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김철현·문형근·김재훈·유영일· 이채명·장민수 의원 안양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1일 안양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안양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제2경인선 안양연장 추진 △평촌학원가 주차문제정비△1인가구 정책체계 검토 △고립·은둔 청년지원 △평촌 신도시 교통소음문제 해결방안 △임곡공원 조성사업 추진 총 2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안양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철현 의원은 “철도 교통망 확충은 교통의 편리함 제공과 경기 남·북부의 균형발전으로 살기 좋은 기회의 경기도 실천이 가능하다”며 “교통혼잡 해소,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 제2경인선 안양 연장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문형근 의원은 “임곡공원은 무단경작 등으로 산림이 훼손되었으나 1단계 조성사업을 통해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하였지만 도민의 체육활동 및 여가 활용에 한계가 있다”며 “2단계 조성사업의 조속 추진과 함께 황톳길 조성, 맨발 걷기 시설을 조성해 주민 건강 증진 공간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물리적·정서적으로 타인과 관계망이 단절된 고립청년과 집안에서만 지내며 사회와 교류를 차단한 은둔청년의 문제는 개인적 어려움으로만 치부할수 없는 사회 구조적 문제다”며 “고립·은둔 청년들의 공감대 확산 및 사회성 회복과 가족을 포함한 실질적 지원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유영일 의원은 “평촌 학원가는 학생들 대상 학원도 많지만 주변 먹자골목으로 차량이 몰려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 안전문제,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며 “주차 질서 혼란 등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가구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공공이 중심이 되어 돌봄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놀고 있는 어린이 놀이터를 활용, 어르신 전용놀이터를 조성해 어르신들이 인지기능 향상과 운동을 할수 있는 시설과 치매 예방존 등을 포함한 시설 조성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장민수 의원은 “혼인·부양에 대한 사회구조의 변화 및 1인 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 사회적 연대의 악화 등으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 가구가 겪는 주거·안전, 돌봄·건강, 사회적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접근할수 있는 맞춤형 1인가구 정책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시용 의정정책추진단장은 “안양시의 지역 현안들이 알알이 영글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양시와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협치의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장은 “경기도의회와 안양시가 정담회를 통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며 소중한 의견들은 의정정책추진단에서 면밀히 검토해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 대책으로 연결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안양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평촌도서관 건립,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아동양육시설 운영 도비보조율 인상,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시군 분담비율 조정 등 도차원의 예산 요청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시용 의원, 이영봉 의원, 안양시 지역구 의원인 김철현, 문형근, 김재훈, 유영일 이채명, 장민수 의원을 비롯해 안양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남 의원,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통해, 복지와 농업 연계 정책 실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은 경기화훼농가조합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실효성 있는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고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지난 11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 이어 김 의원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를 방문해 반려식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식물은 포천시 관내 경로당을 비롯해 경기도 내 어르신 시설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가 도비 100%로 운영하는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동시에 위축된 화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생형 복지·농업 연계 정책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전반기 농정해양위원장 재임 당시부터 본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며 정책 반영과 예산 확보를 주도해왔다. 그는 “작은 반려식물 하나가 어르신들께는 정서적 위안이 되고 지역 화훼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이 되는 상생 모델”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실현하는 데 집중해왔다”고 강조했다.
윤종영도의원, 연천초 공간혁신 개축공사 현장 확인 및 추가 예산 건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은 지난 14일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등 관계자와 연천상담소에서 연천초등학교 공간혁신 개축공사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한 후 공사현장을 방문해 감리단장 및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진행 사항을 설명 듣고 사업비 부족분 664,900천원을 긴급으로 24년 도 교육청 본예산 반영토록 건의했다고 밝혔다. 연천초등학교 공간혁신 개축공사는 학교 본건물 건축면적 4,239㎡, 지상2층 규모로 전액 국비 예산 20,716,570천원으로 2023. 5. 9 착공해 2024. 11월 준공 목표로 현재 20.18% 공정률이 진행되고 있으나,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되어 긴급으로 도교육청 예산지원을 위해 지역구 도의원인 윤의원이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개축공사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문제로는 기계실·화장실 등 PIT 층을 필요로 하는 구간에서 터파기를 오픈컷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현장 토질 조건이 매우 연약해 오픈컷 공법으로는 터파기가 불가능하게 되어 흙막이 가시설이 필요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공법으로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664,900천원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윤의원에게 고충을 제기한 것이다. 윤종영의원은 “신속하게 도 교육청 관계자와 협의후 도의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사과정에서 이러한 문제를 제기해 24년 도 교육청 예산안에 추가 공사비가 반영토록 노력 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연천초 개축공사가 예정된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도 교육청과 꾸준히 소통하고 진행사항을 확인하는 등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미리 위원장, 경기도의회 베스트 상임위원장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이 13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 ‘2023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 베스트 상임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지자체와 지방의회 등에서 활동하는 10개 언론사의 모임인 경기도 일간기자단은 매년 우수의정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위원회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며 상임위 소속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의회의 기능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는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대상으로 매년 베스트 상임위원장 부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미리 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그동안 경기교육 내 각종 비정규직, 공무직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교육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의회 내 여러 상임위 중에서도 가장 현장의 목소리를 자주 듣고 치열하게 의정활동을 하는 상임위원회를 만드는 데 위원장으로서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와 강한 목소리로 경기교육과 남양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상현 경기도의원,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박람회 참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4일 경기도청 1층에서 개최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박람회 ‘그대가 빛날 차례’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가 주최하고 에이블룸아트, 아트림이 주관하는 행사이며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관심도를 높이고 공공 의무 구매 비율인 0.8%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박상현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생산품이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모두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며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생산품을 누구나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박람회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상현 의원은 장애인 고용, 장애인 생산품과 발달 장애인 교육, 장애인 편의시설 등에 깊은 관심을 지니고 있다. 특히 장애인이 자립해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고자,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 현황과 장애인 생산품 구매율 등과 같은 정책 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상오 특별위원장, 파주시장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이 11일 가평군에 이어 14일 파주시를 방문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설치를 위한 전략 등을 논의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국회와 행정안전부에 특별법안 통과와 주민투표를 촉구하는 등 중앙정부와 국회에 대한 가교역할에 앞장서왔다. 이제는 경기북부 시장·군수들을 만나 함께 전략적인 정책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협력을 강화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내부추진력을 이끌어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주시 방문에는 임 위원장을 비롯해 이한국 부위원장, 오석규 부위원장및 이용욱 위원이 동행했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천성수 총괄팀장도 함께 해 김경일 파주시장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위원회와 파주시는 이날 DMZ 발전전략 등 지역 개발 전략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을 공유해 내부 협력을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호겸 도의원, 100인 학부모와 원탁토의. 경기교육 환경개선을 위한 해법 모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이 13일 수원시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탁토의에 패널로 참석해 교육환경개선 학부모연합회 학부모 100인과 함께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는 교육환경을 위해 이렇게 말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교육환경개선 학부모연합회가 주최했으며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과 박옥분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담당 장학사와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녹색연합회, 학폴연합회의 회장과 회원 등 100인이 함께 경기미래교육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모인 자리로 올해로 제9회를 맞이했다. 이날 토론은 분야별 패널들 발표를 시작으로 8명씩 12개의 모둠별 원탁토의 배열을 갖추고 각 모둠에서 모은 의견을 토대로 환경개선을 위한 논의와 해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도출했고 각 분야별 패널들 발표를 끝으로 원탁토의를 마무리했다. 이날 김호겸 의원은 “대한민국을 바꾸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교육이 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으므로 우리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등 다양한 참여를 통해 목소리를 다음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해 학교에서는 ‘인성교육’, 가정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식사 자리에서 식사예절과 대화로써 이루어지는 ‘밥상머리교육’을 통해 학교와 가정의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인성함양을 위한 종합적 교육이 필요하다”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학부모교육도 반드시 필요하며 횟수로 정리되는 형식적 교육이 아닌 위촉된 전문가가 행하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앞으로도 학교폭력을 줄이고 교권을 보호할 수 있는 방향의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나가겠다”며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도의원으로서 이 자리에서 나온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고견들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과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현석 도의원, 율목초·중학교 공사현장 재차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이 지난 14일 오후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율목초·중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지난 10월에 이어 재차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4년 3월 개교를 앞둔 율목초·중학교 신축공사의 준공검사를 앞두고 학부모님들과 사전 현장확인을 위한 것으로 김현석 의원을 비롯해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갈현동 지역 학부모,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석 도의원은 “지난 10월 1차 현장방문, 11월 통학로 안전점검에 이어 오늘 2차 현장방문까지 지속적으로 율목초·중학교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과천을 포함한 경기도 학교 밖 통학환경 개선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는 등 지식정보타운의 교육환경 문제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어 “내년 3월 개교는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며 학교 옆 슬러지 시설, 통학로 안전문제 등은 조만간 LH측 관계자를 만나 개교 전 정리될 수 있도록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갈현동 248번지 일원에 위치한 율목초·중학교는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19학급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학급당 인원은 28명이다. 한편 김현석 의원은 올 들어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서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보육 및 교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여러차례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율목초·중학교 현장을 방문해 민원해결에 앞장서 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민수 의원, ‘영유아 유보통합 및 경기도 공공형 어린이집 안심보육 도입과 전개방향’ 공청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영유아 유보통합 및 경기도 공공형 어린이집 안심보육 도입과 전개방향’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형 안심보육 추진에 대한 경기도 공공형 어린이집의 중추적 역할을 당부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개인이 운영하는 민간·가정, 법인·단체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함으로써 우수 보육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현재 안심보육 환경 시범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장민수 의원은 “지난 10년간 공공형 어린이집이 약 3배 이상 증가했고 부모의 만족도와 정원 충족률이 높다는 점에서 공공형 어린이집의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으며 안심보육 환경 시범사업 평가 설문조사 결과 역시 긍정적이다”며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권리 존중 실현과 부모·교사·아동 지원의 질적 향상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 주최 및 경기도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청회에서는 김익균 협성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장민수 의원을 비롯해 박진영 의원과 김미정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김남수 경기도 보육정책팀장, 권선미 경기남부1차 학부모, 이주훈 경기남부2차 원장, 이혜진 경기북부 교사 등이 토론자로 나서 영유아 유보통합 및 경기도 공공형 어린이집 안심보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 동참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에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을 만나 사랑의열매 배지를 달고 모금 활동을 독려하는 내용의 릴레이를 진행했다. 염 의장은 “나눔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사랑의열매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릴레이가 따듯한 마음을 경기도 전역에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들께서 나누는 기쁨으로 마음을 채우며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며 경기도의회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경기 사랑의열매 주관으로 기획된 행사다. 명사들이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 배지를 착용하고 모금함에 성금 봉투를 넣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지난 1일부터 오는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하며 이번 릴레이 행사 외에도 ‘사랑의 열매를 통한 모금’, ‘사랑의온도탑 설치 및 운영’ 등의 세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호준 의원, “경기도의회 사무처 일회용품 사용 저감 노력 부족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경기도의회 사무처의 1회용품 사용 저감 노력이 부족하다며 더 강화된 기준과 실천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매번 회기가 열리는 날 아침이면 경기도의회 1층 입구에는 컵과일을 비롯해 1회용품으로 포장된 다과류가 각 전문위원실 이름으로 배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며 경기도의회의 현실을 지적한 뒤 “도민들이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가 경기도의회 앞에서 멈춰 서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워하고 경기도의회의 1회용품 저감을 위한 노력을 의심하시고 계신다” 이러한 일들이 도민들의 경기도의회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토론회부터 각종 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담회까지 경기도의회에서 제공하는 일회용 PET병이 많은데, 이는 공공기관이 주최하거나 예산을 지원하는 실내·외 행사 및 회의에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규정하고 있는 조례를 무시하는 처사”며 “의원들이 심사숙고해서 만든 조례를 경기도의회 사무처가 이렇게 무시하는 상황에서 대체 어느 피감기관들이 지키겠나?”고 반문했다. 사실상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사무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유호준 의원은 단순히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각종 회의실 등이 몰려 있는 지하 1층에 정수기가 없어서 사실상 텀블러를 가져와도 물을 마실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의회의 여러 시설이 개선될 필요가 있음을 설명했다. 편의를 강조하며 일회용품 사용의 현실론을 주장하는 일부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의 의견에 대해 유호준 의원은 “그렇다면 해당 조례를 의원들이 현실도 모르고 조례를 제정했다는 말인가?”고 반문한 뒤, “입법기관인 의회에서 충분히 논의하고 합의 끝에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를 압도적인 찬성으로 처리한 만큼, 이 조례의 입법 취지와 내용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감독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조례에 명시된 1회용품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의지를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기후환경에너지국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폐기물 처리 및 순환을 위해서는 단순히 배출량을 줄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R&D 예산 등을 투입해서 쓰레기 순환과 재사용률 제고를 위한 기술 개발에도 힘써야 한다”며 쓰레기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최근 정부가 1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규제하는 정책을 사실상 철회한 것에 대해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에 정부는 완전히 거꾸로 가고 있다”며 “정책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도 크게 해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지금까지 적용되었던 1회용 컵 반입 금지 조치에 이어 청사 내 반입되는 배달음식에 대해서도 수원시와 협업해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하기로 했음을 밝히며 지속해서 경기도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해서 노력할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명 의원 “경기연구원·교육연구원 연구직 증원 및 연봉 인상해야” [금요저널] 이채명 경기도의원은 13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연구기관 경기연구원,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연구 기능 활성화를 위해 연구직 증원 및 기본연봉 인상을 주장했다.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연구위원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8~12명 결원 상태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연구원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선임연구위원·연구위원 임용은 0명이었지만 퇴사는 11명에 달해 이탈 대책도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붙임 1] [붙임 4] 참조2023년 선임연구위원·연구위원 기본연봉 연봉월액은 2020년 대비 14만원 인상, 경기도공공투자관리센터 투자분석원은 약 8만원 인상에 그쳤다. 이채명 의원은 “선임연구위원·연구위원 이탈에는 연봉과 근무환경 답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붙임 2] 참조이채명 의원은 “경기연구원 출연금을 연구직 증원 및 기본연봉 인상 조건으로 증액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연구원 2024년 출연금은 182.4억원으로 2022년 대비 25.4억, 2021년 대비 17.1억 감소했다. [붙임 3] 참조경기도교육연구원은 2023년 현재 연구직 4명이 결원이다. 현재 근무 중인 파견 7명은 모두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이다. 연구직 파견공무원은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연구원과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인 발령으로 2년간 연구과제 수행 후 복귀한다. [붙임 5] 참조이채명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출연금 8억원만 증액하면 결원 충원 및 파견 인력 대체에 필요한 연구직 11명 기본연봉 지급이 된다”며 교육청의 의지 부족을 지적했다. [붙임 7] 참조 연구직 11명 : 선임연구위원 2명, 연구위원 4명, 부연구위원 4명, 전문연구원 1명816,763천원경기도교육연구원은 시·도교육청 중 국내 유일 출자·출연기관 형태 연구기관이다. 연구직 파견공무원의 부족한 연구 경험으로 교육청 업무지원 인력으로 변질되어 연구기관으로서 연구 성과 저하와 파견공무원의 학위 취득 기간으로 변질된 현실을 겪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