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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교육과 복지정책 규정 아닌 사람 중심으로 전환돼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11월 6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교육과 복지 정책이 진정한 사람 중심 행정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학교와 복지 현장에 남은 제도적 공백을 지적했다.김영희 의원은 먼저, 경기도 내 학교 화장실에 남아있는 화변기의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김영희 의원은 “도 내 학교 전체 변기 24만936개 중 2만3,648개가 여전히 화변기로 전체 변기의 10%에 달한다”며 “아이들이 가정에서는 양변기를 사용하지만 학교에서는 불편한 화장실을 감내해야 하는 현실은 교육환경의 후퇴이자 행정의 무책임”이라고 비판했다.이어 “화장실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학생의 기본 생활권”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화변기 제로화’를 명확한 정책 목표로 선언하고 전면 교체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김영희 의원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체계에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김영희 의원은 “학생 자살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도내 5개의 병원형 위센터 중 일부는 최대 13명의 대기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김영희 의원은 “자살 충동이나 자해 위험을 보이는 고위험군 학생에게 하루의 지연은 치명적일 수 있다”며 ‘경기형 학생 심리·정서 안전망’구축을 통한 대기 시간 최소화와 신속한 지원을 주문했다.고령 시각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 부재 문제도 지적했다.김영희 의원은 “2024년 기준 경기도 등록 시각장애인은 5만4,566명으로 이 중 절반 이상이 65세 이지만, 이분들을 위한 전용 주간이용시설은 단 한 곳도 없다”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주간이용시설 설치와 맞춤형 복지 지원 체계 마련을 제안했다.이밖에도 김영희 의원은 △대체휴일 등으로 인한 사립유치원 교사의 경력단절 문제, △학교 급식실 인력 확충 필요성 등을 언급하고 “행정이 규정 뒤에 숨지 않고 사람에게 먼저 손 내미는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며 도정질문을 마무리했다.
이한국 의원 머무는 경기 빛나는 인물 성장하는 미래 경기도 문화 예술 관광정책 새 길 제안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은 6일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문화·예술·관광정책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체류형 웰니스 관광 육성 △인물문화 정책 다변화 △경기북부 공립 예술고 설립을 3대 핵심 과제로 제안했다.먼저,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로서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는 미흡하다”며 “이제는 찾기만 하는 관광이 아니라 머물고 치유받는 웰니스 관광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그간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및 경기도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 활동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왔음을 언급하며 올해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인증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숙박 인프라 확충과 공공 야영장 확대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정책도 적극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 인물문화 정책과 관련해 “정조·다산 중심의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경기도 곳곳에서 탄생한 개혁지식인과 사상가를 조명해야 한다”며특히 파주 율곡 이이 선생을 중심으로 경기 전역의 역사철학을 아우르는 ‘경기도 대표 인물문화 브랜드’육성을 제안했다.또한, 이 의원은 “율곡의 유적지를 역사문화벨트로 조성하고 율곡문화제를 경기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격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최근 파주시에서 추진 중인 ‘율곡정신문화진흥원’설립에 대해 “율곡정신문화진흥원은 율곡 선생의 사상과 철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교육·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경기도 문화정책의 다양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마지막으로 이한국 의원은 경기북부 교육 인프라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현재 경기도 4개 예술고 가운데 북부권은 고양예술고 단 한 곳뿐”이라며 “북부 학생들에게 균형적인 예술 진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립예술고 설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고 강조했다.남양주, 구리, 양주, 파주 등 경기북부 여러 지역에서 학교용지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교육청의 정책적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이한국 의원은 “경기도가 가진 문화와 예술의 힘을 믿는다”며 “머무는 경기, 빛나는 인물,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와 교육청이 함께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혜원 의원, 23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이 2023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2023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및 상임위’ 시상식을 갖고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의 올바른 이정표를 제시한 우수의원 및 우수상임위원회를 선정했다. 우수의원에 선정된 이혜원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 필요성 경기아트센터의 방만한 감사 실태 지적 도내 산발적 관광 인프라의 연계 방안 모색 제안 DMZ오픈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부적절한 운영 실태 지적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심도있게 다뤘다. 이혜원 의원은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대표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각 상임위별 우수의원 22명을 비롯해 도시환경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선정됐으며 교육기획위원회에 행정사무감사 특별감사패가 수여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하용 도의원, 지역구 내 ‘8개 학교’ 학교환경개선 예산 18억 확보 및 구갈동 안마을 공영주차장 설치 확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21일 ‘2024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대상으로 지역구 내 8개 학교, 총 사업비 18억원의 예산 확보했으며 ‘구갈동 공영주차장’ 설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우선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재원을 교육청이 50%, 용인시가 50%를 분담하는 것으로 2023년 10월 학교별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서류검토 및 현장확인, 지자체협의,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여러 절차를 거친 것으로 세부적인 학교는 다음 달 중순 경에 확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흥구 구갈동 안마을공원 지하에 도비 20억원, 시비 61억원이 투입되는 공영주차장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지하 공영주차장 설치는 용인시의회 김길수 의원의 건의로 시작됐으며 주차장 필요성에 공감한 정하용 도의원과 이영희 도의원의 협력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도의원의 각고의 노력으로 이뤄진 성과물로 전해진다. 이에 정하용 의원은 “학교환경개선 사업비 확보를 통해 지역구 내 각급 학교들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위해서 도의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주민분들께 평소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사업비 확보를 통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했다. 이어서 “주차난을 겪고 있던 구갈동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도의원, 지역구를 불문하고 중지를 모아 공원 지하를 활용한 공영주차장이 설치되는 것에 매우 기쁘고 추후에도 의원 상호간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이 편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심홍순 경기도의원,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로부터 감사패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위원은 21일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김진희 사무국장 등 조합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김진희 사무국장은 “심홍순 위원님께서는 평소 교육공무직원의 열악한 근무 현실에 깊이 공감해 주시고 특히 이번 행정사무 감사에서도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지적해 주셨기에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여건이 개선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깊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심홍순 위원은 2023년 행정사무 감사에서 특성화고 취업률 증가 대책 학교 주변 보차도 미분리 문제 위장전입 문제 심각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경기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학교 급식실 오수 처리용 산기장치 등 조리 기구의 적시 보급 필요성 시설 당직원·시설 미화원 휴게실 미분리 문제 개선 교육복지사·교육복지조정자 인원 확충 문제 등을 제기함으로써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지적하고 처우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홍순 위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뜻깊은 큰 상을 주신 교육공무직 분들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위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재정분권 분과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재정분권 분과위원회는 12월 21일 도의회 정담회실1에서 2023년 제2차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엄교섭 위원의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중점과제인 재정분과위 과제 고도화 ‘지방의회 예산 편성권 확보’ 추진내역과 신규 과제 ‘체육진흥투표권의 레저세 및 관광세 도입’ 관련 경과보고 등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성수 위원장은 “이번 제2차 재정분권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된 중점 추진과제 및 신규과제가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중점과제의 강력한 추진 및 추가 신규 과제의 적극적 발굴을 통해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의 자치분권을 선도하기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정분권 분과위원회는 총 8명으로 구성되어 ‘도의회 재정분권 개선과제 발굴 및 발전방향 추진’을 통한 지방의회 재정자율성 및 책임성 강화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오늘 회의에는 김성수위원장을 비롯해 김민호위원, 지미연위원, 최민위원, 엄교섭위원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세풍 도의원,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이 21일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제372회 정례회 중인 지난 11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2주간 경기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오세풍 의원은 김포 출신의 제11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으로 국민의힘 대변인을 맡고 있다. 오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교과 보충 집중프로그램의 운영상 문제점과 지역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부적절한 운영 실태 등을 지적하고 ‘꿈의학교’와 같은 보조금 사업의 사후 검증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김포시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중학교 신설 필요성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및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하는 등 활발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펼쳐 왔고 이러한 의정활동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의원은 지난 해에도 ‘교육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상’을 수상했었다. 오의원은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와 명확한 사후 조치로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애형 경기도의원,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및 공공도서관 평가 근거 마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위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인 ‘도서관법’의 전부개정에 따라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독서장애인, 소외지역 등의 용어를 ‘지식정보 취약계층’으로 변경하는 등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개정안에 경기도 대표도서관의 업무를 재정리하고 공공도서관 평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는 도서문화격차 해소 및 지식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도서관이 조용히 책을 읽고 공부만하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도서관 이용 활성화 정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애형 의원은 지난 11월 제8기 경기도 도서관정책정보서비스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고 "경기도 내 도서관 이용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검토해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에 제공하는 등 도서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한국유치원연합회 경기지회 공로패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12월 21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지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한국유치원연합회 경기지회에서는 올 한 해 경기도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친 경기도의원을 대상으로 공로패를 수상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한국유치원연합회 경기지회 회장과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황진희 의원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유아교육 안정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며 무엇보다 유보통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관련자 정담회, 사립유치원 애로사항 개선을 위한 정담회 등 유아교육 관계자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해 제도를 개선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돋보였다. 황진희 의원은 “교육기획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 공동체와 대한민국의 미래로 가는 가장 안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흔들림 없이 경기유아 교육의 발전과 안정을 위해 필요한 정책들을 고민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 화도-운수간 지방도 387호선 확장 예산 35억 추가 확보 [금요저널] 남양주시 화도읍·수동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지방도 387호선 확장 공사에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 공사 진행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은 21 경기도의회에서 의결된 2024년도 경기도 예산에 화도-운수간 지방도 387호선 확장 관련해 35억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 위원장의 노력으로 추가 확보된 35억의 예산은 전액 공사비로 ’24년 총사업비는 당초 152억에서 35억이 증액된 187억이 되고 실제 공사비·감리비 또한 당초 65억에서 100억으로 약 54%나 증가하게 된다.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에서 수동면 운수리를 잇는 화도-운수간 지방도 387호선 확·포장 공사는 지난 2023년 5월 시작되어 2029년 9월까지 약 6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5월 착공과 함께 진행된 도로 주변 사유지 보상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어, 202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토목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미리 위원장은 “이번 화도-운수간 지방도 387호선 확장에 필요한 예산을 35억 추가로 확보한 덕분에 좀 더 빠른 공사 진행이 가능해졌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화도읍·수동면 주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새해 예산안 타결에 ‘협치의 성과이자 상징’ 평가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024년 예산안 타결에 대해 ‘협치의 성과이자 상징’이라고 평가했다. ‘협치’의 의미를 ‘작은 차이에 얽매이지 않고 도민을 위하는 궁극의 목표에 협력하는 마음’으로 설명하면서 새해 예산안의 성공적 집행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는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며 올해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비록 도민께 약속드린 법정기한을 지켜내지는 못했지만, 회기 내에 예산안을 의결해 다행”이라며 “행감에 이어 예산안 심의까지 밤낮 없이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양당 대표의원과 155명의 동료의원,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에 감사를 전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열악한 재정 여건에서 예산안의 쓰임을 두고 여야 간 치열한 논의가 있었지만, 민생을 위한 예산을 만들겠다는 공동목표로 견해차를 좁힌 과정에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대화와 타협은 의회 민주주의의 기본이고 의회의 기본 정신이며 나아가 협치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야는 물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 또한 의회에 각별한 존중과 소통의 노력을 보여줬다”며 “경기도 발전과 도민 행복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걷고 있는 의회 여야가 집행부가 앞으로도 차이를 좁히는 소통으로 의회 정치의 상식을 지켜갔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염 의장은 새해 예산안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고통받는 민생에 힘이 되도록 도·도교육청의 세심한 집행을 요청했다. 염 의장은 “새해 예산안이 도민 삶의 현장에 고루 투입되어 재정 효과가 빛을 발해야 한다”며 “경제와 민생 안정이 시급한 상황에서 재정이 지지대,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 모두 비상한 각오로 함께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위기에 놓인 경제 상황과 갈등과 대립이 증폭된 시대상 속에 도민 여러분의 고단함이 컸을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2024년 갑진년 새해에 155명 의원이 한뜻이 되어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7일부터 45일간 지속된 ‘제372회 정례회’를 마쳤다. 이번 본회의에서 처리된 예산액은 2024년도 경기도 예산안 36조1,210억원,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21조9,939억원 등이다. ‘제373회 임시회’는 2024년 2월16일 개회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광범 도의원, ‘2023년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 의원이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서광범 의원은 지난 11월 10일부터 22일까지 농수산생명과학국을 포함한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에 기반한 날카로운 지적과 실효적인 정책 대안 제시에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서 의원은 농수산물쿠폰사업 등의 고령층에 대한 대면식 홍보방식 활용과 가축분뇨 자원화를 위한 3개 부서의 협업을 주문하는 한편 벼 대체작물 지원사업의 개선 및 경기도의 적극적인 도비매칭 사업 발굴을 통한 시군별 재정격차 완화 등을 강조한 바 있다. 서 의원은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소와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증진을 통해 살기좋은 농촌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