표, 경기도청 관계공무원 및 피해 이주여성 3명이 참석했다. 정윤경 의원은 “이주여성에게 발생하는 이혼 등 가정 문제와 자녀 양육 등 다양한 이주여성의 환경을 아우르면서 가정폭력, 성폭력 등 이주여성에게 발생하는 폭력 피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폭 넓고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해 이주여성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에 참석한 아시아의창 이영아 대표는 “다문화가족센터, 외국인주민복지센터, 다누리콜센터 등 기존의 지원 체계가 있지만, 피해 이주여성을 위한 모국어 통역의 어려움, 체류자격의 다양성, 피해 접수 이후 일관성 있는 상담 및 송영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피해 이주여성 지원에 대한 사각이 발생하고 있다” 피해 이주여성 지원을 위해 경기도 피해 이주여성상담소 설치를 제안했으며인천이주여성상담센터 성미경 센터장은 “담당 부서 간의 칸막이를 넘어야 안정적인 지원 체계가 갖춰질 것이다. 각 지원 체계별 대상 및 범위가 법적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사각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고 말하며 “이러한 사각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이주여성상담센터를 운영하는 아이다마을 역시 이주여성 쉼터와 가정폭력 상담소를 같이 운영하고 있지만, 폭력 피해 양상 및 상황이 너무 다양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피해 이주여성 지원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오산이주여성쉼터 오영미 대표는 “현재 이주여성의 폭력 피해에 대해 주로 담당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의 화합과 위기 가정의 복구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주여성의 이주 사유가 결혼만 있는 것은 아니다”고 결혼 이주여성 외 피해 여성 지원의 중요성을 말하며 “인신매매, 마약 등 피해 여성의 피해 정도가 심각해지고 있어, 통합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해 이주여성의 양상에 대한 현 상황을 지적했다. 변현주 여성긴급전화1366경기센터장은 “피해 이주여성 상담 전화에 대한 수요가 적어 관련 사업이 건강가정지원센터로 통합되면서 폭력 피해에 대한 대처가 어려워진 면이 있다. 다누리콜센터만으로는 접수부터 상황 종료 이후 자립까지 통일성 있는 지원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고 상담 전화 정책의 한계를 지적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피해 이주여성 A씨는 1997년 결혼으로 인해 이주하고 2015년 이혼하기까지 폭력 피해 이주여성으로 지원 체계가 불분명해 결국 민간 단체인 아시아의창으로부터 자립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고 이야기하며 “이혼했다고 피해가 전부 복구된 것은 아니다. 함께 살고 있는 자녀가 성년이 되면 체류자격이 말소돼 이후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지 지금도 불안한 상태이다”고 피해 이주여성에 닥친 복잡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도청 가족다문화과 안승만 과장은 “피해 이주여성상담소 설치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고 이야기하며 “여성가족부에서 피해 이주여성상담소 설치와 관련한 수요조사 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는 이주여성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자체이다 다른 지자체보다 이주여성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경기도 특성을 고려한 피해 이주여성 지원 방안으로 피해 이주여성상담소 설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선영, 이용호 경기도의원, 노사민정 협의회 조례 개정 정책간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경기도 의원과 이용호 경기도 의원은 지난 6일 경기도 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노사민정 협의회 조례 개정 정책간담회’를 통해 경기도 노사민정 사무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각 기관에서 참여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민한기 사무처장과 이순갑 교육국장,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김진우 사무국장, 경기도 노동국 노동정책과 김정일 과장과 박종국 노동정책전문관, 그리고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과 이용호 의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김진우 사무국장은 조례 개정의 의의와 사무국의 사업계획안을 통해 경기도 노사민정 협의회가 가야 할 방향을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업·고용·노동 현안을 지닌 지방자치단체로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대화를 위해서는 노사민정협의회의 실질적 운영 개선 및 활성화가 필요하다. 경기도 의회 김선영 의원과 이용호 의원은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사회적 대화 협의체로써 경기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선영 의원은 “오늘은 큰 틀에서 논의하고 조례가 개정되고 사무국이 운영되고 나서 1년 되는 시점이 되면 다시 이런 자리를 만들어 진행 결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용호 의원은 “오늘 나온 의견들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김규창·서광범 도의원과 지역정책과제 실현을 위한 여주시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6일 여주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여주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여주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환경 개선 및 지원 강천역 신설 및 GTX 조기착공 지역상권 시설개선 지원 축산업 친환경 여건 개선 등 9개 정책과제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규창 의원은 “대신면 지역에 물류단지 입지 등 개발수요 증대에 따라 지역주민 교통편의 증진 및 도로교통망 확충을 위해 국도 37호선 대신면 우회도로 건설 추진 필요성”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하동 재래시장 도시재생 주상복합건물 추진 착공”을 제안했다. 서광범 의원은 “각종 규제로 인한 낙후 지역 균형발전과 의료·문화·일자리 등 광역 인프라 공유로 여주시민 이동권 확보와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강천역 신설과 GTX 여주시 유치는 시급하다”고 제안하고 “환경오염문제 및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내 공공용지 중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가 가능한 후보지 발굴 및 처리장 설치가 절실하다”고 제안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과제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여주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담회에 함께한 이충우 시장은 “강천역이 신설되도록 지원 요청한다며 또 여주시에서 반도체 이차전지 관련 소규모 산업단지 15개소를 조성중으로 여주시에서 경기도에 소규모산업단지 지정 승인신청을 하면 최대한 조속히 승인 요망한다”고 말했다. 윤태길 공동단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9건의 지역 현안의 해결방안을 위해서는 경기도의회와 여주시의 협력이 중요하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지역이 발전하고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윤태길 공동단장, 여주시 지역 김규창, 서광범 도의원과 여주시 이충우 시장, 부시장, 기획예산담당관, 일자리경제과장, 농업정책과장, 축산과장, 산림공원과장, 도시계획과장, 건설과장, 교통행정과장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별 의원들과 함께 시·군과의 순회 정담회를 지속 운영하며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 2기 수료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영 의원은 11월 4일 2023년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 2기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 2기는 공유학교 프로그램 ‘꿈자람학교’와 ‘Fun Fun한 학교’ 2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9월 4일부터 2개월간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꿈자람학교’는 지역 유관기관 협력에 기반해 의정부이룸학교 및 거점학습센터에서 학습코칭, 체험학습 등 기본인성 및 학습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Fun Fun한 학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SW미래채움센터와 협력해 의정부이룸학교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정영 의원은 수료식 축사를 통해 “‘꿈자람학교’와 ‘Fun Fun한 학교’의 다양한 학교 밖 체험을 통해 각자의 재능을 발견하고 숨겨져 있는 잠재력을 깨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의정부를 넘어 대한민국을 이끄는 리더로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효숙 도의원, 그린스마트스쿨 및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추진 현황 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담당관으로부터 2024년 본예산안 관련 그린스마트스쿨 및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의견을 청취했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교육과 연계한 공간으로 구성하는 사업이며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사업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한 공간조성 사업이다. 최효숙 의원은 아직 군포시 관내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이 신청되지 않은 학교들에 대해 좀 더 면밀히 파악하고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가 차별받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기를 주문했다. 이날 협의를 추진한 최효숙 의원은 “그린스마트스쿨 및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추진으로 학교의 교육과정에 긍정적 변화가 있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이 교육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에서 사업을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은정 경기도의원, '고양시 여성기업·경제인 간담회' 참석, 여성기업의 현장 의견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은 6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디엔비 회의실에서 고양시 여성기업 대표 10명 등과 함께 지역 여성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문영 상임이사, 고양시 기업지원과장, 신영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장을 포함한 10개 사 기업인 등 유관기관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고양시 여성기업·경제인 간담회'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최한 민생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고양시는 전체 기업 중 여성기업이 42%에 이르지만, 부동산, 도소매, 음식·숙박업이 대부분이고 경쟁력 있는 제조업이나 지식서비스업 등은 여성기업이 적다. 고양시 여성 기업인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사업의 예산 확대를 주장했다. 또한, 여성기업들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기업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인력확보, 여성기업 제품 홍보, 해외 진출, 컨설팅 확대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고은정 의원은 “여성기업인 비중이 40%를 넘는 데 비해 여성기업만을 위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이야기에 공감하고 간담회에서 논의된 문제점들은 지속해서 관리하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권역센터를 통한 소통간담회는 물론, 업종별, 성장단계 별로 기업 간 교류의 장을 지속해서 개최해 나가겠다”며 “정보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원활한 사업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홍보와 상호 네트워크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중소기업 민생탐방을 지속해, 기업수요를 충족하는 기업지원 정책 전개를 시행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의원, 경기도 및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김재훈 경기도의원과 박재용 의원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시·군 사회복지자원봉사 사업” 2024년도 보조금 예산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 경기도 및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정담회를 개최했다.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시·군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본부는‘사회복지자원봉사 사업 지침’등에 의거해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센터 모니터링 사회복지종합정보망 운영 지역사회봉사단 구성 및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나 사업 보조금이 삭감될 경우에 위 역할을 수행할 시·군 단위 관리본부의 부재로 인해 도내 사회복지자원봉사 사업에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김재훈 부위원장은 “해당 부서에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기도 예산을 담당하는 부서와 긴밀한 협의와 소통을 통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재훈 부위원장은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며 사회복지자원봉사 사업이 일몰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 및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23명이 참석했으며 시·군 자원봉사사업의 필요성 및 사회복지협의회의 예산 확보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재영 의원, ‘부천시 기업 현장간담회’ 참석…중소기업 애환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은 3일 부천 IoT혁신센터에서 부천시 관내 중소기업 대표 12명 등과 함께 부천시 중소기업 현장 소통 및 애로 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문영 상임이사, 이계열 본부장, 박노진 서부센터장, 경기신용보증재단 권기석 부천지점장, 부천시 이지숙 창업지원팀장, 부천산업진흥원 김길용 지역경제실장 등 유관기관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부천시 기업 현장간담회’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과 부천시의 새로운 소통채널로 부천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새로운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산업 발전에 지속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시작했다. 현장에 참석한 부천의 의료기기 기업대표는 “수출 초보기업은 해외 바이어들과 계약이 성사가 되어도 계약서 작성부터 운송과정까지 미흡함이 많다”며 “경기도가 초보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매니저 사업이 운영되었으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 참석자는 경기도가 불법제조업체에 대한 단속 강화를 요구했다. 그는 “우리와 관련된 업종의 기업이 우리나라에 100여개가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 검증되지 않는 제품을 들여와 문제가 생기면 폐업하고 이름을 바꿔 다시 영업을 하는 등의 행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경기도에서 불법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으로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줄어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고환율과 고금리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을 확대해달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 참석자는 “수출주도형 중소기업은 고환율에 더 큰 포화를 맞고 있다”며 “경기도와 부천시가 이런 중소기업들에 대한 금리지원, 사회간접자본 등 비용에 대한 지원이 있어야 중국과 같은 저임금 국가와 경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또한 최근 개최된 G-Fair를 보면 바이어의 참여가 급격히 줄어들었다”며 “전시회 질 향상을 위해서 경기도는 심각하게 고민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이재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의회에서 추가경정예산심의를 통해 중소기업 금리보조 예산을 증액했다”며 “이런 상황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 만큼 경기신용보증재단과 부천시에서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해외 및 각 분야의 바이어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G-Fair의 홍보를 확대하고 GBC 글로벌 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과제가 많다”며 “오늘 현장의 대표님들께서 주신 말씀을 가지고 경기도의회에서 경과원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반영해 부천의 중소기업에 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9명의 부천 굴지 기업대표가 참석해 의견을 더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베이비부머세대 10명 중 7명은 지속적인 근로 의향이 있으며, 가장 필요한 경기도 정책으로는 일자리 취업 지원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8월 도내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베이비부머 실태 및 지원정책 요구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전체 71.7%(717명)이 ‘나이와 관계없이 계속 수입 있는 일을 하는 것에 대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베이비부머+세대를+위해+필요한+정책]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일자리 취업 지원’이 40.7%로 가장 많았다. 분야별 필요 정책을 보면 학습활동 지원에서는 ‘취업, 직업 능력 개발 등을 위한 직업교육 확대’(30.1%), 취·창업 지원정책에서는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교육 등 관련 상담 및 정보제공’(27.4%), 사회공헌활동 지원정책에서는 ‘지역 중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개발 및 발굴’(20.5%), 사회적·심리적 고립을 막기 위한 정책에서는 ‘취미 및 활동 공동체 형성 지원’(41.6%)을 각각 가장 많이 꼽았다. 이은숙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이번 조사는 경기도 전체인구의 31.5%(428만 명)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다양한 정책 수요와 욕구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베이비부머의 사회가치 창출을 위한 일자리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발굴·시행해 ‘경기도 베이비부머 재도약 지원’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