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황 의원, 경기도형 지속가능발전교육 본격 가동…21일 토론회 연다 [금요저널] 지속가능발전교육이 경기도 내 학교 현장에 시행착오 없이 정착하기 위한 해답을 오는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이 주최하는 ‘경기도형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학교 현장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찾을 수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공포된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의 시행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이 학교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역할을 비롯해 교육자료의 구성 및 방향성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유영수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과 장학관이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이후 추진 방향’ 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각급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천 중인 교사와 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들이 제도적 기반 강화와 교육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성기황 의원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조례인만큼 시작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청취해 경기도 내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이 안착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교육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누구나 사전 신청없이 현장 참석 또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참여가능하다.
이서영 도의원,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안’ 광역 최초 발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안’ 입법 발의를 위해 경기도 보건건강국 건강증진과, 여성가족국 가족정책과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갱년기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닌 질환의 하나로 방치될 경우 심리적·신체적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며 “많은 이들이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적절한 치료·관리를 받지 못해 우울감과 생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 차원에서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경기도지사에게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건강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시책을 마련하도록 책무를 부여했다. 또한 대상자를 위한 건강 상담, 심리·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 근거를 포함했다. 이 의원은 “신체적 변화는 적절하게 대처하면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지만, 이를 방치하면 다양한 합병증과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지원 체계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9월 제386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으로 제도화 시 사각지대에 놓였던 갱년기 증후군 대상자 발굴과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되며 이를 주도한 이서영 의원의 다양한 정치활동과 향후 정책 추진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백현종 경기도의원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보고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은 6일 구리시종합사회 복지관에서 개최된 ‘IoT 기반 스마트 공기청정시스템 구축사업 현장보고회’에 참석했다. ‘IoT 기반 스마트 공기청정시스템 구축사업’은 경기에너지환경진흥원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자동관제를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를 관리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정책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보고회에서 진흥원은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시스템 시연 후 측정기와 공기청정기가 운영되고 있는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업무보고를 진행한 이용성 본부장은 “도민의 건강복지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이 마련되고 IoT 기반 스마트 공기청정시스템 구축사업이 확대될 수 있게 도시환경위원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백현종 의원은 “도 내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진흥원이 IoT 기반 스마트 공기청정시스템 구축사업과 같은 전문성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실내공기질 관리체계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고회를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숙 도의원, 인구인지 예산제도 ‘예산과정 전반’으로 확대 요구 [금요저널] 내년부터 국내 최초 도입되는 ‘인구인지 예산제도’가 일부 정책사업에만 적용해 ‘예산과정’ 전반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병숙 경기도의원은 7일 5분 자유발언에서 “2024년 경기도 인구인지예산 사업이 저출산·고령화 사업 39건에 그쳐 예산 운용을 인구정책관점으로 하는 취지가 퇴색됐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인구인지 예산제도가 성공하기 위해 일부 사업에 한정할 게 아니라 경기도 ‘예산과정’으로 인구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인구인지 예산제도는 향후 예산안 편성 전 사전절차인 지방재정영향평가·중기지방재정계획·투자심사까지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며 “경기도의 전폭적인 지원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가 컨설팅·평가 등을 담당하는 경기연구원 인구영향평가센터에 전문인력을 대폭 증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경기연구원 정원 조정 및 출연금·대행사업 결정권 등을 가진 만큼 인구인지 예산제도 전담 전문인력 증원에 필요한 정원과 연구 예산 증액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경기지역을 인구절벽·인구 위기 타파의 1번지로 만들어야 한다”며 “도지사의 결단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닌 만큼 교육청과 31개 시·군의 동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정으로 인구인지 예산제도 도입 근거를 만든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도 인구인지 예산제도를 도입·운용할 수 있도록 교육청 소관 조례 제·개정에 나설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김포 등 서울 편입론에 ‘시대착오적 행정구역 개편’ 비판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김포 등 경기도 일부 지역의 서울시 편입 논란을 두고 지방자치와 분권이라는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정구역 개편’이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염 의장은 특히 도의회는 물론 경기도와 논의조차 되지 않은 중앙정치권 중심의 논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추진 동력을 잃는 일만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7회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 일부 시군의 서울시 편입 문제를 언급하고 “행정구역 개편의 타당성을 가늠할 명확한 정보조차 도민께 제공되지 않은 정책”이라며 비판했다. 그는 “도의회와 도는 경기북부특자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대역사’라는 믿음을 갖고 한 마음으로 설치 구체화에 집중해왔다”며 “주민투표 단계를 앞두기까지 무려 35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는데, 갑작스런 논쟁 탓에 오랜 시간 쌓아온 노력의 탑을 무너트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논의를 경기도와 시·군, 도민과 도민 사이에 ‘분열과 균열을 일으키는 정책’이라고 지적하며 “서울시가 뭐 그리 대단한가? 경기도 시군을 떼어 서울시를 확장하는 것이 대한민국 미래를 살리는 길인지를 진심으로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 염 의장은 국가적 대사 추진 시 철저한 준비상태에서 합당한 명분과 정당한 절차 아래 이뤄져야 함을 거듭 강조하며 “경기북부특자도 설치는 이러한 ‘정도’를 따라왔다”고 설명했다. 염 의장은 “경기도는 서울시의 ‘주변’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주체적이고 당당한 전국 최대 광역지자체로서 위상을 정립해 왔고 우리는 경기도를 아끼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경기도의원’이다”며 “이번 논란이 경기도의 위상과 도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고 책무”고 동료의원들을 독려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정구역 개편 논란을 오히려 도와 도민을 하나로 묶는 반전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준비 없이 들이닥친 혼란의 원심력을 경기북부특자도를 향한 강력한 구심력으로 바꾸는 데 힘을 모아달라”라는 당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염 의장은 경기북부특자도 설치는 물론, 경기도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려면 여야가 ‘분열의 정치’가 아닌 ‘통합의 정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간 양당 대표단은 ‘의회 혁신추진단’을 꾸려 의회 선진화 과제 발굴과 제도 개선에 뜻을 모으고 경기북부특자도 설치 특위의 여야 위원들은 단합된 모습으로 특별법 통과를 국회에 촉구했다”며 “도의회가 여야 간 신뢰의 힘으로 의회사에 길이 남을 협치의 기록을 써나가길 소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염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의 원활한 진행과 법정 시한 내 예산안 처리로 고통받는 민생 해결에 앞장설 것을 여야 도의원에 요청했다. 그는 “행감에서 지난 1년의 도정과 교육행정이 도민을 위해 잘 펼쳐졌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며 “내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 편성되었기에 민생을 살릴 적재적소에 투입되도록 짜였는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반드시 법정 시한 내에 처리되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오는 16일로 예정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험생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소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유종의 미’를 언급하며 “어려워진 민생과 경제 때문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 1,400만 경기도민께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도의회는 도민께서 주신 역할과 소임을 한시도 잊지 않고 더욱 분발해 경기도민의 희망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72회 정례회는 이날부터 12월 21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추경예산안 심의, 조례안 등 안건 심의 등이 실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재영 의원, 부천 상인 애환 청취…경상원과 간담회 열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은 3일 부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부천시 관내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부천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부천 설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양정숙 위원장, 박찬희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김경호 상임이사, 김양수 북서센터장, 생활경제과 이미숙 과장, 전통시장팀 유지승 팀장, 상권활성화팀 이미경 팀장, 상권활성화센터 김길용 센터장, 김미영, 한시내 차장이 참석해 의견을 더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회의 참석이 도드라졌다. 전통시장에서는 신중동문화의거리상인회 한상돈 회장, 중동사랑시장 한인숙 운영위원장, 김정순 여성회장, 문정희 총무이사, 부천상동시장 조정경 회장, 황정례 매니저가 참석했다. 골목상권에서는 송내영화의거리상인회 박광용 회장, 상상의거리상인회 손석주 회장, 로데오거리총상가번영회 이천우 회장이 참석했다. 정담회에 앞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부천지역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에 대한 업무 추진 현황을 비롯해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참석한 상인회 대표들은 골목상권 매니저 사업의 지원 확대, 실제 운용가능한 주차 면 수에 대한 문제, 공유재산 사용료 문제, 상권 골목 정비 등 다양한 의견과 요구 사항을 제기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설훈 국회의원은 “경제는 아래서부터 살아나야 국가 경제까지 튼튼해진다”며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오늘 나온 의견을 가지고 국회에서 풀어나갈 방향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의원은 “경상원 매니저 사업의 애로사항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각각에 맞게 현실적인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며 “특히 매니저가 상주해야할 사무실 임대 문제 등 계속해서 제기되는 문제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재영 의원은 “오늘 나온 여러 현장의 애로사항을 모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며 “현장에 필요한 정책 개선과 적절한 예산 편성으로 부천 상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진희 도의원, 부천고등학교의 과학고 전환을 위한 설립추진위원회 출범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11월 6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부천고등학교의 과학고 설립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부천고등학교 과학고 설립추진위원회는 올해로 개교 49주년을 맞이하는 부천시의 전통 명문 인문계고등학교인 부천고등학교의 과학고등학교로의 전환을 위해 경기도의회, 부천시 학부모,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시청,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부천고등학교, 부천공업고등학교, 군포중앙고등학교, 서경대학교 등 지역사회 전문가가 함께 모여 민-관-학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천고등학교의 과학고 전환을 위한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시, 부천고등학교 등에서 그간 추진한 경과 및 현황보고의 시간이 있었으며 특히 부천고등학교 동문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에서 과학고 전환에 대한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천고등학교의 과학고 전환은 지역사회의 오랜 염원, 경기도 학생들의 희망, 경기도의 미래와 4차 산업을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고 입을 모았으며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부천시의 강점인 인문, 예술, 기술과 융합한 과학고의 미래상에 대해서 논의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부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천시의 중요한 과제이자, 경기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중차대한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부천고등학교의 과학고 전환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시작해도 빠르지 않다. 부천과학고 설립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경기도교육청은 부천고등학교의 과학고 전환을 위해 ‘경기도 내 과학고 도입 필요성’ 연구용역을 지난 2023년 7월 발주했으며 연구결과가 나오는 12월에 과학고 지정 기준을 발표할 예정해, 2024년 1월에 교육부 과학고 지정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명숙 의원, 양평교육지원청 24년 본예산편성 업무 보고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숙원 의원은 지난 6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로부터 2024회계연도 양평교육지원청 본예산 편성 업무보고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4년 본예산 편성 2024년 본예산 세출 예산총괄표 재원배분 내역 내시사업 주요 증감 내역 등 24년 본예산 편성 업무에 대해 보고 및 설명했다. 이에 박명숙 의원은 “학교와 교육 활동에 필요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주길 바라며 저 또한 항상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효숙 도의원, 국제바칼로레아사업 추진현황 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미래교육담당관 IB담당 한희숙 장학관 등 관계자와 국제바칼로레아사업 추진현황 관련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2024년 본예산안 예결위 사전설명회에서 IB 23년-24년 시도분담금 산출 내역 비교와 학교별 운영비가 달라진 사유에 대한 자료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날 한 장학관은 “2023년 관심학교 실제 운영 기간은 대체로 3~6개월로 나타나 관심학교 운영기간을 약 1년에서 약 3~6개월로 단축시키고 관심학교 운영비를 ‘23년 2천만원에서 ’24년 5백만원으로 지원학교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에 최효숙 도의원은 “IB 프로그램을 경기도에 도입하는 데 있어서 역량을 갖춘 교원 배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국제공인 전문강사 및 대학 연계 IBEC 과정 등을 이수한 역량을 갖춘 교원이 IB를 운영하는 학교에 우선해서 배치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IB 프로그램을 도입할 때 해당 학교 교원이나 학생 중에 IB 교육을 희망하지 않을 경우 배제되지 않도록 전체 학교가 아니라 일부 학년이나 특정 학급을 운영해 일선 학교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경현 의원, 제5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정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이 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경기언론인협회 주최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경현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 및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민의 안전과 주민자치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사람중심·민생중심 경기도의회 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이날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한, 지역구인 부천의 김포공항 소음피해와 관련해 경기도의 피해주민 지원 확대를 호소하는 5분 발언을 펼쳤으며 지난 9월에는 ‘경기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를 개정해 주민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유경현 의원은 “도민의 일꾼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수호하고 도민들의 삶 가장 가까운 곳부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5회째 열리는 ‘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민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의원 등에 수상한다. 이번에는 국회의원 3명,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24명, 특별대상 4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은 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경기언론인협회 주관 ‘2023 제5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5번째를 맞는 사)경기언론인협회 주관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민과 시·군민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언론의 활성화에 전심, 전력하는 국회의원 및 광역, 기초의원을 비롯해 지자체장을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지역발전, 주민복리증진 등에 큰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애형 의원은 약사로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애형 의원은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수상은 경기도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의미로 알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변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완규 위원장, 경기도 반도체산업 지원 조례 제정 후속 조치 추진 행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이 6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실에서 경기도 반도체산업 지원을 위한 핵심 추진 사업으로 '반도체산업 통합지원 추진단 운영'을 위해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반도체산업과 송은실 과장 등 실무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국내외 및 경기도 반도체산업 지원 현황과 관련 사례 등을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경기도 반도체 R&D 및 비R&D 통합지원으로 경기도 반도체 생태계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정책 방향과 함께 구체적인 추진 전략이 논의됐다. 특히 김완규 위원장이 제정한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근거로 실무 부서인 반도체산업과에서 준비한 '반도체산업 통합지원 추진단 운영' 방안이 보고됐다. 김완규 위원장은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조사 결과에서도 확인했듯이 정책, 금융, 투자 연계, 홍보 등 우리 경기도가 공공에서 지원해야 하는 부분이 매우 많다”고 말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반도체산업의 기술개발 관련해서는 성능 평가를 비롯해 단계별 공정 과정이 중요하며 계획된 3개년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완규 위원장이 제37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지난 10월 11일 공표됐으며 도내 반도체 중소·중견기업 대상 전주기적 통합지원을 위해 관련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조례 제정 이후에도 경기도 현안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