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서종-잠실 2301번 광역 버스 개통 환영… 지역 교통환경 전환점 될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은 오는 6월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서종~잠실 간 2301번 광역버스 노선 개통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301번 광역버스 개통은 서종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그동안 주민들은 서울로 출퇴근하거나 통학할 때 여러 번의 환승과 상습 정체 구간을 지나야 하는 등 불편함이 컸으나 2301번 노선 개통으로 이 같은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노선 확대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으며 노선 신설의 필요성과 주민 수요를 적극적으로 전달해 왔다. 또한, 광역버스 준공영제 예산 증액 등을 통해 도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써왔다. 2301번 노선은 서종면 문호리 종점을 출발해 서종중학교, 문호4리를 경유해 서울 잠실 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된다. 45인승 친환경 CNG버스 3대가 투입되어 하루 15회 왕복 운행하며 구체적인 시간표는 현재 최종 조율 중이다. 박 의원은 “이번 개통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양평군,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이루어진 성과”며 “앞으로도 양평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서종~잠실 광역버스 개통을 계기로 양평의 교통 환경이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재영 의원, 장애인 조정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윤재영 경기도의원은 6월 5일 의원실에서 장애인 조정 종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훈련 환경 개선 및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장애인 조정 종목의 경기력 향상과 선수 편의 확보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열렸으며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박준상 경기도장애인조정연맹 회장, 정병하 전무이사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훈련 기반 부족 문제를 중점적으로 제기했다. 정병하 전무이사는 “미사리 조정경기장이 공원으로 전환돼 훈련이 어렵고 용인조정경기장은 일반인 중심 설계로 장애인 접근이 제한된다”고 지적했다. 박준상 회장은 “전국체전을 앞둔 시점에서 장애인을 위한 전용 조정경기장 건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우수 선수의 타지역 유출 문제도 중요한 논의 주제였다. 경기도는 장애인 조정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음에도 실업팀이 없어 선수들이 서울 등으로 이탈하는 현실이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실업팀이 부재한 상황에서 인재를 지키기 어렵다”며 실업팀 창단 필요성에 공감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조정 종목의 행정·재정 지원 부족 실태도 논의됐다. 박 회장과 정 전무이사는 사무국장 인건비 미지급,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한 지원사업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윤재영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제도의 사각지대를 확인했다”며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재영 의원은 “장애인 체육은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며 “경기도가 장애인 조정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지훈 의원,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위한 교육구성원 토론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지훈 위원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최한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위한 교육구성원 토론회”에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오지훈 의원은 시기적으로 ‘경기도 학생인권조례’만의 개정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토론을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청에서 토론회의 목적을 ‘학생의 권리와 책임,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라고 설정했지만, 학생의 인권과 교권은 상충하는 권리가 아니기 때문에 학생인권조례의 개정에 대해 논의하려면 교권 보호조례의 개정 역시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지훈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준비한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개정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학생인권조례의 존폐여부나 재정비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나오고 개정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존재하는 시기에 자칫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의 개정 취지가 퇴색될까 우려를 표했다. 오히려 전 국민의 관심이 교권 보호의 필요성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경기도교육청에서도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의 개정이 아니라,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의 제대로 된 시행현황을 파악하고 경기도 교사들의 교권 침해 상황을 인지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이 8월 2일에 기자회견을 통해 ‘교사 면담 사전예약 시스템’ 도입을 약속하며 교권보호를 위해 발빠르게 나선 서울시 교육청과는 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참고로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는 지난 2020년 10월 8일에 제정되어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의 개정을 거쳐 시행되고 있다. ‘경기도 학생인권조례’가 2010년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후 다섯 차례나 개정을 거친 것과는 대조적이다. 교권 보호 조례의 주요 내용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지만, 경기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조례에 명시되어 있는 교원에 대한 민원 등의 조사·관리나 교권보호지원센터의 운영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오지훈 의원은 이러한 현실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역할을 상기시키며 현시점에서는 경기도 교사의 교권 보호와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이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토론을 마쳤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8월 3일 성남국립국제교육원에서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앞두고 교육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개최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규 도의원, 임태희 교육감과 경기북부 교육현안 협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면담을 통해 경기북부의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이인규 의원은 지난 8월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과 함께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동두천과 양주의 교육 현장에서 나타난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인규 의원은 경기북부 지역 특수학교 설립 건의 서명부를 임태희 교육감에게 전달하며 “북부 지역 특수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것은 교육 분야에서의 복지 실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통합에도 기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인규 의원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교육전문직의 근속연수 저하와 지역 출신 전문직이 희소한 문제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인규 의원은 “동두천을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의 인구감소가 지역 교육문제와도 직결됨”을 전제한 후, “특히 사립학교에 기간제 교사가 많다보니 빈번한 교사 교체로 연결되어 학생의 수업 피해가 우려된다”며 사립 중등학교에 대한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이인규 의원은 경기북부 지역의 전반적인 교육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공유학교 개념을 확대적용한 다양한 대책을 주문했는데, “경기북부의 한정된 교육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초·중학교의 예체능 공유학교 설립,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확대 및 교육과정 클러스터형 공유학교 설치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인규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교육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국제언어교육 등 다문화 교육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서 동두천을 다문화 교육특구로 지정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및 동두천양주교총회장과 신흥중·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이인규 의원은 교육전문가이자 도의원으로서 경기북부 지역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날 임태희 교육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재용 경기도의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장애인 당사자 의견 반영한 일자리 창출 요청 [금요저널] 박재용 경기도의원과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지난 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 이계천 본부장, 이동일 취업지원부 부장과 함께 경기도 장애인 고용 창출 및 장애인 일자리 발굴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장애인 고용 창출 확대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정책 장애인당사자 인식개선강사 연계고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주의 장애인 고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장애인의 고용을 촉진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직업 재활에 관한 정보의 수집·분석·제공과 조사·연구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이계천 본부장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직업생활과 자립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고용 지원사업을 소개하면서 앞으로도 경기도 장애인 고용률을 향상할 수 있도록 경기도 의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용 의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일자리 사업에서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하게 반영하는 과정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 고용하는 등 장애인 고용 내실화를 위한 장치를 함께 마련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의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경기도 장애인들의 고용 창출이 더욱 확대하고 사회참여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도 장애인 고용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사업이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세주 경기도의원, 비회기 중에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지역현안 해결 위해 구슬땀 [금요저널]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비회기 기간에 안성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현안을 점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황세주 의원은 지난 회기 이후 경기도 의회 안성상담소에 상주하며 발달장애인 돌봄 시설을 포함한 복지시설 종사자, 문화예술 관계자 및 지역 명장, 안성지역 택지개발 인근 주민, 시청 관계자 등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사회 주민이 안고 있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주민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의회 안성상담소는 경기도 의회가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개설한 곳으로 지역사회의 각종 민원을 도의원이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형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황세주 의원은 이곳에서 지역사회 주민과 소통한 결과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인 돌봄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보완하고 제도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으며 지역사회 브랜드인 안성맞춤 유기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 통해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안성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의회 국민의힘, 교사노조와 교권 보호 대책 논의 [금요저널] ‘교권 추락’의 심각성이 사회 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3일 경기교사노동조합과 만나 교권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이은주 기획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정경자 의원은 이날 송수연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교사노조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교권 침해 사례와 대응 조치를 두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경기교사노조는 무방비로 노출된 악성 민원 대응 체계 마련 무고성 아동학대 대응 시스템 마련 위기 학생 진단검사 이행 명령 권한 부여 교사 심리지원 시스템 점검·확대 학부모에 의한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제재할 조례 제·개정 등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도의회 국민의힘도 교권 회복을 위한 제도적 정비 필요성에 공감, 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교사노조가 참여하는 ‘교권 보호 시스템 마련을 위한 TF’를 구성해 실효적인 교권 보호 정책 마련을 추진키로 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또한 녹음이 가능한 학교별 민원 대응 전화기 확대 보급 예산, 학교폭력 업무 담당 교사의 수업시수 감축에 필요한 예산 확보 지원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도의회 국민의힘 이은주 기획수석은 “미국의 교권 보호 시스템 등을 참고해 선제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학교폭력 업무 담당 교사 업무 경감을 위한 예산 확보 지원 등 의회 차원에서 가능한 여러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대표의원도 “악성 민원을 비롯해 교육 현장의 수많은 문제를 교사 개인이 감내해야 하는 현 구조는 하루빨리 개선돼야 한다”며 “도의회 국민의힘은 교권 회복·신장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교사들과 상시 소통하면서 현실에 맞는 교권 보호 대책이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달 24일 성명을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교권 회복 방안 마련을 경기도교육청에 촉구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창식 도의원, 농가 경영부담 경감·생선성 확대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확대 필요 [금요저널] 김창식 도의원은 2일 경기도의 농기계임대사업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해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와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는 김동영 도의원와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이문무 과장 등 관계자가 함께 했으며 현재 각 시군에 운영 중인 농기계임대사업이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농가의 접근성 향상을 비롯한 농기계 이용 확대를 위한 방안들이 논의 됐다. 김창식 의원은 “농업 인력난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농기계는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필수재”며 “고성능 농기계가 많이 개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가이고 작물 및 생장에 따라 필요한 농기계가 달라 영세한 개별 농가들이 모두 갖추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농기계임대사업의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 고가의 농기계를 큰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큰 이점 때문에 경기도 각 시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분소’의 개설에 대한 도민들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남양주시 별내면 등을 대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식 의원은 “남양주시 별내면 등을 비롯해, 경기도는 전통적인 농촌지역이 많았으나 최근 다양한 형태의 도농복합도시가 많아지면서 대규모 농업뿐 아니라 다양한 품종의 지역밀착형·친환경농업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며 “고가의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농가의 부담을 줄여주고 생산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는 만큼 분소 추가 설치 등 농가의 접근성 향상 등 문턱을 낮추기 위한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종현 경기도의원,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활성화가 장애예술인 예술권 보장” [금요저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김영식 드림온학교 학교장, 김영식 사단법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지회장과 단체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활성화’에 대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장애인과 장애예술인에 대한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 경기도 장애인일자리 확대 및 장애인 의무고용의 중요성 경기도 장애예술인의 활동의 장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특히 경기도 장애예술인 문화체육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정담회의 주요 안건 중 하나인 ‘경기도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조례’에 따르면 2014년부터 시행되어 ‘문화예술진흥법’과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 및 지원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와 문화적 권리증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조례에 따르면, 장애인문화예술인 육성 및 창작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공연, 전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그 밖에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다.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인 드림온학교는 기회가 필요한 장애인 청소년과 성인 청년장애인에게 새로운 방법으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생활이 연계되는 사회생활의 장으로 안내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드림온학교의 김영식 학교장은 “경기도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여러모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드림온학교에서는 특히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발달장애인 음악회를 6회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려고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뿐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 해보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종현 의원은 “예술·음악·체육 등 각 분야에서 장애예술인의 예술 권리 증진을 위해 장애예술인 문화체육활동 사업 활성화는 더욱 필요하다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의 목적에 따라 예술인의 지위와 역할, 예술표현의 자유보장, 예술인 직업적 권리의 보호와 증진을 보장해야 하는데 특히 장애예술인의 예술인 직업적 권리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종현 의원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장애예술인 예술권보장을 위해 문화체육 활동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 파악할 뿐 아니라 장애예술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강화해야 한다 경기도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활성화시켜야 장애예술인의 권리가 제대로 보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예술활동을 장애인일자리사업 확대와 접목해 장애인 일자리를 더욱 개발하고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장애예술인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 및 권리보장 뿐 아니라 장애인 일자리 연계 확대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제도개선과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발달장애인 예술인 사업 일환으로 드림온학교, 제이엘한꿈예술단 등에서 주최하는 “경기도와 수원 발달장애인 음악가 연합 음악회”가 오는 11월 23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음악회는 ‘사랑에 희망을 싣다’라는 제목으로 제이엘 한꿈 예술단의 합창, 오케스트라, 국악 공연, 테너 윤 한, 소프라노 이현수 님,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라온제나 합창단 등이 공연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의회 김근용 의원 “경기도 집수리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 ”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근용 의원은 2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청 관계자와 기획재정전문위원실 관계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정되는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지원 조례’는 그동안 단독주택만을 지원하던 방식에서 다세대 및 연립주택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로 방치된 저층주거지에 대한 집수리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정담회를 주최한 김근용 의원은 “부동산 경기 악화,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경기도 내 노후 저층주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도민들의 주거환경개선 및 최소한의 주거권확보 등 주거복지실현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며 조례의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집수리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조례개정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언급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자영 경기도의원, 기흥구 일대 교통취약지역 개선 방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2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신나연 시의원, 임현수 시의원, 박병민 시의원과 함께 용인시청 대중교통과와 간담회를 갖고 기흥구 일대 교통편의 증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도의원들은 도심내 교통취약지역에 경기도 수요응답형 ‘똑버스’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자영 의원은 “도심 내 마을버스 배차간격이 길거나 운행 횟수가 적고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노선이 없는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기도 내에서 시군을 넘나드는 노선 버스 역시 코로나19 이후 정상화되지 않은데다 이동 거리가 멀어 배차간격이 길기 때문에 불만이 크다”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전달했다. 전 의원은 “이러한 도심내 교통취약지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똑버스’ 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도심권역 내 각 동별 교통 여건 등을 감안해 용인시가 적극 행정에 나서야 한다”고 방안 모색을 강조했다. 최근 용인시의회 5분발언을 통해 경기도 똑버스 도입 필요성을 제기한 임현수 시의원은 “수원 광교 사례처럼 똑버스 활용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동을 거점으로 지정해 시범운영을 검토해야 한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용인시 대중교통과는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편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 실정에 맞는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세풍 의원, 김포시 교육 현안을 주제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면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은 8월 2일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 서울사무소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포시 교육 현안을 주제로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오세풍 의원은 김포지역 교육 현안인 향산중학교의 조속한 개교 장기동 중학교 신설 걸포동 중학교 신설 등에 대해 임태희 교육감에게 설명하고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임태희 교육감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첫 번째 주제는 향산중학교의 조속한 개교 문제이다. 김포시 고촌읍에 소재한 향산초중학교는 2020년 경기도 최초로 초·중 통합운영 학교로 개교했다. 개교 이후 주변의 지속적인 개발사업 및 학령인구 유입으로 인한 교실 부족 문제와 운동장 등 교육시설의 공동사용에 따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지난 5월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향산중학교 분리 이전 안건을 가결한 바 있다. 오의원은 향산초중학교의 열악한 교육여건을 조속히 개선하기 위해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향산중학교를 1년 앞당겨 개교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포향산도시개발지구 내에 확보된 중학교 부지에 총 30학급 규모의 향산중학교가 새롭게 들어설 경우, 인근 고촌중학교의 교실 부족 문제가 해소되고 통합학교 운영에 따른 교육환경 문제가 대폭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주제는 김포시 장기동에 중학교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장기·운양중학군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34.1명으로 과밀학급 해소가 무엇보다 시급한 문제이다. 그러나,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부지 확보가 어려워 김포시의 재정지원으로 부지 매입 후 학교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오의원은 이 문제를 지역 교육현안 중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라고 설명하며 원만한 학교 설립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세 번째 주제는 김포시 걸포동에 중학교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김포시 김포본동은 북변동, 감정동 및 걸포동을 포함하는 행정동이다. 이 중 걸포동에는 총 6,200세대의 공동주택 입주가 완료되었는데, 걸포동에만 중학교가 없는 상황이다. 그 결과 걸포동에 사는 학생들은 인근의 김포중학군에 배정되고 있으나, 도보로 30분 이상의 통학시간이 소요되어 걸포동 내 중학교 신설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항이다. 임태희 교육감과 면담을 마친 오의원은 “김포시의 급격한 도시화와 학령인구 증가에 불구하고 학교 여건이 이를 따라오지 못해 지역주민의 갈등과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지역 학부모, 교육지원청과 항상 소통하고 대안을 고민하면서 김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