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김철현·문형근·김재훈·유영일· 이채명·장민수 의원 안양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1일 안양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안양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제2경인선 안양연장 추진 △평촌학원가 주차문제정비△1인가구 정책체계 검토 △고립·은둔 청년지원 △평촌 신도시 교통소음문제 해결방안 △임곡공원 조성사업 추진 총 2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안양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철현 의원은 “철도 교통망 확충은 교통의 편리함 제공과 경기 남·북부의 균형발전으로 살기 좋은 기회의 경기도 실천이 가능하다”며 “교통혼잡 해소,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 제2경인선 안양 연장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문형근 의원은 “임곡공원은 무단경작 등으로 산림이 훼손되었으나 1단계 조성사업을 통해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하였지만 도민의 체육활동 및 여가 활용에 한계가 있다”며 “2단계 조성사업의 조속 추진과 함께 황톳길 조성, 맨발 걷기 시설을 조성해 주민 건강 증진 공간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물리적·정서적으로 타인과 관계망이 단절된 고립청년과 집안에서만 지내며 사회와 교류를 차단한 은둔청년의 문제는 개인적 어려움으로만 치부할수 없는 사회 구조적 문제다”며 “고립·은둔 청년들의 공감대 확산 및 사회성 회복과 가족을 포함한 실질적 지원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유영일 의원은 “평촌 학원가는 학생들 대상 학원도 많지만 주변 먹자골목으로 차량이 몰려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 안전문제,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며 “주차 질서 혼란 등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가구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공공이 중심이 되어 돌봄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놀고 있는 어린이 놀이터를 활용, 어르신 전용놀이터를 조성해 어르신들이 인지기능 향상과 운동을 할수 있는 시설과 치매 예방존 등을 포함한 시설 조성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장민수 의원은 “혼인·부양에 대한 사회구조의 변화 및 1인 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 사회적 연대의 악화 등으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 가구가 겪는 주거·안전, 돌봄·건강, 사회적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접근할수 있는 맞춤형 1인가구 정책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시용 의정정책추진단장은 “안양시의 지역 현안들이 알알이 영글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양시와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협치의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장은 “경기도의회와 안양시가 정담회를 통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며 소중한 의견들은 의정정책추진단에서 면밀히 검토해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 대책으로 연결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안양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평촌도서관 건립,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아동양육시설 운영 도비보조율 인상,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시군 분담비율 조정 등 도차원의 예산 요청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시용 의원, 이영봉 의원, 안양시 지역구 의원인 김철현, 문형근, 김재훈, 유영일 이채명, 장민수 의원을 비롯해 안양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남 의원,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통해, 복지와 농업 연계 정책 실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은 경기화훼농가조합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실효성 있는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고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지난 11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 이어 김 의원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를 방문해 반려식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식물은 포천시 관내 경로당을 비롯해 경기도 내 어르신 시설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가 도비 100%로 운영하는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동시에 위축된 화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생형 복지·농업 연계 정책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전반기 농정해양위원장 재임 당시부터 본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며 정책 반영과 예산 확보를 주도해왔다. 그는 “작은 반려식물 하나가 어르신들께는 정서적 위안이 되고 지역 화훼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이 되는 상생 모델”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실현하는 데 집중해왔다”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 “의회에서 예산 심사도 안끝났는데 공공관리제 대대적 홍보.대권준비하나” [금요저널] 경기도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에 대해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시행 전 철저한 사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우려의 뜻을 표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의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기한 내 처리가 되지 않고 있은 현시점에 경기도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나 The경기패스 등의 신규사업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특히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소관 상임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시 다양한 문제들이 우려됐다에도 이에 대한 대책없이 막가파식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소관 상임위인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및 2024년 본예산 심의과정 중 다수의 의원들로부터 시군의 재정부담, 퍼주기식 성과이윤 보장 등에 대한 우려와 제도 시행전 재정지원금에 대한 버스업체의 투명성 확보방안을 마련하라고 문제제기된 바 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기존 준공영제와 비슷한 공공지원형과 노선입찰형으로 구분해 추진할 예정인데, 공공지원형에 해당하는 버스업체에 대한 재정지원은 운송비용에서 운송수입을 제외하고 부족한 적자금액을 보전해주고 버스운행실적평가와 서비스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이윤을 차등지급한다는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고 의원은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이 지적했던 차량 운행대수 부풀리기 등은 버스운행관리시스템 자료로 검증한다지만 이 자료 역시 도에서 직접 수집하는 형식이 아니다”며 “원데이터를 도에서 받는다고 말하고 있지만 직접 수집하는 것이 아닌 이상 누가 데이터의 가공여부를 장담하겠느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성과이윤 역시 기존에도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평가 용역’을 토대로 버스업체를 줄세워 인센티브로 나눠주고 그 사용처에 대해서도 도가 전혀 관여하지 않는 ‘업체로 퍼주는 묻지마 지원금’이라는 지적이 있었다”며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 버스사고 시 자체처리하고 있는게 현실이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대전시 등 버스 경영 및 서비스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는 지자체에서 교통사고 발생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보험처리하고 운수종사자에게 자부담으로 처리하게 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경기도 또한 2022년 지원금 150억원을 시내버스 업체 경영 및 서비스평가를 통해 59개 업체에 나눠줬다. 뿐만아니라 운수종사자 채용과정에서 채용하는 대가로 버스업체에서 금품을 수수하는 채용비리가 발생하는 등 적자를 보전하고 평가를 통해 지급되는 성과이윤까지 보장하는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에서 다양한 문제점들이 발생되고 있다. 고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대권 도전을 위한 공약 이행에 급급해 결과를 반영하지도 않은 반년짜리 공공관리제 용역, 도내 시군의 재정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사업계획을 가지고 의회가 확정하지도 않은 ‘경기도 공공관리제’를 당장 2주 뒤인 2024년 1월부터 추진한다고 홍보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소한 준공영제를 이미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사례를 참고해서 경기도에서는 같은 문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공공관리제 시행 전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경기도 공공관리제’ 명칭처럼 경기도 시내버스가 ‘공공관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태형 도의원, ‘2023 경인매일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은 15일 ‘2023 경인매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강태형 의원은 제10대, 11대 경기도의원으로 현재 농정해양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 위원, 기회포럼 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강한 사명감과 도민에 대한 봉사정신으로 경기도 의정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전국 최초 외국인 근로자 권익 신장과 기숙사 건립 사업을 위한 ‘경기도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 체육인의 인권 보호와 체육계 투명한 채용을 위한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지속적으로 추모하기 위한 ‘경기도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 발의 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을 위한 마음으로 쉼없이 의정활동을 했는데, 오늘 수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겸허한 자세와 무거운 책임감을 바탕으로 우리 주민, 도민과 가장 따뜻하고 진실하게 마음을 나누는 소통정치, 진심정치, 책임정치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인매일 의정대상은 입법 활동, 상임위원회 활동, 지역 활동 내용 등을 폭넓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미리 위원장, 2023년 경인매일 도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이 경인매일에서 선정하는 2023년 도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89년 창간한 경인매일은 국가 발전과 지역발전에 공이 지대하고 공직자로서 타의 모범이 되거나 봉사로 귀감이 되는 자 등을 선정해 매년 도정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김미리 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그동안 경기교육 내 각종 비정규직, 공무직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교육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남양주 지역 도의원으로서 화도읍 지역의 인문계 고등학교 신설 결정을 이끌어내고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을 남양주에 유치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적극 활동하는 등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김 위원장은 올해 광역의회의원 분야 도정대상 수상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김 위원장은 수상 소감으로 “의미 있는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지금에 안주하지 말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도민의 목소리로 여기겠다”며 “지금까지 낮은 자세와 강한 목소리로 경기교육과 남양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최효숙 의원은 경기교육 정책을 위한 입법활동과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기반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12월 15일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을 수상했다. 최효숙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으로 2022~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상임위 활동을 통해 도교육청 전반에 대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검토 분석하는 등 집행부에 개선을 촉구해 왔다. 특히 경기도 차원의 안정적인 영유아 유보통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보통합을 위한 경기도의회·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 간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영유아 유보통합특위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더불어 영유아 유보통합 대비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을 결성해 운영 중이며 ‘경기도 영유아 행복권 보장을 위한 합리적 유보통합 추진방안 연구’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최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평소 좋아하는 ‘하심’이라는 말처럼 경기교육 발전의 구체적인 방안 모색을 위해 몸을 낮추고 경청하며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 주체가 주인이 되는 교육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 의원은 민생 위주의 정책을 제시하며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세풍 도의원,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이 12월 15일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을 수상했다. 오세풍 의원은 김포 출신의 제11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으로 국민의힘 대변인을 맡고 있다.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지난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교과 보충 집중프로그램의 운영상 문제점과 지역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부적절한 운영 실태 등을 지적하고 김포시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중학교 신설 필요성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및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오의원은 뚜렷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경기교육 및 도정 발전에 기여해 왔다. 현안이 있는 현장과 직접 소통하면서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정을 펼쳐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의정활동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도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의원은 “이런 뜻깊은 상을 받아서 영광이다 도의원으로서 말보다는 실천과 성과로 평가받고 싶고 더 좋은 성과를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인매일 도정대상은 입법 활동과 지역 활동, 상임위원회 활동 내용 등을 폭넓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인매일 주최로 개최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희 의원, 경기도마을버스운송조합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이 12월 14일 경기도마을버스운송조합으로부터 경기도 대중교통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동희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부천과 경기도의 대중교통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를 위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경기도의 선진적인 교통 정책을 위해 힘써왔다. 김 의원은 “현재 마을버스 업체 대부분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고 다른 운수종사자와 대비해서 현저히 낮은 임금구조와 화장실도 가지 못할 정도로 열악한 근무환경에 인력난을 겪으면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마을버스는 도민의 가장 기초적인 교통수단이다.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과 재정 손실 지원 비율 인상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부천시민과 경기도민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원으로서 제 본분을 다 했을 뿐인데, 공로를 인정해주시고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발이 되어주는 마을버스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2024 ‘경기도 학교체육진흥위원회’ 위원 위촉,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필요”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12월 14일 경기학생스포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학교체육진흥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올해 학교 스포츠클럽, 생존수영 교육, 학교 운동부 지원계획 등을 보고 받고 원안 심의했으며 학교 체육 진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 학교체육진흥위원회는 ‘경기도 학교체육진흥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학교 체육시설 확충, 스포츠클럽 추진, 학교 운동부 육성 및 전국체육대회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윤경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의 야외활동 부족을 고려할 때 학교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말하며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는 것보다 축제형식을 지향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기를 바란다”고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당부했으며 학교 체육 진흥을 위해 스마트 체육교육, 학교 운동부 차량 지원 등과 관련해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오늘 위원회에는 신동원 위원장, 김상용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이태현 용인대학교 교수, 이상윤 경기도체육회 스포츠육성부장, 강혜련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관, 이영종 당정중학교 교장 등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호준 의원, “예산안 처리 법정기한 못 지킨 경기도의회 부끄럽고 사과드린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12월 15일 당초에 예정되었던 경기도의회의 2024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21일으로 연기되어 법정 시한인 12월 16일 내 처리가 무산된 것에 대해 “도민의 민생을 못지키는 모습에 부끄럽고 사과드린다”며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표어로 삼고 있는 경기도의회에서 민생도 못지키고 의회 본연의 기능인 예산심사마저 지키지 못한 현실에 도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고시 공고 사업의 경우 사업 공고 게시, 사업 수행 기관 선정 등 시간이 소요되기에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면 필연적으로 사업 지연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 결국 경기도의회가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한 후폭풍은 고스란히 도민들의 피해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권리중심 중증장애인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의 경우 일자리 사업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사업 연속성이 중요하기에 전라북도의 경우 12개월 근무를 보장해 안정적인 노동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나 경기도의 경우 고시 공고 절차에 시간이 소요된다는 이유로 3년 연속으로 10개월 근무만을 보장하고 있었다. 이에 내년에는 11개월 근무 보장으로 1개월 연장하는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경기도의회의 예산안 처리가 늦어짐에 따라 사업 공고 게시 기간, 사업수행기관 선정 심사기관, 선정된 기관의 노동자 채용 공고 기관 및 면접 등 최소 1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기에 21일로 예산안 처리가 미뤄지면 2월1일 기준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어려워진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유호준 의원은 “염종현 의장님께서 거론하신 면밀한 예산안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에는 전적으로 동의하나, 경기도의회의 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인해 도민의 민생이 지장 받는 현실에 대해 더 엄중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한 것이 마치 관행처럼 여겨지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고 “부디 내년에는 법정 시한을 지켜서 도민들에게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라는 경기도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을 지킬 수 있기를 바라는 염원을 드러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6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실을 찾아 도의 적극재정과 이에 따른 기대효과를 설명하는 등 예산안과 관련된 상호입장을 교환하고 내년 예산안의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의회 여·야와 소통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 ‘2023년 우수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2023년 우수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상임위 베스트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윤종영 의원은 2022년 10월 21일 낙후된 경기북부발전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고 2023년 6월 군부대 이전으로 발생되는 인구감소와 지역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 ‘경기도 군유휴지 및 유휴지주변지역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해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외에도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장 및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국회예산정책처와의 교류협력을 활발히 추진해 경기도 차원의 예·결산 정책수립 및 분석기법 도입에 힘써왔다. 그리고 평소 경기 북부 발전 및 도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군사규제 완화, 상생협력 등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과 지역 현안문제 해결 등 도민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윤종영 의원은 제363회와 제369회 2차례, 각각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소멸위기 연천군에 대한 관심과 행정·재정적 대책 마련 요구”와 ‘평화경제특구법’과 ‘기회발전특구법’ 제정에 따른 경기도의 미적지근한 대처를 비판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11월 9일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경기도지사를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 북부지역 대개발 추진과 관련해 도정질문을 추진했다. 윤종영 의원은 최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친과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 및 운용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11월 9일의 도정질문의 후속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북부지역 대개발 및 발전을 위한 재원확보차원으로 경기도가 자체로 기금을 조성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 도민의 안전과 균형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이 상은 도민을 위해 더욱더 헌신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3년 우수 의정·행정 대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후보군을 선정해 언론보도 횟수, 조례발행 건수, 선호도 조사 등 다양한 조사결과를 통해 경기도 일간기자단 회원 및 외부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음악과 함께하는 치매예방 간담회 주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15일 양주고읍LH 13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와 치매예방 간담회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건강증진과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0월 기준 도내 60세 이상 인구 수는 총 29만명으로 양주, 파주 등 경기 북부에는 도내 60세 이상 인구의 30%인 8만 8천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인구 대비 치매어르신 발굴 비율’은 0.24%로 경기남부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김민호 의원은 “60세 인구 대비 치매어르신 발굴 비율이 경기북부가 높게 나타나지만, 치매어르신을 지원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는 경기남부에 전체 센터의 70%인 32개소가 위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평소 플롯 연주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민호 의원은 양주플룻앙상블과 플룻 연주와 함께 송년음악회를 진행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민호 의원은 “고령화 시대인 요즘 우리 모두가 치매라는 질병과 가까울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막연한 두려움을 갖기 보다는 사전예방과 함께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제도가 일반화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어르신들 가까이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 확대와 함께 치매 예방 분야 전문가 양성과 공공기관의 예방사업 확대에도 더욱 관심을 갖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