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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규 의원 복지예산 삭감 현장 피해 막기 위해 도의회가 직접 챙기겠다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원실에서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된 문제를 논의했다.이날 협회 측은 도내 직업재활시설 운영비의 25%가 삭감되어 시·군 매칭 예산까지 함께 줄어드는 주요 사업들이 대거 축소되면서 현장에서는 근로장애인 급여와 서비스 질 하락이 우려된다고 호소했다.이에 대해 김완규 의원은 “이번 예산 삭감은 단순한 조정이 아닌, 장애인 당사자의 일상과 자립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복지 예산은 여야를 넘어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정치적 판단이 아닌 민생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완규 의원은 “현재 보건복지위원회를 중심으로 복지국 예산 전반을 면밀히 검토 중이며 일몰사업 및 삭감사업을 심도 있게 재검토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은 반드시 복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경기 북부는 특히 복지 인프라가 열악한 만큼, 일괄적인 삭감은 현장의 피해를 키울 수 있다”며 “도의회가 중심이 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또한 김완규 의원은 “국회에서는 복지 예산을 늘린다고 하지만, 실제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은 줄어드는 역설적인 상황”이라며 “경기도가 행정 편의나 정치적 이유로 장애인복지의 근간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끝으로 김완규 의원은 “이번 사안을 일회성 대응으로 끝내지 않고 도의회 차원에서 예산 구조와 편성 과정을 투명하게 점검해 장애인복지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복지는 정치가 아닌 사람의 문제다. 도민의 삶을 위한 복지 예산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선구 의원 노인복지관 비대위와 예산 삭감 문제 논의 복지예산 심각성 공감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 의원은 11월 5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경기도 노인복지관 예산 삭감 철회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관계자들과 함께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에 포함된 노인복지 관련 예산 삭감 문제를 논의했다.비대위는 이 자리에서 “고령인구가 급증하는 현실 속에서 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돌봄의 최전선”이라며 “예산 삭감은 곧 노인의 생존권과 돌봄권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우려를 표했다.이에 대해 이선구 위원장은 “복지예산의 감소는 도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으로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오늘처럼 현장에서 강력하게 목소리를 내주시는 것이 의원들에게도 큰 힘이 된다. 현장의 의견이 예산심의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논의에는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 김용성 의원, 최만식 의원도 함께 자리해 뜻을 모았다.황세주 부위원장은 “예산 삭감 문제를 상임위 차원에서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예산심의 과정에서 복지 예산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김용성 의원은 “노인복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 영역으로 예산 감액 소식을 접하며 마음이 무겁다”며 “필요한 예산이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최만식 의원은 “노인과 장애인 예산이 동시에 줄어드는 상황은 매우 우려된다”며 “지혜로운 예산 편성과 안정적 확보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자리에 함께한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문제에 대해 예산부서와 긴밀히 논의중이며 현장의 의견이 의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끝으로 이선구 위원장은 “복지는 숫자가 아닌 사람의 문제이며 도민의 존엄과 직결된 영역”이라며 “예산의 효율성뿐 아니라 현장의 절실함이 반영되는 복지정책이 되도록, 의회가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미리 의원,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방안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은 20일 남양주시 화도도서관에서 개최된 ‘균형있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방안’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남양주를 비롯한 경기 동북부 지역에 공공의료원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토론회는 공공의료분야, 복지분야, 지역사회 전문가 등이 참여해 주제발표 및 열띤 토론과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나백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교수는 코로나-19 등을 거치면서 국민들이 공공의료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공공의료 인프라는 이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을 지적하고 “큰 병원 수요를 갖고 있는 남양주 지역은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공공의료원 설치가 효과적인 대안으로 보인다”며 공공의료원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유주희 경복대학교 복지행정학과 교수는 “공공성이 있는 병원의 설치는 보편적인 사회보장제도의 일환이자 국민의 권리”며 선진 복지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기존의 치료기능뿐만 아니라 예방기능까지 할 수 있는 공공의료원 설치가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고창원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건강증진센터장은, 한 때 적자로 인해 기피대상이던 공공의료원이 코로나-19 이후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치하기를 원하는 시설이 된 것을 환영했다. 이어 고 센터장은 공공의료원이 남양주시에 들어서면 경기도에서 기본적으로 부담하는 운영경비 외에도 남양주시에서 의료인력 등에 대해 함께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정태식 남양주보건소 소장은 “신도시 개발이 진행되어 인구가 계속 늘고 있는 남양주의 특성상 병상 수요가 급증해 의료체계가 마비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밝히고 경기 동북부 지역의 중심 도시이자 이미 적정 부지를 확보한 남양주에 공공의료원을 설치해 균형있는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안소영 평내호평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은 심근경색과 같은 중환자 및 천식과 같은 장기적 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볼 수 있는 인프라가 남양주에 부족해 서울로 갈 수밖에 없었던 사례를 설명하며 남양주시 백봉지구에 공공의료원을 설치해 남양주뿐만 아니라 가평 등 경기 동북부의 다른 지역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병원 설치를 제안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신형진 경기도 보건건강국 공공의료과장은 경기도에서 TF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음을 알리며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부지 선정 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수 있으면서 도민들이 많은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하겠다”고 발언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은 “균형있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 동북부 지역에 공공의료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며 남양주는 여러 측면에서 최적의 공공의료원 설립 입지를 갖고 있다”고 밝히고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의회에서도 정책으로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과 함께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애형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무원 노조 선정…2년 연속 베스트 의원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이 경기도·경기도의회 직원 투표를 통해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023년 의정활동 우수 경기도의원’에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했다. 21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 처음으로 함께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간부 공무원 및 경기도의원에 대해 청렴성, 조직 화합 등을 기준으로 직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존경받는 간부 공무원 4인, 의정활동 우수 경기도의원 5인이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이애형 의원은 “일선 공무원들의 직접 투표에서 2년 연속으로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하고 올해에는 경기도 3개 공무원노동조합에서 함께 추진한 것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경기도를 위해 좀 더 매진하라는 격려로 알고 최선을 다해 도민과 소통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애형 의원 외에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으로 선정된 김영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 김미숙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 정승현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규 의원, 동두천에 ‘국제규격 실내스케이트장’ 건립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은 12월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두천이 전국 최고 빙상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국제규격 스케이트장 건립’과 ‘동계스포츠 인재양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기관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고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이인규 의원은 “동두천시 인구는 현재 8만8,667명으로 10만명을 눈앞에 두었던 2016년을 기준으로 매년 감소 추세”며 “지역경제의 처리 역할을 담당하는 청·장년층의 유출은 지역 존립마저 고민하게 한다”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인구감소의 원인을 ‘일자리’ 문제로 전제하며 동두천 지역 특성에 입각한 산업 기반 마련에 따른 지역경제의 구조적 변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이 의원은 “동두천은 이미 오래전부터 빙상스포츠가 활성화된 도시로 동계스포츠에 강한 교육도시로 브랜딩함으로써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젊은층의 인구유입과 동시에 빙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더 나아가 스포츠관광 활성화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차민규 선수를 비롯해 2002년 몬트리올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전관왕 금메달 6개를 획득한 김동성 선수 등을 배출한 빙상 명가다. 2023년 재창단 이후에도 제104회 전국 동계체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 이 의원은 “빙상스포츠 육성 활성화를 위해서는 동두천에 국제 규격의 스케이트장 건립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와 함께 동계스포츠 인재양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기관으로 ‘경기북부 체육고등학교’ 설립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언급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경기도형 치유농업 발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연구회는 21일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메타분석을 통한 경기도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연구’의 연구용역을 마무리 짓고 최종보고회 시간을 가졌다. 연구를 주도한 박신애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바이오힐링융합학과 교수는 메타분석을 통해 8개의 국내 논문을 선정해 체계적 분석을 진행했으며 경기도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성인,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유형화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전 연령 치유농업 서비스, 연계 가능 정책 및 제도 등을 활용한 다부처 협력이 필요하며 표준화된 경기도형 생애주기별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사들과 치유농업 효과를 수치화할 수 있는 스트레스 지수에 대한 표준화 및 치유농업 관련 전문인력양성과 관련한 대책 마련 등 경기도 치유농업 발전 및 확대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방성환 부위원장은 “경기도형 생애주기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서는 치유농장의 품질인증 및 서비스 품질관리가 중요하며 치유농장별 치유자원 분석을 통한 치유농업 콘텐츠 발굴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성남 위원장은 “이번 연구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집행부에서 치유농업 관련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에 활용하길 기대한다”며 “상임위 차원에서도 예산확보 등 경기도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분야 2024년도 예산 299억원 증액 의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내년도 본예산 최종 심의 결과 경기도에서 제출한 5,325억원에서 299억원이 증액된 5,624억원으로 증액해 최종 의결했다. 이로써 도 일반회계 세출 편성액 32조 1,639억원 대비 1.66% 수준이었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이 최종 의결 결과, 도 일반회계 세출 편성액 32조 1,504억원 대비 1.75%로 약 0.09%p 상향됐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예술인 기회소득 103억원, 체육인 기회소득 59억, 경기도 문화의 날 25억원, 거리로 나온 예술 37억원, 체육진흥시설 지원 285억원, 관광테마골목 육성 230억원 등이다. 또한, 경기바다드론페스티벌 5억을 예결위 심의에서 신규사업으로 증액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은 “금번 경기도에서 제출한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 규모가 작년 대비 크게 삭감되어 우려가 컸지만, 상임위에서 여야가 한마음 한뜻으로 증액한 예산이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도 반영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번에 증액된 예산이 코로나19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지친 도민들을 위로할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이 적합하게 집행되는지 면밀히 관찰해 증액된 예산이 소모적으로 쓰이지 않도록 위원회 차원의 견제와 감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1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는 이영봉 위원장, 황대호 부위원장, 임광현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수, 이한국, 윤충식, 김철진, 박진영, 이석균, 윤성근, 유종상, 이경혜, 윤재영, 이혜원, 조미자, 최승용 의원이 속해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민주 총선전략기획단 소규모 민생정책 제안사업 2024년 예산에 반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이 추진한 ‘소규모 민생정책 제안 사업’이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은 4선의 김진경 단장을 중심으로 강태형·박세원 부단장, 김선영, 이인규, 장한별, 조미자, 황세주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소규모 민생정책 제안 사업’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비롯해 도민의 생활현장에서 긴급히 요구되는 다양한 사업들로 올 하반기 소속 의원들에게 제안을 받아 타당성 검토를 거쳐 경기도에 요청한 사업이다. 총선전략기획단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소속 의원들이 제안한 사업들에 대해 타당성과 추진 가능성을 논의하고 집행부와의 협의 과정을 거치는 등 2024년 본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을 펼친 바 있다. 총선전략기획단 김진경 단장은 “소속 의원들이 제안한 민생정책 사업 대부분이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이 많았다”며 “예산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노력에 비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그동안의 활동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진경 단장은 “활동 기간 동안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민생·정책정당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성찰하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선택을 받아 민생정책을 더욱 강력하게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호 경기도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호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김정호 의원은 2023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대상으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해 도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명확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다른 위원들에 귀감이 되는 성실하고 모범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수행했다. 특히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을 위해 예산을 세우고 집행하는 과정은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아주 기본이 되는 과정으로 수원, 양평, 파주에 설치된 평생교육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설치된 디지털스페이스의 이용자가 적고 사업비의 집행률이 10%로 낮다는 것은 사업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 사업 외에도 모든 진행되는 사업을 되돌아보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호 의원은 "도민 여러분의 일꾼으로서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지역발전, 주민복리증진 등에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성란 부위원장, ‘경기도 남성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서성란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남성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안’이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맞벌이 가구가 2022년 149만 6,000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양성평등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경기도 남성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안’을 마련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1993년만해도 합계출산율 1.8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출산율을 보였으나 2022년 0.84명으로 17개 시도 중 11위로 대폭 하락해 심각한 저출산 상황에 놓여 있다”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볼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남성의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지원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경기도 남성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안’의 목적 가족친화 사회환경,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등 정의를 규정 경기도 남성 육아휴직 지원계획 수립·시행 남성 육아휴직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대상 등을 담고 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5개 시군에서만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가 운영되고 있어 앞으로 나머지 26개 시군에서도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계부서와 함께 방안을 마련해 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용호 부위원장, 경계선 지능인 진단 검사 및 가족 지원 등 지원 확대 근거 마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지능지수가 71~84 사이에 해당해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하지만 지적 장애 기준에 해당되지는 않아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계선 지능인의 조기 발굴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 지원하고자 제안됐다. 경계선 지능인은 인지, 정서 사회 적응 능력이 떨어져 학령기에는 인지 및 학습, 교우관계 등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성인기에 접어들면 구직이 어렵고 취업이 된다 하더라도 지속적인 근로가 힘들어 자립이 쉽지 않다. 그럼에도 장애 범주에 해당되지 않아 관련 지원 및 연구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경계선 지능인의 문제를 개인과 가족의 책임으로 한정해서 보는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조용호 부위원장은 경계선 지능인 진단검사와 연계 교육 지원, 가족·자조 모임 지원, 평생교육 통합 지원을 위한 전담부서 설치, 평생교육 협력체계 강화 등의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다. 조용호 부위원장은 “경계선 지능인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교육과 지원을 받게 된다면 인지능력이나 사회 적응 능력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만큼 맞춤형 교육 지원이 특히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경계선 지능인의 학습권과 삶의 질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 ‘2023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이 21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열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중범 의원은 2023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내내 철저한 자료 준비와 열성적인 자세로 정책 추진의 결과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적극 제시하는 등 도의원의 본분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무료 영어교육 및 청소년활동 기회 제공 등 상임위 소관 공공기관의 책무성 강화를 요구했으며 0세아전용어린이집 지원 확대, 보육 교직원 고충 처리 전담 창구 기능 확대 등 저출산 해결을 위한 돌봄 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여성가족부에 청소년과 관련된 예산을 모두 삭감한 것에 대해 중앙정부를 대신해 지자체에서 역할을 해줄 것을 제시했으며 청소년 어울림 마당, 청소년 동아리, 도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청소년 관련 예산이 지속적 편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수상 자리에서 국중범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활동이 곧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다는 신념으로 감사에 임했는데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2024년도에도 여성 가족 평생교육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지난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된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활동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뛰어난 능력을 보인 의원에게 시상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