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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영_의원_도민의_세금은_도민을_위해_써야_한다_경기도정의_책임_있는_재정운용_강하게_촉구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김정영 경기도의원은 14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이 도민을 위해 쓰이는 책임 있는 재정운용’을 강하게 촉구했다.김정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서관이 수의계약으로 총 19건, 38억원 규모의 용역 사업을 발주하면서 이 중 9건 약 35억원을 서울 소재 업체와 계약한 사실이 있다”며 “경기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이 아니고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므로 도내 업체 대신 서울 업체에 대부분의 예산을 쓰는 것은 도의 재정 철학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의 연간 예산은 약 40조 원 규모이나, 이중 도 자체 재원은 절반에 불과하고 그 대부분은 도민의 부동산 거래에 따른 취득세, 물품 구매 등으로 인한 지방소비세 등에서 발생한다”며 “당연히 일감도 도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고 정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도내 기업의 참여 기회 보장·지역업체 인센티브 제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서관 개관 행사 등 각종 행사 진행도 도내 업체가 아닌 서울 소재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살며 경험과 인력을 갖춘 전문업체가 충분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 행사 대부분이 외부로 나가는 것은 도 스스로 도내 산업 기반과 고용 생태계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윤명희 경기도서관 관장은 “용역 발주과정에서 특정 지역을 지정해 발주는 하지 않으며 발주부서가 과업지시서를 작성하고 계약부서가 계약을 진행하는 구조이다”며 앞으로 “경기도 업체가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과업지시서부터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한편 김정영 의원은 “여성가족국 ‘아동언제나돌봄 사업’의 2026년도 예산편성을 하면서 도–시군 매칭비율을 기존 5:5에서 3:7로 낮추려는 계획이 있다”며 “아이 낳기도 힘든 시대에 돌봄 예산을 삭감하고 시군에 부담을 떠넘기는 것은 저출생 극복 정책에 역행하는 조치”고 지적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31개 시군 중 참여하지 못하는 곳은 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이다”며 “도의 정책이라면 도가 책임 있게 지원해야 하고 도는 예산을 민생에 꼭 필요한 분야는 과감히 증액해 재정여건이 열악한 시군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김정영 의원은 “경기여성가족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젠더폭력대응단 북부거점센터 설치 예산이 2026년도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남부센터에는 40억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되어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350만 도민은 단지 북부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접근성도 떨어지고 공공서비스에서도 늘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젠더폭력대응단은 남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북부거점센터는 재정 여건상 설치 예산이 반영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또한 김 의원은 “도의 재정이 어렵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1420만 도민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는 것이 도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이 운영되는 만큼, 정책 서비스의 형평성과 접근성은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도와 공무원, 의원 모두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 운영 및 급여 등을 받으면서 공적 책임을 지고 있어 재정악화를 이유로 민생예산을 줄이여서는 안된다”며 “도민이 더 잘살게 하려면 일자리·사업 기회를 도민에게 돌려주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고 예산을 ‘우리 가족의 돈’이라는 마음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균 의원 회의록 부실 장애인 기업 구매 저조 적발 기본 행정 지켜져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은 14일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총평하며 경기도 행정의 기본 부재를 질타했다.김재균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10가지 당부 사항을 배부하며 개선을 요구했으나, 올해는 더욱 소극적이고 안일한 행정으로 일관했다”며 그 핵심 증거로 ‘회의록’관리 실태를 지적했다.김 의원이 위탁·보조 사업의 관리 감독 근거 자료로 전 실·국에 ‘회의록’을 요구했으나, 회의록 작성의 부실 실태가 드러났다.또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54명의 전통시장 매니저 중 일부의 업무 일지를 누락했으며 제출된 일지마저 부실하게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김 의원은 “기록이 없다는 것은 소통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며 사업 관리감독을 포기했다는 고백”이라며 “도민의 혈세가 담당자의 기억에 의존해 공중분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김 의원은 이러한 기록의 부재가 즉각적인 관리의 부재와 정책 실패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먼저, 작년 행감에서 장애인 기업 물품 구매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장애인 기업 구매율은 0.18%에 불과했다고 밝혔다.다음으로 경기도 사업체 우선 선정 당부 역시, 경제실이 경기도 관외 업체와 다수의 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있어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당부한 내용도 기록으로 남기고 지속 관리하지 않아, 행정의 사회적 책임이 방기됐다”고 질타했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공공기관 출연금 지급 방식이 공공기관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심각하게 저해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제언했다.김재균 의원은 “우리는 도민의 세금을 받아 사업을 잘 관리하고 성과를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원 업무가 가중된다는 변명은 공직자의 자세가 아니다. 기본이 탄탄한, 신뢰받는 행정을 복원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3기 대표단 임명장 받아… 합심해서 경기도 발전 이끌겠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과 후반기 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선거 선관위는 4일 경기도당을 찾아 심재철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을 예방했다. 이날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총괄부대표, 이은주 부대표, 이혜원 부대표, 오창준 부대표, 이상원 부대표, 이영주 부대표 등 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은 심재철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상임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국민의힘 후보자 선거를 위해 구성된 선관위원인 김성남 위원장, 김영기 부위원장, 김근용 위원, 김선희 위원, 김일중 위원, 이용호 위원, 이호동 위원에게도 임명장이 수여됐다.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달 11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돼 3기 도의회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 1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국민의힘의 소통과 화합에 힘써줄 부대표단을 구성했다”며 “소속 의원님 한 분 한 분을 챙기면서 하나 된 국민의힘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를 맞아 우리 국민의힘이 도민분께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며 “도정 견제와 감시에 더욱 충실함으로써 1천4백만 도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경자 의원, 경기도 지방도 건설공사 관련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도의원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교통국 도로정책과 직원들에게 경기도 지방도 건설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지방도383, 지방도387 및 지방도383 건설 공사의 추진 현황과 예산 확보에 관한 것이었다. 정경자 의원은 “남양주시 지역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많이 겪고 있어, 지방도383, 지방도387의 건설공사가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며 “도의원으로서 이러한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교통국과 소통하며 사업 진행을 위한 예산 확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건설국 도로정책과 지방도계획팀장은 “남양주시 주민들에게 지금보다 나은 교통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도움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경기도의회에 요청했다. 국지도 98호선 남양주 수동~오남 건설공사는 지난 2017년 7월에 공사가 착공되어 2024년 2월 오남~수동 도로가 개통됐다. 향후 계획으로는 오남 교차로 입체화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동혁 의원, “고양소방서 어르신 돌봄의소대 추가지원 절실”.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정동혁 의원이 4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소방서와 함께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공무원에게 ‘어르신 돌봄 여성의용소방대에 대한 추가지원’을 요청했다. 고양소방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어르신 돌봄 여성의용소방대를 경기도 소방 최초로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노인의 안전 문화 형성을 위한 조직으로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 등 유자격자 대원으로 구성돼 돌봄과 봉사, 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초라는 말이 무색하게 돌봄대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별도로 편성되지 않으면서 말 그대로 시범·운영으로 마무리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올해 ‘특별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지킴이 활동 계획’ 명목으로 계획서를 제출해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으나, 대원들의 활동 폭이 더욱 확대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동혁 의원은 “남성의용소방대만 있는 경우도 적지 않은 상황에서 고양소방서는 남성대·여성대·돌봄대 등의 형태로 의용소방대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어르신 돌봄 의용소방대가 경기도 소방 최초로 시범·운영되는 만큼, 그 특수성을 고려해 별도의 예산 편성과 지원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북부소방재난본부 차원에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의원은 “다른 소방서와 예산이 똑같이 나오는 것은 오히려 역차별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며 “본 의원이 지난해 11월에도 2024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돌봄대 예산 증액과 사업 확대를 주문한 바 있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경기 소방 최초로 시범·운영되는 사업이 앞으로도 우수사례로 꾸준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탤 것”이라며 “관계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당사자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철진 경기도의원, 안산 초지중학교 석면 제거 및 시설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김철진 경기도의원은 지역사무소에서 안산 초지중학교 석면 제거 및 시설환경개선을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초지중학교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석면제거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교육환경의 질 향상을 위한 냉난방 및 LED조명설치 등 시설환경개선의 조속한 실시를 위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김철진 의원을 비롯해 초지중학교 운영위원회 임원진과 학부모회장이 참석했으며 내년 초지중학교 석면제거사업 신청을 앞두고 안전한 석면 제거 작업을 위한 작업 계획 및 학교 내 시설환경개선을 위한 학습환경 등을 논의했다. 초지중학교 운영위원회 임원진과 학부모 회장은 “석면 제거가 대규모 공사인 만큼 공사 기간도 길어 연초 학사일정 계획 시 여름방학 단축과 겨울방학 연장 등 사전 계획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석면 제거 작업도 문제이지만 시설이 매우 노후화되어 냉방 효율이 떨어져 폭염시기에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초지중학교의 냉난방체계는 지역냉난방을 이용한 설치한 지 오래된 팬코일형 시스템으로 효율성이 떨어져 폭염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며 “조속한 석면 제거와 함께 냉난방 및 LED조명 설치 등 시설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철진 의원은 “학교 내 석면 문제는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이다”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제안된 개선 방안을 적극 추진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하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창식 의원, 남양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창식 의원은 지난 1일 남양주 별내면에서 열린 ‘원거리 화재취약마을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에 참석해 별내면 용암2리 주민들에게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이석훈 용암2리 이장을 비롯한 각 반장 등에 대한 명예소방관 위촉식에 이어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증서 전달식과 화재 경보기 설치법 및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상세한 교육과 시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창식 의원은 “남양주소방서는 관할구역이 넓어 골든타임이라고 할 수 있는 현장출동 7분이내 도착률이 45.6%에 불과하다”며 “효과적인 화재 초기대응을 위해 용암2리 등 원거리 화재취약마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창식 의원을 비롯해 조창근 남양주소방서 서장, 생활안전팀장, 별내센터장, 별내부면장, 별내 남·여의용소방대장, 의용소방대원 및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끝으로 김창식 의원은 “오늘 전달한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이 각 세대에 조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며 “저도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소방 예산 확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영기 의원, 도민 위한 폭넓은 의정활동 펼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여성가족, 교육, 동물복지 등 다방면에서 도민을 위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경기도의회 유일한 수의사 출신 도의원으로서 동물복지와 공수의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동물 자가진료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살피는 정책토론대축제를 개최했다. 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물방역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수의직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교육환경 개선에도 앞장섰다. ‘경기도교육청 진학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경기도 최초로 진학전문지원관 제도를 신설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의왕시에 단독 교육청을 설립하기 위해 7만2천여명의 의왕시민으로부터 서명을 받아 이를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하기도 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도 굵직한 활동들로 주목받았다. ‘경기도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그동안 부족했던 다문화가족의 부모에 대한 행정 및 생활 교육을 강화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도 아동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저출산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가족돌봄수당 등 경기도의 직접적인 수당 지급을 가능토록 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개선 필요,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운영 내실화 강조, 사회적 배려대상 무료교육 활성화 등 각종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상임위원회 뿐만 아니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에서 정무수석으로 활동하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협치가 잘 되도록 노력했다. 지난해 8~9월에는 도내 민생을 살피기 위해 각 시군을 방문해 현안을 경청했다. 특히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LH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 관련해서 GH와 경기도에서도 무량판 구조 건축물을 전수 조사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소 럼피스킨병의 도내 확산 방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도 발표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10월 의왕 왕송호수에서 지역 최초로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하도록 지원했고 서수원 의왕간 고속도로의 백운호수 진입로에 컬러 주행유도선을 설치해 사고 위험성을 줄이는데 앞장섰다. 김영기 의원은 “지금까지 경기도민의 더나은 삶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11대 후반기에도 오직 도민을 위해 더욱 보고 더욱 듣고 더욱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희선 의원, 여성과 사회적 약자 위한 의정활동 앞장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다각도로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에따라 생리용품 지원 대상을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청소년 뿐 아니라,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체류중인 등록외국인 및 국내거소 외국국적 동포 여성청소년까지 확대됐다. 아동 및 청소년의 성보호를 위해서도 앞장섰다. ‘경기도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에게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해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경기도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활성화를 촉구하고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주문했다. 매년 늘고 있는 어린이집 안전사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조례 명시 위원회의 미구성 문제를 지적했다. 또, 1인 여성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확대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펼쳤다. 더나은 경기도를 위한 합리적인 대안 제시와 제도 정비 유도에 대한 공로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으로부터 2023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도 선정됐다. 경기도뿐 아니라 해외 단체와의 교류에도 적극 나섰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찾기로 했다. 미주한인회 총연합회는 미주한인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조희선 의원은 정명훈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장과 다채로운 교류 및 협력 활동을 하기로 협의했다. 조희선 의원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서울지부 위원장으로도 위촉됐다. 조희선 의원은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고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11대 후반기에도 남들보다 한 발 앞서서 봉사하고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나 제일 먼저 찾을 수 있는 따뜻한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영일위원장, 삼성초등학교 일원 하천 자동차단기 설치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3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삼성초등학교 일원 하천 자동차단기 설치 관련으로 안양시 생태하천과 임상훈 과장, 삼성초등학교 학부모들과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유 위원장은 삼성초등학교 등하굣길 중 생태하천 진출입로에 차단기가 없어 게릴라성 호우 등으로 인한 하천이 범람 시 학생들의 통학과 안전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학부모들의 민원을 받고 하천 자동차단기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삼성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동차단기 설치 의견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석훈 의원, 경기도 예산 12억으로 스마트쉼터 구축 시작 [금요저널] 성남시 중원구 10여곳의 버스정류장 옆에 첨단기능을 갖춘 스마트쉼터가 구축된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은 스마트쉼터’ 조성을 위해 경기도 예산 12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석훈 의원은 “냉난방 기능을 겸비한 스마트쉼터는 주민들이 폭염이나 한파 시에도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기환경이나 기후변화로 부터 보호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버스정류장”이라고 설명했다. 전석훈 의원은 “스마트쉼터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도의원으로서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6월 27일부터 교육부로 이관된 보육업무에 대한 혼선 최소화 당부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3일 경기도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경기도청 보육정책과로부터 유보통합에 따른 하반기 경기도 지원 사항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달 27일 보육업무가 교육부에 이관됨에 따라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현재 경기도에서 담당하는 업무를 도 교육청으로 이관 완료할 때까지 차질 없이 준비하는 것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윤경 의원은 어린이집 지원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27일 보건복지부 산하 보육업무의 교육부 이관에 따라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업무 중 변경된 것이 있는지?”, 그리고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와 종사자들에게 피해는 없는지?”를 문의했다. 이에 경기도청 관계자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유보통합 추진 로드맵에 따르면 ’24년 하반기까지는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된 법률 등을 정비하고 27년까지 사무 이관 준비 및 자치 규정을 정비할 계획이다”고 말하면서 “자치 규정이 정비되는 2027년까지는 교육청에 업무가 이관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금처럼 경기도청에서 어린이집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정윤경 의원은 “작년 도 교육청 사업 중 ‘0~2세 급식비 지원’에 대해 법적 근거가 없어 예산을 불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며 “도 교육청이 해결할 수 없다면 경기도에서 자체적으로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경기도청 관계자는 “‘0~2세 급식비 지원’ 사업을 경기도에서 추진할 경우 시·군비를 매칭해야되기 때문에 31개 시군의 부담으로 진행이 어렵다”고 말하며 “31개 시군에서 동일하게 ‘0~2세 급식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 교육청에서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끝으로 정윤경 의원은 “교육부에서 발표된 로드맵만 보더라도 2027년까지는 현장에서 체감할 만큼 변화하는 것이 없을 것 같으니, 현장 종사자들이 혼선을 겪지 않고 차질 없이 보육업무에 힘쓸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