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서종-잠실 2301번 광역 버스 개통 환영… 지역 교통환경 전환점 될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은 오는 6월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서종~잠실 간 2301번 광역버스 노선 개통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301번 광역버스 개통은 서종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그동안 주민들은 서울로 출퇴근하거나 통학할 때 여러 번의 환승과 상습 정체 구간을 지나야 하는 등 불편함이 컸으나 2301번 노선 개통으로 이 같은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노선 확대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으며 노선 신설의 필요성과 주민 수요를 적극적으로 전달해 왔다. 또한, 광역버스 준공영제 예산 증액 등을 통해 도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써왔다. 2301번 노선은 서종면 문호리 종점을 출발해 서종중학교, 문호4리를 경유해 서울 잠실 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된다. 45인승 친환경 CNG버스 3대가 투입되어 하루 15회 왕복 운행하며 구체적인 시간표는 현재 최종 조율 중이다. 박 의원은 “이번 개통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양평군,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이루어진 성과”며 “앞으로도 양평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서종~잠실 광역버스 개통을 계기로 양평의 교통 환경이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재영 의원, 장애인 조정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윤재영 경기도의원은 6월 5일 의원실에서 장애인 조정 종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훈련 환경 개선 및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장애인 조정 종목의 경기력 향상과 선수 편의 확보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열렸으며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박준상 경기도장애인조정연맹 회장, 정병하 전무이사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훈련 기반 부족 문제를 중점적으로 제기했다. 정병하 전무이사는 “미사리 조정경기장이 공원으로 전환돼 훈련이 어렵고 용인조정경기장은 일반인 중심 설계로 장애인 접근이 제한된다”고 지적했다. 박준상 회장은 “전국체전을 앞둔 시점에서 장애인을 위한 전용 조정경기장 건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우수 선수의 타지역 유출 문제도 중요한 논의 주제였다. 경기도는 장애인 조정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음에도 실업팀이 없어 선수들이 서울 등으로 이탈하는 현실이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실업팀이 부재한 상황에서 인재를 지키기 어렵다”며 실업팀 창단 필요성에 공감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조정 종목의 행정·재정 지원 부족 실태도 논의됐다. 박 회장과 정 전무이사는 사무국장 인건비 미지급,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한 지원사업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윤재영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제도의 사각지대를 확인했다”며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재영 의원은 “장애인 체육은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며 “경기도가 장애인 조정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채명의원, “안양 중앙공원 게이트볼장 환경개선 관련 정담회” [금요저널] 이채명 의원이 27일 도의회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체육시설과 이인수 팀장, 안양시 게이트볼협회, 게이트볼협회 관계자와 함께 중앙공원 게이트볼장 환경개선 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게이트볼협회 방철구 회장은 안양시 중앙공원 게이트볼장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회원들이 운동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겪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를 듣고 이채명의원은 게이트볼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캐노피 설치, 라이트 증설, 전기선 교체 등의 대책을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채명 의원은 “게이트볼협회의 활성화와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게이트볼장의 환경개선을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채명 의원은 방철구 회장의 안내로 게이트볼장을 찾아 현장 답사를 진행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국소기업총연합회 오준환 회장, 2023년 G-CLASS 우수 소기업 인증 및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오준환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전국소기업총연합회가 지난 7월 27일 2023년 G-CLASS 인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국소기업총연합회는 기술력 우수기업, 매출신장 기업 등 경기도 내 숨겨진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올 6월부터 7월까지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우수 소기업 인증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G-CLASS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10개의 소기업은 두루행복, 문다소, 비케이원, 아성엔터프라이즈, 월드홈닥터, 주식회사 에벤에셀기업, 에쎈바이오, 주식회사 제이손, 한솔엠티에스, 혜토 정희수 등이다. 이들 소기업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판로지원 교육과 전시⋅박람회 지원 등을 받을 예정이다. 오준환 회장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것은 산업 발전에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소기업이 성장해야 산업경쟁력 강화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기대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 회장은 “이번 행사가 하루하루 생계의 위기를 직면해 있는 소기업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줄 수 있길 바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사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준환 회장을 비롯해 윤상현 국회의원과 민병덕 국회의원, 이탄희 국회의원등이 참석해 수상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사단법인 전국소기업총연합회는 소기업의 육성과 지원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여행⋅숙박업, 판촉⋅인쇄⋅출판업, 미용업 등 전국 소기업 대표자들이 모여 결성된 경제단체로 2022년 1월에 출범했다. 소기업의 발전과 권익 대변을 위해 정부와 국회, 지자체를 상대로 정책을 제안하고 소기업 복지몰, 소기업 패밀리 카드 발행 등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3차 경기의정포럼 개최…경기형 워케이션 발전 방향 모색 [금요저널] 워케이션 시장 동향에 따른 공공부문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3년 제3차 경기의정포럼’이 26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됐다. 경기의정포럼은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회와 정책소통 강화 및 의정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한 것으로 지방의회 활성화 방안,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광역지자체, 경기도의회의 운영방향 등 지방의회 관련 주제로 포럼을 운영했다. 이번 포럼에는 경기연구원 주형철 원장을 포함해, 경기도의원 14인, 도·도의회 공무원 2인, 발표자 1인 등 전문가 5인이 참여했다. 주제발표는 김재호 인하공업전문대학 교수가 맡았으며 지정토론은 이수진 경기연구원 미래사회연구실장이 맡았다. 김재호 교수는 ‘경기형 워케이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워케이션 시장 동향에 따른 공공부문의 대응 방안이 무엇인지 논의했다. 경기의정포럼 최종현 위원장은 “워케이션은 경기도가 나아갈 방향 중 하나이므로 정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상원 부위원장은 “워케이션은 기업 유치를 통해 인구소멸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는 좋은 제도로 관에서는 시장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노후 시설 리모델링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경기의정포럼은 향후에도 각종 정책현안 및 이슈에 대한 학습 및 자유로운 토론 등을 통해, 중장기적 차원에서 지방의회의 발전방안을 논하고 정책제안 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2023년 경기의정포럼은 최종현 의원, 이상원 의원, 김정영 의원, 조성환 의원, 서정현 의원, 이채명 의원, 이성호 의원, 김철진 의원, 김성남 의원, 양운석 의원, 이영희 의원, 조용호 의원, 이학수 의원, 문승호 의원 등 총 14명의 현직 도의원과 외부 전문위원으로 신원득 박사, 최인수 연구위원, 방민석 교수,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에서 김종석 사무처장과 김달수 정무수석이 참여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창준 의원, e스포츠 관련 경기게임마이스터고 현장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은 7월 27일 오후 3시 경기게임마이스터고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오늘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지만, 학교 내 이스포츠는 사실상 전무한 가운데, 학교 e스포츠의 실태와 e스포츠의 도입 방안은 모색하기 위해 학교 시설을 점검하고 학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의 심도있는 논의를 갖고자 기획됐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는 대한민국 유일한 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로 1995년 희성정보산업고등학교로 인가 받아 2019년 마이스터교로 지정을 받고 이듬해인 2020년에 지금의 학교명칭으로 교명을 바꾸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게임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유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오창준 의원은 “게임에 대한 학교와 학부모의 우려와 걱정이 있지만, e스포츠 선수와 예비선수가 중등교육기관 학생인만큼, e스포츠에 대한 건전한 인식을 바탕으로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선수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지혜를 모으고 그 발전방안을 모색할 시기”며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자형 의원,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 [금요저널] “나이가 어리다고 목소리가 작다고 존중받지 않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은 2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권리옹호단 ‘그린즈’와 함께 아동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자형 의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권리옹호단 ‘그린즈’ 경기도권역 아동들, 학부모 서포터즈를 비롯해 장윤정 의원,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박원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권리옹호단 ‘그린즈’는 아동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담화문을 직접 발표하며 “아동기본법은 아동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안”이라고 강조하고 노키즈 존을 예시로 한 차별금지, 폭력과 학대로부터 보호, 교육권 보장, 안전, 놀권리와 쉴권리, 참여권 보장, 아동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기후대책 마련 등이 법안에 담기길 소망했다. 이어 학부모 서포터즈 대표로 나선 허윤서 이현영 학부모도 담화문 발표를 통해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2건의 아동기본법에는 아동의 4대 기본권 중 하나인 참여권이 누락돼 아쉽다”고 밝히고 참여권 보완 검토와 아동보호를 위한 패널티 조항 등을 포함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자형 의원은 “아동학대 문제나 아동자살 등에 대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반짝 관심을 가지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법제화를 통한 큰 뼈대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진정한 아동존중과 아동권리 실현은 아동기본법 제정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아동들의 자유보장과 권익실현을 위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윤정 의원,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릴레이 담화문 발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7월 27일 오후 1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릴레이 담화문을 발표했다.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프레스 이벤트는 7월 22일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경기 그리고 8월 2일 제주까지 총 6개 지역에서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릴레이 담화문' 발표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프레스 이벤트에는 장윤정 의원 외에도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권리옹호단, 학부모서포터즈 대표 등 7인이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의견발표를 진행했다. 장윤정 의원은 “아동 관련 입법의 기본적 이념과 원칙을 제공해야 하는 아동기본법은 무엇보다도 아동이 인간이면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모든 인권 및 헌법이 보장하는 모든 기본권의 주체가 된다는 사실을 법률에 의해명시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제정될 필요가 있다” 라는 의견을 발표했다. 이어 “아동과 관련된 분야에서도 다양한 입법이 존재할 수 있고 현실적으로도 다양한 입법이 존재하므로 이러한 입법을 체계적 정합성을 가진 통일된 전체로 구성하면서 아동과 관련된 입법적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기본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첨언했다. 한편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의견 개진과 아동들을 위한 주어진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 지원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종현 경기도의원, “부모 사후 발달장애인 주거복지지원 강화해야” [금요저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6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고선순 한국장애인부모회 회장, 김순화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장, 이길준 한국장애인부모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발달장애인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부모사후 및 고령화에 따른 발달장애인 주거지원 주거복지를 위한 장애인거주시설 탐방 및 발달장애인 이용자의 하루 체험 연수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특히 부모 사후 및 고령화에 따른 발달장애인 주거지원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장애인부모회에서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주거복지서비스는 장애인 거주시설의 시설기능전환 및 탈시설 지원으로 편중되어 있다고 나왔다.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은 58,000여명 중 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인원은 5,600여명으로 전체인구의 약 10%가 입소 중이라고 나타났다. 나머지 90%의 인원은 현재 지역사회 내에서 부모님 혹은 단독으로 거주하고 있는 실정임을 제시했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회원들은 점차 본인 고령 및 사후에 발달장애인 자녀 자립 지원에 대해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을 문제점으로 제시했다. 고선순 한국장애인부모회 회장은 “자립에 기본이 될 수 있는 주거복지서비스 지원 필요성을 장애인부모회 회원들이 공감했다” 며 “자립홈, 체험홈, 자립생활주택 등 다양한 주거지원이 있긴 하지만 현재 탈시설 중심으로 지원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순화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지회장은 “2023년 중점주제는 부모 사후, 자녀의 주거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며 “인구의 고령화와 함께 발달장애인 42%가 만 35세 이상 중·고령이며 그 중 20%가 50대 이상 노인이다. 50대 이상 노인발달장애인의 보호자의 경우 향후 사망으로 인해 부재하게 되거나 고령이기 때문에 자녀돌봄을 수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 부모 사후에 안정적인 자립 유지를 위해 기한이 정해놓지 않은 주거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자립 이후 자립생활 모니터링 체계 구축해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부모사후 및 고령화에 따른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달장애인 주거지원부터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종현 의원은 “주거복지를 위한 장애인거주시설 탐방 및 발달장애인 이용자의 하루체험 연수는 영국, 북유럽 등 사회복지가 발달되어 있는 복지국가 방문을 통해 발달장애인 거주시설과 고령 발달장애인의 삶을 탐방함으로써 의의가 있다. 우리나라 고령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거주시설 마련과 복지서비스 역할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애인부모회에서는 26일 ‘제1회 경기도가족한마음대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장애인 가족의 복지증진을 통한 장애인 가족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으로 장애인 가족상담 장애인 가족기능 강화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인 휴식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재용 경기도의원, 장애인 가족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의회 역할 강조 [금요저널] 박재용 의원과 김재훈 의원이 26일 경기도 수원 WI 컨벤션에서 열린 ‘경기도가족한마음대축제’에 참석해 장애인 가족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경기도가족한마음대축제’를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장애인 가족의 행복과 소중함을 고취하고자 했다. 가족 상담, 가족기능 강화, 인식개선, 교육 연구 및 홍보 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복지증진, 장애인 가족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장애인 가족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재용의원은 “장애인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장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장애인 가족이 행복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했으며 함께한 김재훈 의원도 “오늘 행사가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함께 하는 시간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이어지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원 도의원, 택배노동자 쉼터관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은 26일 경기도의회 위원실에서 택배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택배노동자 쉼터지원”에 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허원 의원, 경기도 노동권익과 조상기 과장. 물류항만과 고병수 과장, 한국노총 김성호 실장. 조강현 사무국장 등 관계공무원 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택배노동자들의 쉼터 개설 논의 택배노동자 처우개선 택배노동자 쉼터 부지선정 물색 택배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택배물류에 대한 체계 개선 그 밖의 택배노동자들의 애로 사항 등 현안에 대한 해법을 논의했다. 한국노총 김성호 실장은 “택배노동자들은 택배물류 증가와 당일배송 등으로 인해 장시간 노동 및 과로로 이어지고 있으나 택배 노동자들의 처우는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허원 의원은 “택배노동자들에게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그 해결 방법 중 하나로 택배노동자 쉼터을 설치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조상기 노동권익과장은 “비슷한 사업으로 택시 쉼터가 있어 운수종사자들의 노동여건 개선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택배노동자 쉼터역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쉼터 수요조사을 시작으로 사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허원 의원은 “현대사회에서는 택배 없는 삶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이며 도민의 편안한 삶 뒤에는 택배 노동자의 고충이 있다”고 말하며 “이번 자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택배노동자들 쉼터 지원을 위해서 관련 조례 제·개정을 준비하는 등 향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우천 시 학생 체육수업 불편 문제 해결사로 나선 경기도의회 이제영 의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제영 의원이 우천 시 체육수업에 불편함을 겪는 성남지역 학생들을 위한 ‘해결사’로 나섰다. 이 의원은 26일 성남교육지원청을 찾아 성남지역 초·중·고교 체육관 건립 현황을 살펴보고 우천 시 체육관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결통로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18년부터 초·중·고교 체육관 설치사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우천 시 교실 건물에 비를 피해 체육관으로 이동이 가능한 연결통로가 설치되지 못한 성남지역 학교는 총 6곳으로 이들 학교 학생은 체육수업 이동 시 비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을 감내하는 실정이다. 이에 이 의원은 성남교육지원청에 추가경정예산안 수립 시 체육관 연결통로 미설치 학교에 대한 설치 예산 반영을 요구하고 향후 각급 학교별 체육관 증축사업 추진 시 연결통로를 설계에 의무 반영해 시공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학교별 체육관이 준공됐으나 연결통로가 사전에 설치되지 못한 곳에서는 여전히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공사에 투입되는 낭비성 예산은 최소화하고 연결통로처럼 꼭 필요한 구조물에 대해서는 의무적 설치가 가능토록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30년 이상 공직 생활 후 성남시의원을 거쳐 재선 도의원으로 활동 중인 이 의원은 성남시 분당구 수내1·2동, 정자동, 정자1동, 금곡동, 구미1동 일대를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지역 내 활발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