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서종-잠실 2301번 광역 버스 개통 환영… 지역 교통환경 전환점 될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은 오는 6월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서종~잠실 간 2301번 광역버스 노선 개통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301번 광역버스 개통은 서종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그동안 주민들은 서울로 출퇴근하거나 통학할 때 여러 번의 환승과 상습 정체 구간을 지나야 하는 등 불편함이 컸으나 2301번 노선 개통으로 이 같은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노선 확대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으며 노선 신설의 필요성과 주민 수요를 적극적으로 전달해 왔다. 또한, 광역버스 준공영제 예산 증액 등을 통해 도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써왔다. 2301번 노선은 서종면 문호리 종점을 출발해 서종중학교, 문호4리를 경유해 서울 잠실 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된다. 45인승 친환경 CNG버스 3대가 투입되어 하루 15회 왕복 운행하며 구체적인 시간표는 현재 최종 조율 중이다. 박 의원은 “이번 개통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양평군,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이루어진 성과”며 “앞으로도 양평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서종~잠실 광역버스 개통을 계기로 양평의 교통 환경이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재영 의원, 장애인 조정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윤재영 경기도의원은 6월 5일 의원실에서 장애인 조정 종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훈련 환경 개선 및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장애인 조정 종목의 경기력 향상과 선수 편의 확보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열렸으며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박준상 경기도장애인조정연맹 회장, 정병하 전무이사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훈련 기반 부족 문제를 중점적으로 제기했다. 정병하 전무이사는 “미사리 조정경기장이 공원으로 전환돼 훈련이 어렵고 용인조정경기장은 일반인 중심 설계로 장애인 접근이 제한된다”고 지적했다. 박준상 회장은 “전국체전을 앞둔 시점에서 장애인을 위한 전용 조정경기장 건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우수 선수의 타지역 유출 문제도 중요한 논의 주제였다. 경기도는 장애인 조정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음에도 실업팀이 없어 선수들이 서울 등으로 이탈하는 현실이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실업팀이 부재한 상황에서 인재를 지키기 어렵다”며 실업팀 창단 필요성에 공감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조정 종목의 행정·재정 지원 부족 실태도 논의됐다. 박 회장과 정 전무이사는 사무국장 인건비 미지급,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한 지원사업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윤재영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제도의 사각지대를 확인했다”며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재영 의원은 “장애인 체육은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며 “경기도가 장애인 조정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희 의원, 부천시 택시복지센터 건립 기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은 3일 김동희 의원실에서 경기도 및 부천시 관계자와 함께 ‘부천시 택시복지센터 건립’ 논의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 택시복지센터 건립 지원 사업은 총 사업비 56억원 규모로 택시운수종사자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대시민서비스 향상이 목적이다. 김동희 의원은 “부천택시복지센터는 충분한 주차공간을 마련해 택시운수종사자들의 편의성 증대를 도모했다”며 “지역주민과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으로도 활용해 타 택시복지센터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부천시 대중교통과 유복동 택시화물팀장의 보고에 따르면, 부천시는 삼정동 공영주차장 700㎡의 부지를 활용해 지상3층 규모의 택시복지센터를 건립하며 수면실·헬스장·샤워실을 포함한 휴게 공간과 운수종사자 교육을 위한 강당, 사무실, 관제센터,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갖출 계획으로 시비 17.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기도 택시교통과 팀장은 “택시복지센터 건립 지원 사업에 대한 부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며 “부천시의 택시복지센터 건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명 의원, “벽화그리기 제안 주민 의견 청취” [금요저널] 이채명 의원이 3일 도의회상담소에서 이재정 국회의원의 김서경 보좌관과 함께 벽화그리기 제안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호계동에 위치한 낙후된 KT 전화국 건물과 안양천 다리 교각 등에 벽화 그리기 및 태양광 조명 설치와 관련해, 저녁에도 아름다운 벽화를 감상할 수 있는 차별화 된 경관을 조성하고자 주민의 제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채명의원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열린 대화를 통해, 지역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아름다운 안양의 경관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명수 의원, 안성시 한강수계관리기금 추가 확보 방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정담회를 열고 안성시의 수질개선 등 물관리와 관련된 사업 확대를 위해 한강수계관리기금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수자원본부 수질정책과장과 팔당대책팀장, 안성시 하수시설팀장과 하수관리팀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한강수계관리기금은 한강수계 상수원을 적절하게 관리하고 상수원 상류지역의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물이용부담금이 주요 재원이다. 안성시는 한강수계 상류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일죽면 전체, 삼죽면 5개리, 죽산면 7개리 등 3개면 27개리가 한강수계관리기금 지원 대상 지역에 해당한다. 하지만 올해 기금 배분액을 살펴보면 이천시 268억원, 여주시 242억원, 하남시 80억원 등에 비해 안성시는 21억원으로 한강수계 상류지역임에도 수질개선 등 관련 사업을 위한 지원액이 적은 상황이다. 박명수 의원은 “수도권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 수질을 보전한다는 명목으로 안성시 동부권에 대한 규제가 유지되고 있는데 정작 수질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비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을 위한 첨단 가축분뇨처리시설의 설치·운영 등 안성시에 필요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기금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의원은 “청미천과 죽산천 등 주요 하천의 생태계 파괴를 막고 수질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을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발굴해달라”며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도 안성시가 참여하는 등 한강수계관리기금 추가 확보를 통해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옥순 의원, 학교급식보건과와 정담회 개최. 급식비 단가 인상 요청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3일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와 정담회를 갖고 학교급식경비 지원 단가 현실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 내 학교급식경비 지원 단가는 유치원 3,160원, 초등학교 3,580원, 중학교 4,310원, 고등학교 4,700원으로 책정되어 있고 급식실 현대화사업 등으로 인한 위탁급식의 경우에는 유치원·초등학교 5,410원, 중학교·고등학교 5,950원으로 지원 단가가 책정되어 있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전기비·수도비·가스비 등 공공요금이 잇따라 인상되고 식재료를 중심으로 물가가 크게 올라 현재의 학교급식경비 지원 단가를 높여야 한다는 교육공동체의 요구가 높았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옥순 의원은 “현재 책정된 학교급식경비 단가로는 급등한 식재료 비용 등을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전하고 “낮은 급식단가로 인해 영양이 부실한 급식이 제공되는 것 아니냐는 학부모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물가상승을 반영한 학교급식경비 단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위탁급식의 경우에도 서울·인천의 지원 단가에 비해 경기도는 300~500원 정도 단가가 낮은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위탁급식 업체가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질 높은 수준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정 수준의 단가 책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태희 급식관리담당 사무관은 “공공요금 인상과 물가인상으로 학교가 현재의 급식비로는 급식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 “도교육청에서는 오는 9월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2학기 학교급식경비를 식품비 4%, 운영비 18%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한 추경예산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2학기 학교급식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원님께서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한 사무관은 “위탁급식 지원 단가 또한 식품비 4% 인상분을 반영해 유치원·초등학교 5,640원, 중학교·고등학교 6,180원으로 인상해 추경예산안에 반영했다”고 전하고 “내년 본예산 편성 시에도 현실을 반영한 학교급식경비 단가 편성으로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급식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세주 경기도의원, ‘안성유기’ 명맥 끊길 우려. 경기도 무형문화재 지정 필요성 강조 [금요저널]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최근 안성지역의 ‘안성유기’ 공방을 방문하는 등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안성유기’의 전통 계승과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성유기’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안성맞춤의 유래를 “경기도 안성에 유기를 주문해 만든 것처럼 잘 들어맞는다는 데서 유래한다”고 제시할 정도로 안성의 대표적인 상징이다. 고서인 임원경제지나 안성약기 등에서도 아주 오래전부터 안성 유기가 궁궐의 진상품이나 불상·종 등의 불교용품이나 가정 생활용품으로 사용됐다고 전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명성에도 불구하고 최근 ‘안성유기’는 안성시와 경기도의 무관심과 체계적인 지원 부족 속에 명맥이 끊길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황세주 의원이 최근 유기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전통적인 놋그릇 제작방법은 안성의 주물제작법, 평북 청주의 방짜제작법, 전남 순천의 반방짜제작법 3가지가 있으며 안성 유기는 구리에 주석이나 아연을 혼합해 틀에다 붓고 굳힌 다음 다듬고 광을 내는 주물제작법으로 제작된다. 이와같이 복잡한 과정을 통해 제작되는 ‘안성유기’는 전통의 비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수하지 못하는 경우 그 명맥을 이어가기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안성시는 주물유기장을 무형문화재로 지정한 이후 특별한 지원이나 사후관리를 하지 않는 등 ‘안성유기’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충분하게 하지 않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황세주 의원은 이러한 안성시의 무형문화재 지원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안성지역의 대표적인 상징이며 자존심인 ‘안성유기’의 전통과 계승 발전을 위해 ‘안성유기’를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할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 도의원,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해소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한 대안 제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 은 3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지역아동센터 돌봄 현장 목소리를 경기도 아동돌봄팀에 전달하는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 6월 실시한 ‘경기도 아동 돌봄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요구된 문제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로 제기된 현장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정윤경 의원, 경기도청 한수경 아동돌봄팀장 및 담당 주무관이 참석해 현재 진행 중인 지역아동센터 시간제 보육교사 추가 수요조사 현황과 통학 차량 지도로 인한 지역아동센터 돌봄 공백 발생 및 지역아동센터를 활용한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 감소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윤경 의원은 “규모가 작은 지역아동센터는 교사가 두 명밖에 없어, 한 명의 교사가 통학 차량 지원 업무로 자리를 비우면 나머지 한 명으로 센터 내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가 어렵다. 현재 시간제 보육교사를 반일제에서 전일제로 전환하거나, 보조교사 채용인원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지역아동센터에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현장 상황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한수경 아동돌봄팀장은 “도내 지역아동센터는 보통 오후 2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현재 1일 4시간 보조교사 지원을 6시간 보조교사 지원으로 확대한다면, 통학버스 운영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하며 “원활한 채용을 위해 6시간 보조교사 채용을 탄력적으로 시간을 나눠 다수의 보조교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정윤경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오랫동안 지역의 돌봄을 책임져 왔다 지역아동센터 야간 확대 운영을 통해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야간수당 신설을 부탁한다”고 저출산 해소를 위해 지역아동센터가 역할을 다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당부했으며 “또한, 마을 돌봄을 담당하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가 서로 조화롭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역 아동 돌봄 거점센터의 효과적인 운영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운영 지침을 마련해 달라”고 돌봄 현장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호겸 도의원,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이 3일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배치기준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김호겸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 사무관 및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호겸의원은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우선적으로 적정 배치기준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적정 식수인원 합리적인 업무량 지속적 인력공백 등에 관해 제대로 된 현황을 파악하고 현실에 맞는 기준이 정립되어야 처우개선에 한 발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 관계자는 “배치기준 개선을 통해 지난 6월 대규모학교 조리종사자 인력 충원에 이어 오는 9월 정기 인사에 맞춰 소규모 및 중규모학교 인력 충원이 추가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의원은 “배치기준 개선은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오랜 숙원이므로 점차적으로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효율적인 인적자원의 활용과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써줄 것”을 강조하며 아울러 “업무개선에 필요한 해썹의 컴퓨터 시스템화, 공기정화장치 공급, 근무인원 결원 시 채용 인사서류 완화 등 시간절약, 근무환경개선, 업무공백 최소화 등에 따른 부분도 수반되도록 함께 살펴보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김의원은 “앞으로도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도의원으로서 관계자들과 함께 조리종사자들의 현실에 맞는 처우개선을 위해 대책이 마련되도록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안양해솔학교 현장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8월 3일 안양해솔학교 현장방문을 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특수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황진희 의원의 의정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황진희 의원은 지난 10대 의회부터 11대 의회에서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서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11대 들어서는 특히 그동안 소외당하였던 경기특수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일례로 지난 5월 25일 경기도 특수학교 교장협의회와 정책워크숍을 개최하고 관내 10여개가 넘는 특수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등 경기특수교육의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모색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황진희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특수학교 교장협의회 이성희 회장, 안양해솔학교 김경숙 교장, 안양해솔학교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기특수교육의 발전, 안양해솔학교의 안전통학로 확보를 위한 주차시설 개선, 노후화된 교실 내 텔레비전 교체, 전자칠판 도입 등이 논의됐다. 황진희 의원은 “그동안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신 경기도 특수학교 교장협의회와 안양해솔학교의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오늘 나온 안건들에 대해서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양해솔학교의 현안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며 아울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특수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자영 의원이 신갈고 급식실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3일 신갈고등학교 급식실 개선 예산 21억여 원이 확정돼 학교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갈고등학교 급식실은 누수 등으로 안전 문제가 제기됐으며 조리실 등 급식 환경이 열악해 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전자영 의원은 “지난 2월2일 용인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신갈고 급식실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통해 급식시설 지원 필요성을 공감하며 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며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학교 관계자, 학부모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한 결과 이번에 급식실 개선 예산이 확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자영 의원은 “학교 급식환경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을 꼼꼼히 챙기고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영 의원, 가정용 도시가스 특수계량기 교체비용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 방안 마련 주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은 1일 가정용 도시가스 특수계량기 교체 비용 부과에 따른 민원 해결 방안에 대해 경기도청 관계자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정용 도시가스 특수계량기는 ‘계량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5년마다 교체해야 하고 교체에 따른 비용을 사용자가 일시금으로 부담해야 한다. 이처럼 사용자 부담이 크다 보니 특수계량기의 법정 교체기간을 초과해도 특수계량기를 교체하지 않거나, 교체비용 납부 거부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김동영 의원은 “특수계량기 교체 대상자에게 부과되는 교체비용의 일시부담 문제가 집단 민원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비용부담을 이유로 특수계량기를 교체하지 않아 과태료 부과 대상 세대가 속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수계량기는 가스누출을 막는 등 예방안전을 위한 기능이 있는 만큼, 사용자에게 교체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청 관계자는 “8월 1일 이전에 발생한 특수계량기 교체 분납 비용 및 이미 교체 유효기간이 경과한 특수계량기는 도시가스 회사에 비용을 부담시켜 교체를 추진한다”며 “이를 통해 도민의 편익 제공과 총 184억원의 도민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가정용 특수계량기 교체 비용 관련 민원 발생 최소화 노력을 당부하며 고지서 뒷면에 특수계량기 교체 안내문을 넣는 등 다양한 홍보 방안을 주문했다. 한편 김 의원은 “남양주 오남2리와 삭다니 지역 일부에 도시가스 배관 설치가 되지 않아 주민의 불편이 있다”며 도시가스 배관의 빠른 설치를 촉구했다. 경기도청 관계자는 남양주시와 협의를 거쳐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