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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영_의원_도민의_세금은_도민을_위해_써야_한다_경기도정의_책임_있는_재정운용_강하게_촉구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김정영 경기도의원은 14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이 도민을 위해 쓰이는 책임 있는 재정운용’을 강하게 촉구했다.김정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서관이 수의계약으로 총 19건, 38억원 규모의 용역 사업을 발주하면서 이 중 9건 약 35억원을 서울 소재 업체와 계약한 사실이 있다”며 “경기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이 아니고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므로 도내 업체 대신 서울 업체에 대부분의 예산을 쓰는 것은 도의 재정 철학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의 연간 예산은 약 40조 원 규모이나, 이중 도 자체 재원은 절반에 불과하고 그 대부분은 도민의 부동산 거래에 따른 취득세, 물품 구매 등으로 인한 지방소비세 등에서 발생한다”며 “당연히 일감도 도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고 정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도내 기업의 참여 기회 보장·지역업체 인센티브 제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서관 개관 행사 등 각종 행사 진행도 도내 업체가 아닌 서울 소재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살며 경험과 인력을 갖춘 전문업체가 충분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 행사 대부분이 외부로 나가는 것은 도 스스로 도내 산업 기반과 고용 생태계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윤명희 경기도서관 관장은 “용역 발주과정에서 특정 지역을 지정해 발주는 하지 않으며 발주부서가 과업지시서를 작성하고 계약부서가 계약을 진행하는 구조이다”며 앞으로 “경기도 업체가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과업지시서부터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한편 김정영 의원은 “여성가족국 ‘아동언제나돌봄 사업’의 2026년도 예산편성을 하면서 도–시군 매칭비율을 기존 5:5에서 3:7로 낮추려는 계획이 있다”며 “아이 낳기도 힘든 시대에 돌봄 예산을 삭감하고 시군에 부담을 떠넘기는 것은 저출생 극복 정책에 역행하는 조치”고 지적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31개 시군 중 참여하지 못하는 곳은 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이다”며 “도의 정책이라면 도가 책임 있게 지원해야 하고 도는 예산을 민생에 꼭 필요한 분야는 과감히 증액해 재정여건이 열악한 시군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김정영 의원은 “경기여성가족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젠더폭력대응단 북부거점센터 설치 예산이 2026년도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남부센터에는 40억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되어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350만 도민은 단지 북부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접근성도 떨어지고 공공서비스에서도 늘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젠더폭력대응단은 남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북부거점센터는 재정 여건상 설치 예산이 반영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또한 김 의원은 “도의 재정이 어렵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1420만 도민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는 것이 도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이 운영되는 만큼, 정책 서비스의 형평성과 접근성은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도와 공무원, 의원 모두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 운영 및 급여 등을 받으면서 공적 책임을 지고 있어 재정악화를 이유로 민생예산을 줄이여서는 안된다”며 “도민이 더 잘살게 하려면 일자리·사업 기회를 도민에게 돌려주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고 예산을 ‘우리 가족의 돈’이라는 마음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균 의원 회의록 부실 장애인 기업 구매 저조 적발 기본 행정 지켜져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은 14일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총평하며 경기도 행정의 기본 부재를 질타했다.김재균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10가지 당부 사항을 배부하며 개선을 요구했으나, 올해는 더욱 소극적이고 안일한 행정으로 일관했다”며 그 핵심 증거로 ‘회의록’관리 실태를 지적했다.김 의원이 위탁·보조 사업의 관리 감독 근거 자료로 전 실·국에 ‘회의록’을 요구했으나, 회의록 작성의 부실 실태가 드러났다.또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54명의 전통시장 매니저 중 일부의 업무 일지를 누락했으며 제출된 일지마저 부실하게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김 의원은 “기록이 없다는 것은 소통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며 사업 관리감독을 포기했다는 고백”이라며 “도민의 혈세가 담당자의 기억에 의존해 공중분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김 의원은 이러한 기록의 부재가 즉각적인 관리의 부재와 정책 실패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먼저, 작년 행감에서 장애인 기업 물품 구매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장애인 기업 구매율은 0.18%에 불과했다고 밝혔다.다음으로 경기도 사업체 우선 선정 당부 역시, 경제실이 경기도 관외 업체와 다수의 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있어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당부한 내용도 기록으로 남기고 지속 관리하지 않아, 행정의 사회적 책임이 방기됐다”고 질타했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공공기관 출연금 지급 방식이 공공기관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심각하게 저해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제언했다.김재균 의원은 “우리는 도민의 세금을 받아 사업을 잘 관리하고 성과를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원 업무가 가중된다는 변명은 공직자의 자세가 아니다. 기본이 탄탄한, 신뢰받는 행정을 복원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기형 의원, “84번 국지도 곡예운전 막는 차선분리시설 설치 완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이 ‘경기도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한 결산심의 시 지적한 ‘84번 국지도 난폭 곡예운전 방지 도로시설물’ 설치가 완료됐다. 이기형 의원은 결산심의에서 “경기도 건설본부가 시행한 84번국지도 교차로 인근은 긴 구간 중앙분리대가 없는데, 야간 난폭 곡예 운전이 빈번히 발생해 도민의 교통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교차로 인근까지 중앙선을 분리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며 경기도 건설본부의 빠른 조치를 요청했다. 자료로 제시된 해당 구간의 동영상을 보면, 심야시간대 교통량이 한가한 시간을 틈타 다수의 차량이 과속 난폭운전을 하며 중앙선을 넘나드는 곡예운전이 이뤄지고 있어, 인근 마을 주민은 물론 통행차량에 위협을 가하는 상황이 매일 반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경찰의 상주 단속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도로시설물의 빠른 보완이 필요함을 주장한 것이다. 답변에 나선 ‘경기도건설본부’는 ‘현장 점검 후 검토 하겠다’는 답변을 한 바 있다. ‘경기도건설본부’는 도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빠른 조치에 나서 문제가 제기된 ‘대벽 교차로’ 인근은 물론 선제적 조치로 동 구간의 다른 교차로에도 난폭곡예 운전 방지를 위한 도로시설물 설치에 나섰다. 이후, ’24.6.27. ~ ’24.6.28. 이틀간 약암2교차로 대벽교차로 학운5산단교차로 등 총 533개의 시설물을 설치해, 난폭 곡예운전을 예방 사업이 완료됐다. 이기형 의원은 “경기도 건설본부의 빠른 대처와 적극 행정이 도민의 교통안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경기도가 건설하고 유지관리하는 구간의 위험 요소가 이번 사례처럼 적극행정으로 해결되어 기쁘고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민원 해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미숙 의원, 청년극단 ‘매생’과 만나 대한민국 저출생 문제 논의 [금요저널] 김미숙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청년극단 ‘매생’ 단원들과 만나 대한민국 저출생 및 인구 감소의 사회적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극단 매생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극단 매생측은 현재 연극 ‘코드명 초저출생’를 창작 중이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의견을 나눌 필요성을 느껴 김미숙 의원에게 인터뷰를 요청한 것이라 밝혔다. 김미숙 의원은 인터뷰를 시작하며 “청년이자 예술가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들을 응원한다”며 “이 자리에서 극단원분들이 생각하는 저출생의 이유와 제가 생각하는 저출생의 이유를 터놓고 이야기해 공감대를 찾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면담은 약 90분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미숙 의원과 매생 극단원들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저출생 문제에 대해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따른 마을 공동육아 체계의 붕괴와 저출생 관련 교육이 부족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가졌다. 특히 자리에 함께한 박성범 단원은 “90년대생으로서 초등학생 때까지만 하더라도 아파트 같은 층에서 여러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함께 돌봐주셨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턴가 그런 문화가 사라지면서 아이를 돌보는 것이 온전히 한 가정의 문제가 되어버려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미숙 의원은 “두 아이의 엄마로서 전적으로 동감한다 아이들이 어릴 땐 이웃들과 함께 아이를 돌보고 돌봐줬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며 “하지만 어느 순간부턴가 그런 문화가 사라지면서 맞벌이 육아를 해야 하는 부부들이 너무 힘들어졌다 이제는 국가와 지자체가 공동 아이돌봄 체계에 대해 고민해야 할 때다”고 답했다. 만남을 마무리하며 김 의원은 “청년 예술인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너무 좋았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이번 만남이 조금이라도 작품 창작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년극단 매생은 90년대생을 주축으로 한 극단으로 동시대에 일어나고 있는 사회현상을 바라보며 그 속에 살아가는 인간의 내면과 진실,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예술단체이다. 2020년도에 창단해 연극 ‘브나로드-민중 속으로’를 기점으로 극단 매생은 끊임없이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창작 중인 공연은 올해 9월 중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옥분 도의원, ‘경기도 구강건강관리 현황과 개선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 주재 [금요저널]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구강건강관리 현황과 개선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의 좌장으로 토론회를 주재하며 경기도민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복지재단의 주관으로 경기도민의 구강건강 실태를 점검하고 더 나은 보건환경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전성원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의 현장 축사로 시작됐다. 또한, 박재용 경기도도의원도 토론회장을 찾아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류재인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는 경기도민의 구강건강관리 실태를 분석하고 현재 추진 중인 ‘경기도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과 보건복지부의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설명과 함께 경기도의 구강검진관리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은 좌장을 맡은 박옥분 의원의 차분한 진행으로 시작됐다. △경기도치과의사회 이선장 부회장이 ‘경기도 치과주치의 사업의 발전 방향’을, △최은화 오산 성호초 보건교사가 ‘학교 구강보건 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해서 토론을 진행했으며 △이유리 수원 다솔초 운영위원장이 ‘학부모 입장에서 본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의 장점과 한계’에 대해서 △권정현 경기도 건강증진과 과장이 ‘경기도 내 구강건강관리 현황’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 갔다. 끝으로 △김미숙 경기도의원이 ‘경기도 구강보건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하며 관련 조례 제정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좌장을 맡은 박옥분 의원은 “구강보건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제도권에서는 관련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관련 조례의 전면 개정이 필요하고 초등학교 내 양치실 확보 등 관리 여건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민의 구강건강관리에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저 또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도민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교기위 황진희 위원장, 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개관 축하 메시지 전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은 7월 4일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개원식에 참석해 “디지털 시대의 흐름 속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미디어 환경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응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미디어 교육 직속기관으로 출범하며 디지털 시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지원과 방송 분야 진로·직업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신설됐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구성됐으며 1층은 △미디어 리터러시 △방송 카메라 스튜디오 등 수평존, 2층은 △방송 스튜디오 △1인 스튜디오 △오디오 스튜디오 등 창의존, 3층은 △색보정 교육실 △입체음향교육실 등 유연존으로 공간이 나뉘어 있다. 개관식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 변재석 의원, 오세풍 의원과 이기헌 국회의원,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고양시특례시의회 의장, EBS 사장, OBS 대표를 비롯한 도교육청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 관내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이루었다. 황진희 위원장은 개관식에서 “센터는 교육의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소통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특히 새롭게 시작하는 센터의 첫걸음에 열정적인 심상웅 센터장님과 유능한 도교육청 직원들이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센터는 경기도교육청과 한국언론진흥재단, EBS와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협력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기틀을 마련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끝으로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저 역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용성, 유종상 도의원 3기 신도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토지보상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용성 의원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4일 경기주택도시공사 광명시흥보상사업소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GH와 LH간 보상담당구역이 결정됨에 따라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 윤승모 위원장과 위원 및 GH 보상관계자 등이 참석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현안사항과 신속한 사업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윤승모 위원장은 "3기 신도시 중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보상 일정이 장기간 지연되어 많은 주민들이 대출 채무 등의 이자 부담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사업 일정이 기약 없이 지연되면서 주민의 고통이 한계에 다다랐기에 토지 보상 등 사업이 신속히 진행되어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김용성, 유종상 의원은 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보상 지연 장기화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 및 GH, LH 관계기관간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GH 관계자에게 보상 일정 단축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대책위원회도 현재 진행 중인 기본조사에 협조해 조속한 토지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GH 관계자는 "GH의 보상담당구역이 확정됨에 따라 주민 및 사업시행자 간 협의를 통해 기본조사 등 보상 일정 단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영일 의원,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참석한 ‘안양시 평촌중학교’ 학생 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7월 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2024년 제14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가한 안양시 평촌중학교 학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평촌중학교 학생들은 의회 1층 본회의체험관에서 의원선서 자유발언, 안건처리, 의회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 및 역할을 배우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함께 체험했다. 유 위원장은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을 만나 도의원이 하는 일과 도의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학생들의 궁금사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평촌중학교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경기도의회 현장 체험이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경험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선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의회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15일까지 경기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 개관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은 지난 7월 4일 고양시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세풍 의원은 축사를 통해 미디어교육센터가 교사와 학생에게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와 미디어 활용 능력을 키워주고 방송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 의원은 미디어 교육에 필요한 시설을 마련한 도교육청 관계자에 감사를 전하며 미디어교육센터가 도민의 큰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송미 제2부교육감, 이기헌 국회의원, 황진희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 EBS 김유열 사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지난 3월 도교육청의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의 미디어교육 직속기관으로 미디어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지원 방침을 밝힌 가운데, 지급 첫날 총 4명이 긴급생계비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급 첫 날인 4일 한국국적을 가진 4명의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총 916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4명 가운데 3명은 경상 피해자로 각 183만 원을, 1명은 중상 피해자로 367만 원을 지원받았다. [경기도청+전경(1)(13)] 경기도는 사망자 23명의 유족에는 550만 원, 중상자 2명에는 367만 원, 경상자 6명에는 183만 원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민주식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긴급생계비 지급 소식을 접한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이 다른 정부 지원과의 중복 가능 여부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다”면서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 공장화재 사고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최대 550만 원의 긴급생계비 지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김 지사는 “경기도 직원들이 유가족분들을 1:1로 지원하면서 유가족분들의 가장 큰 어려움이 생계 문제라는 의견을 접수했다”면서 “이번 사건이 비극적, 이례적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와 의결, 시민사회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고 책임이 있는 회사 측에서 부담하는 것이 원칙으로, 생계안정비를 포함해 유족 항공료, 체재비 등 지원 비용에 대해 구상권을 적극 청구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가 4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관내 안전진단전문기관 200개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설물안전법」 관련 행정사항, 주요 위반 사례 ▲안전점검·진단 보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 ▲안전점검 노하우 및 최신 동향 등을 안내하고 더불어 안전한 시설물 점검·진단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경기도, 안전한 시설물 사용환경 조성을 위한 ‘2024 안전진단전문기관 워크숍’ 개최 1] 도는 17개 광역지자체 중 2번째로 안전진단전문기관이 많이 등록(전국 1,508개, 서울 299, 경기 285, 경북 115 순)되어 있는만큼 대면으로 실시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내 업체들의 전문성 및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안전한 시설물 사용환경 조성을 위한 ‘2024 안전진단전문기관 워크숍’ 개최 2] 안치권 안전기획과장은 “시설물 노후화, 기후 변화 등에 따라 시설물 사용환경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내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전문성을 향상 시킴으로써 도내 시설물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염종현 의장, 4일 ‘제39회 경기여성대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 참석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39회 경기여성대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여성 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여성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염 의장은 “대한민국의 성장 이면에 많은 불평등의 과제들이 남아있다”며 “성별 격차 또한 우리가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 중 하나”고 말했다. 특히 저출생 문제에 대해 “원인은 복잡하지만 이 또한 여전히 불균형한 여성의 권익의 문제, 그리고 우리가 문화적으로 바로 잡지 못한 성별 격차의 문제 등과도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염 의장은 “전국 최대 광역단체이자, 대한민국 축소판인 경기도가 변화의 중심이자 기회의 중심으로서 여성과 남성 모두가 행복한 평등한 문화를 견인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남경순 부의장과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등 도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상일 용인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