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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교육과 복지정책 규정 아닌 사람 중심으로 전환돼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11월 6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교육과 복지 정책이 진정한 사람 중심 행정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학교와 복지 현장에 남은 제도적 공백을 지적했다.김영희 의원은 먼저, 경기도 내 학교 화장실에 남아있는 화변기의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김영희 의원은 “도 내 학교 전체 변기 24만936개 중 2만3,648개가 여전히 화변기로 전체 변기의 10%에 달한다”며 “아이들이 가정에서는 양변기를 사용하지만 학교에서는 불편한 화장실을 감내해야 하는 현실은 교육환경의 후퇴이자 행정의 무책임”이라고 비판했다.이어 “화장실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학생의 기본 생활권”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화변기 제로화’를 명확한 정책 목표로 선언하고 전면 교체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김영희 의원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체계에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김영희 의원은 “학생 자살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도내 5개의 병원형 위센터 중 일부는 최대 13명의 대기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김영희 의원은 “자살 충동이나 자해 위험을 보이는 고위험군 학생에게 하루의 지연은 치명적일 수 있다”며 ‘경기형 학생 심리·정서 안전망’구축을 통한 대기 시간 최소화와 신속한 지원을 주문했다.고령 시각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 부재 문제도 지적했다.김영희 의원은 “2024년 기준 경기도 등록 시각장애인은 5만4,566명으로 이 중 절반 이상이 65세 이지만, 이분들을 위한 전용 주간이용시설은 단 한 곳도 없다”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주간이용시설 설치와 맞춤형 복지 지원 체계 마련을 제안했다.이밖에도 김영희 의원은 △대체휴일 등으로 인한 사립유치원 교사의 경력단절 문제, △학교 급식실 인력 확충 필요성 등을 언급하고 “행정이 규정 뒤에 숨지 않고 사람에게 먼저 손 내미는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며 도정질문을 마무리했다.
이한국 의원 머무는 경기 빛나는 인물 성장하는 미래 경기도 문화 예술 관광정책 새 길 제안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은 6일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문화·예술·관광정책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체류형 웰니스 관광 육성 △인물문화 정책 다변화 △경기북부 공립 예술고 설립을 3대 핵심 과제로 제안했다.먼저,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로서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는 미흡하다”며 “이제는 찾기만 하는 관광이 아니라 머물고 치유받는 웰니스 관광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그간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및 경기도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 활동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왔음을 언급하며 올해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인증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숙박 인프라 확충과 공공 야영장 확대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정책도 적극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 인물문화 정책과 관련해 “정조·다산 중심의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경기도 곳곳에서 탄생한 개혁지식인과 사상가를 조명해야 한다”며특히 파주 율곡 이이 선생을 중심으로 경기 전역의 역사철학을 아우르는 ‘경기도 대표 인물문화 브랜드’육성을 제안했다.또한, 이 의원은 “율곡의 유적지를 역사문화벨트로 조성하고 율곡문화제를 경기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격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최근 파주시에서 추진 중인 ‘율곡정신문화진흥원’설립에 대해 “율곡정신문화진흥원은 율곡 선생의 사상과 철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교육·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경기도 문화정책의 다양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마지막으로 이한국 의원은 경기북부 교육 인프라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현재 경기도 4개 예술고 가운데 북부권은 고양예술고 단 한 곳뿐”이라며 “북부 학생들에게 균형적인 예술 진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립예술고 설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고 강조했다.남양주, 구리, 양주, 파주 등 경기북부 여러 지역에서 학교용지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교육청의 정책적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이한국 의원은 “경기도가 가진 문화와 예술의 힘을 믿는다”며 “머무는 경기, 빛나는 인물,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와 교육청이 함께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민선 8기 경기도는 올해 긴급복지 핫라인, 취약계층 냉난방 긴급지원, 장애인 누림통장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 복지정책으로 든든하고 촘촘한 복지울타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도의 이런 기조는 최근 360° 전방위 돌봄이라는 새로운 복지정책 패러다임으로 연결되며 경기도의 복지 그물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었다. 긴급복지 핫라인부터 360°돌봄까지 경기도가 추진 중인 복지정책 추진 상황을 살펴봤다. ■ 경기도만의 촘촘한 복지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다 경기도는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전용콜센터(031-120), 긴급복지 핫라인 누리집, 경기복G톡 4개 채널로 구성된 위기상담콜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위기상담콜센터는 경기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창구로 자리 잡아 작년 8월부터 12월 현재까지 총 3천932명의 위기 상황을 전화·문자 등 4개 채널로 접수해 이 중 3천450명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그래픽+보도자료] 이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지난해 8월 25일 신설된 ‘긴급복지 핫라인’은 위기상담 접수 후 도 전문상담사와 상담하고, 이어 시군 및 읍면동 복지 담당자에게 연계해 지원가능 한 모든 복지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것은 물론, 공적자원 연계가 어려운 가정에는 민간자원도 연계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도는 더 넓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복지사각지대발굴단인 ‘경기도 희망보듬이’ 1만 명을 모집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했다. 2025년까지 5만 명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희망 보듬이는 지역주민들이 위기 도민을 신고·제보하는 조직으로 관계기관, 생활업종 기관과 협약해 다양한 직종의 위기 이웃 발굴·제보를 유도하고 있다. 앞서 도는 종교계, 사회복지기관, 경찰, 교육청, 한국전력공사, 도시가스회사 등과 희망 보듬이 참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도는 올해 이들 희망보듬이와 전기세 미납 같은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기회발굴을 추진한 결과, 위기도민 1만 9천51명을 지원했다. 세부적인 빅데이터 내용으로는 ▲건강보험료 체납이면서 금융연체 ▲노인가구 중 전기료 또는 통신료 체납 ▲중장년 1인가구 중 관리비 또는 임차료 체납 ▲월세취약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체납 ▲고용위기가 있는 아동가구 위기정보 입수자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발굴된 위기도민에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복지를 포함해 총 1천400여 명에게 공적 급여를 지원했다. 공적지원 대상이 되지 않으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1만 7천600여 명에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자원을 지원하고 신용회복위원회 등 타기관 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재 도는 2023년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기획발굴을 실시 중이다. 겨울철은 한파로 인한 계절형 실업, 난방비 부담 증가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늘어나는 시기로 월세취약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체납, 통신비체납, 금융연체 위기정보 입수된 겨울철 취약계층 3천437명에 대한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파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등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했다. 공적지원과 민간 지원으로도 해소되지 않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정책들도 경기도 고유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정도가 심한 장애인의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인 누림통장’은 지원 대상을 사업 첫해 19세에서 19~21세로 확대 추진했다. 올해 사업 규모는 3천600명이었으며, 24개월간 매달 10만 원 범위에서 장애인의 저축 액수만큼 도와 시군이 추가(매칭) 지원하면 장애인들은 2년 만기 시 약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경기도민 악성부채 문제를 복지적 해법으로 풀고 있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도 2015년 개소 이후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곳에서는 ▲파산, 회생, 신용회복 등 채무 상담 ▲가계 재무 수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재무 상담 ▲대부업체 불법추심 대응 상담 ▲복지서비스 연계 등 올해 상담 3만 1천714건 제공 및 채무조정 1천488건을 지원했다. ■ 더 고른 기회를 위해 든든한 복지 울타리. 전국을 앞서다 도는 적극적으로 냉·난방비를 긴급 지원하며, 유가 상승과 경제난으로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호했다. 난방비의 경우 노인 6만 4천156가구, 장애인 2만 2천340가구, 노숙인 18개소, 아동센터 786개소, 한파쉼터 5천421개소 등을 대상으로 193억 원의 예산을, 냉방비의 경우 기초생활수급 31만 8천324가구, 경로당 7천892개소, 마을·복지회관 33개소 등을 대상으로 165억 원의 예산을 신속 집행했다. 노인일자리 확대도 전국 어느 곳보다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 전국 최대인 10만 6천737명의 일자릴 창출·모집했다. 구체적으로 공익활동 8만 3천593명, 사회서비스 1만 2천920명, 시장형 7천274명, 취업알선 2천950명 등이다. 도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조직, 비영리단체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확보할 계획이다. ■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돌봄이 있는 경기도 경기도는 내년부터 360° 전방위 돌봄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돌봄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경기 360° 돌봄’을 본격 시행한다. ‘경기 360° 돌봄’은 3대 정책으로 구성되는데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언제나 돌봄’ ▲기관·가정, 야간·주말 어디서나 장애인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어디나 돌봄’이다. ‘누구나 돌봄’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서비스로 구성된 ‘기본형’과 ▲방문의료 ▲심리상담 서비스가 추가되는 ‘확대형’을 지역에 따라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도민이면 거주 시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지원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 원 이내로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언제나 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10개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생후 24~48개월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 대신 아동을 돌보는 가족(조부모·사촌 이내 친인척)이나 이웃에게 월 30~60만 원을 지원하는 가족돌봄수당 지원,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내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초등1 학교 안심돌봄’ 등이 있다. ‘어디나 돌봄’은 돌봄 욕구가 있음에도 그간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한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이며,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최중증 전문인력 양성 및 맞춤 돌봄 ▲최중증 장애인 가족돌봄 수당으로 구성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용성 경기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1급 포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주최한 ‘2023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당대표 1급 포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은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와 균형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삶의 변화에 필요한 조례를 만들어자치분권 실현에 큰 기여한 광역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를 제정했고 전국 지방정부 최초 집합건물에 거주하는 경기도민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 절차를 담은 독립적인 조례를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1급 포상을 수상했다. 현재, 경기도는 오피스텔, 상가, 소규모 공동주택 등 약 9만 9천동의 집합건물이 있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전유부분 50개 이상인 집합건물을 경기도가 직접 투명하게 관리하고 특히 1~2인 중심의 핵가구를 위한 주거안정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민이 살기좋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써 도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만들어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으며 조례의 제정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제도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시용 경기도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 ‘2023년 우수 의정대상’ 광역의회 부문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시용 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2023년 우수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문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시용 의원은 2022년 12월 12일 경기도 화재예방 활동 지원을 위한 ‘경기도 화재예방강화지구 소방설비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고 2023년 9월 국가균형발전에 있어 경기도의 기반조성을 위해 ‘경기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해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외에도 김시용 의원은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평소 경기도의 소방인프라와 사회 안전망 구축 등 고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반이 되는 소방분야의 장비 및 인력을 확축하는 일과 자연이나 사회적 재난을 예방하고 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복구를 위한 일들에 헌신해왔다. 김시용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366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국회의원의 지방의원 특별조정교부금 성과 날치기 행태 중단을 촉구하고 제37회 제3차본회의에서는 경기도지사를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 운영과 현황에 대해 비판하고 경기도 차원에서 행정계획과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또한, 김시용 의원은 최근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경기도 안전관리실을 대상으로 ‘구급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민간에서의 CPR 교육을 상시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CPR연습용 애니 민간 보급 지원이 전무한 점을 지적하며 대책수립을 촉구한 바 있다. 김시용 의원은 “쉼 없이 이어지는 일상생활 속에 도민들께서 느끼시는 불편과 불안을 예방하고 해소하는 것이 도의원의 소임.”이라고 말하며 “본 상을 수상했다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이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3년 우수 의정·행정 대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후보군을 선정해 언론보도 횟수, 조례발행 건수, 선호도 조사 등 다양한 조사결과를 통해 경기도 일간기자단 회원 및 외부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기황 의원, ‘수리산 도립공원내 맨발둘레길 조성’ 필요 . 공원계획 변경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밝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성기황 의원은 ‘2023년 수리산 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수리산도립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수리산 도립공원내 맨발둘레길 조성계획을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15일 오후 3시 수리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수리산 공원구역의 해제 및 편입 적합성기준 검토 공원구역·용도지구 변경[안] 심의 주민불편해소 및 공원 세부활성화방안 향후추진계획등이 보고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성기황 의원은 “자연등급에 따른 공원의 편입 및 해제는 주민의 재산권이 걸린 사안인 만큼 신중하게 추진해 한사람이라도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어 “수리산도립공원의 가장 큰 현안은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조성해 지역주민의 생활경제적 여건을 향상시키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연학습장 조성과 연계된 청소년 숙박시설의 조성과 요즘 선호하는 맨발산책로를 수리산 전체 둘레길로 조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성 의원은 “요즘 맨발걷기가 건강과 힐링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어, 각 시·군마다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리산 전체를 아우르는 맨발산책로를 조성한다면 경기도를 대표하는 맨발걷기의 랜드마크로서 수리산 관광 마케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용역사 관계자는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주민불편 해소방안으로 수리사 화장실 이전 설치 및 기존 주차장 확장·진입로 조성을 새롭게 포함시켰다”며 “공원구역 편입 및 해제문제는 합리적인 전문가평가에 기초해 공정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수리산도립공원의 활성화 방안으로 납덕골 포레스트 피크닉파크 공원조성 매쟁이골 숲속생태놀이터 조성 병목안 야생화 쉼터·포토존 건립 테마형 탐방로 조성등이 세부 활성화 방안으로 검토됐으며 시설과 연계된 다양한 자연체험프로그램과 야영지 후보지도 제시됐다. 이번 용역은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인구유입에 따른 변화를 반영하고 자연공원법에 따른 의한 법정계획 수립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서 내년 3월 2차 중간보고회를 거쳐 7월 도립공원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한별 의원, ‘경인매일 도정대상’, ‘경기도일간기자단 우수 의정.행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 “제3회 2023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이날 장한별 의원은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들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과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정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 의원은 같은 날 경기도일간기자단이 개최한 “제3회 2023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에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의정활동으로 복지 증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의원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같은 날 두 개의 대상을 수상한 장 의원은 “의미있고 명예로운 두 곳의 시상식에서 대상을 모두 수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더 도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소중한 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경제 악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경기도민들의 민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장한별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경기도의원으로써 안건 심의,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5분자유발언 등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경기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영 의원,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은 12월 15일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인매일이 주최하는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인매일은 매년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공직자로서 타의 모범이 되거나 헌신적인 봉사로 귀감이 되는 자 등을 공모 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동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 똑버스 운영 및 지원 조례안’,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물류 교통·환경 정비기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공사장 안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5분 발언 등을 통해 경기도에 난립하는 물류창고에 대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과 경기도민의 안전확보 및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의원은 “변함없는 의지와 올바른 소신으로 성실하고 신의 있는 정치를 펼쳐 남양주 오남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종배 건설교통위원장, ‘2023 경인매일 도정 대상’ 도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은 12월 15일 ‘2023 경인매일 도정 대상’에서 의정 부문 도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의정 부문 도정대상을 수상한 김종배 위원장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도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경기도 안전한 건설공사 현장 만들기 지원 조례’ 및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민들께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히며 “항상 도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도민의 곁에서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3 경인매일 도정 대상’은 국가·지역 발전에 공이 지대하고 공직자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자를 대상으로 입법 활동과 의정활동, 상임위원회 활동 등을 폭넓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광범 도의원, ‘2023년 경인매일 도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광범 의원이 15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 2023년 경인매일 도정대상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서광범 의원은 농업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치법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에서 수준 높은 의정활동으로 도의원의 모범이 됐다. 서광범 도의원은 지난 9월, 5분 발언을 통해 대단지 산업지역의 인접지역과 이익 공유, 시군별 재정자립도에 따른 차등보조율 적용 및 특별조정교부금 적극 활용을 제안하는 등 경기도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 의원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부설 농업경영전문학교 설치 및 운영·지원 조례안’, ‘경기도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경기도 사회적 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해 미래 농업인재 육성과 농·축산업의 환경 및 사회문제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서 의원은 “바를 正자를 마음에 새긴 정치인으로서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살기 좋은 농촌마을, 행복한 농업인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사랑의 나눔’ 추진…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도내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 군포, 안양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수원은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군포는 김미숙·성기황 의원이 안양은 장민수 의원과 곽동윤 안양시의원이 함께해 직접 취약 가구를 방문하고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원한 물품은 연탄 550장, 전기장판 20개, 이불, 의류 등 3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으로 전달 가구는 총 3개 시의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 30곳이다. 남경순 부의장은 “유난히 춥다고 예고된 올겨울에 난방비 걱정이 크실 것 같다”며 “이번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기를 바라며 경기도의회는 이 같은 이웃 나눔 행사를 지속해 도내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의원, “의회에서 예산 심사도 안끝났는데 공공관리제 대대적 홍보.대권준비하나” [금요저널] 경기도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에 대해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시행 전 철저한 사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우려의 뜻을 표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의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기한 내 처리가 되지 않고 있은 현시점에 경기도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나 The경기패스 등의 신규사업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특히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소관 상임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시 다양한 문제들이 우려됐다에도 이에 대한 대책없이 막가파식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소관 상임위인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및 2024년 본예산 심의과정 중 다수의 의원들로부터 시군의 재정부담, 퍼주기식 성과이윤 보장 등에 대한 우려와 제도 시행전 재정지원금에 대한 버스업체의 투명성 확보방안을 마련하라고 문제제기된 바 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기존 준공영제와 비슷한 공공지원형과 노선입찰형으로 구분해 추진할 예정인데, 공공지원형에 해당하는 버스업체에 대한 재정지원은 운송비용에서 운송수입을 제외하고 부족한 적자금액을 보전해주고 버스운행실적평가와 서비스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이윤을 차등지급한다는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고 의원은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이 지적했던 차량 운행대수 부풀리기 등은 버스운행관리시스템 자료로 검증한다지만 이 자료 역시 도에서 직접 수집하는 형식이 아니다”며 “원데이터를 도에서 받는다고 말하고 있지만 직접 수집하는 것이 아닌 이상 누가 데이터의 가공여부를 장담하겠느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성과이윤 역시 기존에도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평가 용역’을 토대로 버스업체를 줄세워 인센티브로 나눠주고 그 사용처에 대해서도 도가 전혀 관여하지 않는 ‘업체로 퍼주는 묻지마 지원금’이라는 지적이 있었다”며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 버스사고 시 자체처리하고 있는게 현실이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대전시 등 버스 경영 및 서비스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는 지자체에서 교통사고 발생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보험처리하고 운수종사자에게 자부담으로 처리하게 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경기도 또한 2022년 지원금 150억원을 시내버스 업체 경영 및 서비스평가를 통해 59개 업체에 나눠줬다. 뿐만아니라 운수종사자 채용과정에서 채용하는 대가로 버스업체에서 금품을 수수하는 채용비리가 발생하는 등 적자를 보전하고 평가를 통해 지급되는 성과이윤까지 보장하는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에서 다양한 문제점들이 발생되고 있다. 고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대권 도전을 위한 공약 이행에 급급해 결과를 반영하지도 않은 반년짜리 공공관리제 용역, 도내 시군의 재정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사업계획을 가지고 의회가 확정하지도 않은 ‘경기도 공공관리제’를 당장 2주 뒤인 2024년 1월부터 추진한다고 홍보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소한 준공영제를 이미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사례를 참고해서 경기도에서는 같은 문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공공관리제 시행 전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경기도 공공관리제’ 명칭처럼 경기도 시내버스가 ‘공공관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