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일 의원, “안전은 협력에서 시작” … 소방관·의료진에 따뜻한 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은 지난 10일 성남시 탄천변 제1체육공원에서 열린 분당소방서 소방관과 바른세상병원 직원 간 친선 축구경기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양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과 의료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안전망을 함께 책임지는 두 조직 간의 화합과 상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바른세상병원의 서동원 원장은 현재 분당소방서 소방자문위원을 맡고 있어, 민관 협력의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안계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소방과 의료는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의 동반자”며 “오늘과 같은 교류가 더욱 자주 이어지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통합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안전은 행정과 시민의 협력 위에 세워진다”며 “앞으로도 소방과 의료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와 관계자 모두가 화합과 배려의 자세로 임하며 관람객들에게도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안 의원은 경기 전후로 소방관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일일이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평소의 노고를 깊이 격려했다. 한편 안계일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으로 소방 인력 확충과 장비 현대화, 자치경찰-소방 간 협업 강화 등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오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김철현·문형근·김재훈·유영일· 이채명·장민수 의원 안양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1일 안양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안양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제2경인선 안양연장 추진 △평촌학원가 주차문제정비△1인가구 정책체계 검토 △고립·은둔 청년지원 △평촌 신도시 교통소음문제 해결방안 △임곡공원 조성사업 추진 총 2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안양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철현 의원은 “철도 교통망 확충은 교통의 편리함 제공과 경기 남·북부의 균형발전으로 살기 좋은 기회의 경기도 실천이 가능하다”며 “교통혼잡 해소,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 제2경인선 안양 연장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문형근 의원은 “임곡공원은 무단경작 등으로 산림이 훼손되었으나 1단계 조성사업을 통해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하였지만 도민의 체육활동 및 여가 활용에 한계가 있다”며 “2단계 조성사업의 조속 추진과 함께 황톳길 조성, 맨발 걷기 시설을 조성해 주민 건강 증진 공간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물리적·정서적으로 타인과 관계망이 단절된 고립청년과 집안에서만 지내며 사회와 교류를 차단한 은둔청년의 문제는 개인적 어려움으로만 치부할수 없는 사회 구조적 문제다”며 “고립·은둔 청년들의 공감대 확산 및 사회성 회복과 가족을 포함한 실질적 지원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유영일 의원은 “평촌 학원가는 학생들 대상 학원도 많지만 주변 먹자골목으로 차량이 몰려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 안전문제,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며 “주차 질서 혼란 등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가구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공공이 중심이 되어 돌봄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놀고 있는 어린이 놀이터를 활용, 어르신 전용놀이터를 조성해 어르신들이 인지기능 향상과 운동을 할수 있는 시설과 치매 예방존 등을 포함한 시설 조성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장민수 의원은 “혼인·부양에 대한 사회구조의 변화 및 1인 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 사회적 연대의 악화 등으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 가구가 겪는 주거·안전, 돌봄·건강, 사회적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접근할수 있는 맞춤형 1인가구 정책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시용 의정정책추진단장은 “안양시의 지역 현안들이 알알이 영글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양시와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협치의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장은 “경기도의회와 안양시가 정담회를 통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며 소중한 의견들은 의정정책추진단에서 면밀히 검토해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 대책으로 연결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안양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평촌도서관 건립,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아동양육시설 운영 도비보조율 인상,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시군 분담비율 조정 등 도차원의 예산 요청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시용 의원, 이영봉 의원, 안양시 지역구 의원인 김철현, 문형근, 김재훈, 유영일 이채명, 장민수 의원을 비롯해 안양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경 의원, 지식 서비스 확대 및 온라인 평생학습 운영 효과성 제고를 위한 기반 조성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72회 정례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본 전부개정조례안은 조례의 목적과 수혜 대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관계 기관과의 학습콘텐츠 공동 활용과 협업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 등을 신설하며 지식 서비스를 확대 개편하는 등 경기도의 온라인 평생학습 운영 효과성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김진경 의원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학습해 자아실현, 창의성 개발, 취미 확장 등을 실현하기 위한 개인적 차원의 평생학습 욕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평생학습의 추세를 반영하고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정비 도지사의 책무 신설 온라인 평생학습 사업 범위 확대 평생학습포털 운영규정 마련 비용분담 규정 보완 공동 활용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본 전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 대표 서비스인 지식이 평생학습의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교섭단체 국민의힘 선정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이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선정 ‘2023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열린 ‘2023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 시상식은 지방의회에 부여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감시 기능과 도정발전을 위한 견제 기능 등으로 도민들의 민의를 대변한 우수의원을 국민의힘 대표단이 선정하고 제372회 정례회 제4차 의원총회가 열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거행했다. ‘의정활동의 꽃’으로도 불리는 행감에서 김호겸 의원은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한 합리적인 대안 제시와 제도 정비를 유도함으로써 ‘일 잘 하나는 국민의 힘’을 구현하는데 기여한 부분을 공로로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호겸 의원은 이번 행감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효율적 시행 교권침해 및 학교폭력 예방 방안 교권보호 대책마련 홍보기획관 불통 의원주최 정책토론회 및 도정질문 정책연결 방안 마련 등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문제점을 짚고 그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행감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호겸 의원은 “집행기관의 감시와 견제 역할을 하는 것은 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인데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경기미래교육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직면한 문제들을 풀어갈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더욱 높였다. 이어 김 의원은 같은 날 ‘전국교육공무직본부경기지부’의 감사패를 받으며 공무직 노동자들의 현실에 깊이 공감하고 연대하는 마음으로 헌신적인 의정활동도 함께 인정받았다. 한편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 제8대와 9대를 거쳐 현재 제11대 도의원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을 빛낸 ‘2023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서울일보 외 선정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경기도일간기자단 선정 ‘2023 의정·행정대상’, ‘2023 교육기획위원회 최우수 의원’ 등을 수상하며 경기도민을 위한 민생정치 구현에 힘쓰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경현 의원, 의용소방대 워크숍 예산 185% 증액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이 지난달 28일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2024년 본예산안 심사’에서 부족하다고 지적한 의용소방대 워크숍 예산이 185% 증액되어 2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유경현 의원은 지난 28일 심사에서 “코로나19 종식 이후 의용소방대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데, 워크숍 예산은 대원들의 참석률을 50%만 반영해 수립됐다”며 “최근 오른 공무원 여비규정도 완전히 반영되어 있지 않아 예산 부족으로 활동이 위축될까 걱정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의용소방대 워크숍에서는 소방서별 우수활동사례 발표 의용소방대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상호간 화합의 장 마련 각대별 의용소방대 발전방안 및 우수활동사례 발표 의용소방대 투명성 및 청렴교육 등이 이루어진다. 이에 상임위 심사 시 유경현 의원은 최대 80%의 대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넉넉한 예산을 확보하고 단가 또한 현행 공무원 여비규정에 맞춰 1박 2일에 당초 12만원이 아닌 14만 5천원을 기준으로 예산을 편성할 것을 제안했다. 그 결과 상임위에서 ‘의용소방대 직무역량강화 워크숍’ 예산은 당초 7억 1729만원에서 6억 573만원 증액된 13억 1822만원으로 의결됐고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유경현 의원은 “의용소방대 워크숍 예산이 증액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로 보다 안전한 경기도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영 의원, 지역사회 골칫덩이 물류창고 난립 막는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수도권 지역은 물류 수요와 소비가 활발해 서울보다 지가가 저렴하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경기도에 전국 물류창고의 약 40%가 등록되어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자상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소형·경량 위주의 화물을 보관하고 소비자로부터 주문이 들어오면 즉시 배송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주문배송시설이 근린생활시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입지규제의 완화 요구로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도 개정됐다. 물류시설이 도심에 입주하기 어려운 상황이 개선되어 초단시간 배송서비스 구현으로 소비자들의 편의성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이와 동시에 물류창고로 인한 주차·소음·교통사고 등의 문제로 갈등이 발생하고 있어 입지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김동영 의원은 현재 시장·군수에게 등록 신청을 하면 ‘건축법’ 등에 특별히 문제가 없는 이상 허가·건립되어 인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갈등을 일으키고는 물류창고 난립 문제의 해결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도 내 물류창고의 난립 방지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마련한 물류창고 표준 허가 기준에 대한 시군에 권고하는 내용을 조례에 담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점점 중소규모 물류창고가 주거지와 학교 근처에 난립해 국토환경의 훼손과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고 있으며 환경오염, 교통 불편 초래와 보행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이에 경기도가 물류창고 표준 허가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시군에 권고해 물류창고 설립 기준이 없거나 시군 간 달라서 발생하는 혼동을 방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화성·오산·이천·여주시는 주거지·학교 등과 일정한 이격거리 및 진입도로 확보 등 일정한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 개발행위허가 기준을 별도로 도시계획 조례에 마련해 시행하고 있으며 광주시 또한 조례 개정중에 있다. 김 의원은 “용인시 등 5개 시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이 도시계획 조례를 통해 시행되고 있고 광주시는 조례 개정중에 있지만 이 기준 또한 서로 달라 경기도 전체적인 차원에서 표준 허가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며 “내년도 본예산에 ‘창고시설 건축 관련 표준 허가 기준 연구용역비’ 3억원이 담기도록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역을 통해 물류창고 건축시 이격거리, 높이, 배치 등 표준 허가 기준이 마련되면 이를 시군에서 따르도록 권고해 도 내 시군에서는 더 이상 물류창고로 인해 도민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는 안전한 정주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이 제안한 ‘창고시설 건축 관련 표준 허가기준 연구용역’ 비용 2억원은 내년도 본예산에 신규사업으로 편성되어 21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심사를 통과한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이르면 내년 1월 중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에코팜랜드 사업 진행 현장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2월 20일 화성 에코팜랜드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24년 준공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박명원 의원, 서광범 의원, 임상오 의원과 관계직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던 에코팜랜드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추진해 통과시킨 추가경정예산으로 다시 공사를 시작해 24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농정해양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지부진했던 에코팜랜드 준공을 확실히 하고 저지종 젖소 육성사업과 반려마루 화성의 개관준비를 점검해 경기도 축산업과 동물복지산업 발전에 쐐기를 박는다는 복안이다. 김성남 위원장은 “에코팜랜드의 준공이 계속 미뤄져서 도내 축산농업인분들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실망하셨는데, 내년에 기필코 준공해 숙원을 풀어여한다”고 말하며 “농정해양위원회에서도 사업 진행상황을 잘 챙겨서 24년에 준공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광률 의원,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에서 감사패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이 교육공무직의 권리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1일 오후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김진희 사무국장 등 조합 관계자들과 교육행정위원회 직원들이 참석해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그동안 경기교육 내 각종 비정규직, 공무직 종사자 등의 업무환경 개선 및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경기도교육청에 에듀콜센터 인력증원을 통한 업무환경 개선 조리실무사 대체인력 인건비 현실화 과대·과밀학교 급식여건 개선을 위한 인력 확충 등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직무와 관련해 민·형사상 피소된 교육공무직원이 교육청으로부터 소송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제도 개선에도 노력해 왔다. 안 부위원장은 감사패를 전달받은 후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학교 현장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하시는 분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인데 귀한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교육공무직들의 권리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행정사무감사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정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은 12월 20일 경기도의회 원내교섭단체인 국민의힘으로부터 2023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서영 의원은 11월 10일부터 20일까지 양평소방서 하남소방서 등 5개 소방서와 소방재난본부, 균형발전실, 안전관리실, 자치행정국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기관의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 중심의 행정사무감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방서와 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겨울철 화목난로 및 보일러로 인한 화재예방과 캠핑장의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에 대한 대책을 꼼꼼히 점검했을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 선발에 있어 나이제한을 두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공유재산법 시행령’이 위탁건물에 대한 손해보험을 자치단체장이 가입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음을 지적으면서 조속한 시정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11월 30일 담당부서는 이서영 의원의 지적 사항에 따라 공유재산 손해보험 가입시 자치단체장 명의로 변경할 것을 공문으로 각 부서에 전달한 바 있다. 이서영 의원은 “도민을 대리해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했는데 뜻하지 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규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는 간병비 지원 사업의 효율적 시행을 위한 간병비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간병비 지원 대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규 의원은 “노인 인구의 증가와 함께 많은 만성질환자분들의 장기입원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임에도 간병비는 비급여 항목으로 저소득계층 노인분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이다”며 “2023년 마지막 본회의에서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경기도는 법적으로 저소득계층 노인분들에게 간병비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정확한 지원 인원에 관한 연구와 적정 예산액에 대해 고민하겠다. 그리고 연구가 끝나는 대로 내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간병비 지원 사업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형근 의원, 주민자치회 권한 강화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주민자치회 권한 강화 연구회’는 21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문형근 의원을 비롯해 안계일·김시용·박세원·윤종영·유경현·김창식·강태형·전자영·정동혁 의원과 연구용역 연구기관인 전략경영연구원 김성균 책임연구원, 이성우 연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김경화 팀장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전략경영연구원의 김성균 책임연구원은 최종보고를 통해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 기구인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김 책임연구원은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집중면접 조사를 통해 협력형, 통합형, 주민조직형으로 나누어 장·단점과 개선사항을 발표하고 대부분 협력형 모델이 적합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김성균 책임연구원은 “주민자치회 표준조례안을 경기도에서 발의함으로써 주민자치회를 내실화하고 고도화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민주적 참여와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단계가 된다”며 “주민참여예산제를 지역사화의 연계를 통해 자치역량 강화와 연계사업이 적극 발굴될 수 있도록 도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문형근 의원은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토대가 될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지방자치의 최소단위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은정 의원, 2023 최우수 광역의정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의원이 21일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8주년 기념행사에서 ‘최우수 광역의정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매년 창립기념행사에서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온 국회의원 및 우수 행정을 펼쳐온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선정, 광역의회 의정대상을 시상해 왔다. M이코노미뉴스 창립 18주년 기념행사는 21일 오후 6시 서울시 영등포구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개최됐다. 고은정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2024년 경기도 예산안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타 의원의 모범이 됨을 물론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 왔다. 고은정 의원은 “이 수상은 경기도민의 대표로서 좀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앞으로도 경제와 환경에 더욱 신경 쓰면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하며 도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