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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영_의원_도민의_세금은_도민을_위해_써야_한다_경기도정의_책임_있는_재정운용_강하게_촉구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김정영 경기도의원은 14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이 도민을 위해 쓰이는 책임 있는 재정운용’을 강하게 촉구했다.김정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서관이 수의계약으로 총 19건, 38억원 규모의 용역 사업을 발주하면서 이 중 9건 약 35억원을 서울 소재 업체와 계약한 사실이 있다”며 “경기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이 아니고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므로 도내 업체 대신 서울 업체에 대부분의 예산을 쓰는 것은 도의 재정 철학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의 연간 예산은 약 40조 원 규모이나, 이중 도 자체 재원은 절반에 불과하고 그 대부분은 도민의 부동산 거래에 따른 취득세, 물품 구매 등으로 인한 지방소비세 등에서 발생한다”며 “당연히 일감도 도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고 정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도내 기업의 참여 기회 보장·지역업체 인센티브 제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서관 개관 행사 등 각종 행사 진행도 도내 업체가 아닌 서울 소재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살며 경험과 인력을 갖춘 전문업체가 충분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 행사 대부분이 외부로 나가는 것은 도 스스로 도내 산업 기반과 고용 생태계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윤명희 경기도서관 관장은 “용역 발주과정에서 특정 지역을 지정해 발주는 하지 않으며 발주부서가 과업지시서를 작성하고 계약부서가 계약을 진행하는 구조이다”며 앞으로 “경기도 업체가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과업지시서부터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한편 김정영 의원은 “여성가족국 ‘아동언제나돌봄 사업’의 2026년도 예산편성을 하면서 도–시군 매칭비율을 기존 5:5에서 3:7로 낮추려는 계획이 있다”며 “아이 낳기도 힘든 시대에 돌봄 예산을 삭감하고 시군에 부담을 떠넘기는 것은 저출생 극복 정책에 역행하는 조치”고 지적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31개 시군 중 참여하지 못하는 곳은 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이다”며 “도의 정책이라면 도가 책임 있게 지원해야 하고 도는 예산을 민생에 꼭 필요한 분야는 과감히 증액해 재정여건이 열악한 시군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김정영 의원은 “경기여성가족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젠더폭력대응단 북부거점센터 설치 예산이 2026년도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남부센터에는 40억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되어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350만 도민은 단지 북부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접근성도 떨어지고 공공서비스에서도 늘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젠더폭력대응단은 남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북부거점센터는 재정 여건상 설치 예산이 반영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또한 김 의원은 “도의 재정이 어렵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1420만 도민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는 것이 도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이 운영되는 만큼, 정책 서비스의 형평성과 접근성은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도와 공무원, 의원 모두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 운영 및 급여 등을 받으면서 공적 책임을 지고 있어 재정악화를 이유로 민생예산을 줄이여서는 안된다”며 “도민이 더 잘살게 하려면 일자리·사업 기회를 도민에게 돌려주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고 예산을 ‘우리 가족의 돈’이라는 마음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균 의원 회의록 부실 장애인 기업 구매 저조 적발 기본 행정 지켜져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은 14일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총평하며 경기도 행정의 기본 부재를 질타했다.김재균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10가지 당부 사항을 배부하며 개선을 요구했으나, 올해는 더욱 소극적이고 안일한 행정으로 일관했다”며 그 핵심 증거로 ‘회의록’관리 실태를 지적했다.김 의원이 위탁·보조 사업의 관리 감독 근거 자료로 전 실·국에 ‘회의록’을 요구했으나, 회의록 작성의 부실 실태가 드러났다.또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54명의 전통시장 매니저 중 일부의 업무 일지를 누락했으며 제출된 일지마저 부실하게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김 의원은 “기록이 없다는 것은 소통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며 사업 관리감독을 포기했다는 고백”이라며 “도민의 혈세가 담당자의 기억에 의존해 공중분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김 의원은 이러한 기록의 부재가 즉각적인 관리의 부재와 정책 실패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먼저, 작년 행감에서 장애인 기업 물품 구매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장애인 기업 구매율은 0.18%에 불과했다고 밝혔다.다음으로 경기도 사업체 우선 선정 당부 역시, 경제실이 경기도 관외 업체와 다수의 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있어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당부한 내용도 기록으로 남기고 지속 관리하지 않아, 행정의 사회적 책임이 방기됐다”고 질타했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공공기관 출연금 지급 방식이 공공기관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심각하게 저해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제언했다.김재균 의원은 “우리는 도민의 세금을 받아 사업을 잘 관리하고 성과를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원 업무가 가중된다는 변명은 공직자의 자세가 아니다. 기본이 탄탄한, 신뢰받는 행정을 복원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김동규 경기도의원, ‘재단법인 뚜벅이’ 출범식 참석 [금요저널]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지난 6월 28일 안산시에 위치한 재단법인 뚜벅이 사무실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뚜벅이 재단은 한국와이퍼의 청산 이후 해고된 노동자들과 안산 지역의 취약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익 재단으로 한국와이퍼 고용안정기금으로 설립됐다. 뚜벅이 재단은 앞으로 반월공단 인근 취약 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함께 노동조합 결성이 어려운 여러 노동자들을 조직화해 고용불안을 해소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에는 강신하 변호사가 재단 이사장을 맡고 최윤미 전 한국와이퍼 분회장이 상임이사를 맡는 등 다양한 인사가 함께 했다. 김동규 의원은 축사에서 "20대에 안산시에 처음 취업해서 일을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노동운동에 관심을 갖게 됐고 그것을 계기로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뚜벅이재단이 앞으로 해고된 노동자들과 취약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재단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안산 출신 경기도의원으로서 뚜벅이 재단이 나아가는 길에 책임과 애정을 가지고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박주민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김태희 경기도의원 등 여러 정치 인사들도 참석해 뚜벅이 재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재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동혁 의원, ‘주민주도형 꽃우물공원 조성에 총력’.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이 1일 고양상담소에서 시청 덕양공원관리과 공무원 및 설계업체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통해 주민주도형 도시공원 조성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25일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꽃우물공원 환경개선 기본계획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설명회 당일 주민자치위원, 통장, 별빛마을9·10단지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각자가 가진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친 바 있다. 환경개선사업 기본계획에 포함돼있는 내용으로는 △어린이놀이터 조성 △운동공간 및 운동기구 신규 설치 △식수대 및 족욕장 설치 △맨발로 걷는 둘레길 및 정원 등 조성 △수목명패 부착 및 성토작업, 사철나무 식재 △CCTV 설치 및 가로등 표충기 부착 △공원 내 음악방송 송출시설 확보 △공원 전체 배수시설 확충 및 재정비 등이다. 하지만, 분수대 설치에 대한 의견을 놓고는 주민 간 설전이 이어지기도 했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과 구조물 설치로 공원경관 강화 등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하도록 하자는 의견이 분분했다. 정동혁 의원은 정담회에서 “결국 꽃우물공원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마음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결론적으로 바닥분수를 설치하더라도, 상징적인 구조물을 설치하더라도 약 6~8억원의 공사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기에 우선은 노후화된 분수 노즐 교체, 등 설치와 같은 시급한 문제부터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의원은 “바닥분수 또는 구조물 등에 대해서는 시청 덕양공원관리과가 주민들과 추가논의 후 반영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냈다”며 “주민 의견이 정책에 투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지역의 변화와 발전에 앞장서주시는 주민분들께 언제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형 꽃우물공원 조성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민 안전’ 최우선 삼아 민생 챙기고 소통에 힘쓰겠다 [금요저널] 금일부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3기 대표단이 공식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폭염·폭우 대응 점검을 위한 재난안전상황실 격려 방문으로 첫 행보에 나섰다. 격려 방문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의원, 이혜원 의원, 이애형 의원, 김영기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보는 ‘도민 안전’을 최우선 삼아 민생을 챙기겠다는 대표단의 의지에 따라 첫 공식 일정으로 추진됐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표단은 지난 주말 쏟아진 장맛비에 따른 도내 수해 피해와 복구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후, 차질 없는 복구 추진과 예방책 마련을 주문했다. 동시에 내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경기도의 철저한 대응을 요청하고 재난안전상황실 관계자들에게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매년 장마철 집중호우에 의해 크고 작은 인명·재산 피해와 도로유실, 지반침하 등이 발생하는 만큼 선제적이고도 과할 정도의 안전조치를 실시해 주길 바란다”며 “호우 발생 전부터 예의주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재난 안전에 취약한 분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표단은 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앞으로의 1년도 지난 1년처럼 기자분들과 격의 없이 얘기 나누며 도민께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며 적극 소통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의회청사관리 휴게실과 의회청원경찰 대기실을 차례로 찾아 현업직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의회 청사를 위해 늘 애써주셔서 고맙고 처우 개선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덧붙여 “오늘부터 3기 대표단이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우리 국민의힘은 대표단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도정 견제와 감시에 나서고 민의를 받드는 올바른 도정의 길을 제시할 것”이라며 “1천4백만 도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정책사업을 제안하는 것과 함께 반드시 결실을 맺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의정활동 공로패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공로패는 여성·가족·아동·청소년 등 사회 배려 계층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우수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에게 상임위원장이 수여하는 상이다. 정윤경 도의원은 작년 1월 ‘경기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한 이후 ‘경기도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아이돌봄종사자의 처우 개선 및 관리보장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돌봄노동 경력인정 조례안’, ‘경기도 무급 가사노동 가치증진 기본조례안’을 차례로 대표 발의해 여성 노동력에 대한 범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가사·돌봄의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했으며 ‘경기도 방과 후 활동사업 지원 조례안’, ‘경기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경기도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광역지자체 최초로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맘 편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많은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정윤경 의원은 “도민 한 분 한 분의 인생은 모두 아름답고 존경받을 가치가 있다”고 말하며 “여성·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가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과 불평등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정윤경 의원은 지난 경기도의회 제11대 후반기 부의장 후보로 오는 17일에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의 1차 본회의 전체 의원 투표를 앞두고 있어 정윤경 의원의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현충탑 참배 후 본격 활동 시작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단이 현충탑 참배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은 1일 오전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시 현충탑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 등을 하면서 순국선열 앞에서 도민을 위한 후반기 교섭단체 운영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단의 첫 공식 일정이다. 참배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욱 총괄수석부대표, 김동규 정책위원장, 전자영 수석대변인, 김광민 입법지원추진단장, 김옥순, 변재석, 유경현, 이자형, 이진형, 장민수, 장윤정, 조미자, 조용호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영 의원,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은 작년 4월 대표발의한 ‘경기도 똑버스 운영 및 지원 조례’가 경기도의회가 선정한 ‘2023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선정’는 한 해 동안 의원발의된 조례 중 우수조례를 선정하고 포상해 의원의 자긍심과 의정활동 의욕을 고취시키고 자치입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상임위원회별 2건씩 선정했다. 김동영 의원은 “수요응답형 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호출하고 목적지까지 운행하는 교통수단으로써, 교통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되어 경기도민의 고른 교통편의 증진과 특히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현실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며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제도적 근거 마련으로 경기도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 운영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조례 제정 배경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 앞에 진심을 가지고 진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동영 의원은 제11대 의회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건설·교통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열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2급 포상’, ‘제13회 우수의정 대상’,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 수상 등을 수상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상현 경기도의원, 생성형 인공지능 순기능 최대화와 역기능 최소화를 위한 논의의 장 마련 [금요저널] 박상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정의 생성형 인공지능 적극 도입 방안 및 사례’ 정책토론회가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성하 경기연구원 AI혁신정책센터장이 발표했으며 토론자로는 최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 최정석 경기도 기회전략담당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정원중 AI산업팀장, 이정희 사업화지원팀장, 허은영 라이프시맨틱스 R&D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박상현 의원은 “공공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새로운 패러다임을 토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과거의 전자정부 도입이 행정 절차를 간편화한 것과 같이,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공공 영역에서 인공지능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하 AI혁신정책센터장은 경기도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성형 AI 활용 실태 설문조사를 언급하며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 경험이 있는 329명의 직원 중, 194명이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답했다”며 “한국은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수요가 높은 나라 중 하나로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고자 하는 요구가 많다”고 주장했다. 이어 토론을 맡은 최민 의원은 최근 경기도의회에서 진행한 도민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민의 83.1%가 행정·공공기관에 생성형 인공지능 도입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며 “무려 87.2%에 달하는 도민이 행정·공공기관에 도입된 인공지능을 활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고 발언했다. 또한, 최정석 기회전략담당관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도민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경기도정 관련 정책을 소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하며 현재 경기도가 시행하고 있는 인공지능 관련 정책 사업을 소개했다. 정원중 AI산업팀장은 “대한민국에서 인공지능 관련 인력, 데이터, 반도체 등의 수요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이며 실제로 대다수의 기업이 경기도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경제과학진흥원의 AI산업팀은 경기도에 인공지능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희 산업화지원팀장은 “경기도에 위치한 중소기업들이 인공지능과 관련된 규제와 학습 데이터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가 인공지능 관련 논의를 하고 별도의 조직을 신설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허은영 R&D센터장은 “카카오 헬스케어의 초고도 인공지능 서비스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소아 질병 예측 및 실시간 상담 서비스가 인공지능을 통해 향상됐다을 경험한 바 있다”며 “경기도에서도 이와 같은 인공지능 서비스를 도입해 도민을 위한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토론회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적극 도입에 있어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 인력 고도화와 더불어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기도의 인공지능 기업들이 기술 실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는 디지털 플랫폼의 개방, 일상화된 효율성, 민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인프라와 생태계 제도문화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토론회가 경기도형 인공지능정부법을 발의를 위한 첫 단추이기에 점진적으로 인공지능의 순기능은 최대화, 역기능은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지미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전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축사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재용 경기도의원, 도내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의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푸드마켓 현장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이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진행한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 방문 행사’에 참석해 푸드마켓에 대한 현안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한 양주연화푸드마켓에서 진행됐다. 푸드마켓은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나누는 사업이다.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은 편의점 형태로 진열해 운영하고 저소득층이 매장에 방문해 필요한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푸드마켓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는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받지 않는 차상위계층,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신청했으나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았거나 지원이 중단된 사람, 기타 기부식품 등 제공이 긴급하게 필요한 저소득 주민 등을 대상자로 하고 있으며 지자체 담당자와 푸드마켓이 서로 협의해 최종 선정하고 있다. 양주연화푸드마켓을 방문한 박재용 의원은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물품을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며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이용자 분들께서 원하는 물품을 가져가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푸드마켓에 다양한 물품들이 충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양주시가 서로 협력해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사분들께서 푸드마켓에서 근무하고 계시지만, 타 기관으로 이직하는 경우 푸드마켓에서 근무한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양주연화푸드마켓 이종진 소장은 푸드마켓 이용현황을 설명하면서 양주연화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이용자가 한 달에 550명 규모이며 양주시 인구가 늘면서 이용자도 꾸준하게 늘고 있다고 했다. 다만, 기부 물품과 재원이 부족해 이웃에게 제공해 드릴 수 있는 물품이 한 달에 3가지로 제한되는 점이 너무 아쉽다고 했다. 현재 양주연화푸드마켓은 기부 물품과 기부금, 자체 기금, 양주시 지원금 등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현재 이용자의 수요를 만족시켜 드리기에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했다. 아울러 푸드마켓 건물 노후화, 주차 공간 협소, 물품 배송 차량 노후화, 사회복지사 경력 미인정 등으로 인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박재용 의원을 비롯한 경기나눔 푸드뱅크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한수완 팀장, 양주연화프드마켓 이종진 소장, 양주시청 김금숙 사회복지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8명이 함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선구 의원, 부천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 의원이 6월 28일 부천소방서 어울마당에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식을 가지고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선구 의원은 “항상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위험과 맞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소방 가족 여러분 덕분에 오늘도 무사할 수 있다는 믿음과 신뢰를 갖게 됐다”며 “경기도민의 삶의 터전을 지키고 재난 상황을 예방하고자 애써주시는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의원은 부천시 원도심에 위치한 원미부흥시장을 찾아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비상 소방 장치 시연회, 시장상인회와의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래시장 화재 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어 원미2동 화재 취약 가구를 방문해 전기·가스시설 안전 점검 및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며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주기적인 안전 교육 및 상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재난 상황을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1일 명예소방서장 활동을 마친 이선구 의원은 “소방관이 안전해야 도민이 안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영일 위원장,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월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정비사업 재정 지원 대상과 범위, 특별회계 설치 등 도 조례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의 재정적 지원을 통한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의 추진이 가능해져 도민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유영일 위원장은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며칠 전 발표된 선도지구 공모기준 일정에 맞춰 기초자치단체의 특별정비계획 수립, 재건축과 증축형 리모델링의 안전진단 비용, 사업추진 의사결정을 위한 자문비용 등 주민이 부담해야 했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며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