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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교육과 복지정책 규정 아닌 사람 중심으로 전환돼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11월 6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교육과 복지 정책이 진정한 사람 중심 행정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학교와 복지 현장에 남은 제도적 공백을 지적했다.김영희 의원은 먼저, 경기도 내 학교 화장실에 남아있는 화변기의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김영희 의원은 “도 내 학교 전체 변기 24만936개 중 2만3,648개가 여전히 화변기로 전체 변기의 10%에 달한다”며 “아이들이 가정에서는 양변기를 사용하지만 학교에서는 불편한 화장실을 감내해야 하는 현실은 교육환경의 후퇴이자 행정의 무책임”이라고 비판했다.이어 “화장실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학생의 기본 생활권”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화변기 제로화’를 명확한 정책 목표로 선언하고 전면 교체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김영희 의원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체계에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김영희 의원은 “학생 자살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도내 5개의 병원형 위센터 중 일부는 최대 13명의 대기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김영희 의원은 “자살 충동이나 자해 위험을 보이는 고위험군 학생에게 하루의 지연은 치명적일 수 있다”며 ‘경기형 학생 심리·정서 안전망’구축을 통한 대기 시간 최소화와 신속한 지원을 주문했다.고령 시각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 부재 문제도 지적했다.김영희 의원은 “2024년 기준 경기도 등록 시각장애인은 5만4,566명으로 이 중 절반 이상이 65세 이지만, 이분들을 위한 전용 주간이용시설은 단 한 곳도 없다”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주간이용시설 설치와 맞춤형 복지 지원 체계 마련을 제안했다.이밖에도 김영희 의원은 △대체휴일 등으로 인한 사립유치원 교사의 경력단절 문제, △학교 급식실 인력 확충 필요성 등을 언급하고 “행정이 규정 뒤에 숨지 않고 사람에게 먼저 손 내미는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며 도정질문을 마무리했다.
이한국 의원 머무는 경기 빛나는 인물 성장하는 미래 경기도 문화 예술 관광정책 새 길 제안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은 6일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문화·예술·관광정책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체류형 웰니스 관광 육성 △인물문화 정책 다변화 △경기북부 공립 예술고 설립을 3대 핵심 과제로 제안했다.먼저,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로서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는 미흡하다”며 “이제는 찾기만 하는 관광이 아니라 머물고 치유받는 웰니스 관광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그간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및 경기도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 활동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왔음을 언급하며 올해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인증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숙박 인프라 확충과 공공 야영장 확대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정책도 적극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 인물문화 정책과 관련해 “정조·다산 중심의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경기도 곳곳에서 탄생한 개혁지식인과 사상가를 조명해야 한다”며특히 파주 율곡 이이 선생을 중심으로 경기 전역의 역사철학을 아우르는 ‘경기도 대표 인물문화 브랜드’육성을 제안했다.또한, 이 의원은 “율곡의 유적지를 역사문화벨트로 조성하고 율곡문화제를 경기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격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최근 파주시에서 추진 중인 ‘율곡정신문화진흥원’설립에 대해 “율곡정신문화진흥원은 율곡 선생의 사상과 철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교육·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경기도 문화정책의 다양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마지막으로 이한국 의원은 경기북부 교육 인프라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현재 경기도 4개 예술고 가운데 북부권은 고양예술고 단 한 곳뿐”이라며 “북부 학생들에게 균형적인 예술 진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립예술고 설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고 강조했다.남양주, 구리, 양주, 파주 등 경기북부 여러 지역에서 학교용지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교육청의 정책적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이한국 의원은 “경기도가 가진 문화와 예술의 힘을 믿는다”며 “머무는 경기, 빛나는 인물,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와 교육청이 함께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고준호 의원, 파주시 운정1.2지구 입주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 지하철 3호선 계획조차 없어.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지구의 수도권 전철 3호선 연장에 대한 광역교통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법안 국민 청원이 다시 추진되고 있다.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국민 청원은 수도권 전철 3호선 파주 연장 및 5호선 김포 연장 등 접경지역 50만 대도시 광역교통 예타면제법안을 통과하게 해달라는 것이다.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수도권 전철 3호선 파주운정 연장은 신도시 계획 초기부터 쟁점이 되어왔고 운정신도시 시민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다. 선거 때마다 공약으로 내세우지만, 운정신도시 시민들에게는 희망 고문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고 말하며 “그동안 파주운정 1.2지구 광역교통개선을 위해 광역교통 대책 최종보고서 및 사업 시행으로 인한 예산문제점 분석, 예비타당성, 개선 대책 등 경기도 관계 실·국과 계속 논의해 왔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특히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신도시 설립 시 파주운정1.2지구 교통개선을 위한 분담금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파주운정3지구 분담금은 현재 어떻게 사용 예정인지 등 많은 자료와 법률적 검토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파주운정1.2지구 신도시 아파트 분양 당시, 지하철 3호선 역이 생긴다는 홍보로 많은 주민들이 인근 아파트보다 더 높은 분양가를 부담하고 입주했으나 경기도 확인 결과, 운정1.2지구 신도시 계획 당시 지하철 3호선 계획은 없었다. 경기도 철도국에 따르면, 운정1.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은 아파트 분양 당시 분양가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사업시행자인 LH가 아래와 같이 사업 이행에 소진했다. GTX-A로 추진중인 운정3지구의 경우 광역교통개선분담금으로 유치 진행된 만큼, 지하철3호선 운정연장은 당초 계획도 없었던 사실에 따라 운정1.2지구 주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 고 의원은 “광역교선분담금 문제의 대응 방안으로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 부과 처분 최소의 소, LH 신도시 조성비 산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 요구 등 제소기간 도래 등으로 쉽지않은 상황이지만, 제소 요건 등에 대한 법적 자문 및 방안을 찾고 있는 중 이라고 말했다. 고 의원은 “파주 지역현안을 위해서는 당이나 이념이 중요하지 않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에 대한 난발성 공약보다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면밀히 파악해서 1,2지구 운정 주민들에게 또다른 희망 고문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 ‘M이코노미뉴스’ 창립 18주년 ‘2023 광역의회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8주년 기념식에서 ‘2023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가 선정한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은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광역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매년 정치부 기자와 편집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수상자를 선정한다. 윤성근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윤 의원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및 안전성 확보 촉구를 위한 5분 자유발언과 정책토론회 개최,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선도적으로 경기도 안전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윤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경기도민의 안전과 권익 증진을 위해 경기도의원으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청사전경(사진=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김동연 지사의 내년도 역점사업에 제동이 걸리며 정상적 사업 추진이 불가해졌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024년 경기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The 경기패스, 민주시민교육사업 등 김동연표 기본·기회소득에 대해 부대 의견을 달아 조건부 승인함으로써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를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경기도 예산 36조1,210억원, 경기도교육청 예산 22조574억원을 확정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정부 기조에 역행하는 경기도의 확장 예산을 막아내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주요 감액 내역은 The 경기패스 10억원 민주시민교육사업 3억원 청년기본소득 39억원 재정안정화계정 전출금 1,464억원 등으로 김동연 지사가 내세운 기본·기회소득 관련 예산이다. ‘일 잘하는 국민의힘’은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듯 경기도가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 강도 높은 ‘현미경 검증’도 펼쳤다.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제2항에 따라 지자체 복지사업 신설 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가 필요함에도 사전에 어떠한 협의 없이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편성한 약 473억원, 22개 사업에 대해서는 제동을 걸었다. 대표적으로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59억원 아동돌봄공동체 기회소득 6억원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25억원 경기도 이음 일자리 30억원 등 김동연 지사의 역점사업에 대해 ‘도가 편성한 24년도 본예산에 대해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해당 상임위원회에 보고 완료 후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란 부대 의견을 달아 조건부 통과시켰다. 국민의힘은 이번 예산안 합의 과정에서 제안한 정책사업 4건 중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연결 박람회 100억원, 고등학교 현장체험학습비 650억원 등 2건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어르신 인력 활용에 대한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들에게 관련 정보와 취업 기회를 맞춤형으로 적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도내 모든 고등학생에게 1인당 50만원 한도로 현장체험학습비를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게 했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미래 세대가 떠안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세수 부족에 시달리는 경기도 재정을 개선한다는 목표 아래 예산안 심사에 몰두했다”며 “경기도 예산은 팍팍해진 도민 살림살이를 건전하게 채워나가는 것으로 전환시켰고 경기도교육청 예산은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교육의 공공성 확대 부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미숙 의원 대표발의, ‘노인 간병비 급여화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김미숙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노인 간병비 급여화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이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건의안은 요양병원을 포함한 모든 병원의 노인에 대한 간병비를 급여화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이번 건의안을 통해 경기도의회는 여야 구분 없이 노인 간병비가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이며 국가가 노인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공통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이제는 정부와 국회가 그 목소리에 답해, 국민들의 노인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때이다. 정부와 국회는 공론화의 장을 넓혀 간병비에 고통받는 국민의 목소리와 관련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 건의안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여러 논의에 힘을 실어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노인을 넘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간병비 급여화를 비롯한 여러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명재성 의원,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자율권 확보를 위한 ‘개발제한구역법’ 개정 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이 대표 발의안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자율권 확보를 위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 조치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21일 제 372회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 됐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안 명재성 의원은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지복구 및 거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에 대한 경기도의 자율권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국회와 국토부 등에 법률 개정 건의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명 의원은 “최근 5년간 경기도의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징수액은 3천91억원으로서 전체 38%를 차지하는데 반해 교부받은 금액은 1천233억원으로 경기도 징수액대비 39%에 불과하다”며 “이러한 불균형과 역차별의 원인은 개발제한구역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써야 할 재원이 전액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귀속되어 중앙정부에서 일괄적으로 전국에 배분하는데 그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은 개발제한구역내 공원, 기업, 철도, 국방시설, 주거시설 등을 조성할 때 시·군의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납부하는 금액이며 일단 시·군이 징수해 국토부에 수납하면 다시 각 지자체에 교부된다. 보전부담금은 균특으로 분류됨에 따라 비수도권 등 저성장 지역으로 더 많이 교부되는 특징이 있다. 명의원은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의 합리적인 교부제도 개선을 위해 개발제한구역의 징수된 보전부담금의 50%를 시·도의 특별회계로 귀속시켜 자율집행권을 보장하고 보전부담금 부과·징수의 시·군 징수위임 수수료 100분에 1 또는 100분의 3을 100분에 10으로 인상해 시·군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독려하고 오랜기간 토지이용 제한등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거주민들의 생활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에 설치되는 공공시설의 경우 보전부담금을 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명숙 의원, 2023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정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은 12월 20일 2023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상을 수상했다. 박명숙 의원은 11월 10일부터 20일까지 양평소방서 하남소방서 등 5개 소방서와 소방재난본부, 균형발전실, 안전관리실, 자치행정국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기관의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 중심의 행정사무감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방인력의 효율적 운용과 지역주민의 안전 강화와 관련해 중증장애인 119서비스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는 한편 안전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 화재경보기 보급사업을 일반가정으로까지 확대할 것과 외국인주민 대상 소방안전교육의 강화를 촉구했다.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내년도 예상 세수 추계의 적정성 여부를 꼼꼼히 검토하는 한편 고액의 지방방세 체납자에 대한 경기도가 강경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박명숙 의원은 “도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경기도의 재정이 낭비되는 것을 막아야 하는 행정사무감사의 기본 목적에 충실하고자 했는데 높이 평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항상 스스로를 경계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승호 의원,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은 지난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시상식에서 좋은조례분야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좋은조례분야 부문 대상에 선정된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전국 최초로 학교 급식에서 남은 잔식을 푸드뱅크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사회적취약계층에 음식을 기부할 수 있도록 규정 근거를 마련한 조례이다. 본 조례는 시범 사업 이후, 1인당 잔반 발생량이 15% 감소되는 등 잔반 처리비용 절감, 환경 보호, 사회복지 기여 측면에서 효과를 거둬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문승호 의원은 “경기도 내 학교 급식에서 발생하는 잔반 처리 비용이 20년 41억원, 21년 85억원, 22년 113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비용절감 대책이 필요했고 푸드뱅크와 사회복지시설 등과 연계한다면 예산절감·환경보호·사회복지 측면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실제로 사회적취약계층 도민분들에게 더 많은 도시락이 전달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되고 있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변재석 의원, M이코노미뉴스 ‘2023년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이 12월 21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8주년 기념 및 시상식에서 ‘2023년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에서 기획한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은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정치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지역구 활동, 언론보도, 의정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변재석 의원은 2023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지적과 올바른 정책 방향의 제시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과 교육기획위원회 최우수 의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변재석 의원은 “교육 현장에 가슴 아픈 일들이 많았던 2023년이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오늘 주신 상은 앞으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도민 여러분의 뜻으로 알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지훈 도의원,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분야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지훈 의원이 지난 21일 오후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조례제정 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방의원으로서는 큰 의미가 있는 상이라고 할 수 있다. 오지훈 의원은 올해 3월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좋은조례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은 ‘분쟁조정’의 정의 신설 자문기구 운영 분쟁조정 지원사업 예산 및 사업비 지원 등이다. 본 조례의 개정 이후 경기도교육청에서는 변호사, 전문상담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화해중재단’을 운영해 학교폭력 예방에 힘쓰고 있어 조례의 개정이 행정적 효과로 나타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오지훈 의원은 동 조례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주관한 ‘2023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당대표 1급 특별포상자로 선정됐다. 오지훈 의원은 “올 한해 경기도의원으로 열심히 의정활동한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들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세주 경기도의원, 2023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 의회 황세주 의원이 12월 21일 열린 ‘2023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적극적인 2023년 행정사무감사 활동으로 의정활동을 빛낸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황세주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통해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의 비효율성을 지적하고 산하 병원 외벽을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설치해 화재 발생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시급한 개선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료원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을 실천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밖에도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새로운 문제로 부각하고 있는 민간 구급차에 대한 대안 마련 촉구, 사회서비스원에 대한 종합감사 후속 조치 미흡과 관용차량 관리 부실, 시군별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 예산의 형평성과 관리 부실, 50대 고독사 문제에 대한 경기도의 대응 부실 등을 지적해 정책 집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요소를 시정하는 데 기여했다. 황세주 의원은 “2023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면서 “도민과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하며 선배 동료 의원님들과 협력해 더욱 겸손하게 의정활동을 펴 나가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